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서울 아이와가볼만한곳 청계천박물관 판잣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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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외관이 참 독특하지 않나요
2005년 10월 1일 새로운 물길로 우리 곁에 돌아온 청계천의 물길을 상징하고 있다고해요
복합문화공간으로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고 있는곳으로
#서울아이와가볼만한곳 으로 추천해요
청계천박물관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천박물관
관람시간: 평일 AM 09:00 ~ PM 19:00 / 토.일.공휴일 AM 09:00 ~ PM 18:00
휴관일: 월요일 / 1월 1일
관람료: 무료
주차가능 ( 10분당 500원 / 경차할인)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방학
오늘은 뭐하지?
어디가나?
고민하지 마시고 에어컨 빵빵! 나오는 #청계천박물관 아이와함께 가보세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 안내데스크로 가면
관람방법 안내받을 수 있어요
안내도만 보면 1층부터 보면서 올라가지 뭐? 했으나 NO!
4층에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방식이에요
#청계천박물관 1층 밖으로 나와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에 도착해
순서대로 천천히 관람하면 다시 1층 도착해요
서울에 살면서 청계천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매번 자동차로 앞을 지나가다가 이제서야 5살 일콩이를 데리고 함께 왔어요^^
여름휴가 전주에서 참 많이 느낀건 어릴때부터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청계천은
서울의 도심부를 관통하는 중요한 도시하천으로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정햊기 이전부터 흐르고 있었다고해요.
이곳 청계천박물관 상설전시실에는 청계천의 역사적 여정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답니다.
1존 <개천시대> / 2존 <청계천, 청계로> / 3존 <청계천 복원사업> / 4존 <복원 후 10년>
4층부터는 계단없이 걸어서 돌면서 내려와요
1존 개천시대
조선의 수도 한양의 중심을 가로지르던 개천(청계천)이 도심
하천으로서의 역사를 시작하는 내용을 다루어져 있어요
전주 경기전에서 이성계의 어진을 보고 왔는데 일콩이가 단번에 조선의 왕이에요
하는데 순간 깜놀랐어요 ㅋㅋㅋ
아이들한테는 간단간단하게 설명해주면 사진 보고 듣긴 다해요
한양의 생활 공간적 범위인 북촌, 남촌, 웃대, 중촌, 아랫대에 이르는
다양한 삶을 살펴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옛날 전시품들도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아요.
갓, 나막신, 곰방대는 그림책에서나 봤던 거라 일콩이는 무지 신기해하더라구요
중간 중간 영상물도 있고
바닥에 한양 지도가 그려져 있는데 전부 한자
일콩이는 그림만 보는데 기와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와집이 이렇게 많았어요
빵! 빵! 터졌네요
옛 모습을 재현한 모형
옛날에는 머리에 갓을 쓰고 옷 봐봐
지금하고 너무 다르지 하면서 쉽게 이야기 해주면 된답니다.
