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만한곳)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 @서울여행 (서소문,노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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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 여행지 !
안녕하세요 ! 김대리입니다.
이제 2019년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2019년은 뒤로하고 다가오는 2020년에 대해서 여러가지 계획과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요!
그런 고민은 잠시 뒤로 접어두고,
올해를 마무리하며, 신년을 맞이하는 건 역시 여행이죠!
하지만, 멀리 가긴 어렵고 가까운 곳으로 가야 한다면?
김대리가 알려주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 여행지 !
지금 바로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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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은 시그마에서 새롭게 출시한 시그마 fp와
미러리스를 위한 시그마의 새로운 렌즈 라인업인 'DG DN'과 함께 했습니다!
Art 14-24mm F2.8 DG DN
Art 24-70mm F2.8 DG DN
Art 35mm F1.2 DG DN
Contemporary 45mm F2.8 DG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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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담긴 그 곳,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소문역사공원에서 전시공간으로 쭉 내려오면, 거대한 벽돌벽 앞, 순교 십자가가 있습니다.
아마 인스타그램이나 여러 SNS을 통해서 정말 긴 벽돌 벽에 묻혀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의
사진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바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입니다. 이름이 꽤 어렵지만,
보통 서소문박물관이나 서소문 역사공원 정도로 부르곤 합니다.
이 곳이 SNS를 통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핫해진 곳이지만.
사실, 이 곳은 역사적으로 굉장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들어가기 전, 지상에서 누가봐도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임을 알 수 있게 해놨습니다.
원래 이 곳은 '서소문 밖 네거리 처형지'로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와 구한말 서소문 전투의 군인들.
그리고 1801년 신유박해부터 1866년의 병인박해까지 많은 천주교인들이 이 곳에서 처형을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국내 대표의 천주교 성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서울시 중구에서 지하 4층 - 지상 1층의 전시 기념관, 공원, 추모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옻칠 나전에 대한 전시였는데 한국적 미가 돋보이는 전시였습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내로 들어가게 되면, 기간 별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실시했던 전시는 '옻칠 나전'에 대한 전시였습니다.
이제는 옛 것으로 치부해도 우리나라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 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는 무료이며, 관람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사진 촬영도 상관없는 전시공간이오니
모두 사진을 촬영하시더라도 다른 관람객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전시의 가장 끝에는 천주교의 역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와도 밀접해 있어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렇게 둘러보고 쭉 내려오면, 천주교 박해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서소문 네거리 처형지였다는 문서.
그리고 수많은 성인들의 기록들을 전시해두고 있습니다. 사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다보니 보다보면 정말 의미 있는 기록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해 많이들 봤던 그 공간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더욱 압도되는 느낌이 듭니다. 규모, 일정한 간격 등이 말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나 우리가 그렇게 보고 신기해했던 벽돌 벽,
그리고 내부에서 조명과 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등 좁은 듯 하지만 굉장히 넓은 구성으로
여러 가지 것들을 보여주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자칫 '종교적 색채'가 강한 곳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적인 색채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전시, 예술 그리고 뛰어나고 꼼꼼한 건축 양식을 통해
정말 빼놓을 곳이 없어 보이는 이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한 번 와보시면 정말 좋은 데이트 장소나
서울 여행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 서울 중구 칠패로 5 /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방면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비 매우 비쌈으로 대중교통 혹은 인근 주차장 추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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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복합 문화 공간, <노들섬>
노들섬, Nodeul Island !
노들섬은 동작구와 용산구 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입니다.
노들이라는 이름은 신기한데 기원을 찾아보니 '백로가 노닐던 징검돌'이라는 의미로 쓰였고,
지금에 이르러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노들섬은 한강 위에 자리 하고 있기 때문에 널찍하게 구경이 가능합니다.
노들섬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복합 문화 공간답게 다양한 성격을 지닌 곳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서라도 둘러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저희도 시간 관계상 다 둘러보진 못했는데, 꼭 다시 둘러볼 예정입니다.
