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가볼만한곳 철책 안에 자리하고 있는 경순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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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마지막 왕이 잠들어 있는 연천 경순왕릉
그동안 경기도 연천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동안 자주 찾아봤었는데 이번에 연천 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임진강 건너편에 아직 못 가본 왕릉이 하나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여기 이름은 수도권 가볼만한곳 연천 경순왕릉이라는 곳으로 처음에는 조선의 왕릉으로 생각했었는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묘 였습니다. 안내판만 보고서 무조건 이동해 보았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주차장도 넓고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약 3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경순왕릉 주차장 바로 전에 묘소가 있어서 처음에는 여기가 왕인가 했었는데 거기는 다른 곳이고 이 주차장에서 약 400m를 더 이동해야 경순왕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연천 경순왕릉은 위에 있는 비석처럼 신라 제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무덤입니다. 경순왕의 본명은 성은 김이고 이름은 부라고 하는데 927년에서 935년간 제위 하셨다고 합니다.
주말인데도 겨울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상당히 놀랬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안쪽으로 이어지면 왕릉 가는 길 안내 화살표를 따라서 약 400m를 더 이동하면 경순왕릉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은 양쪽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나무님이 모두 떨어진 앙상한 나무들이 철책 안쪽에 가득 잘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신라의 마지막 왕이라고 하지만 경순왕의 왕릉이 여기 경기도 연천에 자리하고 있는 이유는 신라를 태조 왕건에게 넘기고 나서 43년 후인 978 년에 세상을 떠나자 신라 유민들이 경주에 장례를 모시기로 했지만 고려조정 쪽에서 왕의 구는 백리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하여 이곳 상담부 고랑포구 성거산에 왕의 예로 장례를 모셔서 지금의 위치에 경순왕릉이 잘했다고 합니다.
신기한게 왕릉으로 가는 길 양쪽에 찾아 있는 철책을 보면 군부대에서 사용하는 철조망에 있는 철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책 중간에는 여러 개의 경고판이 보이는데 뭐라고 쓰여있는지 빨간색이네요.
뭐라고 쓰여있는 그림을 가까이 접근에서 보니 여기서 있는 글은 경고문이 없습니다 이 철책 안쪽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서 출입을 엄청나게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보호구역 안쪽에는 폭탄물인 지뢰가 매설되어 있을 수 있어서 안전을 위해서 이런 경고 문구가 함께 철칙이 세워져 있었는데 무단으로 치료 8시에는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사고자에게 물을 수 있다고 합니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아니 상당히 무거운 처벌이 내려지네요.
경고문도 상당히 무섭지만 경고문보다는 저는 이 노란색에 빨간색이 섞여 있는 삼각형 모양의 지리라고 쓰여 있는 이 경고판이 더 강력한 경고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근처가 휴전선 근처이기 때문에 휴전선 철책에 다 있는 이런 길에 경고판이 이쪽에도 자리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길을 따라 앞으로 이동하다 보면 드디어 경순왕의 모습이 보이는데 경순왕이란 이름이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최수종이 주연한 드라마인 태조왕건에서 신라의 마지막 왕으로 나왔던 왕의 이름이네요. 백제의 견훤에게 그전에 왕이 참살되고 억지로 꼭두각시 왕이 된 경순왕은 고려의 왕건이 세력이 강해지자 신라의 마지막을 알고 고려의 왕건에게 평화롭게 나라를 넘겨서 왕에서 물러난 사람입니다. 그 아들은 마의태자로 경순왕이 왕에서 물러나자 금강산으로 가서 풀뿌리와 나무껍질 먹으며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한참을 악덕으로 이동하다 보니 앞쪽의 넓은 잔디밭 공터가 보이는 것이 드디어 경순왕릉에 도착한 거 같습니다.