북촌 사진엽서를 통해 옛날 북촌 모습도 엿 볼 수 있었어요
판자촌 달동네 풍경
옛날에 사용한 서울시민증도 구경했어요 ㅋㅋㅋ
신기할 따름이죠
2존 청계천, 청계로
청계천 물길이 복개되어 도로가 되는 과정의 역사가 나와 있어요
일제강점기 도시계획 속에서 차츰 물길이 사라지는 역사적 배경을 시작으로
8.15 광복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청계천변에 빈민들의 삶의 터전 판자촌이 형성되었던 당시 시대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195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청계천 복개공사와 그 위로 청계고가도로가
건설된 모습과 더불어 새롭게 탄생한 청계로를 따라
늘어선 상가의 발전상도 살펴볼 수 있어요
모형으로 보면 1층이 모두 서점이더라구요
유명하다 말로만 듣다가 옛 모습으로 보니 와....종로 서점 거리가 엄청났음을
짐작할 수 있구요.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거
2층으로 가기전 쉼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에요
첨에는 너무 잘해놔서 전시공간 인줄 알았는데 ㅋㅋ
소파에 앉아서 쉬었다가 나왔어요
3존 청계천 복원 사업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청계천 복개도로와 고가도로는 노후화가 진행되어 전면적인
보수가 시급했고 많은 예산을 들여 유지.보수하는 것보다
이를 철거하고 사라졌던 청계천을 되살리자는 주장이
2002년 서울시장선거의 주된 쟁점으로 부상되기도 했었다네요
3존은 청계천을 복원하기까지의 서울시정의 변화
복원사업의 준비와 시행, 다시 열린 청계천등 전 과정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하천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역사유적 발굴이 상당히 많았더라구요
다시 열린 청계천을 기념하는 기념품들
넘 신기했어요
4존 복원 후 10년
청계천 복원사업 완료 후 서울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 잡아 온 10년간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공간이에요.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서 여가. 문화. 관광의 중심지가 된 새로운 풍경과
복원 후 해결 과제로 남은 문제점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서울시가 다 나온건 아니지만 바닥에 정말 상세한 지도
가끔 정말 쌩뚱맞는 일콩이
우리집을 찾아볼께요 하면서 몇 분을 찾더니
여기 우리집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
관람 마지막에 있는
스탬프를 이용한 예쁜 엽서 만들기
요런건 무조건 시켜야죠
엽서를 완성하면서 #청계천박물관 관람은 끝
잠깐만요
박물관 관람은 끝이지만 볼거리가 남았어요
바로 바로 길건너 판잣집 체험
지금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판잣집
ㅋㅋㅋㅋ
요기까지 꼭 구경하세요 ^^
옛 물건을 그대로 전시
꼭 눈으로만 보세요!
곳곳에 적어놨다는건 안 지켜진다는 소리
만화책, 포스터, 음반
무엇보다 교복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오면 좋은 장소이지 않을까싶어요
책.노트,가방,고무신,분유,타자기.....
교실이 재현되어 있는데 의자가 정말 작더라구요
5살 일콩이가 앉으니 딱
이곳도 함께 무료 관람이랍니다.
한 시간정도 소요된거 같은데 영상물과 전시가 많다보니
지루하지 않았구요 무더운 여름방학 추천해요
외관이 참 독특하지 않나요
2005년 10월 1일 새로운 물길로 우리 곁에 돌아온 청계천의 물길을 상징하고 있다고해요
복합문화공간으로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고 있는곳으로
#서울아이와가볼만한곳 으로 추천해요
청계천박물관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천박물관
관람시간: 평일 AM 09:00 ~ PM 19:00 / 토.일.공휴일 AM 09:00 ~ PM 18:00
휴관일: 월요일 / 1월 1일
관람료: 무료
주차가능 ( 10분당 500원 / 경차할인)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방학
오늘은 뭐하지?
어디가나?
고민하지 마시고 에어컨 빵빵! 나오는 #청계천박물관 아이와함께 가보세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 안내데스크로 가면
관람방법 안내받을 수 있어요
안내도만 보면 1층부터 보면서 올라가지 뭐? 했으나 NO!
4층에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방식이에요
#청계천박물관 1층 밖으로 나와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에 도착해
순서대로 천천히 관람하면 다시 1층 도착해요
서울에 살면서 청계천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매번 자동차로 앞을 지나가다가 이제서야 5살 일콩이를 데리고 함께 왔어요^^
여름휴가 전주에서 참 많이 느낀건 어릴때부터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청계천은
서울의 도심부를 관통하는 중요한 도시하천으로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정햊기 이전부터 흐르고 있었다고해요.
이곳 청계천박물관 상설전시실에는 청계천의 역사적 여정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답니다.
1존 <개천시대> / 2존 <청계천, 청계로> / 3존 <청계천 복원사업> / 4존 <복원 후 10년>
4층부터는 계단없이 걸어서 돌면서 내려와요
1존 개천시대
조선의 수도 한양의 중심을 가로지르던 개천(청계천)이 도심
하천으로서의 역사를 시작하는 내용을 다루어져 있어요
전주 경기전에서 이성계의 어진을 보고 왔는데 일콩이가 단번에 조선의 왕이에요
하는데 순간 깜놀랐어요 ㅋㅋㅋ
아이들한테는 간단간단하게 설명해주면 사진 보고 듣긴 다해요
한양의 생활 공간적 범위인 북촌, 남촌, 웃대, 중촌, 아랫대에 이르는
다양한 삶을 살펴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옛날 전시품들도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아요.
