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준비하기 : 교통편 (feat. 경험담,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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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제 유럽여행 순서는 이랬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 - 베를린 - (체코) 프라하 - (독일) 뮌헨 - 퓌센
- (이탈리아) - 베니스/베네치아 - 로마 - 피렌체 - 피사 - 밀라노
- (프랑스) 파리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독일) 쾰른 - 프랑크푸르트 아웃
혹시 자신의 여행지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
유럽여행에서 교통편 유형은
1. 유레일 패스
2. 유레일 패스 + 구간권
3. 구간권
이 정도가 있겠네요.
그럼 각 유형을 대충 살펴볼까요?
유레일 패스
구간권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유동적인 일정을 좋아하거나 여행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사람들은
유레일 패스가 좋아요.
유럽 교통편들은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점은 가격대가 좀 있다는 점,
몇몇 구간은 예약비를 따로 내야한다는 점,
야간열차는 적용이 안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돈을 아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구간권은 여행 3,4개월 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싸게 살 수 있어요.
다만 교통편을 놓치게 되면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할 지도...
단점은 찾아보기 귀찮다는 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저는 2번 유형이었어요.
연착으로 악명높은 중국동방항공을 타고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여 바로 베를린으로 가야하는 일정이었어요.
그런데 구간권을 사자니 비행기가 연착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확! 밀려오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유레일 패스 3일권 + 구간권으로 교통편을 예약했답니다.
유레일 패스
하루에 얼마 이상을 써야 이득인지 확인하자.
하루에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는 구간에 사용하자.
유동적인 일정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자.
유레일 패스는 글로벌패스(1개월 내에 3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약 180,000원이었어요.
그럼 손해 안보는 구간에 유레일 패스를 사용해야겠죠?
3일에 18만원이니 하루에 약 6만원 정도의 교통편을 타야
본전을 뽑은거니 열심히 각 구간의 가격을 찾아 봤습니다.
그렇게 유레일 패스를 사용할 곳은 이렇게 3곳이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 베를린
: 항공이 연착될 수도 있으니 유동적인 기차표가 필요했음
피렌체 - 피사 - 밀라노
: 당일치기로 피사에 들렀다가 갈 생각, 유동적인게 편함.
약 6만원 가량
벨기에 - 쾰른 - 프랑크푸르트
: 벨기에 - 프랑크푸르트 구간은 없음.
그래서 중간 도시인 쾰른을 넣었고 6만원정도되서 선택
유레일 패스 5일권도 고민대상이었는데
큰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에 3일권으로 했습니다.
구간권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기준으로 사자.
3,4개월 전에 사는 것이 베스트.
그럼 구간권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기차, 버스 등 교통편은 보통 3,4개월 전에 오픈됩니다.
그럼 목적지까지 여러 교통수단을 비교해보고
가장 좋은 수단을 선택하면 되죠.
비교는 omio라는 어플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기차와 버스, 비행기 가격을 보여준답니다.
본인에게 중요한 것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저에게 중요한 기준은 첫째로 가격이었어요.
그리고 둘째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소환,,
그럼 각 구간별로 왜 저 교통편을 예약했는지 말씀드릴께요.
베를린 - (체코) 프라하 - (독일) 뮌헨
:레지오젯, 플릭스 버스
동유럽 쪽은 기차와 버스의 시간은 차이가 거의 없지만
비용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격이 거의 2배 차이 났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은 버스!
뮌헨 - (이탈리아) - 베니스/베네치아
: OBB 야간열차
일반 기차와 야간 열차가 있었어요.
그런데 뮌헨 - 베니스 구간은 거의 6,7시간?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해요.
그럼 하루를 그냥 날려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아까워
야간열차로 했습니다.
베니스 - 로마 - 피렌체
: 이딸로
이탈리아 구간에는 기차가 트랜이탈리아와 이딸로가 있지만
이딸로가 많이 쌉니다.
이탈리아 여행하실 분들은 꼭 이딸로로 구매하세요.
밀라노 - (프랑스) 파리
: Thello 야간열차
이 구간도 거의 9시간 걸리는 헬구간으로 시간을 아끼고자 야간열차를 구매했습니다.
파리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유로스타
이 구간은 역시 유로스타가 제일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에요.
걸리는 시간도 적당하고, 비용도 괜찮은 편.
교통 비용
저는 구간권 대부분 3,4개월 전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싸게 사려고 노력했어요.
유레일 같은 경우도 소셜커머스(ex. 쿠팡, 티몬)에서
특가로 나온 것 + 쿠폰 적용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총비용은 약 62만원 정도입니다.
바이에른 티켓은 현지에서 유로로 결제했기 때문에 따로 비용에 추가하진 않았어요.
