6월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한담해변 애월 해안산책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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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제가 듣기로는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거라고 하던데 정말 밖에 나왔는데 너무 덥더라고요
저는 지금 카페에 나와 있어서 그나마 시원한 곳에 있어 괜찮은데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일에 충실하기 위해 야외에서 하루하루 고생하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올여름 더 행복한 휴가를 누릴 기회가 찾아오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소개해주고 싶은 제주 한담해변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곳에 산책로가 생겼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정말 걷기 좋은 길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사실 이전에 왔을 때는 여기가 왜 이렇게 변했나... 체인점들이나 모두 비슷한 느낌의 가게들만 즐비해 있고
차를 주차하기는 너무 불편하고 복잡하고 길은 좁고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모습에
산책로가 있는 곳까지 내려가볼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차를 U턴해서 돌아가기 바빴는데요
이번에 고향에 내려가면서 다시 한 번 찾아가 보았다가 그래도 조금 걸어볼까라는 생각으로 겨우 내려가봤더니
해안 옆으로 이어지는 길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놀라기도 했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본래 제주의 시골길 느낌을 잘 유지하고 있었다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에메랄드 색감의 바다 덕분에 6월부터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일 거라는 사실은 분명했답니다
너무 많은 체인점 심지어 다른 도시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나 바다 앞에 있다고 너무 가격대를 높여버린 가게들만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다른 곳도 들러봐야 했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카페나 식당들은 패스하고 진짜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길만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 주변만 살짝 걷다가 돌아온 것도 있는데
다음에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고향을 찾을 때나 센스 있는 곳을 발견한다면 한 번 주면 카페도 들러보고 오도록 해야겠어요
제주 한담해변 한쪽에서는 투명 카약도 탈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해외에서는 분명 이런 것을 타고 멀리 나아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는데
그냥 코앞에서 그것도 산책로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똑같은 풍경을 보게 되는데 재미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저 그렇게 생각되는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처음 해보는 것은 뭐든 즐겁고 재미있을 수 있죠 다만 바닷물에 주요 물품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겠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엄청 뜨거운데 햇빛 아래 바로 노출되어 있을 테니 그런 점이나 바지가 젖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고 체험해야 할 거예요
저에게는 제주도가 고향이기 때문에 이런 느낌의 바다를 여러 번 봤고 항상 보던 모습이라 아마 다른 분들에 비해 감흥이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저 역시 예쁘다~라고 감탄을 했으니 평소 도시에 살고 있다거나 계곡, 산 위주로 보던 분들에게는
이런 색감의 바다가 신비롭고 더 아름답게 느껴질 테고 그렇기 때문에 제주 한담해변
누구에게나 매력을 느끼기 충분한 곳이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걸어 내려갔는데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차를 세우기는 힘들고
도로가에도 이미 차들이 즐비해있고 가게들은 손님만 주차 되도록 만들어 놓기 때문에 찾아가기 불편할 수 있는데
꼭 이 바다 바로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울 필요는 없을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아마 인터넷 지도를 켜고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찾아보면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이 쭉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요
대략 300~500m 이내에 세워두고 어차피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다 내려가게 되면 결국 똑같은 길을 걷게 될 테니
굳이 한 쪽에 주차를 몰아서 할 필요는 없겠죠 출점과 끝점을 어디로 잡고 오고 가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똑같은 길을 걷게 될 테니까요
비교적 수심이 얕고 아래 모래라든가 산호가 있다거나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 이런 색감의 바다를 보여주는 곳이 있는데요
비교적 수심이 얕게 펼쳐지는 해변의 제주도 바다를 가보면 비슷한 색감을 쉽게 마주하게 될 거예요
물론 각각 바다에 갔을 때 볼 수 있는 풍경은 다 다르고 이렇게 산책로가 해안가를 따라 잘 만들어져 있느냐의 차이는 있겠죠
바다 풍경이 예뻐 걷기 참 좋은 길은 맞는데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찾아가기에는 좀 더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길을 따라 너무 오래 걷기보다는 적당히 걷다 돌아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겠고
