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료로 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 옆 추억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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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추억의거리
국립민속박물관 옆에 있고 입장료 없어요
남들이 보면 안믿겠지만 집순이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주일씩 집에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나올일이 있으면 걷기 운동도 할겸 근처 들렀다 오는데 몇일 전에는 서울 가볼만한곳 경복궁에 갔다가 입장 마감시간이 오후4시 인걸 모르고 바로 내 앞에서 문을 닫는 바람에 집으로 올까 하다가 뭔가 아쉬어 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 갔고 간김에 추억의 거리를 돌아보고 왔어요
서울 에서 태어나고 한번도 떠나본적 없이 몇십년을 살았는데 국립민속박물관에 들어가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온김에 둘러볼까 하는데 여기도 문닫는 시간이 2월까지는 오후5시 까지라고 하고 입장시간은 오후4시라 이미 늦었어요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추억의거리 가려면 지하철로 오면 경복궁까지 같아볼 생각이면 경복궁역을 이용하면 되고 이곳만 단독으로 보려면 안국역에서 걸어서 12분정도 걸린답니다 제경우는 2호선이라 시청역에서 마을버스 11번을 타고 바로 앞에서 내렸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장승이 서있고 옆에 돌이 쌓여져 있는데 이길로 쭈욱 들어가면 추억의거리가 바로 나오고 좀더 옆으로 가서 큰길로 가면 박물관이 나오고 직진으로 가면 경복궁 매표소(정문아님)와 입장하는 문이 나온답니다
안내도가 입구에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어요 여기 박물관 말고도 주변에 볼거리가 은근히 많은 곳이에요
국립민속박물관
입장료 무료 이고
3-10월 오전9시 부터 오후6시(입장마감 오후5시)
6-8월 위와 동일하고 주말 공휴일은 오후7시까지
11-2월 09-17시까지(입장마감 오후4시)
매월 마지막주 수,금,토요일 오후9시까지(입장8시)
휴무일 1월1일/설날,추석날 당일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2분 거리
아 시간이 진짜 아쉬었어요 올생각이 전혀 없이 삼청동에서 놀다갔는데 미리 정보를 알았으면 서둘러 갔을걸요 2월까지는 오후4시까지 입장마감이 빠른 편이니 가실 분들은 시간을 잘 봐야 겠어요
입구에 보면 이정표가 있는데 전시관 반대쪽에 어린이박물관과 추억의거리가 있답니다
사진왼쪽 민속박물관 사진 오른쪽 어린이박물관
바로 그옆에 이렇게 작은 규모로 추억의 거리를 조성해 놓았답니다 예전에는 전차도 있었는데 지금보니 전차는 없어졌네요
입구에 물레방아간이 있어요
그리고 인쇄소 건물이 있답니다
1930-1970년대까지 사용했던 인쇄 관련 도구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에요 입구에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 있답니다
추억의거리
1970-80년대 한국인들의 일상이 담간 공간들은 재현해 놓은 곳으로 국밥집,사진관,다방,만화가게,구멍가게,사진관,교실등으로 안과 밖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고 특히 내부는 거의 똑같이 소품등을 가져다 놓아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들어간듯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랍니다
창신사장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나는듯 한데요 70년대 어린시절을 보낸 저에게는 너무도 익숙하고 그리운 가게 모습들이에요 그때 아빠가 살아 계실때 가족사진 한장 찍어두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어릴때는 어려운 시절이라 가족사진 마저도 사치였나 봅니다
구멍가게 이지만 굉장히 고급진 외관이죠 어릴때 구멍가게가 꿈의 장소였고 어찌나 먹고 싶은게 많았었는지 구멍가게집 딸이 되고픈 소원이 있었답니다
