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새하얀 모래 상주은모래비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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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너무 바쁜 와중에 따로 기억에 남을만한 곳을 다녀오지를 못했었어요.

 화창한 날씨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걸 보다보니 더 심한 폭염이나 장마가 오기전에

시간을 내서 놀러 다녀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빠 우리도 남해가요 하는 아들과 함께요

 제가 1박 2일로 놀러 다녀온 남해 가볼만한곳 일정은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바닷가 쪽으로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서 다녀오게 된 것 같습니다.


먼저 보여드릴 곳은 남해에 위치를 하고 있는 상주 은모래비치라는 곳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이번 달 5일 개장이 되었어요. 휴가전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지는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했지만 전라도에서는 꽤 유명지입니다 아들 어릴적왔었던것 같네요.

위쪽 입구에서 해변가가 한 눈에 보이기도 했엇는데 시원한 바람이 맞이를 해주다 보니

확실히 놀러왔구나 라는 느낌이 물씬 들게 해줬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많은 수의 차들이 주차를 할 수 있게 끔 넓게 구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전기자동차도 많이 나오고 뿐더러 많이들 사용을 하시다 보니 이렇게

충전을 할 수 있게끔 자리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더군요.


해변가로 입성을 하기 전에 백사장을 빼곡하게 둘러싸고 있는 송림길이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쪽엔 푸른 바다와 해변이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느낌이었는데요.

맑은 공기를 마실 뿐더러 그늘막으로 쭉 이어져 있다 보니 여기 안에 서서

맞은편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이하는 느낌이 정말 기억에 남더군요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이 쪽으로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서

자리를 잡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제가 글을 올린 지금 쯤에는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방문을 했을 때는 개장이였기 때문에 미니 파라솔 같은

준비들이 다 되어 있더군요. 위에서 봤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와보니깐 그래도 꽤나 사람들이 놀러오셨더군요.

물론 한창 휴가시즌이랑 비교를 하자면 어림 반푼도 없지만요 ㅎ

개인적으로 느낀건 간만에 놀러온 바닷가라 그런지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물론 해외나 멀리 놀러온 것은 아니지만 잠깐의 이런 휴식이 달콤하게 느껴지다보니

내가 너무 일에 치이면서 살아온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후 일정들 때매 바닷가 안에 들어가서 놀지는 못했지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서

과거도 회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쉬면서 경치를 구경을 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제 곧 있으면 많은 분들이 7월 중순부터 시작을 해서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가족여행이나 커플분들 혹은 친구들과

놀러오실 계획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을텐데 어느 바닷가를 가야 사람이 덜 많을까

고민이 되시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알기론 이 근방 해변쪽은 다른 곳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다고 들어서 그러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근처에 위치를 한 편의점 입니다. 각종 먹거리 부터 시작을 해서

귀중풍보관도 가능하고 수건 타올이나 수용용품 들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간혹가다 깜빡하기 쉬운 수건같은것도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혹여나 못가져오시는

분들도 걱정 마시고 여기서 구입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또한 이 곳 만의 해주 야채 핫도그도 판매를 하고 있다는데

알아보니 여기가 꽤나 유명한 곳이더군요. 반죽이 야채로 되어 있다고 해서

일반적인 핫도그들 보다 식감이 쫄깃하다고 하는데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

크기도 큼직하고 확실히 쫄깃한 맛이 살아 있더군요. 혹여나 들리시게 된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첫 날에는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을 했기에 바닷가를 구경을 하고서 저녁 식사를 한 뒤

다음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숙소로 이동을 했고 다음날 일찍히 일어나서

남해 가볼만한곳 다랭이마을 이라는 곳을 방문을 했습니다.

이 곳이 많이 걸어서 돌아다녀야 되기도 해서 전 날 체력을 미리 비축을 해놓고

둘 쨋날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기로 했었네요.

이 곳은 각종 구경거리가 다양하게 있는데요. 계절마다 피는 꽃들도 있을 뿐더러

넓은 남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 그리고 이 곳에 배치가 되어 있는 조형물등

산책코스로도 괜찮기도 하면서 여행코스로 괜찮았던 곳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마을 입구부터 시작되는 산책로 부터 해안가 산책로 까지 쭉 걸어다니면서 많은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엇습니다. 그 중 마음에 들은 것들만 선정을 해서 골라봤습니다.

