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6월 할인코드 전세계 호텔예약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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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여행 가고 싶은 녀자 제이드입니다. 여름이 되면서 하늘이 부쩍 파랗고 맑아져서 요즘 하늘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어제도 저녁을 먹으면서 #여름휴가 이야기를 끝내놓고 하반기 여행 계획을 또 실행에 옮기느라 한참을 대화했는데 그리고나서 저녁 먹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은 또 바람이 선선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낮엔 하도 더워서 아 진짜 여름이구나! 했는데 여름휴가 얘기 끝내고 하반기 여행 얘기하고 나오는데 선선한 날씨를 느끼니까 이거 뭐지.. 여름 벌써 왔다가고 가을이 오는건가 싶은 웃기는 생각도 했어요 ㅎㅎㅎ

여름휴가 이후 하반기 여행계획 잡는데 항공권 특가 전쟁 시즌도 시작되어서 저도 이제 달리려고요~~

빵야 빵야 항공권을 질러 놓으면 그 다음은 #호텔예약 할 차례인데 다행히 휴가 시즌 맞이해서 #아고다6월할인코드 적용해 추가할인 받고 호텔 예약할 수 있어서 서둘러 예약도 마쳐 놓으려고요 :)

아고다 6월 할인코드는 전용 링크를 통해 접속하시면 전세계 호텔 예약에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긴 바로 #사이판! 
요즘 더운나라 여행에 재미들려 여러 곳으로 떠나고 있는데 전에 다녀왔던 사이판 여행은 정말 환상적인 물빛 바다에 빠져들게 만들었었거든요~~

그 전에는 괌 여행만 몇 번 가봤었고 사이판은 처음이었었는데 안가봤을 때는 괌이랑 사이판이랑 대충 비슷하겠지 뭐~ 생각했었는데.. 와 정말 아니었어요.
역시 안가보고 판단하는건 큰 오류! 직접 가보셔야 합니다.
괌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사이판은 조금 다른 매력으로 바다가 넘넘 예쁜 곳이었거든요.

괌이랑 사이판 추가 5% 할인코드 적용 가능한 전용 링크는 여기 ◀ 클릭 하시면 위와 같이 할인쿠폰이 자동적용 되어 있고요, 거기에 추가로 5% 할인코드를 아래와 같이 각각 입력하시면 돼요.
괌 5% 할인코드 : AGD208M1906
사이판 5% 할인코드 : AGD32M1906

예약 기간은 6월 1일 부터 6월 30일 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이고 숙박 기간은 아무때나 원하는 날짜로 선택하실 수 있으니 저처럼 나중에 여행갈거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분들도 다 아고다 6월 할인코드 적용해서 예약하실 수 있어요.

짧은 휴가로 가깝게 떠나실 분이라면 한국, 일본 할인코드도 따로 있답니다!
한국 5% 할인코드 : HCL1906M212
일본 3% 할인코드 : HCLJPM1906A3

역시 숙박기간은 아무때나, 예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 까지로 동일하고, 전용 접속링크는 여기◀ 클릭하셔야 해요 :)

비치 앞에 위치한 피에스타 리조트 앤 스파 사이판. 마운틴뷰 객실이 제일 저렴했는데 전용 링크로 접속해서 가격을 확인해보면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어서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현재 7월 초 휴가를 위해 찾아본 피에스타 리조트에서 예약 가능한 최저가가 룸 타입 별로 각각 표시되고 있고, 할인쿠폰 적용 되어 있어서 할인된 금액이 빨간색으로 바로 보여지고 있어요.

더블베드 1개, 혹은 싱글베드 2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성인 2명 기준 요금이지만 이 객실에 아동 2명까지 무료 투숙이 가능해서 혹시 침대 타입 고르면서 간이 침대까지 추가하고 싶다면 별도로 추가요금을 내고 하실 수도 있어요.
룸 타입과 침대 종류를 골라 가격을 확인해보고 맘에 든다면 지금예약 & 나중에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아고다 호텔 예약 과정도 정말 간단해요~

일단 내가 고른 날짜랑 객실 타입, 침대 옵션 등을 확인하고 할인쿠폰 자동 적용되어 있는 금액을 보고 예약버튼을 눌렀죠.