그렇지 않은 경우 11시 이전에 이미 산책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찾아간다거나 오후 6시쯤 찾아가면 조금 덜 덥겠죠
다만 이른 시간에 찾아가면 푸른 바다색을 볼 수 있지만 저녁에는 그런 색감을 볼 수 없을 거예요
대신 노을 지는 바다의 매력을 볼 수 있다는 게 좋겠네요
돌담길... 요즘 세워둔 돌담들 보다 정말 오래되고 투박한 모습의 돌담이 좋습니다
너무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곳들보다는 그 현지 느낌을 풍기는 곳이 더 매력적입니다
사람들이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그런 모습들이 사라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슬픈 일이기도 해요
이제 그때 그 모습으로 다시 되돌릴 수는 없을 테니까요
이날은 엄마가 다리가 아프셔서 함께 걷지 못했기 때문에 오래 걷지는 않았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저와 동생만 조금 주변을 살펴보고 돌아가자는 생각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답니다
다음에는 아빠도 모시고 와서 주변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찾아와보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지인들도 이런 바다 와보고 싶어 하던데 저는 앞으로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여러 번 찾아오게 생겼네요
아마 여름에는 체육관 회원님들과 함께 내려와서 바다에서 운동도 하고 추억 사진도 촬영하고 그런 시간도 갖게 될 것 같거든요
올해는 이러나저러나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되겠네요
딱 봐도 산책로가 오래되지는 않은 느낌이죠? 분명히 제가 알기로는 이 주변에 이런 길이 없었거든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여길 찾아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다니는 그런 분들이라면
미리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고 여기 괜찮네라고 생각해서 방문하겠지만 도민들 같은 경우는
소문을 듣기 전까지는 일부러 찾아보는 일이 드물고 보통 알고 있는 곳들만 찾아갈 테니
새롭게 생기고 바뀌는 것들에 대한 정보가 오히려 더 늦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는 원래 모든 계절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봄에는 꽃이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게 매력적이며
겨울의 하얀 세상을 보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되는데 여름은 물놀이 말고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는 생각을 못 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눈에 보이는 푸릇푸릇 한 초록 잎들이 그렇게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온통 푸르름이 가득한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아마 여러분들도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똑같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돌아올 거예요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푸르구나라는 것을 말이에요
가만히 보면 가족들 단위로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사진을 찍어준다거나 부모와 자녀분들이 찾아와 함께 걷는 모습들이
이 주변의 풍경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제주도의 물가가 너무 비싸지는 것들에 대해서 가족 여럿이 찾아왔을 때 부담 되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혼자 내려오거나 친구, 애인과 둘이 볼 때는 조금 더 비싸도 2인분만 주문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도 그나마 적당할 텐데
이게 가족 단위가 되다 보면 4인분 혹은 그 이상이 되어버리면 이게 큰 부담이 되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고향 내려가면 가족들과 외식을 하면 4인분 주문했을 때 10만 원이 넘어가는 식당 상당히 많더라고요
물론 다른 지역도 그런 식당들이 많지만 대신 적당한 가격대의 식당들도 있어서 한 번씩 돌아가면서 찾아갈 수 있는데
희한하게 제주도는 어딜 가나 비싼 편이라 외식을 하면 할수록 부담이 누적되어 지출되는 비용이 많아지는 느낌이랍니다
제 지인도 다른 곳에서는 넉넉히 사용할 비용이 제주도로 워크숍만 가면 꼭 비용 초과된다던데 그런 얘기가 이해가 가요
물론 잘 찾아보면 그 안에서도 가성비 괜찮은 곳들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답니다
담에 초록색 담쟁이덩굴이 너무 예쁘게 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그래 사진이라도 남기고 가자는 생각으로 잠시 멈춰서 사진 몇 장 남깁니다
저는 아니고 엄마와 동생 사진을 찍어봤는데 아무래도 햇살이 뜨거운 날이었기 때문에 빨리 찍고 가자는 얘기를 하며
저는 다음 장소에서 사진 남길게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여기서 사진 남길 걸 그랬어요
조만간 지인들과 함께하는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목적지로 정해서 이 앞에서 사진 찍어봐야겠네요
그렇게 천천히 제주 한담해변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현무암의 성분 때문인지 주변 바위들이 온통 검은색이고 울퉁불퉁하게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사진을 찍히기 위한 포즈를 취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그때그때 거기에 맞는 나만의 포즈를 잘 잡아야 하는데 찍다 보면 항상 똑같은 포즈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모델 학원이라도 다녀야 되나... 가서 포즈 수십 가지 배우고 오면 카메라를 대하는 태도가 좀 자연스러워질 수 있으려나...
