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공주 가볼만한곳 마곡사 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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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공주에는 춘마곡 추갑사라는 아름다운 두 절이 있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궁금해 가본 마곡사와 갑사 4월 중순의 갑사는 황매화로 아름다웠고 마곡사는 벚꽃이 졌지만 자목련이 피고 있었으며 은은한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다만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은 옛말이 아닐까?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춘마곡이라는 말 때문에 기대가 커서인지 황매화가 핀 갑사를 보고 마곡사를 찾으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볼 줄 모르는 눈이라 그랬는지 벚꽃이 질때여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요 당일치기라면 일정 중 가까운 곳으로 마곡사와 갑사를 갔다오면 될거 같습니다. 충청도 공주 가볼만한곳 '부처님 오신날'이 있는 계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곡사와 황매화가 핀 갑사 추천드립니다.
충청도 공주 가볼만한곳 마곡사는 4월18일로 벚꽃이 지고 있을때이다. 공주를 자주 왔음에도 가보지 못한 마곡사와 갑사 왜 그랬지? 이번에 마곡사와 갑사를 찾았으나 겨우 한번이라 다시 몇번은 와야 제대로 알거 같았으며 올 가을 다시 찾아볼 예정이다.
충청도 공주 가볼만한곳 마곡사는 주차장이 나눠져 있다. 가다보면 첫번째 큰 주차장이 나오고 거의 여기서 주차후 걸어가는데 마곡사 안에도 주차장이 있어 더 들어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사람 많을때는 주차가 힘들것이고 매표소인 일주문까지는 걷는 길이 예뻐 주차후 걸어가는데 나도 이걸 추천드린다.
첫번째 나오는 주차장은 주차비 무료며 매표후 들어갈 경우 주차비 내야한다. 아래 사진의 기와가 보이는 곳이 매표소이다.
마곡사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중고등학생), 어린이(초등학생) 1,000원, 단체는 30명 이상 각 500원식 할인
마곡사로 가는길 왼쪽에 전망있는 마곡사 가는길 팻말이 보인다. 처음 와보는 마곡사라 나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데크길 따라 걸었다.
태화산일주문을 지나 마곡사로 걷는길이 생각보다는 길지만 금방 걷는데 마침 벚꽃잎이 좀 남아있던 날이었다. 바로 옆 마곡천이 흐르며 데크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산책로 같다.
마곡사 해탈문을 지나기전 지도를 본다. 사전지식없이 잠시 들려서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몰리기전 휘리릭 보고 왔다. 찾아보니 영산전이 보물 800호로 마곡사에 남아있는 전각들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남원의 중심전각으로 마곡사에서 가장 영험이 좋고 소박한 영산전의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화려하며 조선시대 세조임금님도 다녀간곳으로 영산전 편액은 세조가 직접쓴 친필이다.
"보통 영산전은 석가보니부처님을이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영산회상을 모시는데 마곡사 영산전은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과거칠불을 모셨다. 과거칠불 뒤편으로 1천분의 목조불상을 모셨다. 영산전 내부를 가득 메우고 있는 화려한 금빛의 천명의 부처님들로 인해 영산전의 외부와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다."
극락교를 건너기전 태화산 등산로와 백범명상길 안내가 있다. 백범명상길로 삭발바위 까지만 돌고 명부전으로 해서 나왔다.
태화산 등산로
1코스 : 5km 2시30분 : 마곡사↔활인봉↔ 생골↔ 마곡사
2코스 : 6.5km 3시30분 : 마곡사↔ 활인봉↔ 나발봉↔ 마곡사
3코스 : 7km 4시 : 마곡사↔ 활인봉↔ 나발봉↔ 한국문화연수↔ 마곡사
백범 명상길
1코스 : 1.5km 1시간 : 마곡사↔ 삭발바위↔ 영은교앞↔ 군왕대↔ 마곡사
2코스 : 1.5km 1시간 : 마곡사↔ 은적암↔ 백련암↔ 생골↔ 마곡사
일주문에서 언제 도착하나 했는데 충청도 가볼만한곳 마곡사 해탈문이 나온다.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니 걷는길이 힐링 구간이나 작은 오솔길 같았던 갑사를 다녀오니 마곡사는 엄청 큰 느낌이고 유원지 같다.