지금은 한창 수국이 이쁘게 피어 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수국인데

색들도 적색, 자홍빛, 보랏빛을 띄면서 개성이 강한 색을 띄는 것 뿐더러

한눈에 보더라도 풍성한 느낌을 보여주기 때문인지 눈에 보기에 확실히 이쁘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줘서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후 해안 산책로를 걷게 되면은 전 날 걸었던 해변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평으로 바라보는 바다보다는 경사가 있는 곳에서 멀찌감치 보이는 풍경 때문인지

시각적으로나 받아들여지는 부분에서나 더욱 감회로웠던것 같더군요.

절벽과 바위에 부딫히는 시원한 파도소리와 더불어 불어오는 바람까지 정말 잊기 힘든 경험을

느끼게 해줬던게 아니였나 싶네요. 확실히 남해 쪽이 내륙지방 보다는 체감기온상

바람이 많이 불어줘서 그런지 많이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덥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매년 방문을 하는데 있어서는

그만큼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 곳은 괜찮은 여행지 였다고 생각을 해서

이 근방으로 놀러 오시게 된다면은 한 번 들려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느끼게 됩니다.


다랭이 마을에서 구경을 다 한 뒤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을 하는 도중에 보인 곳인데요

바로 유자빵카페라고 하는 곳입니다. 가는길에 큼지막하게 보여서 한 번 구경을 해볼까

하고 방문을 했던 곳이네요. 남해방문선물로 1위가 바로 이 유자빵이라고 하는데

안그래도 지인들 여행 선물로 뭐가 괜찮을까 고민을 하기도 했었는데

맛이 괜찮으면 한 번 구매를 해볼까 하고 먼저 시식을 해봤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유자 자체의 맛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먹기에도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만족스럽더군요. 아침을 따로 먹고 오지를 못해서

허기가 많이 진 상태라 선물용으로도 구입을 하고 간단하게 먹을 것도 구입을 했었습니다.

놀러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무엇을 구매를 해서 가는게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많이들 고민을 하실텐데 이것도 가볍게 주기도 편하고 받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크지 않다 보니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상주 은모래비치 남해밥상 남해유자빵 사천케이블카 다랭이마을


이후에 이동을 한 곳은 남해 가볼만한곳 중에서 하늘을 가장 가깝게 볼수 있는  사천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인근에 위치를 한 남해밥상이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 지역 근방에서도 유명한 곳인데요.

경남 3대 생선구이집으로도 꼽힐 정도로 유명 한데 자연산 생선구이집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종류도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있을 뿐더러 그 날마다 잡히는 어종이 다르다 보니

날마다 추천을 하는 종류도 다르다고 합니다. 남해바다에서 잡히는 생선들만

사용을 하기 때문에 품질에 있어서는 믿을 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서 나름 저렴한 편이여서 가격대 부담이 없었던게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저희가 주문을 한 것은 2인 정식세트를 주문을 했습니다.

우럭과 조기 그리고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보게 된 쏨뱅이까지 이렇게 3가지가 준비가 되었는데요

접하기가 쉽지 않은 어종인 쏨뱅이나 우럭같은 것을 구이로 접하게 되어서

사뭇 기대도 되더군요. 전문점이다 보니 일반 시중에서 먹는 것과는 맛이 확연히 틀렸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 살은 엄청 촉촉했는데 요즘 흔히 말하는 겉바속촉의 정석이지 않았나 싶었네요.

고소함과 짭조름함이 공존하는 맛이 바로 매력 포인트인데요.

아침식사를 따로 안하고 와서 그런지 밥이 술술 입 안으로 들어갔던것 같네요 ㅎ

뿐더러 정식을 주문을 하면 시골된장찌개가 포함이 되어서 같이 제공이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를 하는 재래식이 아닌 직접 담그신 된장만을 사용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인 맛과는 확연히 다른 특유의 맛이 느껴지더군요.

거기에 안에 들어있는 속재료들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고춧가루도 같이 들어있어서 살짝 칼칼한 맛까지 같이 더해줬는데 밥과 찌개를 같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식사거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이렇게 밥을 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기서 밥만 세공기를 해치워버렸네요. 원래 이렇게 놀러왔을 때는 후회하지 않게

푸짐하게 먹어줘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해 특산품인 죽방멸치를 이용한 쌈밥도 판매를 하는데요. 이 곳의 시그니처 음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어보기 쉽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멸치쌈밥을 드시러 오신다고도 하는데 다음에 이 근방에 또 들리게 되면 저도 한번 접해보고 싶네요


식사를 끝마친 다음 바로 근처에 위치를 한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을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이 곳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이 근방으로 남해 오시는 분들은 가볼만한곳으로 거의 필수적으로 한 번씩들 이용을 하신다고 합니다.

