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혼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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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한 한 해가 될 듯 싶습니다. 역마살에 늘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저이기에 딱히 갈곳은 없지만 그래도 막 싸돌아다니기 좋아히기에 코로나19로 여행을 다닐 수 없는 요즘이기에 그나마 서울 가볼만한곳 찾아 혼자 서울로 나서는길 선유도 공원 찾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뚜벅이이기에 영등포역에서 버스를 타고 선유도공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지하철을 이용하여 9호선 선유역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양평한신아파트, 선유도공원 (정류장ID 19-216)에서 하차하니 바로 보이는 양화 선유도공원 진입계단을 오르니 보이는 성수하늘다리와 선유교를 지나 선유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차들이 오고가는 올림픽대로를 가로질러 이어지는 길을 걸어가봅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한강시민공원의 모습 오른쪽으로는 여의도 방면 왼쪽으로는 성산대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 한 낮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그리 많은 시민들이 있지 않아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으로 딱 좋은거 같았습니다. 평소 한강시민공원 선유공원엔 피크닉은 물론 야경도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라 가족단위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죠.
선유도라는 이름 답게 한강시민공원에서 섬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인기가 많은 곳인듯 합니다.
선유교를 지나야 비로소 선유도를 만날 수 있죠, 선유교는 2000년 새 천년을 맞아 서울시와 프랑스 2000년 위원회의 공동 기념사업으로 만들어진 보행자 전동 다리라죠. 한강을 가로지르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 선유교 (仙遊橋)
선유교를 지나 선유도가 만나는 지점 넓은 광장식 사방 전망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테크로 놓여진 이 곳은 높은 미류나무를 그대로 살려 놓고 의자등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변 한강의 아름다움은 물론 북한산을 중심으로 수도 서울의 산세와 월드컵 경기장과 함께 세계최고 202m 분수대등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전망대의 계단을 내려가면 비로서 한강위의 섬인 선유도를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선유도 신선이 되어 놀아 볼까요? ㅎㅎ 선유도는 조선시대에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 였다고 합니다, 신선이 놀던 산이란 뜻의 선유봉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1925년 큰 홍수 이후 선유도의 암석을 채취하여 한강의 제방을 쌓는데 사용하면서 훼손이 되었고 1965년에는 양화대교가 이곳을 통과하여 건설되고 1987년 선유정수장으로 세워지면서 아름다운 선유봉의 옛 모습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유정수장이었다는 것은 선유도공원을 다니면서 보이튼 커다란 기둥모양의 탱크가 아직도 있어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담쟁이 넝쿨 올라간 모습이 더욱 멋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 놀이터와도 같은 환경체험마당 아이들이 놀기엔 그만인 공간이었습니다.
동그란 야외 원형 극장이 있어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볼 수 있는듯 했습니다.
벌써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는걸까요? 단풍잎의 윗부분이 붉은색을 띄고 있더라구요. 참 세월이 빠르다~그래도 무척이나 팔월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습니다.
선유정수장으로 20여년간 영등포 일대의 수돗물을 공급하던 정수장은 강북정수장과 통합되어 이전되고 난 뒤 선유정수장 이적지 공원화 사업으로 보행교인 선유교가 설치되고 2002년 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폐기된 공장 시설을 재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재생 생태 공원이 되었습니다.
연인들 데이트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요즘 정말 사람들이 외출도 자제하고 있어서 그런지 서울 가볼만한곳 선유도 공원 혼자 찾아간 곳 저 혼자만의 무인도에 있는것 처럼 맘껏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정수장이었을 선유도 공원 오랜 시멘트로 된 다리에 담쟁이 넝쿨일 올려진 모습이 이국적이기도 하더라구요.
임금님 귀는 ~ 당나귀 귀~ 외치고 싶은 대나무숲 햇살이 내리 쬐는 공간보다는 대나무 숲을 들어오니 한 결 시원함을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녹색기둥의정원을 지나니 수생식물들이 놓여진 곳이랍니다. 옛 정수장이 있을 때 수돗물의 여과를 하였던 여과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곳에 수생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끝물인 수련의 모습
하늘의 반영을 담고 싶었던 개인의 욕심...ㅎㅎ 왜 갑자기 저렇게 먹구름이 끼었는지....