해탈문은 팔작지붕에 가운데가 통로이다. 무심코 들어갔을때는 천왕문인줄 알았다.
" 마곡사의 정문으로서 이 문을 지나면 속세를 벗어나 붉 세계를 들어가게 되며 해탈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여 해탈문이라 한다. 중앙 통로 양편에 금강역사상과 보혐, 문수 동자상을 모시고 있다. 고종1년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해탈문을 지나면 예쁜 벚꽃나무가 보인다. 거의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예쁜것을 보면 벚꽃이 한참이었을땐 황홀? 그러나 아쉬운건 마곡사에 벚꽃은 띄엄띄엄 있어 춘마곡에 벚꽃은 아닌것같다.
천왕문 들어가기전 오른쪽에 벚꽃나무가 예쁘다. 마곡사, 자체만으로 예쁘다 그러나 춘마곡이라는 말에 하동십리벚꽃길 비슷? 하게 기대했던 나의 잘못으로 아쉬움은 컷다. 그런말을 아에 몰랐으면 좋은데 ㅎㅎㅎ,
"천왕문은 해탈문에 이어 마곡사의 두 번째 대문으로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안쪽에는 동서남북의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인 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사천왕은 천상계의 가장 낮은 곳인 사천왕천의 동서남북 네지역을 관할하는 신적 존재로 부처님이 계신다는 수미산의 중턱 사장을 지키면서 인간들이 불도를 따라 사는지 실피어 그들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극락교를 지나 대웅보전으로 간다.
극락교를 들어가 오른쪽에 범종각과 요사가 보인다.
왼쪽에 마곡사오층석탑과 응진전 백범당 등이 있는데 응진전 앞에는 자목련이 피고 있었으니 지금은 활짝 피었겠다.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나라의 기근을 3일간 막을 수 있다는 전설을 가진 석탑이다.
마곡사에는 백범 김구선생이 머물다간 건물이 있으며 1946년에 김구선생이 찾아와 기념식수를 한 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백범선생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1896년 일본군 중좌를 살해하고 살인범으로 낙인찍혀 인천교도소에서 사형수로 복역중 그곳을 탈옥하여 1898년 마곡사에서 은신하다가 하은당이라 불리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법명을 원종이라 하였으며 백범당에는 진영과 1946년 마곡사를 방문했을때 마을사람들과 찍은 사진이 걸려있다.
한문은 백범선생의 좌우명이며 백범선생 왼쪽에 완장을 찬 좌익, 오른쪽 넥타이는 우익으로 사상보다는 하나된 조국을 원하셨다.
마곡사 웅진전
"부처님을 중심으로 부처님의 제자인 16나한을 모시고 있다. 16나한은 중생에게 복을 주며, 중생을 바른 법으로 인도하기를 원하는 성자를 말한다. 철종 3년(1852)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전면에만 창호를 달아 출입하도록 하고 나머지 삼면은 회사벽으로 마감한 특징이 있다.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대웅보전과 함께 마곡사의 본전이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순조 정조9년에 다시 지었다. 건물 내부에는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이 동쪽을 바라보며 모셔져 있으며 후불탱화로 명산회상도(유형문화재191호)가 봉안되어 있다. 내부 바닥에는 참나무로 만든 돗자리가 깔려 이으며, 전면 창호에는 다양한 꽃살 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대왕보전은 안팎으로 구성과 장식이 풍부하고 건축 수법이 독특한 건물로 조선후기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마곡사 대웅보존 2층으로 되어 있어 특이 했는데아들을 점지해 주는 대웅보전이라고 한다.
"사람이 죽어 저승의 염라대와 앞에 가면 "그대는 마곡사 싸리나무 기둥을 몇번이나 돌았느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많이 돌수록 극락길이 가깝기 때문이지요 아에 돌지 않았다고 하면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생에서 아들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곡사의 싸리나무 기둥을 안고 돌면 아들을 낳는다고 일렀다고 합니다. 이런 재미난 전설로 인해 지금도 이 싸리나무 기둥은 윤기가 나고 손때가 묻어있습니다. 아들을 낳고 싶은 아낙이 많아서이지요"
마곡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801호, 1785녀~1788 걸쳐 중수, 석가모니 부처를 중심으로 양옆에 약사여래부처와 아미타부처가 모셔져 있다.