편도와 왕복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고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마다

정기 휴장일이라고 하는데 여행일정에 맞춰서 미리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인기가 많은 곳이여서 그런지 대기를 하는 줄이 엄청 길더군요

남해 가볼만한곳 케이블은 일반캐빈과 크리스탈캐빈 이렇게 2가지로 나뉘어져 있고 금액도 다르니

타시기 전에 미리 확인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크리스탈이 가격이 좀 더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금방 타지는 못하고 둘 다 줄이 엄청 길다는 것 알아주세요


남해 가볼만한곳 매력은 뭐니해도 공중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1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나 이렇게 케이블카를 따로 타지 않고서는 이렇게 높은 위치에서 전망을 바라보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도

많이들 애용을 하실 뿐더러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기에도 편리한 수단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저희가 처음에 탔던 대방 정류소에서 시작을 해서 반대 쪽인 초양정류장까지 이동을 하는데요

이동 하면서 찍은 풍경들 입니다. 바다 위를 이동을 하다 보니깐 안전하지만 살짝 무서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네요.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물론 항상 점검을 하고

안전하니깐 문제는 없지만요. 약간의 스릴도 겸하고 있지 않았나 싶었네요 ㅎ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이기도 하고 더운 날씨인데 안에만 가만히 있어서 이동을 하면

많이 덥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특이하게 여기에는

내부에 통풍구가 높은 곳에 따로 위치를 하고 있어서 내부로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덥지 않고 시원했기 때문에 크게 따로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더위를 꽤 많이 타는 편인데 별다른 탈 없이 탔던것 같네요


반대쪽으로 타고 올라오시게 되면 저희가 방문을 할 예정인 남해 가볼만한곳 왔다면 각산 전망대로 가는 길이

위치를 하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소개를 할 가볼만한곳인데요. 남해 앞바다 펼처지는 케이블카를 타는 이유가

이 곳을 편하게 구경을 하기 위해서 타는 것이 이유입니다. 이 쪽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시고

전망대 안내도를 따라서 이동을 하시면 되는데 코스가 약간의 등산을 필요로 하기는 하지만 각산전망대 까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가보시는걸 추천을 해드립니다. 가는 길 중간중간 마다 포토존들도 따로

배치들이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에 있어서는 쏠쏠했던 것 같습니다. 도착을 해서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 넓게 펼쳐졌었는데요. 여기는 확실히 사진으로는 완벽하게 담지 못하고 가서 두 눈으로 직접 보는게

정말 아릅답더군요.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장식을 해주는데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게

구경을 잘 하고 갔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도착을 했을 때 약간의 소나기가 내렸기 때문에

구름이 좀 껴 있는 날씨엿는데 이것도 이 나름대로의 경치에 있어서 매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날이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충분하게 만족스러웠지 않았나 싶네요.


전망대에서 구경을 다 한 뒤 케이블카를 타고 저희가 왔던 대방정류소로 가기 위해서 하산을 했습니다

확실히 올라오는 길에 비해서 내려가는 길은 한결 편하더군요. 하지만 벌써 여행이 끝났나 싶기도 해서

나름대로 내려가는 길이 막 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되기도 하다보니

조금 더 여유를 즐기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그래도 후회없이 재미있게 놀고왔던 것 같아서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오래 기간을 정해서 여유있게 구경하면서 놀러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려올 때도 줄을 서야 되는데 여기서는 그래도 타기 전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이 덜 소요되었던 것 같네요

내려오면서도 마지막으로 풍경을 바라보고나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제가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게 된 남해쪽을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1박2일로 짧은 기간이였지만 아쉬움 없이 재미있게 잘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날씨 운도 어느정도 반반으로 많이 덥지 않고 선선하긴 했지만 약간의 비도 와서

엄청 좋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을만한 남해 가볼만한곳 리스트를 따라 사뿐사뿐

다녀온것이였지 않나 싶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모든 여러분들이 바쁜 일상을 지내시고 계실텐데

날씨도 많이 덥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번 쯤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저처럼 짧게라도 시간을 내셔서 놀러 다녀오시는게 어떠신가

조심스럽게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요.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과 체력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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