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볼만한곳~ 명사 해수욕장 해상데크길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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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해수욕장이 26곳이 있으며 7월 1일부터 차례로 개장하였다. 그중에 경남 가볼만곳으로 한적하게 여름물놀이 즐기기 좋은 곳으로 곱히는 명사해수욕장을 다녀왔다. 거제 저구항 수국꽃 보러 갔다가 바로 옆에 연결된 해수욕장까지 둘러보았다. 해상데크길이 있어 꼭 수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바다향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해수욕장 입구에 거제의 주요 관광지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좋아 보였다. 거제 8경은 외도, 내도, 거제 해금강,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여차 홍포 해안비경, 계룡산, 바람의 언덕, 신선대, 지심도, 공곶이까지이다. 올봄에 공곶이 수선화를 꼭 보고 싶었는데 내년엔 꼭 찾아야지 하면서~~ 전체적인 거제의 지도를 보니 어디를 가고, 어디를 안 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좋았다.
현재 우리가 있는 경남 가볼만한 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매물도 여객터미널이 있는 저구항 바로 옆이다. 늘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쪽은 거제 오면 들리게 도는데 명사는 처음이다.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모래가 고와 붙여진 명사(明砂)이다. 7월 1일 개장하여 8월 23일 폐장한단다. 우린 해변을 즐기는 것보다 "명사"ㅍ 사"포토존에서 사진 찍은 후 바로 해상데크길로 향하였다.
포토존 프레임에 동백이 곱다. 바로 옆에 저구항 수국이 유명한데 수국이 아니고 동백인걸 보니 시화가 동백인가? 명사는 모래질이 좋고 물이 맑으며 적당한 수온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완만한 수심과 백사장 그리고 울창한 노송들이 가득하여 가족 피서지로 적당하다.
저구항 수국 보기 위해 여객터미널 쪽으로 가서 주차를 하였는데, 해수욕장 앞은 주차장이 여유롭였다. 수국 꽃 보러 올 때 이쪽에 주차하고 해변을 걸어 (700m) 꽃을 보면 좀 더 한적하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포토존에서 해상데크길도 꽤 거리가 있다. 최근에 정비를 한 듯 해변 주변이 깔끔하였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저구항이다.
데크 길 입구 부터 예쁜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금방이라도 바다로 뛰어 들것 같은 소년과 가로등이다.
모래길을 걸으며 발에 모래가 들어가서 불편한데, 이렇게 바다 위를 걷는 길이 있으니 걷는 맛이 있었다.
좀 전에 사진 찍었던 경남 가볼만한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의 해변 포토존이 정말 작게 보인다. 양쪽으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해질 녘이라 바람느낌이 좋았다.
중간에 바다를 볼 수 있는 투명 유리도 있었는데, 다른 지방에서 이런걸 많이 봐서 그런지, 너무 작아 아쉬웠다.
요즘은 제대로 일몰을 볼려면 7시가 되어야 될 것 같았다. 해가 떨어지니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가 달라지는 듯, 주변은 서서히 차분한 바다빛 바뀌고 있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데크 길 끝에 있는 동백꽃조형물까지~, 저구항에 갔을 때는 수국꽃보느랴 명사해수욕장 데크가 전혀 안보였는데 이렇게 규모가 큰줄은 와서야 알았다.
재미있는 조형물이 가득하여 사진 찍으며 걸으니 재미있었다. 소라벤치는 색깔이 바다를 닮았다.
프레임 속의 연인들 사이에 끼어서 기념 사진 담으니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 멀리 보이는 해변을 이렇게 데크길 덕분에 바다 가운데서 볼 수 있다니. 요즘은 지자체마다 출렁다리, 데크길을 정말 잘 만드는것 같다.
잘 만들었으니 많은 사람이 찾아 만든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명사해수욕장의 조형물은 다른 곳보다 작품성과 통일감이 있어 보여 좋다.
큰 소라속의 소년과 은색 비둘기까지, 소녀와 나란히 앉아 사진 담아보았다.
어, 여기 소라는 색깔이 틀리네~ 하면서 또 한장 담으면서 지나갔다. 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나보다 바닥에 조명이 깔려 있다.
동백꽃을 보러 가는 길의 길은 살짝 바뀌었다. 좌우에 철망으로 되어 있으며 그것도 무서우면 가운데로 걸으면 된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니 꽤 거리가 있다. 다른 곳과 달리 제대로 만들어서 경남 가볼만한곳이다.
데크 끝은 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 동백꽃다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파란 하늘 아래, 빨간 동백 3송이가 곱게 피어 있다. 상당히 작품성이 느껴지는 조형물이다.
만든지 얼마 안되었는지 아니면 관리를 잘한 것인지 바다가운데 있음에도 반짝, 반짝! 사계절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경남 가볼만한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이다.