입구 왼쪽에는 왕릉을 관리하시는 처소가 하나 자리하고 있고 그 바로 앞에는 세 칸짜리 기와 건물이 보이는데 이 건물은 재실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커다란 크게 비가 있고 그 옆에는 왕의 무덤인 봉분이 있는 능상 있는데 모양을 도화선은 조선왕릉의 스타일과 비슷합니다 대신에 문인상과 무인상이 없고 묘소 주위에 있는 석물들이 적은게 차이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비각 내부를 보면은 글씨를 알아볼 수 있는 비석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비석은 원래 아래쪽 임진강에 있는 고랑포구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76년에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에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86년에 비가 그치고 지금의 위치로 옮겨 놓은 거라고 합니다. 1748년 후손들에게 발견한 신도 비로 오랜 기간 야외 방치되어 있는 상태라서 기석이 있는 거시는 마모 상태 가시내 한쪽 면에 몇 개의 글자만 판독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고 합니다.
여기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조선의 왕릉처럼 봉분이 높게 자리하고 있는데 봉분 안쪽까지는 출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왕의 무덤 영상 앞에 사람이 있어서 참 신기해하고 갔는데 알고 보니 이날 신라 경순왕의 후손이 찾아오셔서 인사를 드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각 옆쪽을 보면은 조그마한 비석이 하나 보이는데 여기 연천 경순왕릉이 사전 244호로 지정되어 있어서 가든 비싼 거 같습니다.
여기 봉분이 있는 앞쪽에는 넓은 잔디밭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는 이유가 제한 행사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이런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경순왕릉이 모셔져 있는 봉분 위쪽을 올라가서 보지는 못하지만 아래쪽에서 보면은 조선 후기 사대부 묘소에 전형적인 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된 것은 조선 후기의 후손들이 이런 모습으로 꾸며놓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일제 강점기인 1932년에 왕릉을 보수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라시대 왕릉과 많이 보았던 조선의 왕릉이 비슷한 형태를 하는 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생각보다 볼게 많지는 않아서 가볍게 돌아보고 입구 쪽에 있는 초소로 돌아왔는데 초소 건물 옆에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웃기는 게 보였습니다. 너 무슨 해 가지고 가까이 가도 경계하거나 짓지도 않는 것이 정말 귀여운 강아지 왔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연천 지역을 찾아갔다가 임진강네 자리하고는 고량포구 주위에 있는 수도권 가볼만한곳 경순왕릉 소개를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경기도 연천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동안 자주 찾아봤었는데 이번에 연천 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임진강 건너편에 아직 못 가본 왕릉이 하나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여기 이름은 수도권 가볼만한곳 연천 경순왕릉이라는 곳으로 처음에는 조선의 왕릉으로 생각했었는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묘 였습니다. 안내판만 보고서 무조건 이동해 보았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주차장도 넓고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약 3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경순왕릉 주차장 바로 전에 묘소가 있어서 처음에는 여기가 왕인가 했었는데 거기는 다른 곳이고 이 주차장에서 약 400m를 더 이동해야 경순왕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연천 경순왕릉은 위에 있는 비석처럼 신라 제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무덤입니다. 경순왕의 본명은 성은 김이고 이름은 부라고 하는데 927년에서 935년간 제위 하셨다고 합니다.
주말인데도 겨울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상당히 놀랬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안쪽으로 이어지면 왕릉 가는 길 안내 화살표를 따라서 약 400m를 더 이동하면 경순왕릉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은 양쪽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나무님이 모두 떨어진 앙상한 나무들이 철책 안쪽에 가득 잘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신라의 마지막 왕이라고 하지만 경순왕의 왕릉이 여기 경기도 연천에 자리하고 있는 이유는 신라를 태조 왕건에게 넘기고 나서 43년 후인 978 년에 세상을 떠나자 신라 유민들이 경주에 장례를 모시기로 했지만 고려조정 쪽에서 왕의 구는 백리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하여 이곳 상담부 고랑포구 성거산에 왕의 예로 장례를 모셔서 지금의 위치에 경순왕릉이 잘했다고 합니다.
신기한게 왕릉으로 가는 길 양쪽에 찾아 있는 철책을 보면 군부대에서 사용하는 철조망에 있는 철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책 중간에는 여러 개의 경고판이 보이는데 뭐라고 쓰여있는지 빨간색이네요.
