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딱이네 챌린지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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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안녕하세요 즐거운 화요일 인사를 드리는 짜장 아띠입니다. ^^~*
주말에는 블로그 씨 답변을 잠시 보신 이웃님이시라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못 보셨을 거라 생각되고 또 일상의 기록을 잠시 적어봅니다.
봄 날씨 화창하던 토요일에는 시댁 시제가 있어 함평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저보다 더 일찍 나가는 아이들이 모처럼 늦잠을 자는 날이지만 함평까지 내려가야 해서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지요, 고속도로에 어찌나 차가 많던지.....
" 아~~날이 좋으니 모두 나들이 가나 보다.... 나도 가고 싶다"
" 지금 가잖아?"
'이건 아닌데....'
" 자주 안 가는 함평에 가는 거잖아? 시제 끝나고 함평가볼만한곳갈까?"
폭풍 검색하다 도착한 시제
평소보지못했던 사촌, 오촌, 육촌... 그리고 남편도 누구신지 잘 모르겠다는 어르신까지 인사를 나누고 나니 벌써 오후 4시 ;
피곤한데 그냥 집에 갈까~~?하면 여행 좋아하는 짜띠네가 아니지요?
큰 시숙어르신네, 고모님댁, 어머님, 조까내외까지 총 12명이 여수로 출발했답니다.
토요일 여수찍고 다음날 일요일은 광주를 찍고
아주 벅찬 주말을 보내고 어제는 집에 돌아와 딥... 개구멍, 곰 구멍이라도 있으면 얼굴만 파 묵고 자고 싶었는데 겨우겨우
월요일 보내고 나니 이젠 4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챌린지팜에서 즐길수있는 모습의 일부
벌써 4월의 마지막 날 30일
정말 어제 2019년 새해의 종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벌써 몇 시간만 보내면 5월이라니
매일, 매주, 매달 열심히 보내려 노력은 하는데 5월은 온전히 내 것 같지 않은 내 날들을 보내야 하는 5월이 오네요.
지갑을 딸딸 털어내도 어딘가 항상 부족한, 못 챙긴 사람들이 생기는 달인데
이번 5월은 크게 집안 행사도 있어 벌써부터 허리가 휘려 한답니다.
그래도 허리가 휘어도 좋아하는 얼굴을 보면 다시 쭉 펴지니 매년 그 맛에 가정의 달을 보내곤 한답니다.
올해는 짜장 아띠 아이들뿐 아니라 천안에 사는 조카의 귀염둥이 준영이과 보낼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미소가 번집니다.
몇달전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곳인데 #대전근교가볼만한곳 으로 온 가족이 즐길만한 복합레저타운 있더라고요
펜션, 식당, 놀이시설, 체험시설까지
80이 넘은 노모와 10대부터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가 있는 우리들 그리고 4살 베기 손자를 데리고 가기 딱 좋은 곳이 있어
짜띠처럼 온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전해드려 보렵니다.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딱이랍니다. 전주에서도 가까워요
여행 다녀온 날
2019.04.26. 금
챌린지팜 입구 도로모습
막내둥이에게 시집을 가서 벌써 할머니 소리를 듣는 짜장아띠라
매번 할미, 하..미...이..~~하는 소리를 들으면 깜짝깜짝 놀라며 부정하고 싶지만 그래도 고 귀여운 녀석을 보면
할머니 소리쯤이야~~별거 아니 지하며
조카(손자의 엄마)보다 더 팔팔하게 뛰어다니는데
저를 힘나게 하는 준영이랑 함께 찾아갈 생각에 설레는 곳 바로 논산 챌린지 팜입니다.
지난주 대전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친한 언니랑 들러보았어요.
온 가족이 나들이를 할 곳이라 시간 여유가 생겼으니 미리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체크해 보고 싶었답니다.
5월 연휴에 온 가족 나들이를 위해서요
한참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곳을 벗어나니 조용한 시골길이 나왔어요
'여기로 가면 나오는 거 맞나.... 주소 잘못 찍었나?'했는데
멀리서 챌리지팜이라는 글씨가 보였어요, 길 잘못 찾은 줄 알고 걱정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울 손자 녀석
(참고로 전 아직 반백년도 살지않은 팔팔한 중년, 중년이고 싶지 않은 나이이거든요)
놀아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입구에 들어서면서도 웃음이 절로 납니다.
챌린지팜 카페
대전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
논산 챌리지팜
충남 논산시 연무읍 신화길 81-20
매일 10:00!17:00
041-741-7373(0507-1311-9746)
네이버에서 일부
네비게이션을 찍고 챌리지팜의 간판을 보고 들어서면 앞쪽으로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고 왼쪽으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없겠더라고요.
흐리고 바람 부는 평일 날 찾아 대충 비딱하게 주차를 하고 우선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펜션, 카페, 챌린지 레이싱, 스피루리나농장, 동물체험농장, 동양난 서양란 전시장, 딸기농장, 식당 등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있는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복합테마파크입니다.
논산 챌리지팜 카페안 모습입니다.
널찍한 공간과 향긋한 커피 냄새가 흐린 날 유혹스러울 정도로 향긋함을 풍기면 반겨주었어요.
직접 공수한 원두를 갈아 내린 향긋한 커피라니 한 바퀴 돌고 올 거라고 미리 카페라테를 주문한 후
비가 내리기 전 체험 장소로 향했는데
나중에 시내를 벗어나 언니들과 차 한잔하고 싶을 때 드라이브 삼아 오기도 좋은 분위기였어요.
▼챌린지 레이싱 수영장, 송어 체험 공간
딸기잼체험장과 송어체험
짜장아띠가 방문한날은 볼수없었지만
지난여름에는 이곳에 풀장이 있었던 흔적의 플랑이 보여 직원분께 여쭈어보니 매년 5월이면 9월까지 어마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가 와도 날씨가 뜨거워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실외 수영장이 생긴다니
빨리 5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한창 올해는 조금 빨리 오픈할 것 같다며 작업 중이던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울 준영이 물놀이 엄청 좋아하는데...
'뭐 괜찮아 가까운 근교이니 또 오지 뭐~~'
벌써 할머니소리를 듣는 집안의 막내 어른이다 보니 시댁 식구들 갈만한곳을 찾다보면
조그마한 손자랑 놀 곳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다음이 어르신들이 걷기에 힘들지 않은 곳을 찾는데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추천받기를 너무 잘했다 싶은 곳이 가까이 있어 어찌나 반갑던지
팔딱 팔딱 송어를 논산에서 볼수있어요.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린지 팜의 딸기잼만들기 체험장에 들어와 보니
실내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커다란 빈폴에 물이 가득 담겨있고 다른 풀에는 송어들이 가득
"와~~벌써 수영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구나~~" 싶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걱정되는 할머니로 ㅋㅋ
자꾸 할머니 할머니 하니 정말 익숙해지는군요.....