백범김구선생의 명상길이다. 석발바위로 해서 다시 일주문으로 간다.
백범 김구선생이 승려가 되기 위해 삭발한 곳이라고 하며 백범일지에 "냇가로 나가 삭발진언을 쏭알쏭알 하더니 내 상투가 모래위로 툭 떨어졌다. 이미 결심은 하였지만 머리털과 같이 눈물이 뚝 떨어졌다."
충청도 가볼만한곳 봄의 마곡사를 찾았다. 들어오는 입구 벚꽃이 있지만 설마 벚꽃으로 봄마곡사라고 하지는 않았겠지? 그 누군가의 눈으로 보지못한 아쉬움은 다음을 다시 기약해본다.
1939년에 건립되었다는 마곡사 명부전이다. 지장보설과 염라대와을 비롯한 사왕을 모신곳이다.
"지방보살은 불교에서 구원의 상징으로 모든 인간을 교화시켜 성불하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맡은 보살이다. 시왕은 인간이 죽은 후에 지옥에서 죄가 크고 작음을 가리는 10명의 왕으로 염라대왕은 그 중의 다섯번째 왕이다"
마곡천 따라 다시 주차장으로 간다.
충청도 가볼만한곳 공주 갑사이다. 공주의 갑사는 황매화의 노란물결도 마곡사로 가는오솔길 같은 아름다움에 봄갑사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마곡사가 화려하다면 갑사는 수수하다고 해야할까? 나는 마곡사보다 갑사가 더 좋았다. 다만 이때는 4월18일이다. 그리고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사찰의 아름다움은 모르겠고 주변 아름다움은 갑사였다.
공주가볼만한곳 갑사는 아래 클릭 클릭
황매화 물결 공주 가볼만한곳 갑사
황매화 물결 공주 가볼만한곳 갑사'춘마곡 추갑사' 라는 말은 들었는데 매번 햇갈린다. 한번...
4월18일 공주산성은 철쭉으로 붉은 색을 보여줬다. 시간상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코로나19로 문이 잠긴 공주풀꽃문학관이다. 혹 들어가보려면 확인해볼것
곧 황금연휴가 다가오지만 사회적거리는 5월5일까지이며 27일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가 289만명, 사망자도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세계는 입국금지 및 강화에 나섰다. 황금연휴기간 여행을 다닐 사람이 많은거 같아 조심스럽다. 요즘은 무증상자가 많아 더욱 걱정이다. 손잘씻고 마스크 꼭 하자 점점 마스크 안한 사람이 많이 보여 불안하다. 마스크 필수!! 잊지마세요
충청도 공주 가볼만한곳 마곡사는 4월18일로 벚꽃이 지고 있을때이다. 공주를 자주 왔음에도 가보지 못한 마곡사와 갑사 왜 그랬지? 이번에 마곡사와 갑사를 찾았으나 겨우 한번이라 다시 몇번은 와야 제대로 알거 같았으며 올 가을 다시 찾아볼 예정이다.
충청도 공주 가볼만한곳 마곡사는 주차장이 나눠져 있다. 가다보면 첫번째 큰 주차장이 나오고 거의 여기서 주차후 걸어가는데 마곡사 안에도 주차장이 있어 더 들어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사람 많을때는 주차가 힘들것이고 매표소인 일주문까지는 걷는 길이 예뻐 주차후 걸어가는데 나도 이걸 추천드린다.
첫번째 나오는 주차장은 주차비 무료며 매표후 들어갈 경우 주차비 내야한다. 아래 사진의 기와가 보이는 곳이 매표소이다.
마곡사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중고등학생), 어린이(초등학생) 1,000원, 단체는 30명 이상 각 500원식 할인
마곡사로 가는길 왼쪽에 전망있는 마곡사 가는길 팻말이 보인다. 처음 와보는 마곡사라 나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데크길 따라 걸었다.
태화산일주문을 지나 마곡사로 걷는길이 생각보다는 길지만 금방 걷는데 마침 벚꽃잎이 좀 남아있던 날이었다. 바로 옆 마곡천이 흐르며 데크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산책로 같다.
