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볼만한곳 충청도 여행지 추천하는 세종시 고복저수지 카페 맛집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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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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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계속 여행 겸 캠핑을 다녀서 그 지역 명소를 몇 군데 찾아다녀서 그런지 리뷰 거리가 다행히 비수기인데도 끊기지는 않네요. 앞으로도 종종 여행 겸 캠핑으로 즐겨야겠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세종시 농어촌공사와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센터인 과일향 센터에서 팜스테이 캠핑을 즐겼는데요.

그때 충남 가볼만한곳  또는 충청도 여행지 추천으로 검색해서 알게 된 세종시에 위치한 고복저수지 리뷰입니다.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다 오후에 심심해서 급 일행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가족들이 오기에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연인들 데이트 코스 또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일단 드라이브 코스에 고복저수지 카페, 고복저수지 맛집들이 많더라고요. 카페는 제가 결혼 전 백운호수 카페를 지금 와이프와 자주 다녔었는데요. 크지는 않지만 카페가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사진으로는 몇 장 남기지 못했지만 나름 고복저수지 카페 때문에 연인들이 저수지를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제주도화 카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희가 한 바퀴 전부를 돌지 못해서 직접 보지는 못했네요.

충청도 여행지 추천하는 고복저수지를 바라보며 2,3층 카페 창가에 앉아 저수지를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분위기 있을듯한데요. 낮에는 따사로운 가을 햇빛이 비치며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좀 더 지나가보니 캠퍼라 그런지 타프 쳐놓은 곳에 눈길이 한참 가더라고요. 여기도 카페인지 식당인지 워낙 주변이 이쁜 건물들로 조성되어 있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카페던 고복저수지 맛집이던 일행과 잠시 들러 배도 채우고 또는 차 한잔 마시면서 오전 오후에 각종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했던 피로를 좀 풀고 싶더라고요.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벽화를 따라 계속 이동해보니

알고 보니 이곳은 정통 독일식 핫도그와 버거를 판매하는 고복저수지 맛집이더군요.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빈자리 없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니 맛 집은 맛 집인가 봅니다. 일주일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이곳에서 먹고 싶은 거 먹으며 이쁘게 꾸며진 소품들과 저수지의 예쁜 가을 풍경도 감상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고인데.. 아쉽지만 와이프 와이들이 과일향 센터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패스하기로 하네요.

충청도 여행지 추천하는 이곳은 사실 출발 전에 스마트폰으로 포스팅 몇 개 확인했을 때 저수지보다는 오히려 고복저수지 카페 리뷰가 더 많더라고요. 저수지도 둘러보며 이쁜 카페 여기저기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더라고요.

충남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고복저수지는 연서면 고복리와 용암리에 위치하여 그 면적이 1,949km2 로서 길게 뻗은 저수지를 일주하는 벚꽃길과, 연기대첩비, 야외 수영장, 민락정 등이 있다고 하네요. 또한 낚시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 많이 몰려든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등의 어류가 살고 있다고 하네요.

저수지를 기준으로 한쪽 라인은 데크 산책로가 있고 위에서 보인 다른 한쪽 라인은 산책로라기보다는 드라이브 코스, 그리고 이쁜 카페들이 조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제 산책로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반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다리를 건거 봅니다.

데크 산책로를 걷기 위해 반환점쯤에 공원이 있어 주차도 할 수가 있고요.

공원에는 한산하니 좋더라고요. 공원도 들어가서 살펴보고 싶었는데 시간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이곳에서 텐트 치면 놀면 좋기는 하겠는데요.

충청도 가볼만한곳 고복저수지의 데크 산책로~! 어디는 처음 가는 곳은 신선하고 좋더라고요. 하마터면 그냥 캠핑만 하다가 이렇게 멋진 저수지를 놓치고 그냥 서울로 올라갈뻔했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데크 산책로가 무려 2km 이상의 길로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간만 허락되면 천천히 트레킹도 하고 이쁜 배경인 저수지도 둘러볼 텐데 저희는 어쩔 수 없이 500m 정도만 산책하다가 되돌아왔네요. 데크도 평평한 것이 무리 없이 걷기에도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저희가 이곳에 왔을 때가 10월 말이었는데 아쉽게도 연꽃밭은 많이 시들어 있었네요. 계속 걷다 보면 사진에는 없지만 벚나무길 소나무길 등이 나오는데 향긋한 솔향기 내음을 맡으며 산책하는 이곳 저수지는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산책코스로 최고의 인기 명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처음에 세종시에 거주하시는 이웃분께 추천받은 고복저수지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그냥 간단하게 산책만 할 수 있는 정도의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기대를 안 하고 와서 그런지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더군요. 저수지 전체를 거의 차로 둘러 보기는 했는데 차로도 한참 본 것 같네요.

고복저수지 맛집도 많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운탕집이 많더라고요.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아오신다고 하는데 이곳에 고기가 많이 있긴 하나 봅니다. 여기저기 봐도 매운탕집이 참 많네요. 아무튼 다음에 세종시에 있는 글램핑장을 12월에 갈 예정인데요 그때는 충청도 여행지 추천을 많이 하는 세종 호수공원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호수공원 갔다가 저녁쯤 고복저수지로 와서 매운탕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이곳 데크 산책로에서 소화시키면 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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