가게 앞에는 감자나 오이등 야채가 있고 내부도 그때 그시절 팔았던 과자등이 진열되어 있는데 안에는 들어갈수 없고 틈새로 들여다 봐야 한답니다
네이버TV 동영상도 찍었죠 ㅎ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급하게 혼자 빨리 걸으며 녹음했더니 숨이 가빠서 엉망이네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ㅎ
우리때는 리어카에 아저씨가 실어서 다녔어요 한번만 태워달라고 조른 기억이 나네요
아빠 심부름으로 담배 사러 자주 갔는데 그때 은박지 금박지에 쌓여 있는 종이로 학이나 종이배등 아빠가 접어 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 오니 완전 추억에 빠져 과거로 회상신이 자주 등장합니다
국밥집은 사실 제가 유일하게 가본적이 없는 공간이고 영화에서 자주 봤던거 같아요
이발소도 정말 옛날과 똑같네요 아기가 없어 저를 친딸처럼 키워주던 옆집 양엄마 아빠가 이발소를 하셨기에 자주 놀러갔던 기억이 난답니다
약속다방은 안이 공개되어 있어서 들어가 볼수 있었어요 내부도 옛날 느낌 그대로 였는데 제가 몇년전에 갔을때는 여기서 실제로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판매는 하지 않더라구요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정말 재미있는 사진 많이 나오고 추억사진도 많이 찍을듯하고 한복을 입고 오면 영화속 주인공처럼 세트장이 될거 같아요
그 옆으로 포니자동차도 전시되어 있는데 그 옛날 자가용이 없던 시절이니 부의 상징이죠 ㅎ 한국 최초의 국산 자동차이고 1975년에 처음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유리문에 설명이 씌여 있으니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내가 제일 좋아했던 만화가게 ㅎ
여기 입구에서 사진한장 찍고 싶었는데 혼자 갔고 셀카봉도 없으니 배경삼아 찍는건 포기했어요
내부도 그대로 재현해 두었는데 가장 기억 나는건 이상하게 고무줄이었어요 책이 넘어지지 않게 고무줄을 연결했던게 생생하게 기억남고 제가 자주보던 독고탁,구영탄등등 엄마 몰래 매일 만화가게 가거나 빌려오거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리사 라는 전축이나 티비 가게도 있어요 그당시 정말 부의상징이죠 티비 있는 친구가 인기가 제일 좋았어요
이때가 거의 문닫기 일보직전 이라 사람들이 한명도 안보이네요 혼자서 사진찍고 놀기는 아주 좋더라구요
양장점 모습 이때는 어릴때라 저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옆집에 멋쟁이 언니가 맞춤 하고 다니는거 봤어요
학교 교실도 있어요 여기 오니 초맹이 은혜가 공부하는 기억도 떠오르고 도시락 까먹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저는 이시대를 산 사람이니 추억이 많은데 젊은 친구들은 티비나 영화에서만 보던거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한복 곱게 입은 커플 등장 자체로 영화속에 들어온듯 역시 사람이 들어가야 비로서 현장감이 있는거 같고 두분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서울 무료로 가볼만한곳 엄청 많지만 또 막상 가려고 하면 생각이 안나서 저는 여기 자주 오는편이에요 시간 여유가 있으면 경복궁에서 입장해서 구경하고 이쪽으로 넘어와서 같이 구경하면 알차게 볼수 있는거 같아요
오촌댁
입구에 있는 이집은 조선후기 이지방의 중산층 가옥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오촌댁이라는 명칭은 남용진씨가 오촌리 출신이 재령이씨와 혼인하면서 붙여진 택호라고 하네요
ㅁ자형태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들어가지 말라고 씌여 있어 입구에서 봤고 뒤뜰로 가면 장작이나 장독대등이 있네요
그외에도 장승 솟대 하루방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있어 산책하듯 겨울 알싸한 바람을 쐬면서 둘러보면 좋은 곳이랍니다
5시에 문을 닫는 다는 방송이 나오고 이제 서둘러 밖으로 나오면서 담넘어로 경복궁 뒤뜰을 바라보고 해가 뉘엿하게 질무렵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주차장은 경복궁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나와 있는데 일직선으로 바로 밑에 있더라구요