만약 누군가 바다 옆에 집을 줄게 살라고 하면 저는 살지 못할 것 같거든요
습하고 태풍 올 때마다 걱정해야 되고 가전제품이라든가 차 등이 금방 부식될 테고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놀러 가서 두세 시간 정도 여유롭게 쉬다 돌아오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아니 가끔 필리핀이나 태국 같은 동남아 가서는 바다에 있는 작은 섬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해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 갖게 돼요
저는 어릴 때도 물놀이를 좋아하긴 했지만 지금은 스노클링이 너무 재밌어서 동남아를 가면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신비하고 예쁜 바닷속을 볼 수 있는 곳도 드물고 그런 스노클링 투어가 생긴다고 하면
그 비용이 엄청나서 즐길 수 없겠죠? 물가 적당할 때 동남아를 실컷 다녀야 하나...
어떻게 보면 저의 첫 제주 한담해변 산책... 아마 제 지인들이 저보다 이곳을 더 많이 찾았을 것 같아요
제 친구 중 한 명도 제주도가 좋다면서 한 달에 두 번씩 찾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맑고 푸른빛의 바다를 갖고 있는 곳은 많은데 어떤 바다는 물속이 보이지 않는 푸른 색감이 있고
또 어떤 곳들은 투명하면서 푸른데 개인적으로 후자를 더 선호합니다
분명 물이 좀 탁한 듯하면서 색감만 에메랄드 색인 바다는 수영을 해도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안 보여서 불편해요
뜨거운 햇살 아래서 열심히 노를 젓는 사람들
여러분들도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서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방문하시면 카약 체험을 하실 건가요?
아니면 산책만 하거나 카페 같은 곳을 방문하고 돌아올 예정인가요?
가끔 바다에서 사진을 찍다 휴대폰과 바이바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만약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한다던가
이렇게 카약 체험 같은 것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방수팩을 챙겨가는 것이 좋겠네요
산책로가 있는지도 모르고 찾아갔다가 마주한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생각보다 산책로 자체가 길어서 걷기만 하고 돌아가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시간을 여유롭게 계획을 세워보시고
카페나 식사를 해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보다 2~3시간 정도는 시간을 더 생각하고 찾아가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곳을 가보면 깨끗하고 예쁜 곳이 참 많긴 한데 확실히 제 고향이 가장 좋습니다
절대 고향이라 그런 것은 아니고 누가 봐도 빠질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도 우리나라 취미생활 1위가 낚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에 가보면 생각보다 낚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잘 안 보여요
대부분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런 데는 포인트가 아니라서 없는 건가요?
길을 다 걸어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걸어본 구간에는 산책로에 계단이 없었거든요
혹시 함께 가는 분들 중에 몸이 불편한 분이 계셔서 어딜 가면 좋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혹은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
유모차를 끌고 갈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은 괜찮을 것 같다는 거 미리 알려드리고 싶네요
아주 예쁜 바다의 색감을 마주하고 싶으신 분들은 날씨가 중요하기 때문에 일정 중 맑은 날을 선택해서 찾아가시면 되겠고
아마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다니다 보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테니 시원하게
물이라든가 휴대용 선풍기 등을 잘 챙겨 다니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동생에게 점프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타이밍을 잘 못 잡아서 이렇게 찍어놨네요
다음에는 딱 중간에 있을 때 잘 찍어주기를!