그래도 둘러본 곳 중에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는 곳을 알려드리자면,
서울 가드닝 클럽은 도시에서의 재생 문화를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도시에서 식물을 통해 자연적인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하며, 실천하게 되는 '서울 가드닝 클럽'입니다.
이 곳에 가면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정보와 구매도 가능한데 이런 분위기를 가진 곳이 많지 않아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괜히 화분 하나 사서 오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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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445는 독립 브랜드 제품의 집합소 같은 느낌입니다.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정갈한 공간에서 큐레이션 받는 느낌.
또 한 군데는 스페이스 445라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들이 모여 있는 이 곳은 각 지역에서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는
독립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독립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어서 넓은 공간이지만 구분없이
다양한 제품을 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시그마의 Art 24-70mm F2.8 DG DN으로 촬영하다보니
한 렌즈로 다양한 구도를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몸으로 그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뢰도 높은 '고화질'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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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라운지 '류'는 정말 독특한 느낌의 장소입니다. LED로 식물을 디스플레이 할 생각을 하다니.
다음은 독특한 조명과 분위기를 가진 뮤직라운지 '류'입니다.
아마 한강대교를 통해 노들섬으로 들어가서 두리번거리다 보면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카페이면서 편안한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데 독특한 LED 조명에 식물을 배치하는 과감한
인테리어 덕분에 강렬하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이었지만, 시그마의 DG DN의 렌즈들은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제작된 렌즈라서
빠르고 정확한 AF 덕분에 순간들을 잘 포착했습니다.
소개해드린 곳들 말고도 많으니 꼭 가보세요! 시간은 넉넉히 !
이 밖에도 노들섬에는 보고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습니다. 서점인 노들서가도 있고,
아이스링크도 있어서 겨울에 데이트나 가볍게 나들이로 딱 맞는 코스죠 !
노들섬은 아직 100% 완성되진 않았지만, 곧 완성이 되면 더더욱 힙해질 장소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기존 코스들이 진부하게 느껴졌다면, 이런 새로운 공간들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 야외 및 옥외공간 : 24시간 개방 / 내부시설 :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주차장 이용 시 '이촌 3,4 공영 주차장' 이용 추천드림 (한강대교 도보 10분 소요)
안녕하세요 ! 김대리입니다.
이제 2019년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2019년은 뒤로하고 다가오는 2020년에 대해서 여러가지 계획과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요!
그런 고민은 잠시 뒤로 접어두고,
올해를 마무리하며, 신년을 맞이하는 건 역시 여행이죠!
하지만, 멀리 가긴 어렵고 가까운 곳으로 가야 한다면?
김대리가 알려주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 여행지 !
지금 바로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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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은 시그마에서 새롭게 출시한 시그마 fp와
미러리스를 위한 시그마의 새로운 렌즈 라인업인 'DG DN'과 함께 했습니다!
Art 14-24mm F2.8 DG DN
Art 24-70mm F2.8 DG DN
Art 35mm F1.2 DG DN
Contemporary 45mm F2.8 DG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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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담긴 그 곳,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소문역사공원에서 전시공간으로 쭉 내려오면, 거대한 벽돌벽 앞, 순교 십자가가 있습니다.
아마 인스타그램이나 여러 SNS을 통해서 정말 긴 벽돌 벽에 묻혀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의
사진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바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입니다. 이름이 꽤 어렵지만,
보통 서소문박물관이나 서소문 역사공원 정도로 부르곤 합니다.
이 곳이 SNS를 통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핫해진 곳이지만.
사실, 이 곳은 역사적으로 굉장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들어가기 전, 지상에서 누가봐도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임을 알 수 있게 해놨습니다.
원래 이 곳은 '서소문 밖 네거리 처형지'로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와 구한말 서소문 전투의 군인들.
그리고 1801년 신유박해부터 1866년의 병인박해까지 많은 천주교인들이 이 곳에서 처형을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국내 대표의 천주교 성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서울시 중구에서 지하 4층 - 지상 1층의 전시 기념관, 공원, 추모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옻칠 나전에 대한 전시였는데 한국적 미가 돋보이는 전시였습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내로 들어가게 되면, 기간 별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실시했던 전시는 '옻칠 나전'에 대한 전시였습니다.
