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가볼만한 곳, 휴휴암, 서피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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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8월초 극성수기 여행은 피하면서 지냈지만 올해는 어쩔 수 없이 일정 때문에 1박2일을 강원도 양양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강원도 양양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니 여러 곳들이 나왔지만. 최대한 아침 일찍 사람 없을 때 움직이는 동선으로 잡다 보니. 3곳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휴휴암 그리고 서피비치, 하조대 정도인데. 오전 10시가 넘어가면서 햇빛과 더위가 찾아오는 것을 보고, 하조대는 급히 제외 했습니다. ㅠ
서울 집에서 새벽 4시30분 출발. 중간에 휴게소도 들르고 쉬엄쉬엄 가니 오전 7시30분 정도에 휴휴암을 도착 했습니다.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해돋이를 고속도로에서 보나 했더니, 날이 흐리고 안개가 잔뜩 끼여서 일출을 보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그 덕분에 아침 공기는 그리 덥지 않게 상쾌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양양 쏠비치를 갈 때 강원도 양양 가볼만한 곳으로 조사는 해 놓고 못 가본 휴휴암. 아침 일찍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안개가 잔뜩 끼어있는 휴휴암. 아침일찍 가는 길 무언가 신비한 느낌까지 듭니다.
배가 툭 나와있는 조형물의 배가 반질반질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사람들이 배를 만지면서 복을 비시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함께 있는 동자상들도 귀여운데. 아래에 있는 작은 동자상들이 넘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한참 보았네요^^
휴휴암에서 좀 걸어가면 만나는 해수관음보살과 16나한상.
규모가 꽤 크고 인자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어요. 해수관음보살상의 손에 있는 것은 책이라고 해요.
지혜를 담당하는 관음보살이셔서 그런지 학생들, 학부모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기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주위에는 범종과 두꺼비상도 함께 있는데. 두꺼비상은 무슨 의미인지 확인하지는 않았는데.. 복을 주는 의미겠죠?^^
해수관음상을 지키는 16나한들. 각각의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니, 어떤 의미들을 갖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휴휴암에서 내려가면 작은 해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파도와 비릿한 바다내음이 참 좋았어요^^
더 좋은 것은 아침 일찍이라 한가한 산책이 가능하다는 점^^
휴휴암을 뒤로하고 이동한 곳은 서피비치. 아직 9시가 되지않은 이른 시간인데도.. 강원도 양양 최고의 가볼만한 곳으로 많이 찾는 서피비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그래도 그리 많은 것은 아니었죠^^ 서피비치 주차장도 정말 한가했어요. 11시가 넘어가면 아마 주차줄이 꽤 되겠지만 9시 이전에 도착하니 주차장에는 10대 정도의 차들만 있었어요. 한가하게 이동. 서피비치 입구도 포토존이 될 것인데. 이렇게 여유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피비치 SURFYY BEACH. 많은 사람들의 SNS를 보며, 나도 저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사람 한명 없는 깨끗한 배경으로 찍을 수 있다니. 그것도 8월 극성수기에 말이죠^^ 일찍 이동한 보람을 다시 느낍니다.^^
서피비치 해변에는 코로나맥주와 카누커피가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텅 비어있는 해변에 멋진 팝업 바와 카페만 있었네요. 사람들 많으면 또 많은대로 축제 분위기가 되겠지만 저희 부부는 워낙 북적대는 분위기를 안 좋아해서 이런 한가한 모습을 보는 것만도 행복했습니다.^^
서피비치 바다는 정말 맑더라구요. 약간 뿌옇게 있는 서해를 많이 가서인지 이렇게 맑은 동해바다를 보니 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발만 살짝 담가 보고 나왔어요^^
강원도 가볼만 한 곳. 휴휴암. 서피비치. 이렇게 두 곳을 갔다 왔습니다.^^ 8월 37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에 오후 이동은 무리라서.. 아침 일찍 두 곳을 들리고 바로 맛집으로 이동^^ 만일 저희 부부처럼 사람 많은 곳을 안 좋아하신다면.. 아침 일찍. 최소한 8시 이전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너무 좋았거든요~^^
강원도 양양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니 여러 곳들이 나왔지만. 최대한 아침 일찍 사람 없을 때 움직이는 동선으로 잡다 보니. 3곳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휴휴암 그리고 서피비치, 하조대 정도인데. 오전 10시가 넘어가면서 햇빛과 더위가 찾아오는 것을 보고, 하조대는 급히 제외 했습니다. ㅠ
서울 집에서 새벽 4시30분 출발. 중간에 휴게소도 들르고 쉬엄쉬엄 가니 오전 7시30분 정도에 휴휴암을 도착 했습니다.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해돋이를 고속도로에서 보나 했더니, 날이 흐리고 안개가 잔뜩 끼여서 일출을 보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그 덕분에 아침 공기는 그리 덥지 않게 상쾌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양양 쏠비치를 갈 때 강원도 양양 가볼만한 곳으로 조사는 해 놓고 못 가본 휴휴암. 아침 일찍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안개가 잔뜩 끼어있는 휴휴암. 아침일찍 가는 길 무언가 신비한 느낌까지 듭니다.