중간에 할인코드 입력 칸이 있는데 여기에 아까 알려드렸던 사이판 5% 아고다 6월 할인코드를 입력하시면 된답니다.
네모칸 안에 할인코드 입력하고 다시 한 번 가격을 확인해보면 추가로 할인된 금액을 보실 수 있어요.

아고다 예약 수수료는 따로 없고 예약과 동시에 즉시 결제하거나, 아님 숙소에 가서 지불하는 방법을 선택해도 모두 동일하게 할인코드 적용된 가격으로 결제하실 수 있으니 편하신대로 결제 계획 세우셔도 좋고요 :D

넘 아름다웠던 사이판 바다~~~ 처음 괌에 갔을 때도 휴양지에 놀러왔다는 생각에 즐거웠는데 사이판은 뭔가 더 휴양지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어요.
바다가... 바다가.... 진짜 말도 안되게 너무 색이 예뻐요 ㅠㅠ 원래 물놀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바다를 보고 있으면 그냥 막 뛰어들어야 할 것 같고 이제 좀 적극적으로 놀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ㅎ

예쁜건 바다 뿐만이 아니라.. 파란 하늘도 그 자체로 너무나 감동이었어요. 미세먼지 제로! 그 기분 아시나요? 후후후~ 저는 느껴보았죠. 진짜 콧구멍이 상쾌하게 숨을 쉰다는 기분이 어떤건지 :D

좀 억울하고 속상한건.. 우리도 옛날엔 이렇게 자유롭게 숨쉬고 깨끗한 공기만 마시던 때가 있었는데 어쩌다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하고 고생하는 나라가 되었을까 하는 거였어요.
사이판에서 정말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뻐서 문득 여긴 미세먼지 수치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서 어플 켜고 확인해봤었거든요?
0... 0!!! 진짜 0이었습니다 대박 ㅎㅎㅎㅎㅎㅎ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직접 가서 보시면 알아요 진짜 깨끗한 공기 자연 하늘 바다 그 자체!
아 진짜 #사이판여행 또 가고 싶네요ㅠㅠ

사이판 가라판 시내에 있는 위치 접근성, 관광, 휴식까지 모두 좋은 #피에스타리조트. 비치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 전망의 객실을 고르면 방에서도 예쁜 사이판 바다를 무한정으로 볼 수 있고,
마운틴뷰의 객실을 골라도 저렴한 비용에 묵을 수 있고 비치는 언제든지 바로 앞에 있으니 나가서 보면 되잖아요 ㅎㅎㅎㅎ

리조트 안에 푸른 잔디를 넘 예쁘게 심어 놓아서 산책하는 기분도 좋았던 곳이에요. 파란 사이판 하늘과 시에스타 리조트 건물이 어쩜 이렇게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지! 예쁘기도 예뻐서 리조트 안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었지요 :D

워낙 #사이판리조트 중에서도 인기 많은 곳이라서 사람들은 항상 많은 것 같아요. 성수기 예약은 아무래도 서두르시는 것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매일 아침 레스토랑에는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등 우리 동아시아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자꾸 중국 아줌마들이 저도 중국인인줄 알고 말을 걸어서... 여기서 중국어로 말걸어올때의 대처법을 스스로 터득했다는! (별거 없어요. 그냥 어설프게 영어 혹은 중국어로 대꾸하느니 그냥 한국말로 뭐라고요? 한 두 번 정도 되물으시면 아 이여자 중국사람 아니구나~ 하고 알아서 떠나요 ㅎㅎㅎㅎㅎ)

리조트 가운데에 수영장이 커다랗게 있고 수영장 너머에 비치가 있는 피에스타 리조트. 아무래도 낮에는 햇빛이 정말 뜨거워서 낮에 노는 사람보다 해지고 저녁때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조명도 켜주고 분위기도 더 좋으니 저녁이 짱인듯! 낮에는 다들 투어 나가느라 바쁘기도 하고요 :)

사이판은 미국령이라서 입국할 때 ESTA 이스타 비자 갖고 있으면 보다 빠른 입국 가능해요(..라고 해서 ESTA 발급받아 갔는데 다들 갖고 있어서 줄은 비슷했던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여행하다보면 미국 문화도 많이 접할 수 있고 대부분 관광업 하시는 분들은 영어를 하시니까 여행하기에도 참 편하더라고요.