이제는 옛 것으로 치부해도 우리나라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 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는 무료이며, 관람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사진 촬영도 상관없는 전시공간이오니
모두 사진을 촬영하시더라도 다른 관람객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전시의 가장 끝에는 천주교의 역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와도 밀접해 있어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렇게 둘러보고 쭉 내려오면, 천주교 박해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서소문 네거리 처형지였다는 문서.
그리고 수많은 성인들의 기록들을 전시해두고 있습니다. 사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다보니 보다보면 정말 의미 있는 기록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해 많이들 봤던 그 공간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더욱 압도되는 느낌이 듭니다. 규모, 일정한 간격 등이 말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나 우리가 그렇게 보고 신기해했던 벽돌 벽,
그리고 내부에서 조명과 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등 좁은 듯 하지만 굉장히 넓은 구성으로
여러 가지 것들을 보여주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자칫 '종교적 색채'가 강한 곳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적인 색채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전시, 예술 그리고 뛰어나고 꼼꼼한 건축 양식을 통해
정말 빼놓을 곳이 없어 보이는 이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한 번 와보시면 정말 좋은 데이트 장소나
서울 여행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 서울 중구 칠패로 5 /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방면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비 매우 비쌈으로 대중교통 혹은 인근 주차장 추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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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복합 문화 공간, <노들섬>
노들섬, Nodeul Island !
노들섬은 동작구와 용산구 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입니다.
노들이라는 이름은 신기한데 기원을 찾아보니 '백로가 노닐던 징검돌'이라는 의미로 쓰였고,
지금에 이르러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노들섬은 한강 위에 자리 하고 있기 때문에 널찍하게 구경이 가능합니다.
노들섬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복합 문화 공간답게 다양한 성격을 지닌 곳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서라도 둘러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저희도 시간 관계상 다 둘러보진 못했는데, 꼭 다시 둘러볼 예정입니다.
그래도 둘러본 곳 중에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는 곳을 알려드리자면,
서울 가드닝 클럽은 도시에서의 재생 문화를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도시에서 식물을 통해 자연적인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하며, 실천하게 되는 '서울 가드닝 클럽'입니다.
이 곳에 가면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정보와 구매도 가능한데 이런 분위기를 가진 곳이 많지 않아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괜히 화분 하나 사서 오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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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445는 독립 브랜드 제품의 집합소 같은 느낌입니다.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정갈한 공간에서 큐레이션 받는 느낌.
또 한 군데는 스페이스 445라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들이 모여 있는 이 곳은 각 지역에서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는
독립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독립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어서 넓은 공간이지만 구분없이
다양한 제품을 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시그마의 Art 24-70mm F2.8 DG DN으로 촬영하다보니
한 렌즈로 다양한 구도를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몸으로 그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뢰도 높은 '고화질'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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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라운지 '류'는 정말 독특한 느낌의 장소입니다. LED로 식물을 디스플레이 할 생각을 하다니.
다음은 독특한 조명과 분위기를 가진 뮤직라운지 '류'입니다.
아마 한강대교를 통해 노들섬으로 들어가서 두리번거리다 보면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카페이면서 편안한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데 독특한 LED 조명에 식물을 배치하는 과감한
인테리어 덕분에 강렬하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이었지만, 시그마의 DG DN의 렌즈들은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제작된 렌즈라서
빠르고 정확한 AF 덕분에 순간들을 잘 포착했습니다.
소개해드린 곳들 말고도 많으니 꼭 가보세요! 시간은 넉넉히 !
이 밖에도 노들섬에는 보고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습니다. 서점인 노들서가도 있고,
아이스링크도 있어서 겨울에 데이트나 가볍게 나들이로 딱 맞는 코스죠 !
노들섬은 아직 100% 완성되진 않았지만, 곧 완성이 되면 더더욱 힙해질 장소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기존 코스들이 진부하게 느껴졌다면, 이런 새로운 공간들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 야외 및 옥외공간 : 24시간 개방 / 내부시설 :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주차장 이용 시 '이촌 3,4 공영 주차장' 이용 추천드림 (한강대교 도보 1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