아마 6월부터 7월까지 여행을 떠나실 분들을 생각해보면 이런 바다는 무조건 한 번 보고 오겠지만
또 그 시기에 유명한 것들이라고 하면 수국을 빼놓을 수 없거든요
일부러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거리거리에 예쁘게 수국이 가득 피어나는 명소가 많기 때문에
그런 곳들을 잘 찾아다니면서 예쁜 인생 사진 많이 남기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아직은 여름휴가 시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업무나 학업에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는데
휴가라든가 주말 등의 쉴 수 있는 날의 계획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좀 더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지금 카페에 나와 있어서 그나마 시원한 곳에 있어 괜찮은데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일에 충실하기 위해 야외에서 하루하루 고생하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올여름 더 행복한 휴가를 누릴 기회가 찾아오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소개해주고 싶은 제주 한담해변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곳에 산책로가 생겼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정말 걷기 좋은 길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사실 이전에 왔을 때는 여기가 왜 이렇게 변했나... 체인점들이나 모두 비슷한 느낌의 가게들만 즐비해 있고
차를 주차하기는 너무 불편하고 복잡하고 길은 좁고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모습에
산책로가 있는 곳까지 내려가볼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차를 U턴해서 돌아가기 바빴는데요
이번에 고향에 내려가면서 다시 한 번 찾아가 보았다가 그래도 조금 걸어볼까라는 생각으로 겨우 내려가봤더니
해안 옆으로 이어지는 길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놀라기도 했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본래 제주의 시골길 느낌을 잘 유지하고 있었다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에메랄드 색감의 바다 덕분에 6월부터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일 거라는 사실은 분명했답니다
너무 많은 체인점 심지어 다른 도시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나 바다 앞에 있다고 너무 가격대를 높여버린 가게들만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다른 곳도 들러봐야 했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카페나 식당들은 패스하고 진짜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길만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 주변만 살짝 걷다가 돌아온 것도 있는데
다음에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고향을 찾을 때나 센스 있는 곳을 발견한다면 한 번 주면 카페도 들러보고 오도록 해야겠어요
제주 한담해변 한쪽에서는 투명 카약도 탈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해외에서는 분명 이런 것을 타고 멀리 나아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는데
그냥 코앞에서 그것도 산책로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똑같은 풍경을 보게 되는데 재미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저 그렇게 생각되는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처음 해보는 것은 뭐든 즐겁고 재미있을 수 있죠 다만 바닷물에 주요 물품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겠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엄청 뜨거운데 햇빛 아래 바로 노출되어 있을 테니 그런 점이나 바지가 젖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고 체험해야 할 거예요
저에게는 제주도가 고향이기 때문에 이런 느낌의 바다를 여러 번 봤고 항상 보던 모습이라 아마 다른 분들에 비해 감흥이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저 역시 예쁘다~라고 감탄을 했으니 평소 도시에 살고 있다거나 계곡, 산 위주로 보던 분들에게는
이런 색감의 바다가 신비롭고 더 아름답게 느껴질 테고 그렇기 때문에 제주 한담해변
누구에게나 매력을 느끼기 충분한 곳이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걸어 내려갔는데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차를 세우기는 힘들고
도로가에도 이미 차들이 즐비해있고 가게들은 손님만 주차 되도록 만들어 놓기 때문에 찾아가기 불편할 수 있는데
꼭 이 바다 바로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울 필요는 없을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아마 인터넷 지도를 켜고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찾아보면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이 쭉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요
대략 300~500m 이내에 세워두고 어차피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다 내려가게 되면 결국 똑같은 길을 걷게 될 테니
굳이 한 쪽에 주차를 몰아서 할 필요는 없겠죠 출점과 끝점을 어디로 잡고 오고 가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똑같은 길을 걷게 될 테니까요
비교적 수심이 얕고 아래 모래라든가 산호가 있다거나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 이런 색감의 바다를 보여주는 곳이 있는데요
비교적 수심이 얕게 펼쳐지는 해변의 제주도 바다를 가보면 비슷한 색감을 쉽게 마주하게 될 거예요
물론 각각 바다에 갔을 때 볼 수 있는 풍경은 다 다르고 이렇게 산책로가 해안가를 따라 잘 만들어져 있느냐의 차이는 있겠죠
