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건국대학교 일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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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에 있는 인공호수 '일감호' 입니다. 일감호는 건국대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 산책과 운동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가족여행 전문가! 해외배낭여행 전문가! 여행기자! 여행유튜버! 딥다 호라동하고있는 편가여 단장 소개하는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육성하고 있는 건국대학교와 학생 및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고 있는 일감호 바로서울 광진구에 있답니다. 소개할게요


이곳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일감호 풍경 모습입니다. 새로운 시작!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생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건국대학교 일감호 주변에 걸려있네요, 올해 건국대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 여러분의 건승과 성공을 응원하면서, 일감호 주변을 걸어 보았습니다.


#서울가볼만한곳 건국대학교 일감호 주변에는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감호는 건국대학교가 서울캠퍼스를 만들기 시작한 195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원래 낮은 습지로 물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학교 부지 중간지역의 질이 좋은 황토를 파내어 벽돌을 만들고 건축에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웅덩이를 이용하여 인공 호수를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준공 당시에는 남북으로 길고 동서는 짧아 우리나라 땅 모양을 닮았다고 하네요


호수 안 남동쪽에는 와우도(누워 있는 소모양)라는 작은 섬이 떠 있답니다. 남동쪽 2km 떨어진 한강까지 수로를 만들어 맑은 물이 유입되도록 설계되었으며, 호수에 이르는 수로 끝에는 폭포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또 호수 북동쪽(지금은 노천극장 자리)에 작은 호수를 따로 만들고, 큰 호수와 연결되는 좁은 목에 붉은 벽돌로 무지개 모양의 다리(홍예교)를 놓았답니다.


일감호 호수 북쪽 등가대(청심대)는 휴식과 사색의 장소로써 이곳을 찾는 이들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일감호라는 호수의 명칭은 호수를 처음 조성할 때부터 붙인 것인데요, 그 유래는 중국 송나라 때 학자인 주희가 지은 관서유감이란 시에서 인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주말 가족과 함께 서울 나들이코스로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일감호 산책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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