갓, 나막신, 곰방대는 그림책에서나 봤던 거라 일콩이는 무지 신기해하더라구요
중간 중간 영상물도 있고
바닥에 한양 지도가 그려져 있는데 전부 한자
일콩이는 그림만 보는데 기와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와집이 이렇게 많았어요
빵! 빵! 터졌네요
옛 모습을 재현한 모형
옛날에는 머리에 갓을 쓰고 옷 봐봐
지금하고 너무 다르지 하면서 쉽게 이야기 해주면 된답니다.
북촌 사진엽서를 통해 옛날 북촌 모습도 엿 볼 수 있었어요
판자촌 달동네 풍경
옛날에 사용한 서울시민증도 구경했어요 ㅋㅋㅋ
신기할 따름이죠
2존 청계천, 청계로
청계천 물길이 복개되어 도로가 되는 과정의 역사가 나와 있어요
일제강점기 도시계획 속에서 차츰 물길이 사라지는 역사적 배경을 시작으로
8.15 광복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청계천변에 빈민들의 삶의 터전 판자촌이 형성되었던 당시 시대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195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청계천 복개공사와 그 위로 청계고가도로가
건설된 모습과 더불어 새롭게 탄생한 청계로를 따라
늘어선 상가의 발전상도 살펴볼 수 있어요
모형으로 보면 1층이 모두 서점이더라구요
유명하다 말로만 듣다가 옛 모습으로 보니 와....종로 서점 거리가 엄청났음을
짐작할 수 있구요.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거
2층으로 가기전 쉼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에요
첨에는 너무 잘해놔서 전시공간 인줄 알았는데 ㅋㅋ
소파에 앉아서 쉬었다가 나왔어요
3존 청계천 복원 사업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청계천 복개도로와 고가도로는 노후화가 진행되어 전면적인
보수가 시급했고 많은 예산을 들여 유지.보수하는 것보다
이를 철거하고 사라졌던 청계천을 되살리자는 주장이
2002년 서울시장선거의 주된 쟁점으로 부상되기도 했었다네요
3존은 청계천을 복원하기까지의 서울시정의 변화
복원사업의 준비와 시행, 다시 열린 청계천등 전 과정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하천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역사유적 발굴이 상당히 많았더라구요
다시 열린 청계천을 기념하는 기념품들
넘 신기했어요
4존 복원 후 10년
청계천 복원사업 완료 후 서울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 잡아 온 10년간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공간이에요.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서 여가. 문화. 관광의 중심지가 된 새로운 풍경과
복원 후 해결 과제로 남은 문제점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서울시가 다 나온건 아니지만 바닥에 정말 상세한 지도
가끔 정말 쌩뚱맞는 일콩이
우리집을 찾아볼께요 하면서 몇 분을 찾더니
여기 우리집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
관람 마지막에 있는
스탬프를 이용한 예쁜 엽서 만들기
요런건 무조건 시켜야죠
엽서를 완성하면서 #청계천박물관 관람은 끝
잠깐만요
박물관 관람은 끝이지만 볼거리가 남았어요
바로 바로 길건너 판잣집 체험
지금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판잣집
ㅋㅋㅋㅋ
요기까지 꼭 구경하세요 ^^
옛 물건을 그대로 전시
꼭 눈으로만 보세요!
곳곳에 적어놨다는건 안 지켜진다는 소리
만화책, 포스터, 음반
무엇보다 교복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오면 좋은 장소이지 않을까싶어요
책.노트,가방,고무신,분유,타자기.....
교실이 재현되어 있는데 의자가 정말 작더라구요
5살 일콩이가 앉으니 딱
이곳도 함께 무료 관람이랍니다.
한 시간정도 소요된거 같은데 영상물과 전시가 많다보니
지루하지 않았구요 무더운 여름방학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