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중정원 서울로 7017 가볼만한곳
댓글
0
조회
39391
tripinfo
봄은 오고 지천이 꽃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얼마전 지인들과 점심 약속이 있어 서울역 근처 갔다가 시간 여유가 있어서 서울 가볼만한곳 대표적인 서울로 7017 공중정원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역 1,2번 출구로 나가면 되고 끝에서 부터 걷고 싶다 싶으면 회현역 4,5번 출구를 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집 구디역에서 버스 150번을 타니 바로 고가 아래 정류장에서 세워주네요
길하나 건너서 위로 오르는 엘레비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두개 다 있으니 어떤걸 타도 좋아요 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죠
위에 올라오면 이런 모습이에요
아주 어릴적 엄마 고향인 전주에 갈때 이 근처에 터미널이 있었던 기억이 나고 그때 고가로 버스가 내려왔던 기억이 나는 곳이에요 그때는 이 길이 굉장히 넓게 느껴졌는데 지금 보니 굉장히 폭이 좁게 느껴지네요
둥그렇게 화단을 만들어 놓고 개나리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심어서 봄산책 나온 사람들의 기분을 밝게 만들어주고 특히 점심 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도 조금 사람이 많았어요
서울로 7017
24시간 개방
이용료 없음/연중무휴
수용인원 5천명
1970년 준공 해서 서울역 동부와 서부를 있던 고가도로 이며 안전문제로 철거 위기에 놓였다가 철거 대신에 재활용 하기로 하여 추진되었고 사람들이 다니는 보행길로 재생하였다고 합니다
70년에 만들어진 고가로 2017년에 다시 태어나고 17M고가라는 의미를 모두 담은 네이밍 이라고 합니다 단절되었던 도시를 연결하는 17개의 보행길을 갖추고 있어 침제된 지역에 활력을 연결하는 역활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위에 올라오면 카페,목련 장미무대,달팽이극장,방방놀이터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으며 서울관광 홈페이지에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서울로 7017과 함께 주변 일대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함께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족욕장도 있어서 여름에는 발을 담그고 잠시 쉬어 갈수도 있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서울스퀘어 건물이 보이고 저녁에 가면 빌딩외벽에 레이저쇼가 볼만하답니다
오랜된 역사를 지닌 예전 서울역 모습도 볼수 있는데 지금 이곳에서는 문화역호텔 284 전시가 진행중이며 무료로 입장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네요 얼마전 방송보니 선착순 몇명은 초콜릿등 주더라구요
뒤쪽으로는 남대문이 보이고 남산타워도 보이기 때문에 서울 가볼만한곳 몇군데를 이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도로가 거의 안보일 정도로 차가 많은 곳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아무래도 차량들이 많이 줄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기차가 다니는 모습도 볼수 있고 유리 난간에는 연혁 같은게 씌여 있었어요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어서 방향을 쉽게 알수 있는데요 제가 올라온곳이 거의 중간 끝부분쯤 되는듯 위쪽으로는 남대문 아래쪽으로는 만리동 방향이 끝부분이고 서울로운영센터 에서 회현역까지 1.5km 거리니 천천히 봄산책 하기 좋은 곳입니다
포토존이 중간중간 있는데 기차모형도 있고 기차길이 보이는 곳에 나무로 증표같이 소원담은 글들을 달아 놓았네요
그리고 제가 갔을 당시는 꽃이 많이 피어 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일주일 정도 지났으니 훨씬 더 많이 활짝 피었겠죠
홍매화가 활짝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코로나블루로 인해 가라 앉았었는데 살짝 기분이 UP
서부역 방향쪽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봄꽃들 이었어요 작년 같으며 게을러서 보러 못갔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눈치보고 가게 되는거 같아요
한번도 끝까지 가본적 없으니 지인들 만난 점심먹고 또 한번 올라와 끝까지 가보기로 하고 만리동 방향으로 걸었답니다
이곳에는 645개의 원형화분에 총 228종 2만4천주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 공중정원 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이른감도 있지만 4월이 되면 온통 울긋불긋 해지고 초록이 아무래도 점점 더 맣아 지겠죠
푸르름이 있는 산책로
걷다보면 공중에 떠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고 안정감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산수유꽃도 여기서 만나 볼수 있어요
예전 같으면 산수유축제도 가고 봄꽃놀이 찾아 다녔을텐데 아쉽지만 이곳에서 한꺼번 조금씩 다 만나보고 사진도 찍어 보면 조금 이라도 위로를 받을수 있을거 같아요
걷다보니 장미무대가 보이고
양쪽 갈래길이 나오는데요 왼쪽은 서부역 방면 오른쪽은 만리동 방면 이랍니다
Seoulo since 7017