젊은 짜장아띠 대전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이곳을 찾았을 때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려고 잔뜩 날씨가 흐려서 스카프를 돌돌 말고 나섰는데
실내에 들어오니 얼굴이 빨개지고 콧등에 땀이 솔솔 맺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어찌나 따듯하던지 추울까 싶어 보였던 물놀이 풀이 자꾸 유혹스러웠답니다.
나 물놀이 너무 좋아하는데~~
▼딸기체험농장
딸기 재배의 신공법인 상하 이동 베드시설을 갖추고 있는 딸지 체험농장의 입구 모습입니다.
상하이동베드 시설이 뭔지 잠깐!
딸기가 심어있는 레인이 위아래로, 이동하는 시설을 갖춘 곳인데
체험을 하는 사람의 키에 맞게,
힘들이지 않고 수확할 수 있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설이 바로 상하이도베드시설입니다.
짜띠 어릴적 외갓집에 놀러 가면 제 손보다 더 큰 소쿠리를 주시며 할머님이 그러셨쬬
" 너 먹고 싶은 만큼 따고 싶은 만큼 따 봐~~" 하셨는데
내미시는 소쿠리 색이며 모양까지 기억하는 어린 짜띠가 즐거우면서 힘들었던 건 푸른 딸기 잎이 다리에 스치는 게 싫으면서도
그 사이를 쪼구리앉아 한소쿠리
다시 한소쿠리를 따곤 했던 밭두렁이 그리우면서도 힘들었던 일분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이곳 논산 가볼만한곳 챌리지팜은
쪼구리고 앉지 않고 허리 꼿꼿하게 세우고 딸 수 있다는 사실
한창 작업 중이신데 양해 말씀을 드리고 사진만 담고 나오려 했는데 친절하게 이런저런 설명을 더해주신 관리자분
딸기가 한창일 때 이야기
딸기의 재배방법
딸기의 맛을 비롯해 주의사항까지 말씀해주셨는데
딸기를 많이 드셔서인지 한참 어르신처럼 보였는데 피부가 맨들맨들, 주름도 적으시고 제 친구라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인상 좋은 관리자분이셨답니다.
" 다음에 또 뵈면 인사드릴게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보고
철이 지나 이제는 상품가치가 없는 딸기만 남아 있다고 하시는데도 짜띠눈에는 어찌나 맛나 보이던지....
먹고 싶은 눈빛이 간절해 보였는지 몇 개 따 주셨답니다.
" 아직도 맛난데요?"
" 그럼요, 못생겼어도 딸기인데~~"하시며 웃으신다.
역시 빨간 딸기는 언제 먹어도 맛난 것 같아요.
머리 위로 올라가 있는 레인을 보니 높이 있는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뜻
손을 쭉 뻗어 봅니다.
딸기꽃
수확철이 지났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탐스러운 딸기로 채워져있던 향긋한 딸기체험농장, 체험부스는
지금 한창 체험 준비를 위해 딸기 씨받이를 하고 계셨어요.
관리자분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 딸기 체험이 가능할 거라니 하얀 딸기꽃이 더욱 탐스럽게 느껴져 기대가 되는 여름입니다.
아이와,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5월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어 평소 함께하지 않은 커다란 가족단위 움직임이 많아지는 봄인데
씨받이 딸기가 빨리 자라서
그때도 딸기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 체험 공간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리지팜을 가정의 달이 오기전에 소개해드리는 큰 이유 중 하나인 바로 스피루리나체험장이
이곳에 있다는 사실
예전 건강 프로그램에서 듣기만 하고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었던 스피루리나는
함께 갔던 언니의 큰 관심을 가졌던 체험장였습니다.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체험 공간은 '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사실
체험료 5,000을 내는 이곳의
스피루리나 배양수조를 비롯해 미꾸라지, 장난감, 당구장과 불폴놀이, 튜브 타기, 닥터피시까지 들길 수 있는 곳인데
다른 부스에서 놀다가 다시 들어와도 된다는 사실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하던 장난감도 아이가 한참을 놀다 보면 곤 다른 것에 관심을 갖곤 하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딸기농장에, 놀이방, 물놀이장, 물고기 잡기, 숭어 체험까지 아이가 관심이 벗어날 때쯤 몇걸음 옮겨 옆동으로 이동만하면 되니
천방지축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의 테마파크였습니다.
거기다 날씨걱정따위는 하지않아도되니 꽃가루 날리는 5월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합니다.
각 하우스마다 딸기잼만들기, 스파루리나 건강젤리만들기 등 체험거리가 있었는데
짜띠가 갔을 때는 체험하는 사람은 보지못했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항상 있다니
혹 하지 못할까 걱정할 것은 없겠더라고요.
하우스동으로 이루어진 논산 여행지에서 만난 챌리지팜은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는 체험학습장으로
대전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한 곳였습니다.
논산 물고기 잡기체험 가능한곳
" 아싸~나두 한버에 두마리 잡았다"
똥손인 짜띠를 아는지 작은 움직임에도 잘도 도망가던 송사리들중 눈먼 송사리 두 마리가 잡혔어요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체험 공간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면
손닥터피쉬, 미꾸라지, 빈폴놀이등 내마음대로 골라 놀면 된다는 사실
송사리를 잡는 놀이를 한 친구들이 혹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컵과 어항만 판매를 하고 비닐은 무료로 제공되니
부모님에게도 딱 ~
누가 누가 빨리잡나~~
누가 많이 잡나~~ 하는 마음은 어른들 마음뿐이고
부모님의 말을 들리지도 않고 온통 수조 속에 빠져있는 두 소녀
어찌나 집중을 하던지
방해가 되지 않게 살짝 구경을 해보았어요.
나도 낚시꾼
아빠보다 더 낚시를 잘하던 예쁜 공주님의 솜씨를 한참을 들여다보았어요.
해파리, 고래, 물고기, 오징어....다양한 어종(이 있으니 잡는 게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보니 쉽지 않고 집중력, 끈기를 요하던 낚시는
시간 가는 줄 몰고 한참을 놀았답니다.
물고기를 신나게 잡고 있는 놀이를 즐기는데 안쪽에 퐁퐁퐁 소리가 나서 찾아가 본 곳은 해초? 들이 가득하네요
스피루리나 배양수조
말로 만 들었던 스피루리나
여기서 잠깐 스피루리나에 대해 알고 가면 더 재미나겠지요?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조류로 세포벽이 얇은 다세포생물이다.
고단백질을 포함한 인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NASA에서 슈퍼푸드로 꼽는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당뇨병, 빈혈,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마나 김 등으로 보였던 스피룰리나도 세포 속 엽록소의 성분으로 청색을 발산하고 있었어요
꼭
파래를 풀어놓은것같았어요ㅎㅎ
클로렐라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 단백질식품인데다 소화흡수율도 높고 배양, 수확도 편리하고 강알칼리성이라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다고합니다.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체험 공간에는 요리방법등과 방송에 소개된 이야기들이 사진에 담겨있어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동양난과 서양난 전시장
동양난과 서양난을 재배, 분양하고있는 이동은 딸기하우스처럼 한창 작업중이셨는데
물건이 들어오고 나가고있는 중이라 살짝 향기만 맡고 지나쳐갔어요.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난하우스에서 경매도 진행되는걸보면 규모가 상당히 큰것같았습니다.