피에스타 리조트 안에 미국 국기를 단 배가 서 있는데 완전 사진 포인트! 색깔도 쨍하고 되게 예쁘게 잘 나와서 다들 여기서 꼭 사진 한 번씩은 찍고 가는듯~~
저도 이 각도 저 각도에서 사진을 참 열심히 찍었는데 ㅎㅎ 순찰(?!) 도시는 리조트 직원 아저씨가 웃으면서 지나가시더라고요. 제가 막 배 사진 찍고 있으니까 제 사진 찍어주시겠다고 다가오셔서 손사래 쳤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흔쾌히 카메라를 맡기고 배 앞에서 점프샷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나봐용~~

리조트에서 갤러리아로 나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서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고요. 덥고 귀찮으니 셔틀버스 타면 금방 가죠... 매우 금방 갈거예요. 왜냐면... 별로 멀지가 않은 거리거든요 ㅎㅎㅎㅎ
더운 한낮에 걸어가면 좀 귀찮은 정도의 거리이긴 한데 저녁이나 선선한 날씨에는 충분히 걸어다닐만한 거리라서 저는 그냥 걸어다니곤 했어요.
그쪽 도로에 뭐 쇼핑할만한 곳이나 사이판 맛집들도 많이 모여 있어서 가라판 쪽에서 숙소 잡으면 제일 많이 나가게 되는 곳이라서요 :)

쇼핑 분명 어제 했는데도 오늘 또 나가고.. 거의 매일 DFS 들른듯 ㅎㅎㅎ

바다와 관련된 기념품도 정말 많고 비치 용품들도 많이 팔고 있어서 뭐 빼먹고 왔다 싶으면 그냥 시내에서 쇼핑해도 괜찮더라고요. 간단한 물놀이용품이나 비치 웨어 같은것들 살만 해요~

갤러리아 맞은편이었나 큰 슈퍼마켓 (이름 까먹음) 옆에 넘 예쁜 비치웨어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 수영복들 진짜 예뻤어요!!
한참 구경하다가 그냥 나오긴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못봤던 완전 취향저격 비키니랑 넘 많아서 진짜 사오고 싶었거든요~~~ 집에 비키니 은근 많은데 생각보다 자주 입지는 않아서 간신히 잘 참았다 ㅠㅠ

거의 중심 자리 쯤 잡고 있는 #아이러브사이판 에서 기념품 쇼핑하기 짱 좋고요. 뭐 간단한 열쇠고리나 마그넷, 볼펜 같은 대표적 간단한 기념품부터 사이판 맥주, 한국 식품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바나나보트 선크림 같은 것도 팔고 있으니까 깜빡 하고 안가져왔거나 가져온거 다 쓰신 분들도 부담없이 구입하기 좋고~ 구경만 한참 하다가 나와도 직원 분들이 별로 신경쓰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구경하기도 되게 편해요 ㅎㅎ

손님한테 크게 신경은 안쓰시지만 뭐 물어보거나 계산하거나 할 때는 또 엄청 친절해서 기분 좋았던 곳 :)

저는 주로 걸어다녔던 길~ 가라판 시내 메인(?) 도로에서 몇 블럭만 비치 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사이판피에스타리조트 가 나와요. 사이판 사람들 성격이 느긋해서인지 다들 온화해서인지 운전 매너 진짜 끝내주게 좋았고요!
길 건너고 싶거나 아님 길 건널 생각 없이 그냥 멍때리며 길가에 서있기만 해도 차들이 오다가 다 멈춰서요 ㅠㅠ 무조건 보행자 먼저, 배려와 양보 짱!!!

가끔씩 무시하고 쌩쌩 지나가는 차들 있는데 그건 다 중국인들이라고 하던... 가이드님의 설명도 듣긴 했습니다만 ㅎㅎ

피에스타 리조트로 가는 길에 엄청 멋있는 호텔인가가 지어지고 있는 중이었는데 저거 장난 아니죠 ㄷㄷㄷ 해지는 시간에는 석양도 진짜 최고로 멋있어서 사진을 또 오백장쯤은 찍었어요.
개는 왜 지쳐서 저기에 누워있는지 ㅎㅎ 낮에 넘 더웠나봐요~ 해졌으니가 이제 슬슬 일어날듯!

어느 시간대에도 굴욕 하나 없이 넘 예뻤던 사이판 여행~ 진짜 당장 떠나라고 해도 짐 꾸려서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예쁜 곳이에요! 누가 저에게 떠나자!! 라고 말해주실 분 없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