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구로 항동 철길 옆 푸른수목원
댓글
0
조회
39065
tripinfo
서울 가볼만한곳 구로 항동 철길 옆 푸른수목원
외출을 하더라도 실내 갈만한 곳이 마땅찮은 요즘은 야외로 떠돌게 됩니다.
그나마 이제는 외투 없이 다닐 만큼 따뜻한 날씨가 야외로 다니기 좋고 봄 꽃들이 위안을 주네요.
어제는 노란 영춘화가 반겨주는 구로 푸른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공터에서 공원으로~.
쓰임을 다한 인적없는 공터에서 사랑받는 공원으로 재탄생한 재생공원으로서 도심과 숲이 공존하는 서울 최초 친환경 수목원을 자랑합니다.
항동저수지를 포함한 24개 테마정원과 KB교육숲센터와 북카페로 조성되어 약 2,400여종 약 50만주 이상의 국내 자생식물과 세계의 다양한 식물이 있어 자연을 만끽하고 자연과 환경을 배우는 체험학습장이 될 것 같아요.
산책하거나 꽃그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힐링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데 한 몫합니다.
개발제한구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민의 편의공간 제공 및 자연을 배우고자 하는 수요 증가에 발맞춰 1시, 1도 1수목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조성되어 식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종 확보와 교육도 한대요.
또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쓰레기를 실천하는 생태수목원으로 쓰레기통 없는 수목원이니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 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과 배설물 처리는 기본이겠죠^^.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관람코스는 정문-수생식물원-정원길(테마정원)-KB숲교육센터-계류원-장미원-후문을 추천하네요.
추천 코스로 돌아봐야겠습니다.
일단 들어가 봐야겠어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입장료가 없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 가볼만한곳이 아닌가 싶네요.
승용차 기준 5분/150원 즉, 1시간에 1,800원이지만 15분 단위로 계산되니 보다 저렴하겠어요.
카드 없이는 못 나올 수도^^.
현금을 받지않고 카드 결제만 가능한 무인정산 시스템입니다.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구로 항동철길이 있는데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 철길을 걸어도 좋겠어요.
1주일에 한 번 정도 기차가 다닌다고 했는데 지금도 다니는지는 모르겠네요.
포토타임을 가져도 좋겠어요.
구로 항동철길 산책은 수목원 산책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수목원이 편안한 느낌이라면 기차가 오지는 않지만 기찻길이라는 쫄깃함이 있네요.
가을철엔 예쁜 코스모스 철길이랍니다.
코스모스 철길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이기도 하죠.
오늘도 인생샷 한 컷 찍고 싶었는데 마음 뿐입니다.
너나없이 한결 옷차림이 가벼워진 봄날입니다.
정문 카페 외에 수목원 내에는 식당이나 카페가 없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어요.
오전 11시~오후 8시(토요일~오후9시)까지 연중 무휴 운영됩니다.
북카페는 정문 출입구 관리사무실동에 있으며 KB교육숲센터는 수목원 깊숙히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관람 수칙이 몇 가지 있군요.
반려견 목줄 착용 입장은 가능하지만 자전거 인라인 퀵보드는 노노!
쓰레기통이 없으니 조심해야겠고 텐트, 그늘막, 돗자리 이용도 금지된다는 점 유의해야겠어요.
쉬어간다고 돗자리 펴는 순간 안전요원이 달려온답니다.
음료 또는 도시락 반입이 가능합니다만 입구 옆 데크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수목원 내에서는 섭취가 안돼요^^.
이러한 쾌적한 환경이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사랑받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항동저수지 위 수생식물원 테크로드를 먼저 걸어보았습니다.
수련 잎이 있는 걸로 보아 여름엔 예쁜 수련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생화 정원길도 걸어볼까요.
24개 테마정원 가운데 향기정원, 암석원, 프랑스정원, 야생화원, 미로원, 억새원, 영국정원 등 정원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생화가 움트고 또 꽃을 피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할미꽃은 곳곳 테마원 마다 영역을 넓혀 자라고 있더군요.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제일 많이 본 야생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푸른 나무들을 보니 생동감이 있고 산책만으로도 소소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오른쪽 옆으로 항동철길이 보이네요.
미로공원인 듯 이곳은 아이들과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겠더라고요.
메타쉐콰이어에 푸른 잎이 돋으면 더 보기 좋겠어요.
이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인데 물망초가 식재를 기다리고 철 지난 깽깽이와 복수초도 볼 수 있었고 할미꽃, 미선나무 꽃, 개나리를 닮은 장수만리화, 히어리, 돌단풍 등이 제철을 맞이했네요.
참새를 닮았지만 어린 개체 같기도 한데 누구죠?
산수유, 개나리, 장수만리화, 히어리 등.
수선화도 노란 봄을 맞이합니다.
벚꽃 보러 서울 갈만한곳을 찾아와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벚꽃 필 때도 아름답겠죠?
아직 벚꽃은 때를 기다리지만 빨리 철 든 아이들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런 조형물이 있기도 한데 아마도 층층이 꽃탑을 만드는 건 아닌가 싶네요.
KB숲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출입할 수 없을 것 같아 가까이 가지 않고 보기만 했답니다.
파릇파릇 한껏 봄 물이 오른 항동 푸른수목원은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넓은 정원에는 어떤 테마 이야기가 있을런지 기대됩니다.