여기도 누군가랑 같으면 사진 한장 찍었을 포토존이네요 옛날에 놀이가 별로 없을때 우리는 이렇게 놀았었는데 저는 한번도 해보적은 없네요 이름이 말타기 인가 ㅎ
국립민속박물관 옆에 있고 입장료 없어요
남들이 보면 안믿겠지만 집순이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주일씩 집에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나올일이 있으면 걷기 운동도 할겸 근처 들렀다 오는데 몇일 전에는 서울 가볼만한곳 경복궁에 갔다가 입장 마감시간이 오후4시 인걸 모르고 바로 내 앞에서 문을 닫는 바람에 집으로 올까 하다가 뭔가 아쉬어 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 갔고 간김에 추억의 거리를 돌아보고 왔어요
서울 에서 태어나고 한번도 떠나본적 없이 몇십년을 살았는데 국립민속박물관에 들어가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온김에 둘러볼까 하는데 여기도 문닫는 시간이 2월까지는 오후5시 까지라고 하고 입장시간은 오후4시라 이미 늦었어요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추억의거리 가려면 지하철로 오면 경복궁까지 같아볼 생각이면 경복궁역을 이용하면 되고 이곳만 단독으로 보려면 안국역에서 걸어서 12분정도 걸린답니다 제경우는 2호선이라 시청역에서 마을버스 11번을 타고 바로 앞에서 내렸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장승이 서있고 옆에 돌이 쌓여져 있는데 이길로 쭈욱 들어가면 추억의거리가 바로 나오고 좀더 옆으로 가서 큰길로 가면 박물관이 나오고 직진으로 가면 경복궁 매표소(정문아님)와 입장하는 문이 나온답니다
안내도가 입구에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어요 여기 박물관 말고도 주변에 볼거리가 은근히 많은 곳이에요
국립민속박물관
입장료 무료 이고
3-10월 오전9시 부터 오후6시(입장마감 오후5시)
6-8월 위와 동일하고 주말 공휴일은 오후7시까지
11-2월 09-17시까지(입장마감 오후4시)
매월 마지막주 수,금,토요일 오후9시까지(입장8시)
휴무일 1월1일/설날,추석날 당일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2분 거리
아 시간이 진짜 아쉬었어요 올생각이 전혀 없이 삼청동에서 놀다갔는데 미리 정보를 알았으면 서둘러 갔을걸요 2월까지는 오후4시까지 입장마감이 빠른 편이니 가실 분들은 시간을 잘 봐야 겠어요
입구에 보면 이정표가 있는데 전시관 반대쪽에 어린이박물관과 추억의거리가 있답니다
사진왼쪽 민속박물관 사진 오른쪽 어린이박물관
바로 그옆에 이렇게 작은 규모로 추억의 거리를 조성해 놓았답니다 예전에는 전차도 있었는데 지금보니 전차는 없어졌네요
입구에 물레방아간이 있어요
그리고 인쇄소 건물이 있답니다
1930-1970년대까지 사용했던 인쇄 관련 도구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에요 입구에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 있답니다
추억의거리
1970-80년대 한국인들의 일상이 담간 공간들은 재현해 놓은 곳으로 국밥집,사진관,다방,만화가게,구멍가게,사진관,교실등으로 안과 밖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고 특히 내부는 거의 똑같이 소품등을 가져다 놓아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들어간듯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랍니다
창신사장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나는듯 한데요 70년대 어린시절을 보낸 저에게는 너무도 익숙하고 그리운 가게 모습들이에요 그때 아빠가 살아 계실때 가족사진 한장 찍어두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어릴때는 어려운 시절이라 가족사진 마저도 사치였나 봅니다
구멍가게 이지만 굉장히 고급진 외관이죠 어릴때 구멍가게가 꿈의 장소였고 어찌나 먹고 싶은게 많았었는지 구멍가게집 딸이 되고픈 소원이 있었답니다
가게 앞에는 감자나 오이등 야채가 있고 내부도 그때 그시절 팔았던 과자등이 진열되어 있는데 안에는 들어갈수 없고 틈새로 들여다 봐야 한답니다
