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박물관(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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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이틀째 들린 #해양박물관.

정식 이름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ㅎㅎ

역시나 네이버에서 #여수가볼만한곳 _을  검색해 방문한 곳으로...

여수 아쿠아 플라넷을 갈까 하다가 거긴 기본 2시간 이상은 관람을 해야 한다길래

오후에 전주로 넘어갈 계획이 있어 살짝 서둘러야만 했던 우리 부부는 조금 더 짧은 관람이 가능한

이곳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을 픽해 버렸다.ㅋ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의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티켓 자동판매기.

​

아이공... 좋아라...

관람료가 3,000원 밖에 안 한다.

ㅋㅋㅋ


1층에 로비 한편에 보이던 공룡 모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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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박물관 에 공룡이 왜 있는지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한 번 푕~ 둘러봐 주는 센스가 필요했다.

ㅎㅎㅎ


그리고

곧바로 시작된 전라남도 여수 해양수산과학관 나들이(?)


전반적으로 살짝 올드한 분위기였다.

내가 느끼기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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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0 원 이란 관람료가 고맙게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관심거리가 많아

순간순간

깜짝 놀라기도 하고...

더.더. 고맙기도 했던 여수 해양박물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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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고 나왔는데도 1시간이 훌쩍 넘어 있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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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이

 화려한 지느러미를 우아하게 펄럭이며 유영을 하는 물고기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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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곱게 빚은 듯한 파란 눈의 물고기도 있었고...


가오리도...

다양한 돔들과...

상어도...

그 밖에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었다.

짧아서 앙증맞은 해저터널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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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기했던 물고기 로봇~

내부에 조명을 껐다 켜가며 유유히 수영을 꽤 잘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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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니

또 공룡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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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박물관(해양수산과학관) 1층이 수족관이었다면

2층은 박물관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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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생물 표본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것에 관심이 있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던 내가

나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정성껏(?)  재밌게 관람을 했었던 여수 해양수산과학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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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내지는 돌처럼 보였는데...

저것이 조개란다.

음... 다시 봐도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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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를 누일 수 있을 정도로 큰 대왕조개는

웅장(?) 견고하기까지 했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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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다양한 해양 화석들도 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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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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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래되었을 것 같은

암모나이트 화석도...

은근 볼거리, 재밋거리가 많은 여수 해양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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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 풍경과 알기 쉽게 표현된 가두리 양식의 모형도 흥미로웠음~^^



2층이었나?!?

3층이었나?!?

다녀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ㅋ

무튼,,,

바다 도서관도 있어서 신발을 벗고 뛰놀며 책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이 좋아할 듯한 공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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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당연히 패스하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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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박물관 1층으로 난 문을 통해

뒤뜰(?)에도 가보았는데... ㅋ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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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공룡.ㅎㅎㅎ


그리고 뒤뜰(?)과 연결된 여수 해양수산과학관 현장체험 수족관.

저긴 또 뭐냐며...

들어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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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릿한 바다 내음을 퐉 풍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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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나 소라... 등등의 해양생물을 직접 또는 눈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솔직히 여긴 그냥 그저 그랬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패스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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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렸다가...

 비가 왔다가...

왔다리갔다리 정신없이 굴어 #여수여행 내내 선명한 바다 풍경은 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 해양박물관과 연결된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

흐리면 흐린 대로 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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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부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담보 삼아

잠시 멍때리기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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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여수가볼만한곳 ...으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강추!!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아주 쩔어버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