바다 풍경이 예뻐 걷기 참 좋은 길은 맞는데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찾아가기에는 좀 더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길을 따라 너무 오래 걷기보다는 적당히 걷다 돌아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겠고
그렇지 않은 경우 11시 이전에 이미 산책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찾아간다거나 오후 6시쯤 찾아가면 조금 덜 덥겠죠
다만 이른 시간에 찾아가면 푸른 바다색을 볼 수 있지만 저녁에는 그런 색감을 볼 수 없을 거예요
대신 노을 지는 바다의 매력을 볼 수 있다는 게 좋겠네요
돌담길... 요즘 세워둔 돌담들 보다 정말 오래되고 투박한 모습의 돌담이 좋습니다
너무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곳들보다는 그 현지 느낌을 풍기는 곳이 더 매력적입니다
사람들이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그런 모습들이 사라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슬픈 일이기도 해요
이제 그때 그 모습으로 다시 되돌릴 수는 없을 테니까요
이날은 엄마가 다리가 아프셔서 함께 걷지 못했기 때문에 오래 걷지는 않았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저와 동생만 조금 주변을 살펴보고 돌아가자는 생각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답니다
다음에는 아빠도 모시고 와서 주변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찾아와보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지인들도 이런 바다 와보고 싶어 하던데 저는 앞으로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여러 번 찾아오게 생겼네요
아마 여름에는 체육관 회원님들과 함께 내려와서 바다에서 운동도 하고 추억 사진도 촬영하고 그런 시간도 갖게 될 것 같거든요
올해는 이러나저러나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되겠네요
딱 봐도 산책로가 오래되지는 않은 느낌이죠? 분명히 제가 알기로는 이 주변에 이런 길이 없었거든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여길 찾아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다니는 그런 분들이라면
미리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고 여기 괜찮네라고 생각해서 방문하겠지만 도민들 같은 경우는
소문을 듣기 전까지는 일부러 찾아보는 일이 드물고 보통 알고 있는 곳들만 찾아갈 테니
새롭게 생기고 바뀌는 것들에 대한 정보가 오히려 더 늦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는 원래 모든 계절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봄에는 꽃이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게 매력적이며
겨울의 하얀 세상을 보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되는데 여름은 물놀이 말고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는 생각을 못 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눈에 보이는 푸릇푸릇 한 초록 잎들이 그렇게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온통 푸르름이 가득한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아마 여러분들도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똑같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돌아올 거예요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푸르구나라는 것을 말이에요
가만히 보면 가족들 단위로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사진을 찍어준다거나 부모와 자녀분들이 찾아와 함께 걷는 모습들이
이 주변의 풍경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제주도의 물가가 너무 비싸지는 것들에 대해서 가족 여럿이 찾아왔을 때 부담 되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혼자 내려오거나 친구, 애인과 둘이 볼 때는 조금 더 비싸도 2인분만 주문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도 그나마 적당할 텐데
이게 가족 단위가 되다 보면 4인분 혹은 그 이상이 되어버리면 이게 큰 부담이 되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고향 내려가면 가족들과 외식을 하면 4인분 주문했을 때 10만 원이 넘어가는 식당 상당히 많더라고요
물론 다른 지역도 그런 식당들이 많지만 대신 적당한 가격대의 식당들도 있어서 한 번씩 돌아가면서 찾아갈 수 있는데
희한하게 제주도는 어딜 가나 비싼 편이라 외식을 하면 할수록 부담이 누적되어 지출되는 비용이 많아지는 느낌이랍니다
제 지인도 다른 곳에서는 넉넉히 사용할 비용이 제주도로 워크숍만 가면 꼭 비용 초과된다던데 그런 얘기가 이해가 가요
물론 잘 찾아보면 그 안에서도 가성비 괜찮은 곳들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답니다
담에 초록색 담쟁이덩굴이 너무 예쁘게 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그래 사진이라도 남기고 가자는 생각으로 잠시 멈춰서 사진 몇 장 남깁니다
저는 아니고 엄마와 동생 사진을 찍어봤는데 아무래도 햇살이 뜨거운 날이었기 때문에 빨리 찍고 가자는 얘기를 하며
저는 다음 장소에서 사진 남길게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여기서 사진 남길 걸 그랬어요
조만간 지인들과 함께하는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목적지로 정해서 이 앞에서 사진 찍어봐야겠네요
그렇게 천천히 제주 한담해변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현무암의 성분 때문인지 주변 바위들이 온통 검은색이고 울퉁불퉁하게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사진을 찍히기 위한 포즈를 취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그때그때 거기에 맞는 나만의 포즈를 잘 잡아야 하는데 찍다 보면 항상 똑같은 포즈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모델 학원이라도 다녀야 되나... 가서 포즈 수십 가지 배우고 오면 카메라를 대하는 태도가 좀 자연스러워질 수 있으려나...