입구에 운영센터가 있어요
늘 앞쪽에서만 봤는데 뒤에서 보는 예전 서부역 모습도 반갑고 롯데마트도 보이고 뒷쪽에도 작은 공원도 있고 볼거리 들이 있네요 일부러 까지는 아니여도 근처 갈일 있으면 마스크 쓰고 한번 돌아보세요
서울역 1,2번 출구로 나가면 되고 끝에서 부터 걷고 싶다 싶으면 회현역 4,5번 출구를 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집 구디역에서 버스 150번을 타니 바로 고가 아래 정류장에서 세워주네요
길하나 건너서 위로 오르는 엘레비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두개 다 있으니 어떤걸 타도 좋아요 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죠
위에 올라오면 이런 모습이에요
아주 어릴적 엄마 고향인 전주에 갈때 이 근처에 터미널이 있었던 기억이 나고 그때 고가로 버스가 내려왔던 기억이 나는 곳이에요 그때는 이 길이 굉장히 넓게 느껴졌는데 지금 보니 굉장히 폭이 좁게 느껴지네요
둥그렇게 화단을 만들어 놓고 개나리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심어서 봄산책 나온 사람들의 기분을 밝게 만들어주고 특히 점심 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도 조금 사람이 많았어요
서울로 7017
24시간 개방
이용료 없음/연중무휴
수용인원 5천명
1970년 준공 해서 서울역 동부와 서부를 있던 고가도로 이며 안전문제로 철거 위기에 놓였다가 철거 대신에 재활용 하기로 하여 추진되었고 사람들이 다니는 보행길로 재생하였다고 합니다
70년에 만들어진 고가로 2017년에 다시 태어나고 17M고가라는 의미를 모두 담은 네이밍 이라고 합니다 단절되었던 도시를 연결하는 17개의 보행길을 갖추고 있어 침제된 지역에 활력을 연결하는 역활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위에 올라오면 카페,목련 장미무대,달팽이극장,방방놀이터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으며 서울관광 홈페이지에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서울로 7017과 함께 주변 일대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함께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족욕장도 있어서 여름에는 발을 담그고 잠시 쉬어 갈수도 있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서울스퀘어 건물이 보이고 저녁에 가면 빌딩외벽에 레이저쇼가 볼만하답니다
오랜된 역사를 지닌 예전 서울역 모습도 볼수 있는데 지금 이곳에서는 문화역호텔 284 전시가 진행중이며 무료로 입장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네요 얼마전 방송보니 선착순 몇명은 초콜릿등 주더라구요
뒤쪽으로는 남대문이 보이고 남산타워도 보이기 때문에 서울 가볼만한곳 몇군데를 이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도로가 거의 안보일 정도로 차가 많은 곳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아무래도 차량들이 많이 줄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기차가 다니는 모습도 볼수 있고 유리 난간에는 연혁 같은게 씌여 있었어요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어서 방향을 쉽게 알수 있는데요 제가 올라온곳이 거의 중간 끝부분쯤 되는듯 위쪽으로는 남대문 아래쪽으로는 만리동 방향이 끝부분이고 서울로운영센터 에서 회현역까지 1.5km 거리니 천천히 봄산책 하기 좋은 곳입니다
포토존이 중간중간 있는데 기차모형도 있고 기차길이 보이는 곳에 나무로 증표같이 소원담은 글들을 달아 놓았네요
그리고 제가 갔을 당시는 꽃이 많이 피어 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일주일 정도 지났으니 훨씬 더 많이 활짝 피었겠죠
홍매화가 활짝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코로나블루로 인해 가라 앉았었는데 살짝 기분이 UP
서부역 방향쪽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봄꽃들 이었어요 작년 같으며 게을러서 보러 못갔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눈치보고 가게 되는거 같아요
한번도 끝까지 가본적 없으니 지인들 만난 점심먹고 또 한번 올라와 끝까지 가보기로 하고 만리동 방향으로 걸었답니다
이곳에는 645개의 원형화분에 총 228종 2만4천주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 공중정원 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이른감도 있지만 4월이 되면 온통 울긋불긋 해지고 초록이 아무래도 점점 더 맣아 지겠죠
푸르름이 있는 산책로
걷다보면 공중에 떠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고 안정감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산수유꽃도 여기서 만나 볼수 있어요
예전 같으면 산수유축제도 가고 봄꽃놀이 찾아 다녔을텐데 아쉽지만 이곳에서 한꺼번 조금씩 다 만나보고 사진도 찍어 보면 조금 이라도 위로를 받을수 있을거 같아요
걷다보니 장미무대가 보이고
양쪽 갈래길이 나오는데요 왼쪽은 서부역 방면 오른쪽은 만리동 방면 이랍니다
Seoulo since 7017
입구에 운영센터가 있어요
늘 앞쪽에서만 봤는데 뒤에서 보는 예전 서부역 모습도 반갑고 롯데마트도 보이고 뒷쪽에도 작은 공원도 있고 볼거리 들이 있네요 일부러 까지는 아니여도 근처 갈일 있으면 마스크 쓰고 한번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