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가볼만한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청도 서천관광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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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내려갈 때 지나가던 서천 길 지금까지 여행을 다녔지만 한 번도 이 고장에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특별한 여행 준비했어요
언니들은  서천역에 기차를 타고 내려오고 우리는 차를 이용해 서천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여행을  다닐 때는  누구와 함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애정 하는 분들과 함께 여행을 하니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네요

서울에서부터 서.천.역까지 올 때는 용산역에서 서 천까지 기차를 이용 할수 있는데요 오래간만의 기차 여행은 옛날 추억을  생각나게 했나봅니다
우리는 여러곳어 흩어져 살기 때문억  차를 가지고 가 서천역에서  언니들과 만났는데요
기타 타면 왠지  계란도 먹어야 될 것 같고
아니 지금 계절이라면 굴도 먹는 재미가 좋은 것 같아요 언니들이 부럽~~~ㅎㅎ
아무튼 우리는 서천역에서 만나서 우리 목적지 서천 볼만한 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여기는 충청도 당일치기 여행하는 핫한 곳이랍니다

서천 여행 어렵지 않네요 서.천 시티 투어를 이용하면 하루 멋지게 여행할 수 있더라고요 서의 금빛 열차를 타고 서천 생태체험 여행도 가능하고요 서천 시티  투어로 서천 문화 코스를 도는 하루 일정 여행도 가능하답니다

서.천 시티투어에는
서천 문화 코스
구석구석 힐링 기차여행
광역 시티투어 서천군산간 코스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서.천 문화 코스를 한번 알아볼게요

서.천 버스 터미널 일차 탑승 9시 50분
서천 종합 관광 안내소 이차 탑승 10시 10분
문헌 서원 10시 30분
장항역 탑승(합류) 11:40
종식 (장항 6080 음식 골목 맛나로) 11시 50분
솔바람길, 스카이워크,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13시 30분

한산모시관(수, 금, 일/1월-6월)
신성리 갈대밭(수, 금, 일/7월~12월)
서천 특화시장(화, 목, 토)
14시 50분

국립생태원  15시 20분
장항역 출발 17시 55분
서천 종합 안내소 하차 18시
서천 버스 터미널 하차 18시 10분

오호 정말 알찬 충남 당일치기 여행코스입니다

충청도 서천 가볼만한곳 축제도 알아보았어요
1월- 마량포 해넘이 해돋이 축제
3월 - 동백꽃 주꾸미 축제
5월 - 자연산 도미 축제
6월 한산모시문화제
7월 춘장대 해수욕장 여름 문화예술축제
9월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오늘은 3월에 진행되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 현장 동백 정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동백꽃이 많이 피었다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서천가볼만하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청도 서천관광코스 (1)
와우 정말 대박입니다

처음 보는 서천 앞바다 수평선 너머까지 볼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량리 동백나무숲 주차장에서 본 바다입니다 마량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 지정된 곳입니다

바다가 예쁜 이곳에서 눈을 감고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으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어요
아니 콧바람만 쐬어도 기분 전원 되잖아요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약 500년 전부터 마량 진 수근 첨사가 바다 위에 꽃이 떠 있는 꿈을 꾸고 나가보았더니 정말 예쁜 꽃이 있어 가져다 심은 게 자라서 현재 동백나무숲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이곳에서는 동백꽃이 필 무렵 전국에 있는 많은 분들이 동백꽃을 보러 오는 충청도 관광명소랍니다
입장료가 저렴해서 부담 없이 갈수 있어 좋네요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로 숲은 동산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동산에 올라서면서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동백정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할수 있어  좋네요

서천가볼만하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청도 서천관광코스 (2)
동백꽃이 빨갛게 피어오를 때면 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맞습니다 우리는 아랫길을 돌아서 동백정으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가는 길 동백꽃이 피는 무렵이라 만개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군데군데 빨갛게 피어나는 동백꽃을 여기저기서 만날 수는 있었습니다

산책로가 넓어서 걸어갈 만하네요
이 길을 아이와 손잡고 간다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못했지만 다음번은 동백꽃 필 무렵 당일치기 여행으로  와 보려고요

얼마 전 제주도에 가서 동백꽃을 보았는데
여기서도  동백꽃을 볼 수 있다니.....
서천가볼만한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멋져서
충청도 서천관광코스
우리 가족 관광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이번 3월에 진행될  동백꽃. 주꾸미 축제 기간 즈음에는 동백꽃이 활짝 피어 맛있는 주꾸미도 먹고 아름다운
동백꽃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천 마량포구에서 열리는 축제로 천연기념물 169호로 지정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에 선홍빛 동백꽃과 마량포구에서 갖 잡아 올린 주꾸미가 좋화를 이루는 3월의 축제  기간 엄지 척

동백꽃
저녁노을 감상
활어 장터
여러 가지 문화행사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삼월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가까운 동백꽃ㆍ주꾸미 축제 추천드립니다

동백정으로 올라가는 길은 예쁜 계단이 놓여 있었는데요 그리 가파르지 않아 아이들이 걷기에도 또 어르신이 걷기도 딱 좋더라고요 이런 계단을 보면 종종걸음을 걸었던 아기 때의 아이들을 기억하실 것  같아요 이런 곳을 어린 아기들과 함께 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서천가볼만하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청도 서천관광코스 (3)