그럼 현명하게 소비하시고
즐겁게 여행 다녀 오세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 - 베를린 - (체코) 프라하 - (독일) 뮌헨 - 퓌센
- (이탈리아) - 베니스/베네치아 - 로마 - 피렌체 - 피사 - 밀라노
- (프랑스) 파리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독일) 쾰른 - 프랑크푸르트 아웃
혹시 자신의 여행지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
유럽여행에서 교통편 유형은
1. 유레일 패스
2. 유레일 패스 + 구간권
3. 구간권
이 정도가 있겠네요.
그럼 각 유형을 대충 살펴볼까요?
유레일 패스
구간권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유동적인 일정을 좋아하거나 여행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사람들은
유레일 패스가 좋아요.
유럽 교통편들은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점은 가격대가 좀 있다는 점,
몇몇 구간은 예약비를 따로 내야한다는 점,
야간열차는 적용이 안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돈을 아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구간권은 여행 3,4개월 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싸게 살 수 있어요.
다만 교통편을 놓치게 되면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할 지도...
단점은 찾아보기 귀찮다는 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저는 2번 유형이었어요.
연착으로 악명높은 중국동방항공을 타고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여 바로 베를린으로 가야하는 일정이었어요.
그런데 구간권을 사자니 비행기가 연착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확! 밀려오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유레일 패스 3일권 + 구간권으로 교통편을 예약했답니다.
유레일 패스
하루에 얼마 이상을 써야 이득인지 확인하자.
하루에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는 구간에 사용하자.
유동적인 일정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자.
유레일 패스는 글로벌패스(1개월 내에 3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약 180,000원이었어요.
그럼 손해 안보는 구간에 유레일 패스를 사용해야겠죠?
3일에 18만원이니 하루에 약 6만원 정도의 교통편을 타야
본전을 뽑은거니 열심히 각 구간의 가격을 찾아 봤습니다.
그렇게 유레일 패스를 사용할 곳은 이렇게 3곳이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 베를린
: 항공이 연착될 수도 있으니 유동적인 기차표가 필요했음
피렌체 - 피사 - 밀라노
: 당일치기로 피사에 들렀다가 갈 생각, 유동적인게 편함.
약 6만원 가량
벨기에 - 쾰른 - 프랑크푸르트
: 벨기에 - 프랑크푸르트 구간은 없음.
그래서 중간 도시인 쾰른을 넣었고 6만원정도되서 선택
유레일 패스 5일권도 고민대상이었는데
큰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에 3일권으로 했습니다.
구간권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기준으로 사자.
3,4개월 전에 사는 것이 베스트.
그럼 구간권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기차, 버스 등 교통편은 보통 3,4개월 전에 오픈됩니다.
그럼 목적지까지 여러 교통수단을 비교해보고
가장 좋은 수단을 선택하면 되죠.
비교는 omio라는 어플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기차와 버스, 비행기 가격을 보여준답니다.
본인에게 중요한 것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저에게 중요한 기준은 첫째로 가격이었어요.
그리고 둘째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소환,,
그럼 각 구간별로 왜 저 교통편을 예약했는지 말씀드릴께요.
베를린 - (체코) 프라하 - (독일) 뮌헨
:레지오젯, 플릭스 버스
동유럽 쪽은 기차와 버스의 시간은 차이가 거의 없지만
비용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격이 거의 2배 차이 났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은 버스!
뮌헨 - (이탈리아) - 베니스/베네치아
: OBB 야간열차
일반 기차와 야간 열차가 있었어요.
그런데 뮌헨 - 베니스 구간은 거의 6,7시간?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해요.
그럼 하루를 그냥 날려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아까워
야간열차로 했습니다.
베니스 - 로마 - 피렌체
: 이딸로
이탈리아 구간에는 기차가 트랜이탈리아와 이딸로가 있지만
이딸로가 많이 쌉니다.
이탈리아 여행하실 분들은 꼭 이딸로로 구매하세요.
밀라노 - (프랑스) 파리
: Thello 야간열차
이 구간도 거의 9시간 걸리는 헬구간으로 시간을 아끼고자 야간열차를 구매했습니다.
파리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유로스타
이 구간은 역시 유로스타가 제일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에요.
걸리는 시간도 적당하고, 비용도 괜찮은 편.
교통 비용
저는 구간권 대부분 3,4개월 전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싸게 사려고 노력했어요.
유레일 같은 경우도 소셜커머스(ex. 쿠팡, 티몬)에서
특가로 나온 것 + 쿠폰 적용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총비용은 약 62만원 정도입니다.
바이에른 티켓은 현지에서 유로로 결제했기 때문에 따로 비용에 추가하진 않았어요.
그럼 현명하게 소비하시고
즐겁게 여행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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