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연남동 경의선숲길 데이트코스 산책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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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연남동 경의선숲길 데이트코스 산책코스
서울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보니 제일 위에 보이는 곳이
경의선숲길 이었다.
전철을 타고 이동하여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그곳부터
경의선 숲길이 시작된다.
햇살도 좋았고 바람도 잔잔해서 데아트를 즐기는 이들도 많았고
강아지들과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많았다.
경의선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복선철도로 일제가 한반도 지배와 대륙 침략을 위해
1904~1906년 건설하였다.
용산~신의주 간 518.5km가 1906년 4월3일 완전히 개통되엇다.
경부선과 함께 한반도의 남과 북을 관통하는 주요 철도로 수많은 지선이 연결되어
운수 교통량이 전국 철도 중 가장 많았다.
남북 분단으로 운행이 중단 되었으나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후 경의선 복원사업이 구체적으로 논의 되었고
연결식이 2003년 6월 14일 군사분계선에서 있었다.
이후, 경의선(용산~문산)복선 전철 건설사업으로 2004년 7월 폐선된 후,
2014년 12월 용산에서 문산역까지 광역전철이 개통되었다.
경의선숲길은 옛 경의선 철길 중 용산에서 가좌까지 연결되는 용산선 구간(6.3km)이
지하화됨에 따라 지상에 만든 공원이다.
옛경의선 철길에 대한 기억과 흔적의 이미지(레일, 쇄석, 콘크리트 등)를
디자인 모티브로 해 조성하였다.>
- 서울미래유산 경의선 숲길 공원 안내문-
경의선 숲길은 홍대입구역에서 홍제천에 이르는 1.3km의
철로를 걷어 낸 자리에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철길이 지나던 낙후되었던 이곳은 이제는 가장 핫한곳으로 자리잡았다.
친구와 아는 동생의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서 그들과 함께
걸으며 주위 설명을 듣는 재미가 있다.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고
산책도 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심심치 않게 만날수 있었다.
중국인 유튜버 한사람은 일인 장비를 들고 열심히 중계중이었다.
이곳이 처음 개장 되었을 때만 해도 룰이라는게 정해지지 않아
밤낮으로 술판이 벌어지곤 했었다고 한다.
이제는 자정작용과 함께 암묵적인 룰이 지켜지고 있는데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 있었지만 밤10시 이후에는 버스킹 등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술길 싫어요 숲길 좋아요'
과거 철길을 따라 낮은 건물에 조용하기만 했던 공원 주변은
새롭게 도시를 만들어 낸듯 각양각색의 크기와 모양을 하고 거리를 만들었다.
먹거리와 휴식공간이 계속 이어져 있어서
적당하게 맛있는 맛집을 찾기도 좋고
한잔 커피에 알토란 같은 휴식의 시간을 가져도 좋다.
#공원버스킹6대에티켓
처음들어보는 이야기 이지만 모두가 함께 하는 공간인 만큼
지킬것은 지켜줘야만 누릴수 있는것이다.
1.공원의 옛날 이야기, 추억 이야기 공유
2.나무, 꽃, 열매 훼손하지 않고 시민 보행로 확보
3.스피커 [롤랜드 큐브스트리트EX]기준 볼륨 4이하 적용
4.비속어 등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 금지
5.시설물 설치 불가, 20시까지만 가능
6.CD 등 판매 및 모금함 불가
지금은 황량해 보이지만 곧 다스한 봄이 되면
이 잔디위에 앉아서 한폭의 그림을 그려줄 이들로 가득할게다.
느굿하게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는 이 시간이 좋다.
함께하는 친구와 동생도 해맑은 미소를 보여준다.
경의선숲길 공원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다.
이곳에서의 추억을 담아 가족, 친구, 연인, 또는 미래의 나에게 손편지 엽서를 보낼수 있다.
느린우체통은 1년에 두번설과 추석 전후에 발송된다.
경의선숲길 CU편의점에 엽서가 비치되어 있다.
예전 보다는 애정 표현이 더욱 과감해진 요즘이기에
서로가 안아주는 포옹은 보기에도 예쁘다.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고 그사이 도로로 자동차들이 지나다닌다.
횡단보도가 있어서 좌우를 잘 살피고 지켜 건너면 된다.
공원 부근에는 유료주차장들이 설치되어 있다.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이다.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요금이 부과된다.
개방화장실에 대한 안내도가 있어서
공원을 산책하거나 돌아다닐때 급하면 이용할수 있어서 좋다.
몇군데 이런 안내판이 있었다.
홍대입구역 3번출구를 나와서 잔디마당을 지나
연남파출소 횡단보도를 지나서 지금은 빈 작은 연못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정원들이 이어진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도 겨울철을 제외하면 연못으로 사용된다.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이 위치한 지역의 옛지명은 세교리, 잔다리 등이었다.
고지도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이 지역에 작은 물길이 여러갈래로 지났는데
공원을 조성하면서 작은 실개천을 만들고 이름도 옛지명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세교실개천이라고 하였다.