마곡사 해탈문을 지나기전 지도를 본다. 사전지식없이 잠시 들려서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몰리기전 휘리릭 보고 왔다. 찾아보니 영산전이 보물 800호로 마곡사에 남아있는 전각들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남원의 중심전각으로 마곡사에서 가장 영험이 좋고 소박한 영산전의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화려하며 조선시대 세조임금님도 다녀간곳으로 영산전 편액은 세조가 직접쓴 친필이다.
"보통 영산전은 석가보니부처님을이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영산회상을 모시는데 마곡사 영산전은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과거칠불을 모셨다. 과거칠불 뒤편으로 1천분의 목조불상을 모셨다. 영산전 내부를 가득 메우고 있는 화려한 금빛의 천명의 부처님들로 인해 영산전의 외부와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다."
극락교를 건너기전 태화산 등산로와 백범명상길 안내가 있다. 백범명상길로 삭발바위 까지만 돌고 명부전으로 해서 나왔다.
태화산 등산로
1코스 : 5km 2시30분 : 마곡사↔활인봉↔ 생골↔ 마곡사
2코스 : 6.5km 3시30분 : 마곡사↔ 활인봉↔ 나발봉↔ 마곡사
3코스 : 7km 4시 : 마곡사↔ 활인봉↔ 나발봉↔ 한국문화연수↔ 마곡사
백범 명상길
1코스 : 1.5km 1시간 : 마곡사↔ 삭발바위↔ 영은교앞↔ 군왕대↔ 마곡사
2코스 : 1.5km 1시간 : 마곡사↔ 은적암↔ 백련암↔ 생골↔ 마곡사
일주문에서 언제 도착하나 했는데 충청도 가볼만한곳 마곡사 해탈문이 나온다.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니 걷는길이 힐링 구간이나 작은 오솔길 같았던 갑사를 다녀오니 마곡사는 엄청 큰 느낌이고 유원지 같다.
해탈문은 팔작지붕에 가운데가 통로이다. 무심코 들어갔을때는 천왕문인줄 알았다.
" 마곡사의 정문으로서 이 문을 지나면 속세를 벗어나 붉 세계를 들어가게 되며 해탈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여 해탈문이라 한다. 중앙 통로 양편에 금강역사상과 보혐, 문수 동자상을 모시고 있다. 고종1년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해탈문을 지나면 예쁜 벚꽃나무가 보인다. 거의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예쁜것을 보면 벚꽃이 한참이었을땐 황홀? 그러나 아쉬운건 마곡사에 벚꽃은 띄엄띄엄 있어 춘마곡에 벚꽃은 아닌것같다.
천왕문 들어가기전 오른쪽에 벚꽃나무가 예쁘다. 마곡사, 자체만으로 예쁘다 그러나 춘마곡이라는 말에 하동십리벚꽃길 비슷? 하게 기대했던 나의 잘못으로 아쉬움은 컷다. 그런말을 아에 몰랐으면 좋은데 ㅎㅎㅎ,
"천왕문은 해탈문에 이어 마곡사의 두 번째 대문으로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안쪽에는 동서남북의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인 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사천왕은 천상계의 가장 낮은 곳인 사천왕천의 동서남북 네지역을 관할하는 신적 존재로 부처님이 계신다는 수미산의 중턱 사장을 지키면서 인간들이 불도를 따라 사는지 실피어 그들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극락교를 지나 대웅보전으로 간다.
극락교를 들어가 오른쪽에 범종각과 요사가 보인다.
왼쪽에 마곡사오층석탑과 응진전 백범당 등이 있는데 응진전 앞에는 자목련이 피고 있었으니 지금은 활짝 피었겠다.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나라의 기근을 3일간 막을 수 있다는 전설을 가진 석탑이다.
마곡사에는 백범 김구선생이 머물다간 건물이 있으며 1946년에 김구선생이 찾아와 기념식수를 한 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백범선생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1896년 일본군 중좌를 살해하고 살인범으로 낙인찍혀 인천교도소에서 사형수로 복역중 그곳을 탈옥하여 1898년 마곡사에서 은신하다가 하은당이라 불리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법명을 원종이라 하였으며 백범당에는 진영과 1946년 마곡사를 방문했을때 마을사람들과 찍은 사진이 걸려있다.
한문은 백범선생의 좌우명이며 백범선생 왼쪽에 완장을 찬 좌익, 오른쪽 넥타이는 우익으로 사상보다는 하나된 조국을 원하셨다.
