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날씨부터 가볼 만한 곳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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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세련된 도심과 어우러진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비롯해 메르데카 광장, 핑크모스크, 바투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저렴한 물가와 숙박비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모든 것에 대해 소개합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쿠알라룸푸르
비행시간 & 시차
 
인천국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직항 기준 6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우리나라와 쿠알라룸푸르의 시차는 1시간으로,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게 계산하면 됩니다.
 

쿠알라룸푸르
환전
 
쿠알라룸푸르 화폐단위는 링깃입니다. 1링깃에 원 내외로 말레이시아 물가를 계산할 때는 300을 곱한 후 10% 좀 안되게 내리면 됩니다.
 

쿠알라룸푸르
여행경비
 
쿠알라룸푸르는 우리나라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평균적인 물가를 2/3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개인의 따라 차이는 있지만 1일 1인 경비는 한화 5만 원~10만 원으로 잡으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쿠알라룸푸르
교통
 
* LRT
- 노선 : Kelana Jaya, Ampang 등 2개 노선
- 운임
KJ 노선: 0.70~2.50RM/Ampang 노선: 0.70~2RM

* 모노레일
- 운행시간: 06:00~11:30 (구간별 막차시간 다름)
- 운임 : 2RM~3.50RM

* 택시
- 초기 2km 3RM이며, 매 200m당 0.25RM (바가지 횡포가 심하므로 미터기 요금제로 운용하는 택시 이용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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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날씨

출처: NOAA

쿠알라룸푸르는 연중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몬순 시즌은 4~5월과 10~11월이지만, 언제든지 비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쿠알라룸푸르의 12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22.9℃, 평균 최고기온이 31.5℃ 뜨거운 여름철 기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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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가볼 만한 곳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쿠알라룸푸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입니다. 88층의 쌍둥이 빌딩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연면적 6만 5728평에 지하 6층, 지상 88층, 전체 높이 452m에 달합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해가 진 후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저녁이면 트윈타워 앞  KLCC 공원의 분수 쇼가 진행되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투 동굴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필수 코스 바투 동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무르간 상과 272개의 화려한 계단이 시선을 압도하는 바투 동굴은 3개의 주요 동굴과 여러 개의 작은 동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동굴의 옆에는 내부 전체에 다양한 힌두신 상과 힌두 신화를 그린 벽화가 있는 갤러리동굴과 수많은 동굴 생물이 서식하는 다크동굴이 있어 신비로운 매력을 더합니다.

메르데카 광장

쿠알라룸푸르 베스트 포토존 I ♥ KL 조형물이 위치한 메르데카 광장입니다. 메르데카 광장은 ‘독립 광장’이라는 뜻으로 이국적인 건물들과 탁 트인 광장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말레이시아의 광장으로 100미터 높이의 게양대와 I ♥ KL 조형물이 있습니다. 주변으로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세인트 메리 대성당 등 역사적인 건물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새공원

짠내투어에 등장하며 인기가 급등한 새공원입니다. 새공원은 귀여운 앵무새부터 압도적인 크기의 펠리컨까지 3000마리의 새가 자유 비행하는 새들의 공원이죠. 시간마다 열리는 새 먹이주기와 새와 함께 사진 찍기 체험까지 가능한 매력적인 여행 스팟입니다. 자녀들과 함께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입장료: 1인당 63링깃

마지드 자멕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인 마지드 자멕입니다. 우아한 건물 양식으로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마지드 자멕은 붉은 벽돌과 흰 양파형 돔이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현지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신성한 공간인 만큼 관광차 방문을 하더라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말라카

쿠알라룸푸르 근교 여행지 인기 1순위 말라카입니다. 말라카는 쿠알라룸푸르에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명소입니다.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 당시 세워진 건축물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공수해온 붉은 벽돌로 지어진 네덜란드 광장, 말라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이자 1511년 포르투갈 점령 당시 원주민들이 지은 요새인 산티아고 요새와 세인트폴 교회, 만조시 기둥까지 차오르는 바닷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말라카 해상 모스크까지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하루는 말라카를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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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


동남아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 호사를 누려보자!!!’는 취지에 딱 맞는 숙소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입니다. 9.4점의 평점이 말해주는 실제 숙박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보듯이 위치, 서비스, 시설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하는 숙소입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걸어서 2분 거리, 아쿠아리아 KLCC에서 걸어서 4분 거리로 쿠알라룸푸르 정중앙에 위치해 여행 시 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실제 투숙객 후기


“위치가 너무 좋고요. 호텔이 인테리어는 현대식이 아니고 클래식하지만 품격이 있고 서비스는 존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위치 짱, 방도 크고 조식도 좋고 야외수영장 자쿠지 피트니스 테니스코트까지 다 좋았음. 쿠알라룸푸르에 간다면 무조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임!”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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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민족으로 어우러진 만큼 이색적인 매력으로 똘똘 뭉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여행, 쇼핑, 먹거리, 그리고 저렴한 물가에 가성비까지 모두 만족하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을 떠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