중간중간 보이는 연못들은 전부 실개천으로 연결되어 있다.
중간중간 마다 이렇게 현재 위치를 알수 있는 표지판들이 보인다.
곳곳마다 긴의자들이 놓여 있어서
앉은채 데이트를 즐기거나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혼자서 오롯이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보인다.
산책을 나온 견주들이 서로 지나칠때마다 견공들은 서로를 반긴다.
오늘은 대략 10여마리의 견공들을 볼 수 있었다.
작은 견공들부터 큰견공들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곳을 건너면 철길공원에 접어든다.
평행선을 달리는 철로위에서 떨어지지 않게
서로 손을 잡고 걸어가는 이들이 부럽다.
그나마 철길이 짧아서 다행이다.^^
왼쪽으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들을 지나자
다시 잔디마당이 나타난다.
저멀리 다리 아래까지 가면 아마도 경의선 숲길은 끝이다.
경의선 숲길 공원 끝에 이르렀다.
경의선의 역사가 적힌 안내판은 찢겨져서 행간을 이해할수 조차 없고
그 뒤로 사람들이 지나 다닐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져 있다.
끝에 이르렀으니 다시 돌아가면서의 풍경을 즐겨 보기로 한다.
이곳이 경의선이 지나다니던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려는 듯이
곳곳에 철로와 침목 등으로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친구가 처음 결혼하고 자리 잡았던 신혼집 자리도 찾고
사무실 자리도 근처였어서 예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살찐 비둘기와 참새들이 어우러져 한가로이 먹이를 찾고 있었다.
까치 한마리도 푸드덕 거리며 날아 오른다.
걸어 다니면서 많은 이들을 지나친다.
아는 사람 하나 지나가지 않지만 그들의 얼굴에 피어난 미소들이 좋다.
여유는 주어지는게 아니라 만드는 거다.
오늘 필자가 친구와 동생과 함께 공유한 이시간과 공간이 행복하다.
제일 눈에 들어왔던 경의선숲길 공원 옆에서 만난 것들이다.
수입소 통제구역 한우 외 접근금지
음주청정지역
다음에는 한우 먹으러 저기 가봐야지.
그리고 낮에 다녀와서 밤풍경을 보지 못했다.
봄이 오면 밤에도 한번 걸어봐야지.
주말에 데이트 하러 멀리가지 말자.
전철로 갈 수 있는 연남동 경의선숲길과 공원은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위에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고 차한잔 마시며 쉴수 있는 곳들도 많다.
여유와 힐링을 동시에 만날수 있는 곳
서울 가볼만한곳 연남동 경의선 숲길이다.
서울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보니 제일 위에 보이는 곳이
경의선숲길 이었다.
전철을 타고 이동하여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그곳부터
경의선 숲길이 시작된다.
햇살도 좋았고 바람도 잔잔해서 데아트를 즐기는 이들도 많았고
강아지들과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많았다.
경의선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복선철도로 일제가 한반도 지배와 대륙 침략을 위해
1904~1906년 건설하였다.
용산~신의주 간 518.5km가 1906년 4월3일 완전히 개통되엇다.
경부선과 함께 한반도의 남과 북을 관통하는 주요 철도로 수많은 지선이 연결되어
운수 교통량이 전국 철도 중 가장 많았다.
남북 분단으로 운행이 중단 되었으나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후 경의선 복원사업이 구체적으로 논의 되었고
연결식이 2003년 6월 14일 군사분계선에서 있었다.
이후, 경의선(용산~문산)복선 전철 건설사업으로 2004년 7월 폐선된 후,
2014년 12월 용산에서 문산역까지 광역전철이 개통되었다.
경의선숲길은 옛 경의선 철길 중 용산에서 가좌까지 연결되는 용산선 구간(6.3km)이
지하화됨에 따라 지상에 만든 공원이다.
옛경의선 철길에 대한 기억과 흔적의 이미지(레일, 쇄석, 콘크리트 등)를
디자인 모티브로 해 조성하였다.>
- 서울미래유산 경의선 숲길 공원 안내문-
경의선 숲길은 홍대입구역에서 홍제천에 이르는 1.3km의
철로를 걷어 낸 자리에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철길이 지나던 낙후되었던 이곳은 이제는 가장 핫한곳으로 자리잡았다.
친구와 아는 동생의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서 그들과 함께
걸으며 주위 설명을 듣는 재미가 있다.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고
산책도 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심심치 않게 만날수 있었다.
중국인 유튜버 한사람은 일인 장비를 들고 열심히 중계중이었다.
이곳이 처음 개장 되었을 때만 해도 룰이라는게 정해지지 않아
밤낮으로 술판이 벌어지곤 했었다고 한다.
이제는 자정작용과 함께 암묵적인 룰이 지켜지고 있는데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 있었지만 밤10시 이후에는 버스킹 등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술길 싫어요 숲길 좋아요'
과거 철길을 따라 낮은 건물에 조용하기만 했던 공원 주변은
새롭게 도시를 만들어 낸듯 각양각색의 크기와 모양을 하고 거리를 만들었다.