꽃좋아하는 친정어머님 모시고오면 너무 좋아하실듯햇어요.
▼ 동물 체험 농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중 하나인 동물체험
대전 근처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리지팜에는 미니피그, 토끼, 보아염소, 타조, 슈가글라이더, 공작새, 프레리도그, 강아지, 앵무새, 면양, 고양이등
그 외 총 25종의 동물들을 만날수있답니다.
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이용요금 성인/어린이 5,000원 (단체가 4,000원)
단체 할인이 가능하던데 몇명부터 할인되는지는 여쭈어보지못했는데 혹 짜장아띠네처럼 대 가족인경우
미리 전화로 확인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입장하면 하트스티커를 붙여주시는 챌리지팜 동물농장
자,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동물들을 가까이 만나러 가 볼까요?!
눈으로만 보는 동물원과는 다르게 만지고 교감할수있는 체험농장 챌핀지팜
손으로 직접 먹이도 건네보고,
안아서 쓰다듬어 주기고 하고요,
동물이 싫어하는것 좋아하는 것등의 관리자분의 이야기도 들으며 내가 키우는 동물처럼 만날수있는 시간을 가지는곳이 이곳의 특징이랍니다.
귀여운 돼지친구들에게 먹이주기도 가능하고요
직접 만져도 볼 수 있다니 애완동물을 키우고싶어도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주변에 방해를 줄수있다는 이유등으로
키우지못해 속상한 아이들에게 동물과 교감을 나눌수있는 동물체험농장
" 나 먹이 먹을 준비되었어~~"하는것처럼
가까이 다가가니 모두 나란히 나란히 줄을 섰네요.
먹이좀 먹어보았다는 자신만만한 자세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크고작은 검은 반점이있던 강아지외에도 작고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는데
점박이 강아지가 연신 문에 매달려있어 단독컷 담아보았어요.
당근을 좋아하는지 강아지 울타리에 당근을 주지말라는 안내판이 걸려있네요.
안내판을 보고 다시 주변을 보니 관광객들이 다른 동물에게 당근을 주는 모습을보고 먹고 싶어 매달려있었던듯 했습니다.
당나귀 ? 말? 어린말?
ㅎㅎ
다른분이 주는걸 지켜보다가 짜띠도 용기를 내어 양상추의 심부분을 건내주었어요.
잘 받아먹더니 만족스럽지않았는지 팽개쳐버리네요....
"야~~너 사람차별하니? "
" 잎쪽을 좋아해서 그런답니다. "
아, 확실한 입맛을 갖고있는 녀석
기억해둘게~~~
동물체험농장안 또 다른 즐거움
바로
트램플린입니다.
" 어머, 왜 동물교감하는데 트램펄린이 들어 와 있지?" 했는데
동물들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놀며 교감을 하기위한 공간이랍니다.
짜띠는 동물 배설물로 냄새가 나서 싫어할것 트램플린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동물들과 함께하니 그건 당연한 일이다 싶더라고요.
아이들의 잘 이해하고 계시는구나...싶었어요.
반려동물이라고는 강아지, 고양이, 굼벵이, 물고기 정도만 알고 있는 짜장아띠에게는 염소? 송아지? 양은 모두 비슷비슷해보였던 울타리인데요.
조련사님 설명을 들으며 자세히 보니 모두 목길이도 다르고 뿔도 있어 조금씩 차이점을 알겠더라고요.
다음에 다시보면 또 못 알아볼수있겠지만 다 같은 종류가 아닌건 알게되어서
쉽지않겠지만 다음에 아이와 함께 오면 조금 아는척을 해보려한답니다.
태어난지 얼마되지않은 귀여운 염소도 보실수있어요.
어미만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선한 눈동자를 보이며 애정표시를 하던 양
이 울타리의 두목인듯 온화한 모습과 늠름한 모습이 예뻤답니다.
항상 붙어다는것같은 애정도 높은 토끼들 먹이주기도 성공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먹어라~~"
듬랑군있었다면 한마리 데리고오고싶다고 날리였을 기니피그
"넘 귀운거 아냐"
새끼를 낳아 조금 예민해있다는 고양이 한마리는 자꾸 주머니에 얼굴을 넣으며 확인을 해서
동물이나 사람이나 새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겠구나 싶었어요.
오랜동안 이곳에서 함께 지내신 조련사님이 새끼를 조심스럽게 보여주셨는데 인형처럼 귀여웠답니다.
동물체험농장안 또 다른 즐거움
바로
트램플린입니다.
" 어머, 왜 동물교감하는데 트램펄린이 들어 와 있지?" 했는데
동물들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놀며 교감을 하기위한 공간이랍니다.
짜띠는 동물 배설물로 냄새가 나서 싫어할것 트램플린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동물들과 함께하니 그건 당연한 일이다 싶더라고요.
아이들의 잘 이해하고 계시는구나...싶었어요.
어린이날 갈만한곳에서 도전해보는 새 먹이주기
무섭냐고요?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리지팜은
새먹이주기체험도 가능한 동물농장이 있어요
새들을 위한공간으로 들어서면 귀여운녀석들이 날아온답니다.
왕관앵무새가 어디서 쏙 날아왔어요.
말을 할줄 안다는데 짜띠가 낯설었는지 인사도 안건네던 왕관앵무새는
날개를 파닥거리면 날아갔다가 다시 조련사의 손으로 날아오는 묘기를 보이고는 바이바이 했습니다.
"먹이가 있었으면 한마디 했을텐데.... 다음에 보자 "
[짜띠 직접 먹이주기 체험하기~~]
체험, 숙박, 먹거리를 한곳에서 가능한 아이와가볼만한곳
접기/펴기
아 간질간질해
▼대전 근처 가볼만한곳 챌린지팜의 식당2
흥분해 딸기농장이며 물고기잡기며 이곳저곳을 돌다보니 허기가 져서 본관쪽에 있는 식당으로 갈지,
에어바운스 앞 식당으로 갈지 잠시 망설였는데 다음구경을 빨리하고싶언 간단히 먹기로 하고 에어바운스 쪽 식당으로 들어왔어요.
쥔장님께 여쭈어보니 본관뒤편(카페입구에서 오른쪽) 식당과는 메뉴가 다르다며 다음에는 그 곳을 이용해보시라 하네요.
'음 먹거리도 종류가 많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군'
▼ 에어바운스 챌린지 레이싱 / 별에서 온 범퍼카/ 챌리지팜
날아라~라 로버트야...날아라 태권보이...아! 짜띠의 나이가 팍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별에서 온 범퍼카를 알림을 보고 들어서며 저절로 짜장 아띠 입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
디농로봇인가? 아닌데....메칸더V던가.....