변화된 모습을 상상해 보며(글쎄요, 이제 곧 제철이 될 튤립정원? ㅎㅎ) 그 모습이 보고 싶어 다시 오고 싶네요.
외출을 하더라도 실내 갈만한 곳이 마땅찮은 요즘은 야외로 떠돌게 됩니다.
그나마 이제는 외투 없이 다닐 만큼 따뜻한 날씨가 야외로 다니기 좋고 봄 꽃들이 위안을 주네요.
어제는 노란 영춘화가 반겨주는 구로 푸른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공터에서 공원으로~.
쓰임을 다한 인적없는 공터에서 사랑받는 공원으로 재탄생한 재생공원으로서 도심과 숲이 공존하는 서울 최초 친환경 수목원을 자랑합니다.
항동저수지를 포함한 24개 테마정원과 KB교육숲센터와 북카페로 조성되어 약 2,400여종 약 50만주 이상의 국내 자생식물과 세계의 다양한 식물이 있어 자연을 만끽하고 자연과 환경을 배우는 체험학습장이 될 것 같아요.
산책하거나 꽃그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힐링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데 한 몫합니다.
개발제한구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민의 편의공간 제공 및 자연을 배우고자 하는 수요 증가에 발맞춰 1시, 1도 1수목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조성되어 식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종 확보와 교육도 한대요.
또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쓰레기를 실천하는 생태수목원으로 쓰레기통 없는 수목원이니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 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과 배설물 처리는 기본이겠죠^^.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관람코스는 정문-수생식물원-정원길(테마정원)-KB숲교육센터-계류원-장미원-후문을 추천하네요.
추천 코스로 돌아봐야겠습니다.
일단 들어가 봐야겠어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입장료가 없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 가볼만한곳이 아닌가 싶네요.
승용차 기준 5분/150원 즉, 1시간에 1,800원이지만 15분 단위로 계산되니 보다 저렴하겠어요.
카드 없이는 못 나올 수도^^.
현금을 받지않고 카드 결제만 가능한 무인정산 시스템입니다.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구로 항동철길이 있는데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 철길을 걸어도 좋겠어요.
1주일에 한 번 정도 기차가 다닌다고 했는데 지금도 다니는지는 모르겠네요.
포토타임을 가져도 좋겠어요.
구로 항동철길 산책은 수목원 산책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수목원이 편안한 느낌이라면 기차가 오지는 않지만 기찻길이라는 쫄깃함이 있네요.
가을철엔 예쁜 코스모스 철길이랍니다.
코스모스 철길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이기도 하죠.
오늘도 인생샷 한 컷 찍고 싶었는데 마음 뿐입니다.
너나없이 한결 옷차림이 가벼워진 봄날입니다.
정문 카페 외에 수목원 내에는 식당이나 카페가 없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어요.
오전 11시~오후 8시(토요일~오후9시)까지 연중 무휴 운영됩니다.
북카페는 정문 출입구 관리사무실동에 있으며 KB교육숲센터는 수목원 깊숙히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관람 수칙이 몇 가지 있군요.
반려견 목줄 착용 입장은 가능하지만 자전거 인라인 퀵보드는 노노!
쓰레기통이 없으니 조심해야겠고 텐트, 그늘막, 돗자리 이용도 금지된다는 점 유의해야겠어요.
쉬어간다고 돗자리 펴는 순간 안전요원이 달려온답니다.
음료 또는 도시락 반입이 가능합니다만 입구 옆 데크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수목원 내에서는 섭취가 안돼요^^.
이러한 쾌적한 환경이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사랑받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항동저수지 위 수생식물원 테크로드를 먼저 걸어보았습니다.
수련 잎이 있는 걸로 보아 여름엔 예쁜 수련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생화 정원길도 걸어볼까요.
24개 테마정원 가운데 향기정원, 암석원, 프랑스정원, 야생화원, 미로원, 억새원, 영국정원 등 정원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생화가 움트고 또 꽃을 피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할미꽃은 곳곳 테마원 마다 영역을 넓혀 자라고 있더군요.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제일 많이 본 야생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푸른 나무들을 보니 생동감이 있고 산책만으로도 소소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오른쪽 옆으로 항동철길이 보이네요.
미로공원인 듯 이곳은 아이들과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겠더라고요.
메타쉐콰이어에 푸른 잎이 돋으면 더 보기 좋겠어요.
이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인데 물망초가 식재를 기다리고 철 지난 깽깽이와 복수초도 볼 수 있었고 할미꽃, 미선나무 꽃, 개나리를 닮은 장수만리화, 히어리, 돌단풍 등이 제철을 맞이했네요.
참새를 닮았지만 어린 개체 같기도 한데 누구죠?
산수유, 개나리, 장수만리화, 히어리 등.
수선화도 노란 봄을 맞이합니다.
벚꽃 보러 서울 갈만한곳을 찾아와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벚꽃 필 때도 아름답겠죠?
아직 벚꽃은 때를 기다리지만 빨리 철 든 아이들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런 조형물이 있기도 한데 아마도 층층이 꽃탑을 만드는 건 아닌가 싶네요.
KB숲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출입할 수 없을 것 같아 가까이 가지 않고 보기만 했답니다.
파릇파릇 한껏 봄 물이 오른 항동 푸른수목원은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넓은 정원에는 어떤 테마 이야기가 있을런지 기대됩니다.
변화된 모습을 상상해 보며(글쎄요, 이제 곧 제철이 될 튤립정원? ㅎㅎ) 그 모습이 보고 싶어 다시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