뭐라고 쓰여있는 그림을 가까이 접근에서 보니 여기서 있는 글은 경고문이 없습니다 이 철책 안쪽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서 출입을 엄청나게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보호구역 안쪽에는 폭탄물인 지뢰가 매설되어 있을 수 있어서 안전을 위해서 이런 경고 문구가 함께 철칙이 세워져 있었는데 무단으로 치료 8시에는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사고자에게 물을 수 있다고 합니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아니 상당히 무거운 처벌이 내려지네요.
경고문도 상당히 무섭지만 경고문보다는 저는 이 노란색에 빨간색이 섞여 있는 삼각형 모양의 지리라고 쓰여 있는 이 경고판이 더 강력한 경고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근처가 휴전선 근처이기 때문에 휴전선 철책에 다 있는 이런 길에 경고판이 이쪽에도 자리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길을 따라 앞으로 이동하다 보면 드디어 경순왕의 모습이 보이는데 경순왕이란 이름이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최수종이 주연한 드라마인 태조왕건에서 신라의 마지막 왕으로 나왔던 왕의 이름이네요. 백제의 견훤에게 그전에 왕이 참살되고 억지로 꼭두각시 왕이 된 경순왕은 고려의 왕건이 세력이 강해지자 신라의 마지막을 알고 고려의 왕건에게 평화롭게 나라를 넘겨서 왕에서 물러난 사람입니다. 그 아들은 마의태자로 경순왕이 왕에서 물러나자 금강산으로 가서 풀뿌리와 나무껍질 먹으며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한참을 악덕으로 이동하다 보니 앞쪽의 넓은 잔디밭 공터가 보이는 것이 드디어 경순왕릉에 도착한 거 같습니다.
입구 왼쪽에는 왕릉을 관리하시는 처소가 하나 자리하고 있고 그 바로 앞에는 세 칸짜리 기와 건물이 보이는데 이 건물은 재실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커다란 크게 비가 있고 그 옆에는 왕의 무덤인 봉분이 있는 능상 있는데 모양을 도화선은 조선왕릉의 스타일과 비슷합니다 대신에 문인상과 무인상이 없고 묘소 주위에 있는 석물들이 적은게 차이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비각 내부를 보면은 글씨를 알아볼 수 있는 비석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비석은 원래 아래쪽 임진강에 있는 고랑포구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76년에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에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86년에 비가 그치고 지금의 위치로 옮겨 놓은 거라고 합니다. 1748년 후손들에게 발견한 신도 비로 오랜 기간 야외 방치되어 있는 상태라서 기석이 있는 거시는 마모 상태 가시내 한쪽 면에 몇 개의 글자만 판독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고 합니다.
여기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조선의 왕릉처럼 봉분이 높게 자리하고 있는데 봉분 안쪽까지는 출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왕의 무덤 영상 앞에 사람이 있어서 참 신기해하고 갔는데 알고 보니 이날 신라 경순왕의 후손이 찾아오셔서 인사를 드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각 옆쪽을 보면은 조그마한 비석이 하나 보이는데 여기 연천 경순왕릉이 사전 244호로 지정되어 있어서 가든 비싼 거 같습니다.
여기 봉분이 있는 앞쪽에는 넓은 잔디밭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는 이유가 제한 행사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이런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경순왕릉이 모셔져 있는 봉분 위쪽을 올라가서 보지는 못하지만 아래쪽에서 보면은 조선 후기 사대부 묘소에 전형적인 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된 것은 조선 후기의 후손들이 이런 모습으로 꾸며놓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일제 강점기인 1932년에 왕릉을 보수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라시대 왕릉과 많이 보았던 조선의 왕릉이 비슷한 형태를 하는 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생각보다 볼게 많지는 않아서 가볍게 돌아보고 입구 쪽에 있는 초소로 돌아왔는데 초소 건물 옆에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웃기는 게 보였습니다. 너 무슨 해 가지고 가까이 가도 경계하거나 짓지도 않는 것이 정말 귀여운 강아지 왔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연천 지역을 찾아갔다가 임진강네 자리하고는 고량포구 주위에 있는 수도권 가볼만한곳 경순왕릉 소개를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