정확한 정체를 모르고 흥겨운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는 실내로 들어갔어요.
범퍼카, 로봇카, 해피킹을 탈수있는 어린이날갈만한곳 이랍니다.
에어바운스 챌린지 레이싱 공간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별매점
컵라면, 핫도그, 못난이 김밥, 치킨너겟등 놀다다 허기질때 찾아오기 딱 좋은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네요.
짜장아띠 들어서니 아이들 세명과 함께 온 가족분들이 유혹스러운 라면과 김밥을 드시고 계셨는데 배가고파오더라고요.
그래서 금강산도식후경이다~~싶어 조금 더 조용한 매점으로 향했던건데
라면이라는 메뉴판을 보니 다시 먹고싶어지는건....뱃속에 그지가 들어있나 싶어지네요 :D
kbs2에서 방영된 '출발 드림팀'이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구조의 에어바운스 챌린지 레이싱을 보는 순간
카메라, 가방을 던져놓고 한 바퀴 ~~~
저절로 돌았어요.
어찌나 신나던지 ㅋㅋㅋ
잠시 나이도 잊어버리고 장애물을 넘고, 빠져나오고, 피해 가며 달리는데
"헉 헉 헉....."
' 상상이 가시지요?'
아이들이 씽씽 달리는 공간을 혼자만 빠른 줄 알고 열심히 뛰는 짜띠의 모습이요?
약 900여평에 달하는 대형 하우스내에 에어바운스이 놓여있고 여름이면 수영장 시설이 추가되어 완벽한 아이들의 천국이 된다는 사실
900평
직접 확인해보세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헉 소리가 나게 엔돌핀이 솟구치실 거예요.
" 왜 우린 어릴 때는 이런 게 없었던 거야~~"를 외치며 한번 달려보세요
단, 아이들이 없을 때 살짝요.
저를 지켜보던 아이들이 웃음 속에 살짝 어이없음이 있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아주 신났답니다.
아이들만 좋아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에어바운스를 한 바퀴 뛰고 지쳐서 앉아있는데
짜띠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던 생각
어른들 모임 할 때 이곳에 와서 게임을 하면 즐겁겠구나 동심으로 돌아가 피곤에 지쳐 쳐지는 볼살을 눈꼬리까지 끌어올릴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다람쥐 동, 버블수트, 워터볼까지 있어 하루대여 해 놀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 꼭,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만 놀라는 법은 없잖아요^^)
빨리 5월 어린이날 연휴가 돼서 울 준영이를 데리고 와야 하는데
얼마나 신나할지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되었답니다.
수유와 기저귀 갈이를 위해 한쪽에 텐트를 준비해둔 센스
완쫀 야외 나 온 기분 들게 하는 공간이네요.
에어바운스에서 즐기는 체력테스트^^
커대한 에어바운스에서 체력 테스트어떠세요?
접기/펴기
나두 할수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챌린지레이싱은 입장료가 성인 10,000원 / 청소년, 아동 평일 12,000원, 주말 15,000원입니다.
입장료가 아깝지않을 정도 즐거웠던 챌린지레이싱
저질체력으로 아이들을 따라갈 수는 없고 한 바퀴 돌고 한참을 헐떡였지만 거친 숨소리와는 다르게 기분만은 어릴 적 그 딸기 따던 소녀로 돌아가 있었답니다.
배틀킹(로봇카) 1인 5,000원 /2인 7,000원
범퍼카 1인 4,000원/ 2인 6,000원
해피카 1인 5,000원 /2인 7000원
빅3 1인3회권도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빅3권이 경제적이겠어요.
점수를 내는 작은 게임기구도 있고 어른들이 쉴 공간도 마련되어있어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가족단위가 오는 곳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곳은 아이들이 놀기는 좋은데 정작 함께 간 어른들이 서있어야 하는 곳도 있어 어머님이 힘들어하실 때가 있거든요.
손자들 노는 것만 보아도 힐링이 되신다는 어르신들인데 함께 와서 본인이 더 힘드시면 안 되잖아요.
" 아빠, 자 붙어볼까~~~?"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치는 아들이 아빠에게 도전장을 내미네요.
아빠는 사라지고 어느 사이 두 남자아이의 결투가 펼쳐졌습니다.
신나게 배틀도 붙었겠다 이제는 사이좋은 부자관계로 돌아가야겠쬬~
아이보다 아빠가 더 신나하는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복합테마파크 챌리지팜
내 맘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운전도 해보고
나도 트렌스포머처럼 로봇이 되어 움직여도 보고,
평소에 해볼 수 없는 자동차 경주와 부딪쳐도 보고요~~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지금도 귀에 멤멤멤 도네요
▼ 논산 가볼만한곳 챌린지 팜의 숙박시설
짜장아띠에게 이곳을 알려준 지인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이곳에서 숙박까지 하셨는데
이번 대전 근교, 전주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복합테마파크인 챌린지팜에서는 짜띠는 숙식을 하지 않았는데
카페 뒤로 숙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야외 숙식 공간이 있다 해서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깔끔한 복도가 보이고 청결을 위한 세스콤 시스템까지 갖춰진 화장실도 둘러보았는데 야외에도 화장실이 있고,
펜션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5월 가족단위로 올 때는 가까운 거리라 숙박은 정하지 않았는데 다시 의논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을 정도로 깔끔해좋았습니다.
든든히 점심도 챙겨 먹고 예쁜 테이블 있는 챌리지팜카페에서 향긋한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며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부드러운 라떼의 맛이 피곤함을 싹 풀어주던 4월의 어느 날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게 되어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더 자세한건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challengefarm.com/
챌린지팜
신나게 아이들이 농촌체험, 동물체험,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챌린지팜, 식당, 커피숍, 숙박시설운영
www.challengefarm.com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면연 증진, 항산화 기능과 체중 감소까지 도움을 주는 스피룰리나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린지 팜은 아이와 함께 가지 않았지만 성인인 짜장 아띠에게도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배향하는 곳을 보고 상품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쉽게 만날 수 없는데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찾았다가 횡재를 만난 것 같을 곳이랍니다. 어른을 모시고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하는 곳도 있어 10시 개장을 하고 퇴장할 때까지 이곳에서 쭉 놀 수 있는 그런 테마파크, 체험농장이었습니다.
이웃의 글에서 보지 못했다면 알지 못했을 텐데 가까이에 이런 곳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의 달, 어린이날 아이 데리고 어딜 갈까? 고민 중이신 분~이제 멀리 가실 필요 없어요
대전 근처 가까이에 길치 짜띠도 찾아온 온 가족 갈만한곳이 있답니다.
오늘도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흘러가는 게 보일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입니다.
사월의 마지막 날 어제보다 더 알차게 보내고 계실 잇님들 파이팅 하는 오후 시간 되세요.