아마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듯 합니다, 몇 해전 초등 동창들과 함께 저의 고향인 당산동에서 만나 걸어서 한 번 찾은적 있었죠. 그 땐 선유도공원 카페와 편의점이 있는 나루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곤 바로 나갔거든요. 이곳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유정까지 오질 못했었네요.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선유도공원 선유정에서 바라본 양화대교의 모습입니다. 왜 이젠 양화대교를 보니 택시드라이버~ 택시드라이버~ 요런 노랫말이 생각이 나는 것인지....ㅎㅎ
코로나19로 인해 한강전시관을 도샘 재생과 재활용의 개념의 선유도가 간직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전시공간인 선유도 이야기관은 임시휴관중이었습니다.
선유도이야기관을 뒤로 하고 버스를 타기 위하여 돌아서려고 하는데 보라빛 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맥문동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더라구요.
그래도 올 한해는 보라빛 맥문동 꽃을 꾀나 많이 본듯 하네요.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을 비롯해 안양 범계역 희망공원 그리고 선유도공원 맥문동까지
실컷 보았네요.
양화대교 방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길 이 곳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과정을 관찰 할 수 있는 공간 넓은 평상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은 물론 연인들 데이코스로 좋겠더라구요. 돗자리 하나 들고 간단한 음식 정도 먹으면서 가을 책 읽기에도 좋고 말이죠.
잠시 땀도 식힐 겸 버드나무 틀어진 그늘 벤치에 앉아 잠시 땀을 식혀봅니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네요 땀은 금방 식더라구요.
바로 뒷쪽에는 온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참 공사중에 있었습니다. 선유도 공원 유리온실 리모델링 공사로 10월에 공사가 완료된다고 하더라구요.
후문쪽 양화대교 방면으로 나오니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었습니다. 제가 버스 타는 방면은 당산역방면 건너편은 합정역 방면이라죠. 나오자 마자 제가 탈 버스가 와서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선유도공원 버스정류장앞 사진 순간포착~ 나름 순발력 발휘해 보았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뚜벅이이기에 영등포역에서 버스를 타고 선유도공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지하철을 이용하여 9호선 선유역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양평한신아파트, 선유도공원 (정류장ID 19-216)에서 하차하니 바로 보이는 양화 선유도공원 진입계단을 오르니 보이는 성수하늘다리와 선유교를 지나 선유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차들이 오고가는 올림픽대로를 가로질러 이어지는 길을 걸어가봅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한강시민공원의 모습 오른쪽으로는 여의도 방면 왼쪽으로는 성산대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 한 낮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그리 많은 시민들이 있지 않아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으로 딱 좋은거 같았습니다. 평소 한강시민공원 선유공원엔 피크닉은 물론 야경도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라 가족단위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죠.
선유도라는 이름 답게 한강시민공원에서 섬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인기가 많은 곳인듯 합니다.
선유교를 지나야 비로소 선유도를 만날 수 있죠, 선유교는 2000년 새 천년을 맞아 서울시와 프랑스 2000년 위원회의 공동 기념사업으로 만들어진 보행자 전동 다리라죠. 한강을 가로지르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 선유교 (仙遊橋)
선유교를 지나 선유도가 만나는 지점 넓은 광장식 사방 전망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테크로 놓여진 이 곳은 높은 미류나무를 그대로 살려 놓고 의자등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변 한강의 아름다움은 물론 북한산을 중심으로 수도 서울의 산세와 월드컵 경기장과 함께 세계최고 202m 분수대등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전망대의 계단을 내려가면 비로서 한강위의 섬인 선유도를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선유도 신선이 되어 놀아 볼까요? ㅎㅎ 선유도는 조선시대에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 였다고 합니다, 신선이 놀던 산이란 뜻의 선유봉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1925년 큰 홍수 이후 선유도의 암석을 채취하여 한강의 제방을 쌓는데 사용하면서 훼손이 되었고 1965년에는 양화대교가 이곳을 통과하여 건설되고 1987년 선유정수장으로 세워지면서 아름다운 선유봉의 옛 모습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유정수장이었다는 것은 선유도공원을 다니면서 보이튼 커다란 기둥모양의 탱크가 아직도 있어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담쟁이 넝쿨 올라간 모습이 더욱 멋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 놀이터와도 같은 환경체험마당 아이들이 놀기엔 그만인 공간이었습니다.