마곡사 웅진전
"부처님을 중심으로 부처님의 제자인 16나한을 모시고 있다. 16나한은 중생에게 복을 주며, 중생을 바른 법으로 인도하기를 원하는 성자를 말한다. 철종 3년(1852)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전면에만 창호를 달아 출입하도록 하고 나머지 삼면은 회사벽으로 마감한 특징이 있다.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대웅보전과 함께 마곡사의 본전이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순조 정조9년에 다시 지었다. 건물 내부에는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이 동쪽을 바라보며 모셔져 있으며 후불탱화로 명산회상도(유형문화재191호)가 봉안되어 있다. 내부 바닥에는 참나무로 만든 돗자리가 깔려 이으며, 전면 창호에는 다양한 꽃살 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대왕보전은 안팎으로 구성과 장식이 풍부하고 건축 수법이 독특한 건물로 조선후기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마곡사 대웅보존 2층으로 되어 있어 특이 했는데아들을 점지해 주는 대웅보전이라고 한다.
"사람이 죽어 저승의 염라대와 앞에 가면 "그대는 마곡사 싸리나무 기둥을 몇번이나 돌았느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많이 돌수록 극락길이 가깝기 때문이지요 아에 돌지 않았다고 하면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생에서 아들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곡사의 싸리나무 기둥을 안고 돌면 아들을 낳는다고 일렀다고 합니다. 이런 재미난 전설로 인해 지금도 이 싸리나무 기둥은 윤기가 나고 손때가 묻어있습니다. 아들을 낳고 싶은 아낙이 많아서이지요"
마곡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801호, 1785녀~1788 걸쳐 중수, 석가모니 부처를 중심으로 양옆에 약사여래부처와 아미타부처가 모셔져 있다.
백범김구선생의 명상길이다. 석발바위로 해서 다시 일주문으로 간다.
백범 김구선생이 승려가 되기 위해 삭발한 곳이라고 하며 백범일지에 "냇가로 나가 삭발진언을 쏭알쏭알 하더니 내 상투가 모래위로 툭 떨어졌다. 이미 결심은 하였지만 머리털과 같이 눈물이 뚝 떨어졌다."
충청도 가볼만한곳 봄의 마곡사를 찾았다. 들어오는 입구 벚꽃이 있지만 설마 벚꽃으로 봄마곡사라고 하지는 않았겠지? 그 누군가의 눈으로 보지못한 아쉬움은 다음을 다시 기약해본다.
1939년에 건립되었다는 마곡사 명부전이다. 지장보설과 염라대와을 비롯한 사왕을 모신곳이다.
"지방보살은 불교에서 구원의 상징으로 모든 인간을 교화시켜 성불하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맡은 보살이다. 시왕은 인간이 죽은 후에 지옥에서 죄가 크고 작음을 가리는 10명의 왕으로 염라대왕은 그 중의 다섯번째 왕이다"
마곡천 따라 다시 주차장으로 간다.
충청도 가볼만한곳 공주 갑사이다. 공주의 갑사는 황매화의 노란물결도 마곡사로 가는오솔길 같은 아름다움에 봄갑사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마곡사가 화려하다면 갑사는 수수하다고 해야할까? 나는 마곡사보다 갑사가 더 좋았다. 다만 이때는 4월18일이다. 그리고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사찰의 아름다움은 모르겠고 주변 아름다움은 갑사였다.
공주가볼만한곳 갑사는 아래 클릭 클릭
황매화 물결 공주 가볼만한곳 갑사
황매화 물결 공주 가볼만한곳 갑사'춘마곡 추갑사' 라는 말은 들었는데 매번 햇갈린다. 한번...
4월18일 공주산성은 철쭉으로 붉은 색을 보여줬다. 시간상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코로나19로 문이 잠긴 공주풀꽃문학관이다. 혹 들어가보려면 확인해볼것
곧 황금연휴가 다가오지만 사회적거리는 5월5일까지이며 27일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가 289만명, 사망자도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세계는 입국금지 및 강화에 나섰다. 황금연휴기간 여행을 다닐 사람이 많은거 같아 조심스럽다. 요즘은 무증상자가 많아 더욱 걱정이다. 손잘씻고 마스크 꼭 하자 점점 마스크 안한 사람이 많이 보여 불안하다. 마스크 필수!!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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