주말에는 블로그 씨 답변을 잠시 보신 이웃님이시라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못 보셨을 거라 생각되고 또 일상의 기록을 잠시 적어봅니다.
봄 날씨 화창하던 토요일에는 시댁 시제가 있어 함평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저보다 더 일찍 나가는 아이들이 모처럼 늦잠을 자는 날이지만 함평까지 내려가야 해서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지요, 고속도로에 어찌나 차가 많던지.....
" 아~~날이 좋으니 모두 나들이 가나 보다.... 나도 가고 싶다"
" 지금 가잖아?"
'이건 아닌데....'
" 자주 안 가는 함평에 가는 거잖아? 시제 끝나고 함평가볼만한곳갈까?"
폭풍 검색하다 도착한 시제
평소보지못했던 사촌, 오촌, 육촌... 그리고 남편도 누구신지 잘 모르겠다는 어르신까지 인사를 나누고 나니 벌써 오후 4시 ;
피곤한데 그냥 집에 갈까~~?하면 여행 좋아하는 짜띠네가 아니지요?
큰 시숙어르신네, 고모님댁, 어머님, 조까내외까지 총 12명이 여수로 출발했답니다.
토요일 여수찍고 다음날 일요일은 광주를 찍고
아주 벅찬 주말을 보내고 어제는 집에 돌아와 딥... 개구멍, 곰 구멍이라도 있으면 얼굴만 파 묵고 자고 싶었는데 겨우겨우
월요일 보내고 나니 이젠 4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챌린지팜에서 즐길수있는 모습의 일부
벌써 4월의 마지막 날 30일
정말 어제 2019년 새해의 종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벌써 몇 시간만 보내면 5월이라니
매일, 매주, 매달 열심히 보내려 노력은 하는데 5월은 온전히 내 것 같지 않은 내 날들을 보내야 하는 5월이 오네요.
지갑을 딸딸 털어내도 어딘가 항상 부족한, 못 챙긴 사람들이 생기는 달인데
이번 5월은 크게 집안 행사도 있어 벌써부터 허리가 휘려 한답니다.
그래도 허리가 휘어도 좋아하는 얼굴을 보면 다시 쭉 펴지니 매년 그 맛에 가정의 달을 보내곤 한답니다.
올해는 짜장 아띠 아이들뿐 아니라 천안에 사는 조카의 귀염둥이 준영이과 보낼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미소가 번집니다.
몇달전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곳인데 #대전근교가볼만한곳 으로 온 가족이 즐길만한 복합레저타운 있더라고요
펜션, 식당, 놀이시설, 체험시설까지
80이 넘은 노모와 10대부터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가 있는 우리들 그리고 4살 베기 손자를 데리고 가기 딱 좋은 곳이 있어
짜띠처럼 온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전해드려 보렵니다.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딱이랍니다. 전주에서도 가까워요
여행 다녀온 날
2019.04.26. 금
챌린지팜 입구 도로모습
막내둥이에게 시집을 가서 벌써 할머니 소리를 듣는 짜장아띠라
매번 할미, 하..미...이..~~하는 소리를 들으면 깜짝깜짝 놀라며 부정하고 싶지만 그래도 고 귀여운 녀석을 보면
할머니 소리쯤이야~~별거 아니 지하며
조카(손자의 엄마)보다 더 팔팔하게 뛰어다니는데
저를 힘나게 하는 준영이랑 함께 찾아갈 생각에 설레는 곳 바로 논산 챌린지 팜입니다.
지난주 대전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친한 언니랑 들러보았어요.
온 가족이 나들이를 할 곳이라 시간 여유가 생겼으니 미리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체크해 보고 싶었답니다.
5월 연휴에 온 가족 나들이를 위해서요
한참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곳을 벗어나니 조용한 시골길이 나왔어요
'여기로 가면 나오는 거 맞나.... 주소 잘못 찍었나?'했는데
멀리서 챌리지팜이라는 글씨가 보였어요, 길 잘못 찾은 줄 알고 걱정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울 손자 녀석
(참고로 전 아직 반백년도 살지않은 팔팔한 중년, 중년이고 싶지 않은 나이이거든요)
놀아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입구에 들어서면서도 웃음이 절로 납니다.
챌린지팜 카페
대전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
논산 챌리지팜
충남 논산시 연무읍 신화길 81-20
매일 10:00!17:00
041-741-7373(0507-1311-9746)
네이버에서 일부
네비게이션을 찍고 챌리지팜의 간판을 보고 들어서면 앞쪽으로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고 왼쪽으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없겠더라고요.
흐리고 바람 부는 평일 날 찾아 대충 비딱하게 주차를 하고 우선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펜션, 카페, 챌린지 레이싱, 스피루리나농장, 동물체험농장, 동양난 서양란 전시장, 딸기농장, 식당 등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있는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복합테마파크입니다.
논산 챌리지팜 카페안 모습입니다.
널찍한 공간과 향긋한 커피 냄새가 흐린 날 유혹스러울 정도로 향긋함을 풍기면 반겨주었어요.
직접 공수한 원두를 갈아 내린 향긋한 커피라니 한 바퀴 돌고 올 거라고 미리 카페라테를 주문한 후
비가 내리기 전 체험 장소로 향했는데
나중에 시내를 벗어나 언니들과 차 한잔하고 싶을 때 드라이브 삼아 오기도 좋은 분위기였어요.
▼챌린지 레이싱 수영장, 송어 체험 공간
딸기잼체험장과 송어체험
짜장아띠가 방문한날은 볼수없었지만
지난여름에는 이곳에 풀장이 있었던 흔적의 플랑이 보여 직원분께 여쭈어보니 매년 5월이면 9월까지 어마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가 와도 날씨가 뜨거워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실외 수영장이 생긴다니
빨리 5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한창 올해는 조금 빨리 오픈할 것 같다며 작업 중이던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울 준영이 물놀이 엄청 좋아하는데...
'뭐 괜찮아 가까운 근교이니 또 오지 뭐~~'
벌써 할머니소리를 듣는 집안의 막내 어른이다 보니 시댁 식구들 갈만한곳을 찾다보면
조그마한 손자랑 놀 곳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다음이 어르신들이 걷기에 힘들지 않은 곳을 찾는데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추천받기를 너무 잘했다 싶은 곳이 가까이 있어 어찌나 반갑던지
팔딱 팔딱 송어를 논산에서 볼수있어요.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린지 팜의 딸기잼만들기 체험장에 들어와 보니
실내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커다란 빈폴에 물이 가득 담겨있고 다른 풀에는 송어들이 가득
"와~~벌써 수영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구나~~" 싶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걱정되는 할머니로 ㅋㅋ
자꾸 할머니 할머니 하니 정말 익숙해지는군요.....
