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팔경(1경,2경,3경,4경,5경,6경,7경,8경)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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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은 1경 ~ 8경까지 어느것 하나 부족한 곳이 없을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 단양팔경 정리 ]
단양 1경 : 도담삼봉
단양 2경 : 석문
단양 3경 : 구담봉
단양 4경 : 옥순봉
단양 5경 : 사인암
단양 6경 : 하선암
단양 7경 : 중선암
단양 8경 : 상선암
충청북도 단양근처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곳이었지만, 아마도 1박2일 방송에 나온 후부터 관심이 많아졌던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1경부터 8경까지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남한강 위에 우뚝 쏟아있는 세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유년을 살았다고 하는 곳입니다.
자세히 보면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것입니다. 조선왕조 정도전이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가끔씩 산책을 거닐면서 풍월을 읊었다는 이곳!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단양 1경 도담삼봉
단양 석문은 2008년에 명승 제45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석회암이 오랜 세월동안 풍화되면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또한 정확한 증거자료가 없어서 추정만 되어지고 있다는군요.
석문은 석회암이 풍화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암석의 형태가 마치 돌로 만든 문하고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단양 2경 석문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담에서 강을 거슬러 수백 보 올라가면 푸른 벽이 만 길이나 되고 황양목과 측백이 돌 틈에 거꾸로 났고, 바위구멍이 문과 같아서 별개의 한 동천이 있는 것 같다." 라고 석문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단양 2경 석문
얼핏보면 부챗살처럼 펼쳐진 모양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설악산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능선 좌우를 보면 기암절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데, 이는 금강산이 생각나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시인묵객들이 그 절경을 찬미했던 곳입니다. 특히 퇴계이황은 구담봉의 장관을 보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극찬을 했다고 하는군요!^^
단양 3경 구담봉
봉우리의 경관이 뛰어나서 소금강이라고도 합니다.
여러 개의 봉우리가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암괴봉이 거대한 병품처럼 펼쳐진곳!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양 4경 옥순봉
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 곳입니다.
사인암을 끼고 굴곡이 있는 게곡사이로 물이 흐르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 너무나도 멋진 풍경이에요. 만약 제가 신선이라면 이런 풍경뒤에서 고기를?? ㅋㅋㅋ 구워먹고 싶어용^^
강변을 따라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반 가장자리에 석회암으로 된 암석이 병풍모양의 수직절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다른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랍니다.
사임암이라는 명칭은 수직과 수평의 절리 면이 마치 수많은 책을 쌓아 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경사에 정통하고 역학에 해박했던 우탁은 정주학이 처음 들어 왔을 때 아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자 한 달 동안 연구하고 해독해서, 성리학에 능통했다고 합니다.
단양 5경 사인암
소백산맥을 흐르는 남한강과 상류에 위치한 단성면, 대잠리에 있는 곳입니다.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서 불암이라 불리던 3층의 넓은 바위를 조선 성종 때 임제광이 선암이라 부른 뒤부터 하선암이라고 개칭했다고 하는군요
단양 6경 하선암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있고, 효종 때 곡운 김수증이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단양 7경 중선암
단양 8경 상선암
수만 장의 청단대석으로 된 벽과 반석 사이로 흐르는 계수가 폭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절경인 장소입니다.
선조 때 수암 권상하가 상선암이라 명명했다고 하는군요.
충정북도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단양팔경이 제일 인기가 많은이유는 이와같은 이유때문인듯합니다.
가만히 서서 보는 곳이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단양팔경입니다.
여름휴양지로 항상 거론되는 장소이지만, 겨울에 꼭가볼만한곳이기도 합니다.
단양팔경 모두를 가보기 힘드신 분들은 단양5경 사인암만 가보셔도 됩니다.
몇번을 가봐도 사인암은 보는 각도와 계절에따라서 아름다움이 변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곳입니다.
[ 단양팔경 정리 ]
단양 1경 : 도담삼봉
단양 2경 : 석문
단양 3경 : 구담봉
단양 4경 : 옥순봉
단양 5경 : 사인암
단양 6경 : 하선암
단양 7경 : 중선암
단양 8경 : 상선암
충청북도 단양근처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곳이었지만, 아마도 1박2일 방송에 나온 후부터 관심이 많아졌던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1경부터 8경까지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남한강 위에 우뚝 쏟아있는 세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유년을 살았다고 하는 곳입니다.
자세히 보면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것입니다. 조선왕조 정도전이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가끔씩 산책을 거닐면서 풍월을 읊었다는 이곳!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단양 1경 도담삼봉
단양 석문은 2008년에 명승 제45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석회암이 오랜 세월동안 풍화되면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또한 정확한 증거자료가 없어서 추정만 되어지고 있다는군요.
석문은 석회암이 풍화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암석의 형태가 마치 돌로 만든 문하고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단양 2경 석문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담에서 강을 거슬러 수백 보 올라가면 푸른 벽이 만 길이나 되고 황양목과 측백이 돌 틈에 거꾸로 났고, 바위구멍이 문과 같아서 별개의 한 동천이 있는 것 같다." 라고 석문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단양 2경 석문
얼핏보면 부챗살처럼 펼쳐진 모양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설악산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능선 좌우를 보면 기암절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데, 이는 금강산이 생각나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시인묵객들이 그 절경을 찬미했던 곳입니다. 특히 퇴계이황은 구담봉의 장관을 보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극찬을 했다고 하는군요!^^
단양 3경 구담봉
봉우리의 경관이 뛰어나서 소금강이라고도 합니다.
여러 개의 봉우리가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암괴봉이 거대한 병품처럼 펼쳐진곳!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양 4경 옥순봉
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 곳입니다.
사인암을 끼고 굴곡이 있는 게곡사이로 물이 흐르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 너무나도 멋진 풍경이에요. 만약 제가 신선이라면 이런 풍경뒤에서 고기를?? ㅋㅋㅋ 구워먹고 싶어용^^
강변을 따라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반 가장자리에 석회암으로 된 암석이 병풍모양의 수직절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다른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랍니다.
사임암이라는 명칭은 수직과 수평의 절리 면이 마치 수많은 책을 쌓아 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경사에 정통하고 역학에 해박했던 우탁은 정주학이 처음 들어 왔을 때 아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자 한 달 동안 연구하고 해독해서, 성리학에 능통했다고 합니다.
단양 5경 사인암
소백산맥을 흐르는 남한강과 상류에 위치한 단성면, 대잠리에 있는 곳입니다.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서 불암이라 불리던 3층의 넓은 바위를 조선 성종 때 임제광이 선암이라 부른 뒤부터 하선암이라고 개칭했다고 하는군요
단양 6경 하선암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있고, 효종 때 곡운 김수증이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단양 7경 중선암
단양 8경 상선암
수만 장의 청단대석으로 된 벽과 반석 사이로 흐르는 계수가 폭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절경인 장소입니다.
선조 때 수암 권상하가 상선암이라 명명했다고 하는군요.
충정북도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단양팔경이 제일 인기가 많은이유는 이와같은 이유때문인듯합니다.
가만히 서서 보는 곳이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단양팔경입니다.
여름휴양지로 항상 거론되는 장소이지만, 겨울에 꼭가볼만한곳이기도 합니다.
단양팔경 모두를 가보기 힘드신 분들은 단양5경 사인암만 가보셔도 됩니다.
몇번을 가봐도 사인암은 보는 각도와 계절에따라서 아름다움이 변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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