배가 툭 나와있는 조형물의 배가 반질반질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사람들이 배를 만지면서 복을 비시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함께 있는 동자상들도 귀여운데. 아래에 있는 작은 동자상들이 넘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한참 보았네요^^
휴휴암에서 좀 걸어가면 만나는 해수관음보살과 16나한상.
규모가 꽤 크고 인자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어요. 해수관음보살상의 손에 있는 것은 책이라고 해요.
지혜를 담당하는 관음보살이셔서 그런지 학생들, 학부모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기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주위에는 범종과 두꺼비상도 함께 있는데. 두꺼비상은 무슨 의미인지 확인하지는 않았는데.. 복을 주는 의미겠죠?^^
해수관음상을 지키는 16나한들. 각각의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니, 어떤 의미들을 갖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휴휴암에서 내려가면 작은 해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파도와 비릿한 바다내음이 참 좋았어요^^
더 좋은 것은 아침 일찍이라 한가한 산책이 가능하다는 점^^
휴휴암을 뒤로하고 이동한 곳은 서피비치. 아직 9시가 되지않은 이른 시간인데도.. 강원도 양양 최고의 가볼만한 곳으로 많이 찾는 서피비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그래도 그리 많은 것은 아니었죠^^ 서피비치 주차장도 정말 한가했어요. 11시가 넘어가면 아마 주차줄이 꽤 되겠지만 9시 이전에 도착하니 주차장에는 10대 정도의 차들만 있었어요. 한가하게 이동. 서피비치 입구도 포토존이 될 것인데. 이렇게 여유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피비치 SURFYY BEACH. 많은 사람들의 SNS를 보며, 나도 저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사람 한명 없는 깨끗한 배경으로 찍을 수 있다니. 그것도 8월 극성수기에 말이죠^^ 일찍 이동한 보람을 다시 느낍니다.^^
서피비치 해변에는 코로나맥주와 카누커피가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텅 비어있는 해변에 멋진 팝업 바와 카페만 있었네요. 사람들 많으면 또 많은대로 축제 분위기가 되겠지만 저희 부부는 워낙 북적대는 분위기를 안 좋아해서 이런 한가한 모습을 보는 것만도 행복했습니다.^^
서피비치 바다는 정말 맑더라구요. 약간 뿌옇게 있는 서해를 많이 가서인지 이렇게 맑은 동해바다를 보니 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발만 살짝 담가 보고 나왔어요^^
강원도 가볼만 한 곳. 휴휴암. 서피비치. 이렇게 두 곳을 갔다 왔습니다.^^ 8월 37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에 오후 이동은 무리라서.. 아침 일찍 두 곳을 들리고 바로 맛집으로 이동^^ 만일 저희 부부처럼 사람 많은 곳을 안 좋아하신다면.. 아침 일찍. 최소한 8시 이전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너무 좋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