젊은 짜장아띠 대전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이곳을 찾았을 때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려고 잔뜩 날씨가 흐려서 스카프를 돌돌 말고 나섰는데
실내에 들어오니 얼굴이 빨개지고 콧등에 땀이 솔솔 맺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어찌나 따듯하던지 추울까 싶어 보였던 물놀이 풀이 자꾸 유혹스러웠답니다.
나 물놀이 너무 좋아하는데~~
▼딸기체험농장
딸기 재배의 신공법인 상하 이동 베드시설을 갖추고 있는 딸지 체험농장의 입구 모습입니다.
상하이동베드 시설이 뭔지 잠깐!
딸기가 심어있는 레인이 위아래로, 이동하는 시설을 갖춘 곳인데
체험을 하는 사람의 키에 맞게,
힘들이지 않고 수확할 수 있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설이 바로 상하이도베드시설입니다.
짜띠 어릴적 외갓집에 놀러 가면 제 손보다 더 큰 소쿠리를 주시며 할머님이 그러셨쬬
" 너 먹고 싶은 만큼 따고 싶은 만큼 따 봐~~" 하셨는데
내미시는 소쿠리 색이며 모양까지 기억하는 어린 짜띠가 즐거우면서 힘들었던 건 푸른 딸기 잎이 다리에 스치는 게 싫으면서도
그 사이를 쪼구리앉아 한소쿠리
다시 한소쿠리를 따곤 했던 밭두렁이 그리우면서도 힘들었던 일분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이곳 논산 가볼만한곳 챌리지팜은
쪼구리고 앉지 않고 허리 꼿꼿하게 세우고 딸 수 있다는 사실
한창 작업 중이신데 양해 말씀을 드리고 사진만 담고 나오려 했는데 친절하게 이런저런 설명을 더해주신 관리자분
딸기가 한창일 때 이야기
딸기의 재배방법
딸기의 맛을 비롯해 주의사항까지 말씀해주셨는데
딸기를 많이 드셔서인지 한참 어르신처럼 보였는데 피부가 맨들맨들, 주름도 적으시고 제 친구라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인상 좋은 관리자분이셨답니다.
" 다음에 또 뵈면 인사드릴게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보고
철이 지나 이제는 상품가치가 없는 딸기만 남아 있다고 하시는데도 짜띠눈에는 어찌나 맛나 보이던지....
먹고 싶은 눈빛이 간절해 보였는지 몇 개 따 주셨답니다.
" 아직도 맛난데요?"
" 그럼요, 못생겼어도 딸기인데~~"하시며 웃으신다.
역시 빨간 딸기는 언제 먹어도 맛난 것 같아요.
머리 위로 올라가 있는 레인을 보니 높이 있는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뜻
손을 쭉 뻗어 봅니다.
딸기꽃
수확철이 지났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탐스러운 딸기로 채워져있던 향긋한 딸기체험농장, 체험부스는
지금 한창 체험 준비를 위해 딸기 씨받이를 하고 계셨어요.
관리자분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 딸기 체험이 가능할 거라니 하얀 딸기꽃이 더욱 탐스럽게 느껴져 기대가 되는 여름입니다.
아이와,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5월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어 평소 함께하지 않은 커다란 가족단위 움직임이 많아지는 봄인데
씨받이 딸기가 빨리 자라서
그때도 딸기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 체험 공간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리지팜을 가정의 달이 오기전에 소개해드리는 큰 이유 중 하나인 바로 스피루리나체험장이
이곳에 있다는 사실
예전 건강 프로그램에서 듣기만 하고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었던 스피루리나는
함께 갔던 언니의 큰 관심을 가졌던 체험장였습니다.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체험 공간은 '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사실
체험료 5,000을 내는 이곳의
스피루리나 배양수조를 비롯해 미꾸라지, 장난감, 당구장과 불폴놀이, 튜브 타기, 닥터피시까지 들길 수 있는 곳인데
다른 부스에서 놀다가 다시 들어와도 된다는 사실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하던 장난감도 아이가 한참을 놀다 보면 곤 다른 것에 관심을 갖곤 하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딸기농장에, 놀이방, 물놀이장, 물고기 잡기, 숭어 체험까지 아이가 관심이 벗어날 때쯤 몇걸음 옮겨 옆동으로 이동만하면 되니
천방지축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의 테마파크였습니다.
거기다 날씨걱정따위는 하지않아도되니 꽃가루 날리는 5월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합니다.
각 하우스마다 딸기잼만들기, 스파루리나 건강젤리만들기 등 체험거리가 있었는데
짜띠가 갔을 때는 체험하는 사람은 보지못했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항상 있다니
혹 하지 못할까 걱정할 것은 없겠더라고요.
하우스동으로 이루어진 논산 여행지에서 만난 챌리지팜은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는 체험학습장으로
대전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한 곳였습니다.
논산 물고기 잡기체험 가능한곳
" 아싸~나두 한버에 두마리 잡았다"
똥손인 짜띠를 아는지 작은 움직임에도 잘도 도망가던 송사리들중 눈먼 송사리 두 마리가 잡혔어요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체험 공간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면
손닥터피쉬, 미꾸라지, 빈폴놀이등 내마음대로 골라 놀면 된다는 사실
송사리를 잡는 놀이를 한 친구들이 혹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컵과 어항만 판매를 하고 비닐은 무료로 제공되니
부모님에게도 딱 ~
누가 누가 빨리잡나~~
누가 많이 잡나~~ 하는 마음은 어른들 마음뿐이고
부모님의 말을 들리지도 않고 온통 수조 속에 빠져있는 두 소녀
어찌나 집중을 하던지
방해가 되지 않게 살짝 구경을 해보았어요.
나도 낚시꾼
아빠보다 더 낚시를 잘하던 예쁜 공주님의 솜씨를 한참을 들여다보았어요.
해파리, 고래, 물고기, 오징어....다양한 어종(이 있으니 잡는 게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보니 쉽지 않고 집중력, 끈기를 요하던 낚시는
시간 가는 줄 몰고 한참을 놀았답니다.
물고기를 신나게 잡고 있는 놀이를 즐기는데 안쪽에 퐁퐁퐁 소리가 나서 찾아가 본 곳은 해초? 들이 가득하네요
스피루리나 배양수조
말로 만 들었던 스피루리나
여기서 잠깐 스피루리나에 대해 알고 가면 더 재미나겠지요?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조류로 세포벽이 얇은 다세포생물이다.
고단백질을 포함한 인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NASA에서 슈퍼푸드로 꼽는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당뇨병, 빈혈,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마나 김 등으로 보였던 스피룰리나도 세포 속 엽록소의 성분으로 청색을 발산하고 있었어요
꼭
파래를 풀어놓은것같았어요ㅎㅎ
클로렐라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 단백질식품인데다 소화흡수율도 높고 배양, 수확도 편리하고 강알칼리성이라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다고합니다.