가는 길 이렇게 언니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찍어봤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건 언제나 이렇게 즐거운 일들로 가득채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간단하게 뮤직비디오 하나만으로도 하나가 되었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멋진  동백정이 눈앞에 서 있습니다 이전 전각 위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사ㆍ천 앞바다는 더 특별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를 보면서 예쁘게 그려진 단청만큼이나 우리나라의 고유 유산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서천가볼만하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청도 서천관광코스
한 번쯤 꼭 들러서 눈에 담아보고 싶은 곳이더라구요

동백 가지와 열매를 건드리면 동백나무는 아파요
우리가 소유와 존재를 이야기한다면 존재론적인 동백꽃이 아름답습니다

서천가볼만하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청도 서천관광코스 (4)

앞에 있는 동백꽃도 진정 아름답지만 머리 바라다 보이는
동백꽃도 한눈에 담아보고 싶은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사실 어디를 가든 날짜를 잘 맞춰야 내가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데요
조금 아쉬웠던 것은 빨갛게 올라온 동백꽃과 취할 수 있을 만큼 멋진 모습 기대했는데 못 미쳐서 아쉬웠네요
 이번 3월 말에 가면 아름다운 동백꽃 길에서 동백꽃에 쌓여 흠뻑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백정 옆에는 이렇게 잔디밭도 있는데요  아이들과 뛰어놀기도 괜찮고 잠시 앉아서 일광욕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아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그것 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 엄마로써 바라보는 시선은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으로 잔디밭까지 겸해 있다면 그게 최고였거든요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 동백나무숲 괜찮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렇게 좋은 자리에 벤치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바라보는 바다는 어떤 느낌인가요 저는 저 수평선 너머에 있을 또 다른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우리는 가끔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즐기는데요 여행의 맛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저 섬의 이름이 뭘까요?
들었는데 가물가물  가끔은 기억나지 않을 때 많이 속상하기도 하지만  기억나지 않으으로 말미암아 다시 그  섬의 이름은 잊지 않게 되어 더 좋더라고요
그런데 오늘은 이 섬의 이름이 던혀 기억 나지 않아요
혹시 아시는 분 있다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동백정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빨갛게 피어오르는 시기에는  현대적인 저 건물과 맞지  않으면서도 잘 매치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바다와 동백정 위에서 바라본 바다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는데요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 출사 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바다를 구경하고 그리고 멋진  사진도 남겼습니다

동백정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구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런 사진들 하늘이 맑았는데 그늘에서 찍으니 어두워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오늘 여행을 하늘이 도우셨는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더 즐거워 있습니다

마량당집에 대해서도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500여 년 전 이 마을 사람들은 뗏목을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 잡이를 하였는데 파도에 휩쓸려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남편과 지식을 한꺼번에 잃은 한 노파가 그 앞바다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용왕을 잘 위해야 화를 면한다고 생각하고 어느 날 백발노인의 현몽으로 백사장에서 널에 들어 있는 선황 다섯 분과 동백나무 씨앗을 얻어 선황은 신당에 모시고 씨앗은 동산에 심어 동백나무가 85주가 무성하여 매년 정월 초하룻날 당에 올라가서 초사흘날까지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고기잡이에서 큰 화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네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동백정에 사진을 보던 우리 아이 올해 이곳에 꼭 가자고 새끼손가락 걸었어요

내려오는 길 숲의 오솔길에서  하늘을 바라보았는데요 이런 느낌도 참 좋은 거 같아요 특히 나무가 우거져 하늘이 보일락 말락 한 모습은 아련함을 표현하는 듯 기분도 야릇해 집니다

동백숲길 동산을 돌아서 내려오면 다시 처음 지나갔던 길이  나오는데요 두 번째 보는 길 넓어서 마음에 듭니다

화려하게 핀  동백꽃만큼이나 활짝 피어오른  파란 하늘에 마음 올해도 다시금 활짝 핀 동백꽃처럼 피어 보려고요 예쁜 꽃을 보니 훈훈해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 소개해 드릴게요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첫 번째로 시작하여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요
저도 첫 번째 스탬프 이렇게 남겼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스탬프 여행이 최고더라고요

아이들한테 스탬프 찍기 해주면서 마지막 스탬프를 마무리했을 때 그 쾌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겠지요

스탬프 여행 장소 알려드릴게요
1코스 마량리 동백나무 숲
2코스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
3코스 춘장대해수욕장
4코스 장항 스카이워크
5코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6코스 장항 전통시장
7코스 국립생태원
8코스 4000 특화시장
9코스 이하복 고텍 전시관
10 코스 서천 식물 예술
11코스 문현서원
12 코스 한산모시관
13 코스 이상재선생 생가지
14코스 신성리 갈대밭
15 코스 서천군 좋은 테 전시관
16코스에서 20코스는  체험마을로써 체험 사진으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16코스 삼돌이 개천 마을
17 코스 동백꽃 정부와 말을
18 코스 고 살 매커피 맛
19 코스 달곡에 못이 마을
20코스 동자 북문화 역사 마을

서천 여행지가 정말 많은데요
생각보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인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가고 싶은 곳이 여러 곳 생겼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한산모시관에 들러 모시로 만드 체험 하는 것도 최고일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한산모시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한산모시 만드는 체험으로 찾아올게요
서천가볼만한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남 서천광광코스  엄지 척

축제는 많지만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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