네이버TV 동영상도 찍었죠 ㅎ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급하게 혼자 빨리 걸으며 녹음했더니 숨이 가빠서 엉망이네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ㅎ
우리때는 리어카에 아저씨가 실어서 다녔어요 한번만 태워달라고 조른 기억이 나네요
아빠 심부름으로 담배 사러 자주 갔는데 그때 은박지 금박지에 쌓여 있는 종이로 학이나 종이배등 아빠가 접어 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 오니 완전 추억에 빠져 과거로 회상신이 자주 등장합니다
국밥집은 사실 제가 유일하게 가본적이 없는 공간이고 영화에서 자주 봤던거 같아요
이발소도 정말 옛날과 똑같네요 아기가 없어 저를 친딸처럼 키워주던 옆집 양엄마 아빠가 이발소를 하셨기에 자주 놀러갔던 기억이 난답니다
약속다방은 안이 공개되어 있어서 들어가 볼수 있었어요 내부도 옛날 느낌 그대로 였는데 제가 몇년전에 갔을때는 여기서 실제로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판매는 하지 않더라구요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정말 재미있는 사진 많이 나오고 추억사진도 많이 찍을듯하고 한복을 입고 오면 영화속 주인공처럼 세트장이 될거 같아요
그 옆으로 포니자동차도 전시되어 있는데 그 옛날 자가용이 없던 시절이니 부의 상징이죠 ㅎ 한국 최초의 국산 자동차이고 1975년에 처음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유리문에 설명이 씌여 있으니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내가 제일 좋아했던 만화가게 ㅎ
여기 입구에서 사진한장 찍고 싶었는데 혼자 갔고 셀카봉도 없으니 배경삼아 찍는건 포기했어요
내부도 그대로 재현해 두었는데 가장 기억 나는건 이상하게 고무줄이었어요 책이 넘어지지 않게 고무줄을 연결했던게 생생하게 기억남고 제가 자주보던 독고탁,구영탄등등 엄마 몰래 매일 만화가게 가거나 빌려오거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리사 라는 전축이나 티비 가게도 있어요 그당시 정말 부의상징이죠 티비 있는 친구가 인기가 제일 좋았어요
이때가 거의 문닫기 일보직전 이라 사람들이 한명도 안보이네요 혼자서 사진찍고 놀기는 아주 좋더라구요
양장점 모습 이때는 어릴때라 저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옆집에 멋쟁이 언니가 맞춤 하고 다니는거 봤어요
학교 교실도 있어요 여기 오니 초맹이 은혜가 공부하는 기억도 떠오르고 도시락 까먹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저는 이시대를 산 사람이니 추억이 많은데 젊은 친구들은 티비나 영화에서만 보던거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한복 곱게 입은 커플 등장 자체로 영화속에 들어온듯 역시 사람이 들어가야 비로서 현장감이 있는거 같고 두분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서울 무료로 가볼만한곳 엄청 많지만 또 막상 가려고 하면 생각이 안나서 저는 여기 자주 오는편이에요 시간 여유가 있으면 경복궁에서 입장해서 구경하고 이쪽으로 넘어와서 같이 구경하면 알차게 볼수 있는거 같아요
오촌댁
입구에 있는 이집은 조선후기 이지방의 중산층 가옥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오촌댁이라는 명칭은 남용진씨가 오촌리 출신이 재령이씨와 혼인하면서 붙여진 택호라고 하네요
ㅁ자형태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들어가지 말라고 씌여 있어 입구에서 봤고 뒤뜰로 가면 장작이나 장독대등이 있네요
그외에도 장승 솟대 하루방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있어 산책하듯 겨울 알싸한 바람을 쐬면서 둘러보면 좋은 곳이랍니다
5시에 문을 닫는 다는 방송이 나오고 이제 서둘러 밖으로 나오면서 담넘어로 경복궁 뒤뜰을 바라보고 해가 뉘엿하게 질무렵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주차장은 경복궁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나와 있는데 일직선으로 바로 밑에 있더라구요
여기도 누군가랑 같으면 사진 한장 찍었을 포토존이네요 옛날에 놀이가 별로 없을때 우리는 이렇게 놀았었는데 저는 한번도 해보적은 없네요 이름이 말타기 인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