스피루리나체험장과 수조체험 공간에는 요리방법등과 방송에 소개된 이야기들이 사진에 담겨있어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동양난과 서양난 전시장
동양난과 서양난을 재배, 분양하고있는 이동은 딸기하우스처럼 한창 작업중이셨는데
물건이 들어오고 나가고있는 중이라 살짝 향기만 맡고 지나쳐갔어요.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난하우스에서 경매도 진행되는걸보면 규모가 상당히 큰것같았습니다.
꽃좋아하는 친정어머님 모시고오면 너무 좋아하실듯햇어요.
▼ 동물 체험 농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중 하나인 동물체험
대전 근처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리지팜에는 미니피그, 토끼, 보아염소, 타조, 슈가글라이더, 공작새, 프레리도그, 강아지, 앵무새, 면양, 고양이등
그 외 총 25종의 동물들을 만날수있답니다.
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이용요금 성인/어린이 5,000원 (단체가 4,000원)
단체 할인이 가능하던데 몇명부터 할인되는지는 여쭈어보지못했는데 혹 짜장아띠네처럼 대 가족인경우
미리 전화로 확인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입장하면 하트스티커를 붙여주시는 챌리지팜 동물농장
자,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동물들을 가까이 만나러 가 볼까요?!
눈으로만 보는 동물원과는 다르게 만지고 교감할수있는 체험농장 챌핀지팜
손으로 직접 먹이도 건네보고,
안아서 쓰다듬어 주기고 하고요,
동물이 싫어하는것 좋아하는 것등의 관리자분의 이야기도 들으며 내가 키우는 동물처럼 만날수있는 시간을 가지는곳이 이곳의 특징이랍니다.
귀여운 돼지친구들에게 먹이주기도 가능하고요
직접 만져도 볼 수 있다니 애완동물을 키우고싶어도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주변에 방해를 줄수있다는 이유등으로
키우지못해 속상한 아이들에게 동물과 교감을 나눌수있는 동물체험농장
" 나 먹이 먹을 준비되었어~~"하는것처럼
가까이 다가가니 모두 나란히 나란히 줄을 섰네요.
먹이좀 먹어보았다는 자신만만한 자세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크고작은 검은 반점이있던 강아지외에도 작고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는데
점박이 강아지가 연신 문에 매달려있어 단독컷 담아보았어요.
당근을 좋아하는지 강아지 울타리에 당근을 주지말라는 안내판이 걸려있네요.
안내판을 보고 다시 주변을 보니 관광객들이 다른 동물에게 당근을 주는 모습을보고 먹고 싶어 매달려있었던듯 했습니다.
당나귀 ? 말? 어린말?
ㅎㅎ
다른분이 주는걸 지켜보다가 짜띠도 용기를 내어 양상추의 심부분을 건내주었어요.
잘 받아먹더니 만족스럽지않았는지 팽개쳐버리네요....
"야~~너 사람차별하니? "
" 잎쪽을 좋아해서 그런답니다. "
아, 확실한 입맛을 갖고있는 녀석
기억해둘게~~~
동물체험농장안 또 다른 즐거움
바로
트램플린입니다.
" 어머, 왜 동물교감하는데 트램펄린이 들어 와 있지?" 했는데
동물들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놀며 교감을 하기위한 공간이랍니다.
짜띠는 동물 배설물로 냄새가 나서 싫어할것 트램플린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동물들과 함께하니 그건 당연한 일이다 싶더라고요.
아이들의 잘 이해하고 계시는구나...싶었어요.
반려동물이라고는 강아지, 고양이, 굼벵이, 물고기 정도만 알고 있는 짜장아띠에게는 염소? 송아지? 양은 모두 비슷비슷해보였던 울타리인데요.
조련사님 설명을 들으며 자세히 보니 모두 목길이도 다르고 뿔도 있어 조금씩 차이점을 알겠더라고요.
다음에 다시보면 또 못 알아볼수있겠지만 다 같은 종류가 아닌건 알게되어서
쉽지않겠지만 다음에 아이와 함께 오면 조금 아는척을 해보려한답니다.
태어난지 얼마되지않은 귀여운 염소도 보실수있어요.
어미만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선한 눈동자를 보이며 애정표시를 하던 양
이 울타리의 두목인듯 온화한 모습과 늠름한 모습이 예뻤답니다.
항상 붙어다는것같은 애정도 높은 토끼들 먹이주기도 성공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먹어라~~"
듬랑군있었다면 한마리 데리고오고싶다고 날리였을 기니피그
"넘 귀운거 아냐"
새끼를 낳아 조금 예민해있다는 고양이 한마리는 자꾸 주머니에 얼굴을 넣으며 확인을 해서
동물이나 사람이나 새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겠구나 싶었어요.
오랜동안 이곳에서 함께 지내신 조련사님이 새끼를 조심스럽게 보여주셨는데 인형처럼 귀여웠답니다.
동물체험농장안 또 다른 즐거움
바로
트램플린입니다.
" 어머, 왜 동물교감하는데 트램펄린이 들어 와 있지?" 했는데
동물들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놀며 교감을 하기위한 공간이랍니다.
짜띠는 동물 배설물로 냄새가 나서 싫어할것 트램플린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동물들과 함께하니 그건 당연한 일이다 싶더라고요.
아이들의 잘 이해하고 계시는구나...싶었어요.
어린이날 갈만한곳에서 도전해보는 새 먹이주기
무섭냐고요?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리지팜은
새먹이주기체험도 가능한 동물농장이 있어요
새들을 위한공간으로 들어서면 귀여운녀석들이 날아온답니다.
왕관앵무새가 어디서 쏙 날아왔어요.
말을 할줄 안다는데 짜띠가 낯설었는지 인사도 안건네던 왕관앵무새는
날개를 파닥거리면 날아갔다가 다시 조련사의 손으로 날아오는 묘기를 보이고는 바이바이 했습니다.
"먹이가 있었으면 한마디 했을텐데.... 다음에 보자 "
[짜띠 직접 먹이주기 체험하기~~]
체험, 숙박, 먹거리를 한곳에서 가능한 아이와가볼만한곳
접기/펴기
아 간질간질해
▼대전 근처 가볼만한곳 챌린지팜의 식당2
흥분해 딸기농장이며 물고기잡기며 이곳저곳을 돌다보니 허기가 져서 본관쪽에 있는 식당으로 갈지,
에어바운스 앞 식당으로 갈지 잠시 망설였는데 다음구경을 빨리하고싶언 간단히 먹기로 하고 에어바운스 쪽 식당으로 들어왔어요.
쥔장님께 여쭈어보니 본관뒤편(카페입구에서 오른쪽) 식당과는 메뉴가 다르다며 다음에는 그 곳을 이용해보시라 하네요.
'음 먹거리도 종류가 많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군'
▼ 에어바운스 챌린지 레이싱 / 별에서 온 범퍼카/ 챌리지팜
날아라~라 로버트야...날아라 태권보이...아! 짜띠의 나이가 팍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별에서 온 범퍼카를 알림을 보고 들어서며 저절로 짜장 아띠 입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
디농로봇인가? 아닌데....메칸더V던가.....