동그란 야외 원형 극장이 있어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볼 수 있는듯 했습니다.
벌써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는걸까요? 단풍잎의 윗부분이 붉은색을 띄고 있더라구요. 참 세월이 빠르다~그래도 무척이나 팔월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습니다.
선유정수장으로 20여년간 영등포 일대의 수돗물을 공급하던 정수장은 강북정수장과 통합되어 이전되고 난 뒤 선유정수장 이적지 공원화 사업으로 보행교인 선유교가 설치되고 2002년 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폐기된 공장 시설을 재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재생 생태 공원이 되었습니다.
연인들 데이트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요즘 정말 사람들이 외출도 자제하고 있어서 그런지 서울 가볼만한곳 선유도 공원 혼자 찾아간 곳 저 혼자만의 무인도에 있는것 처럼 맘껏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정수장이었을 선유도 공원 오랜 시멘트로 된 다리에 담쟁이 넝쿨일 올려진 모습이 이국적이기도 하더라구요.
임금님 귀는 ~ 당나귀 귀~ 외치고 싶은 대나무숲 햇살이 내리 쬐는 공간보다는 대나무 숲을 들어오니 한 결 시원함을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녹색기둥의정원을 지나니 수생식물들이 놓여진 곳이랍니다. 옛 정수장이 있을 때 수돗물의 여과를 하였던 여과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곳에 수생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끝물인 수련의 모습
하늘의 반영을 담고 싶었던 개인의 욕심...ㅎㅎ 왜 갑자기 저렇게 먹구름이 끼었는지....
아마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듯 합니다, 몇 해전 초등 동창들과 함께 저의 고향인 당산동에서 만나 걸어서 한 번 찾은적 있었죠. 그 땐 선유도공원 카페와 편의점이 있는 나루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곤 바로 나갔거든요. 이곳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유정까지 오질 못했었네요.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선유도공원 선유정에서 바라본 양화대교의 모습입니다. 왜 이젠 양화대교를 보니 택시드라이버~ 택시드라이버~ 요런 노랫말이 생각이 나는 것인지....ㅎㅎ
코로나19로 인해 한강전시관을 도샘 재생과 재활용의 개념의 선유도가 간직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전시공간인 선유도 이야기관은 임시휴관중이었습니다.
선유도이야기관을 뒤로 하고 버스를 타기 위하여 돌아서려고 하는데 보라빛 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맥문동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더라구요.
그래도 올 한해는 보라빛 맥문동 꽃을 꾀나 많이 본듯 하네요.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을 비롯해 안양 범계역 희망공원 그리고 선유도공원 맥문동까지
실컷 보았네요.
양화대교 방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길 이 곳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과정을 관찰 할 수 있는 공간 넓은 평상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은 물론 연인들 데이코스로 좋겠더라구요. 돗자리 하나 들고 간단한 음식 정도 먹으면서 가을 책 읽기에도 좋고 말이죠.
잠시 땀도 식힐 겸 버드나무 틀어진 그늘 벤치에 앉아 잠시 땀을 식혀봅니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네요 땀은 금방 식더라구요.
바로 뒷쪽에는 온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참 공사중에 있었습니다. 선유도 공원 유리온실 리모델링 공사로 10월에 공사가 완료된다고 하더라구요.
후문쪽 양화대교 방면으로 나오니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었습니다. 제가 버스 타는 방면은 당산역방면 건너편은 합정역 방면이라죠. 나오자 마자 제가 탈 버스가 와서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선유도공원 버스정류장앞 사진 순간포착~ 나름 순발력 발휘해 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