먹거리와 휴식공간이 계속 이어져 있어서
적당하게 맛있는 맛집을 찾기도 좋고
한잔 커피에 알토란 같은 휴식의 시간을 가져도 좋다.
#공원버스킹6대에티켓
처음들어보는 이야기 이지만 모두가 함께 하는 공간인 만큼
지킬것은 지켜줘야만 누릴수 있는것이다.
1.공원의 옛날 이야기, 추억 이야기 공유
2.나무, 꽃, 열매 훼손하지 않고 시민 보행로 확보
3.스피커 [롤랜드 큐브스트리트EX]기준 볼륨 4이하 적용
4.비속어 등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 금지
5.시설물 설치 불가, 20시까지만 가능
6.CD 등 판매 및 모금함 불가
지금은 황량해 보이지만 곧 다스한 봄이 되면
이 잔디위에 앉아서 한폭의 그림을 그려줄 이들로 가득할게다.
느굿하게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는 이 시간이 좋다.
함께하는 친구와 동생도 해맑은 미소를 보여준다.
경의선숲길 공원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다.
이곳에서의 추억을 담아 가족, 친구, 연인, 또는 미래의 나에게 손편지 엽서를 보낼수 있다.
느린우체통은 1년에 두번설과 추석 전후에 발송된다.
경의선숲길 CU편의점에 엽서가 비치되어 있다.
예전 보다는 애정 표현이 더욱 과감해진 요즘이기에
서로가 안아주는 포옹은 보기에도 예쁘다.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고 그사이 도로로 자동차들이 지나다닌다.
횡단보도가 있어서 좌우를 잘 살피고 지켜 건너면 된다.
공원 부근에는 유료주차장들이 설치되어 있다.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이다.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요금이 부과된다.
개방화장실에 대한 안내도가 있어서
공원을 산책하거나 돌아다닐때 급하면 이용할수 있어서 좋다.
몇군데 이런 안내판이 있었다.
홍대입구역 3번출구를 나와서 잔디마당을 지나
연남파출소 횡단보도를 지나서 지금은 빈 작은 연못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정원들이 이어진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도 겨울철을 제외하면 연못으로 사용된다.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이 위치한 지역의 옛지명은 세교리, 잔다리 등이었다.
고지도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이 지역에 작은 물길이 여러갈래로 지났는데
공원을 조성하면서 작은 실개천을 만들고 이름도 옛지명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세교실개천이라고 하였다.
중간중간 보이는 연못들은 전부 실개천으로 연결되어 있다.
중간중간 마다 이렇게 현재 위치를 알수 있는 표지판들이 보인다.
곳곳마다 긴의자들이 놓여 있어서
앉은채 데이트를 즐기거나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혼자서 오롯이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보인다.
산책을 나온 견주들이 서로 지나칠때마다 견공들은 서로를 반긴다.
오늘은 대략 10여마리의 견공들을 볼 수 있었다.
작은 견공들부터 큰견공들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곳을 건너면 철길공원에 접어든다.
평행선을 달리는 철로위에서 떨어지지 않게
서로 손을 잡고 걸어가는 이들이 부럽다.
그나마 철길이 짧아서 다행이다.^^
왼쪽으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들을 지나자
다시 잔디마당이 나타난다.
저멀리 다리 아래까지 가면 아마도 경의선 숲길은 끝이다.
경의선 숲길 공원 끝에 이르렀다.
경의선의 역사가 적힌 안내판은 찢겨져서 행간을 이해할수 조차 없고
그 뒤로 사람들이 지나 다닐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져 있다.
끝에 이르렀으니 다시 돌아가면서의 풍경을 즐겨 보기로 한다.
이곳이 경의선이 지나다니던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려는 듯이
곳곳에 철로와 침목 등으로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친구가 처음 결혼하고 자리 잡았던 신혼집 자리도 찾고
사무실 자리도 근처였어서 예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살찐 비둘기와 참새들이 어우러져 한가로이 먹이를 찾고 있었다.
까치 한마리도 푸드덕 거리며 날아 오른다.
걸어 다니면서 많은 이들을 지나친다.
아는 사람 하나 지나가지 않지만 그들의 얼굴에 피어난 미소들이 좋다.
여유는 주어지는게 아니라 만드는 거다.
오늘 필자가 친구와 동생과 함께 공유한 이시간과 공간이 행복하다.
제일 눈에 들어왔던 경의선숲길 공원 옆에서 만난 것들이다.
수입소 통제구역 한우 외 접근금지
음주청정지역
다음에는 한우 먹으러 저기 가봐야지.
그리고 낮에 다녀와서 밤풍경을 보지 못했다.
봄이 오면 밤에도 한번 걸어봐야지.
주말에 데이트 하러 멀리가지 말자.
전철로 갈 수 있는 연남동 경의선숲길과 공원은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위에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고 차한잔 마시며 쉴수 있는 곳들도 많다.
여유와 힐링을 동시에 만날수 있는 곳
서울 가볼만한곳 연남동 경의선 숲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