정확한 정체를 모르고 흥겨운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는 실내로 들어갔어요.
범퍼카, 로봇카, 해피킹을 탈수있는 어린이날갈만한곳 이랍니다.
에어바운스 챌린지 레이싱 공간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별매점
컵라면, 핫도그, 못난이 김밥, 치킨너겟등 놀다다 허기질때 찾아오기 딱 좋은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네요.
짜장아띠 들어서니 아이들 세명과 함께 온 가족분들이 유혹스러운 라면과 김밥을 드시고 계셨는데 배가고파오더라고요.
그래서 금강산도식후경이다~~싶어 조금 더 조용한 매점으로 향했던건데
라면이라는 메뉴판을 보니 다시 먹고싶어지는건....뱃속에 그지가 들어있나 싶어지네요 :D
kbs2에서 방영된 '출발 드림팀'이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구조의 에어바운스 챌린지 레이싱을 보는 순간
카메라, 가방을 던져놓고 한 바퀴 ~~~
저절로 돌았어요.
어찌나 신나던지 ㅋㅋㅋ
잠시 나이도 잊어버리고 장애물을 넘고, 빠져나오고, 피해 가며 달리는데
"헉 헉 헉....."
' 상상이 가시지요?'
아이들이 씽씽 달리는 공간을 혼자만 빠른 줄 알고 열심히 뛰는 짜띠의 모습이요?
약 900여평에 달하는 대형 하우스내에 에어바운스이 놓여있고 여름이면 수영장 시설이 추가되어 완벽한 아이들의 천국이 된다는 사실
900평
직접 확인해보세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헉 소리가 나게 엔돌핀이 솟구치실 거예요.
" 왜 우린 어릴 때는 이런 게 없었던 거야~~"를 외치며 한번 달려보세요
단, 아이들이 없을 때 살짝요.
저를 지켜보던 아이들이 웃음 속에 살짝 어이없음이 있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아주 신났답니다.
아이들만 좋아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에어바운스를 한 바퀴 뛰고 지쳐서 앉아있는데
짜띠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던 생각
어른들 모임 할 때 이곳에 와서 게임을 하면 즐겁겠구나 동심으로 돌아가 피곤에 지쳐 쳐지는 볼살을 눈꼬리까지 끌어올릴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다람쥐 동, 버블수트, 워터볼까지 있어 하루대여 해 놀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 꼭,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만 놀라는 법은 없잖아요^^)
빨리 5월 어린이날 연휴가 돼서 울 준영이를 데리고 와야 하는데
얼마나 신나할지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되었답니다.
수유와 기저귀 갈이를 위해 한쪽에 텐트를 준비해둔 센스
완쫀 야외 나 온 기분 들게 하는 공간이네요.
에어바운스에서 즐기는 체력테스트^^
커대한 에어바운스에서 체력 테스트어떠세요?
접기/펴기
나두 할수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챌린지레이싱은 입장료가 성인 10,000원 / 청소년, 아동 평일 12,000원, 주말 15,000원입니다.
입장료가 아깝지않을 정도 즐거웠던 챌린지레이싱
저질체력으로 아이들을 따라갈 수는 없고 한 바퀴 돌고 한참을 헐떡였지만 거친 숨소리와는 다르게 기분만은 어릴 적 그 딸기 따던 소녀로 돌아가 있었답니다.
배틀킹(로봇카) 1인 5,000원 /2인 7,000원
범퍼카 1인 4,000원/ 2인 6,000원
해피카 1인 5,000원 /2인 7000원
빅3 1인3회권도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빅3권이 경제적이겠어요.
점수를 내는 작은 게임기구도 있고 어른들이 쉴 공간도 마련되어있어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가족단위가 오는 곳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곳은 아이들이 놀기는 좋은데 정작 함께 간 어른들이 서있어야 하는 곳도 있어 어머님이 힘들어하실 때가 있거든요.
손자들 노는 것만 보아도 힐링이 되신다는 어르신들인데 함께 와서 본인이 더 힘드시면 안 되잖아요.
" 아빠, 자 붙어볼까~~~?"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치는 아들이 아빠에게 도전장을 내미네요.
아빠는 사라지고 어느 사이 두 남자아이의 결투가 펼쳐졌습니다.
신나게 배틀도 붙었겠다 이제는 사이좋은 부자관계로 돌아가야겠쬬~
아이보다 아빠가 더 신나하는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복합테마파크 챌리지팜
내 맘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운전도 해보고
나도 트렌스포머처럼 로봇이 되어 움직여도 보고,
평소에 해볼 수 없는 자동차 경주와 부딪쳐도 보고요~~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지금도 귀에 멤멤멤 도네요
▼ 논산 가볼만한곳 챌린지 팜의 숙박시설
짜장아띠에게 이곳을 알려준 지인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이곳에서 숙박까지 하셨는데
이번 대전 근교, 전주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복합테마파크인 챌린지팜에서는 짜띠는 숙식을 하지 않았는데
카페 뒤로 숙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야외 숙식 공간이 있다 해서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깔끔한 복도가 보이고 청결을 위한 세스콤 시스템까지 갖춰진 화장실도 둘러보았는데 야외에도 화장실이 있고,
펜션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5월 가족단위로 올 때는 가까운 거리라 숙박은 정하지 않았는데 다시 의논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을 정도로 깔끔해좋았습니다.
든든히 점심도 챙겨 먹고 예쁜 테이블 있는 챌리지팜카페에서 향긋한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며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부드러운 라떼의 맛이 피곤함을 싹 풀어주던 4월의 어느 날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게 되어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더 자세한건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challengefarm.com/
챌린지팜
신나게 아이들이 농촌체험, 동물체험,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챌린지팜, 식당, 커피숍, 숙박시설운영
www.challengefarm.com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면연 증진, 항산화 기능과 체중 감소까지 도움을 주는 스피룰리나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대전 근교 아이와가볼만한곳 챌린지 팜은 아이와 함께 가지 않았지만 성인인 짜장 아띠에게도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배향하는 곳을 보고 상품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쉽게 만날 수 없는데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찾았다가 횡재를 만난 것 같을 곳이랍니다. 어른을 모시고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하는 곳도 있어 10시 개장을 하고 퇴장할 때까지 이곳에서 쭉 놀 수 있는 그런 테마파크, 체험농장이었습니다.
이웃의 글에서 보지 못했다면 알지 못했을 텐데 가까이에 이런 곳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의 달, 어린이날 아이 데리고 어딜 갈까? 고민 중이신 분~이제 멀리 가실 필요 없어요
대전 근처 가까이에 길치 짜띠도 찾아온 온 가족 갈만한곳이 있답니다.
오늘도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흘러가는 게 보일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입니다.
사월의 마지막 날 어제보다 더 알차게 보내고 계실 잇님들 파이팅 하는 오후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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