해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해변은 낮의 열정을 반납하듯 차분히 색이 가라앉고 있었다. 저구항 왔다가 알게된 해변까지 접수하였던 날, 아마도 내년 봄에나 수국보러 다시 올 것 같다. 그래서 더 마음에 꼬옥~ 담아 온 경남 가볼만한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입구에 거제의 주요 관광지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좋아 보였다. 거제 8경은 외도, 내도, 거제 해금강,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여차 홍포 해안비경, 계룡산, 바람의 언덕, 신선대, 지심도, 공곶이까지이다. 올봄에 공곶이 수선화를 꼭 보고 싶었는데 내년엔 꼭 찾아야지 하면서~~ 전체적인 거제의 지도를 보니 어디를 가고, 어디를 안 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좋았다.
현재 우리가 있는 경남 가볼만한 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매물도 여객터미널이 있는 저구항 바로 옆이다. 늘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쪽은 거제 오면 들리게 도는데 명사는 처음이다.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모래가 고와 붙여진 명사(明砂)이다. 7월 1일 개장하여 8월 23일 폐장한단다. 우린 해변을 즐기는 것보다 "명사"ㅍ 사"포토존에서 사진 찍은 후 바로 해상데크길로 향하였다.
포토존 프레임에 동백이 곱다. 바로 옆에 저구항 수국이 유명한데 수국이 아니고 동백인걸 보니 시화가 동백인가? 명사는 모래질이 좋고 물이 맑으며 적당한 수온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완만한 수심과 백사장 그리고 울창한 노송들이 가득하여 가족 피서지로 적당하다.
저구항 수국 보기 위해 여객터미널 쪽으로 가서 주차를 하였는데, 해수욕장 앞은 주차장이 여유롭였다. 수국 꽃 보러 올 때 이쪽에 주차하고 해변을 걸어 (700m) 꽃을 보면 좀 더 한적하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포토존에서 해상데크길도 꽤 거리가 있다. 최근에 정비를 한 듯 해변 주변이 깔끔하였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저구항이다.
데크 길 입구 부터 예쁜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금방이라도 바다로 뛰어 들것 같은 소년과 가로등이다.
모래길을 걸으며 발에 모래가 들어가서 불편한데, 이렇게 바다 위를 걷는 길이 있으니 걷는 맛이 있었다.
좀 전에 사진 찍었던 경남 가볼만한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의 해변 포토존이 정말 작게 보인다. 양쪽으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해질 녘이라 바람느낌이 좋았다.
중간에 바다를 볼 수 있는 투명 유리도 있었는데, 다른 지방에서 이런걸 많이 봐서 그런지, 너무 작아 아쉬웠다.
요즘은 제대로 일몰을 볼려면 7시가 되어야 될 것 같았다. 해가 떨어지니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가 달라지는 듯, 주변은 서서히 차분한 바다빛 바뀌고 있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데크 길 끝에 있는 동백꽃조형물까지~, 저구항에 갔을 때는 수국꽃보느랴 명사해수욕장 데크가 전혀 안보였는데 이렇게 규모가 큰줄은 와서야 알았다.
재미있는 조형물이 가득하여 사진 찍으며 걸으니 재미있었다. 소라벤치는 색깔이 바다를 닮았다.
프레임 속의 연인들 사이에 끼어서 기념 사진 담으니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 멀리 보이는 해변을 이렇게 데크길 덕분에 바다 가운데서 볼 수 있다니. 요즘은 지자체마다 출렁다리, 데크길을 정말 잘 만드는것 같다.
잘 만들었으니 많은 사람이 찾아 만든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명사해수욕장의 조형물은 다른 곳보다 작품성과 통일감이 있어 보여 좋다.
큰 소라속의 소년과 은색 비둘기까지, 소녀와 나란히 앉아 사진 담아보았다.
어, 여기 소라는 색깔이 틀리네~ 하면서 또 한장 담으면서 지나갔다. 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나보다 바닥에 조명이 깔려 있다.
동백꽃을 보러 가는 길의 길은 살짝 바뀌었다. 좌우에 철망으로 되어 있으며 그것도 무서우면 가운데로 걸으면 된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니 꽤 거리가 있다. 다른 곳과 달리 제대로 만들어서 경남 가볼만한곳이다.
데크 끝은 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 동백꽃다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파란 하늘 아래, 빨간 동백 3송이가 곱게 피어 있다. 상당히 작품성이 느껴지는 조형물이다.
만든지 얼마 안되었는지 아니면 관리를 잘한 것인지 바다가운데 있음에도 반짝, 반짝! 사계절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경남 가볼만한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이다.
해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해변은 낮의 열정을 반납하듯 차분히 색이 가라앉고 있었다. 저구항 왔다가 알게된 해변까지 접수하였던 날, 아마도 내년 봄에나 수국보러 다시 올 것 같다. 그래서 더 마음에 꼬옥~ 담아 온 경남 가볼만한곳, 거제 명사해수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