만약 누군가 바다 옆에 집을 줄게 살라고 하면 저는 살지 못할 것 같거든요
습하고 태풍 올 때마다 걱정해야 되고 가전제품이라든가 차 등이 금방 부식될 테고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놀러 가서 두세 시간 정도 여유롭게 쉬다 돌아오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아니 가끔 필리핀이나 태국 같은 동남아 가서는 바다에 있는 작은 섬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해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 갖게 돼요
저는 어릴 때도 물놀이를 좋아하긴 했지만 지금은 스노클링이 너무 재밌어서 동남아를 가면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신비하고 예쁜 바닷속을 볼 수 있는 곳도 드물고 그런 스노클링 투어가 생긴다고 하면
그 비용이 엄청나서 즐길 수 없겠죠? 물가 적당할 때 동남아를 실컷 다녀야 하나...
어떻게 보면 저의 첫 제주 한담해변 산책... 아마 제 지인들이 저보다 이곳을 더 많이 찾았을 것 같아요
제 친구 중 한 명도 제주도가 좋다면서 한 달에 두 번씩 찾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맑고 푸른빛의 바다를 갖고 있는 곳은 많은데 어떤 바다는 물속이 보이지 않는 푸른 색감이 있고
또 어떤 곳들은 투명하면서 푸른데 개인적으로 후자를 더 선호합니다
분명 물이 좀 탁한 듯하면서 색감만 에메랄드 색인 바다는 수영을 해도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안 보여서 불편해요
뜨거운 햇살 아래서 열심히 노를 젓는 사람들
여러분들도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서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방문하시면 카약 체험을 하실 건가요?
아니면 산책만 하거나 카페 같은 곳을 방문하고 돌아올 예정인가요?
가끔 바다에서 사진을 찍다 휴대폰과 바이바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만약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한다던가
이렇게 카약 체험 같은 것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방수팩을 챙겨가는 것이 좋겠네요
산책로가 있는지도 모르고 찾아갔다가 마주한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생각보다 산책로 자체가 길어서 걷기만 하고 돌아가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시간을 여유롭게 계획을 세워보시고
카페나 식사를 해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보다 2~3시간 정도는 시간을 더 생각하고 찾아가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곳을 가보면 깨끗하고 예쁜 곳이 참 많긴 한데 확실히 제 고향이 가장 좋습니다
절대 고향이라 그런 것은 아니고 누가 봐도 빠질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도 우리나라 취미생활 1위가 낚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에 가보면 생각보다 낚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잘 안 보여요
대부분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런 데는 포인트가 아니라서 없는 건가요?
길을 다 걸어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걸어본 구간에는 산책로에 계단이 없었거든요
혹시 함께 가는 분들 중에 몸이 불편한 분이 계셔서 어딜 가면 좋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혹은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
유모차를 끌고 갈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은 괜찮을 것 같다는 거 미리 알려드리고 싶네요
아주 예쁜 바다의 색감을 마주하고 싶으신 분들은 날씨가 중요하기 때문에 일정 중 맑은 날을 선택해서 찾아가시면 되겠고
아마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다니다 보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테니 시원하게
물이라든가 휴대용 선풍기 등을 잘 챙겨 다니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동생에게 점프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타이밍을 잘 못 잡아서 이렇게 찍어놨네요
다음에는 딱 중간에 있을 때 잘 찍어주기를!
아마 6월부터 7월까지 여행을 떠나실 분들을 생각해보면 이런 바다는 무조건 한 번 보고 오겠지만
또 그 시기에 유명한 것들이라고 하면 수국을 빼놓을 수 없거든요
일부러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거리거리에 예쁘게 수국이 가득 피어나는 명소가 많기 때문에
그런 곳들을 잘 찾아다니면서 예쁜 인생 사진 많이 남기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아직은 여름휴가 시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업무나 학업에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는데
휴가라든가 주말 등의 쉴 수 있는 날의 계획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좀 더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