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볼만한 곳 :: 사천바다케이블카
댓글
0
조회
39550
tripinfo
보리암에서 등산하고, 다랭이마을에서 점심먹으니
식곤증때문에 사천 케이블카까지 오는 길에 딥슬립
ㅋㅋㅋㅋ덕분에 에너지 충전!!
예전에 어디가다가 사천에 케이블카가 떠있는걸 보고는
언젠가 타러와보자고 했는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오게되어 더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다 >_<
사천 케이블카 이용요금
사천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유리로 된 크리스탈캐빈이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일반보다 5,000원 비싸고,
왕복/편도를 선택할 수 있고, 금액도 다르다.
우리는 일반 캐빈, 왕복권을 구매했다.
사전예약은 안되고,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11~2월에는 4시까지 매표를 해야 탑승이 가능하고,
17시까지 운행한다.
각산정류장에서 내려올땐 18시까지 탑승해야한다.
구매완료 :-)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으로 가면
모니터에 탑승번호가 적혀있다.
탑승권에 내 탑승번호가 적혀있고,
모니터에 내 번호 구간이 뜨면 가서 줄을 스면되는데,
번호가 아닌데 미리 줄을 서있으면 직원한테 혼남 ;;
탑승장에 가서 모니터를 확인해도 되지만,
사천케이블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대기인원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주말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대기인원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전망대가 있어서 나가보니 탁 트인 전경이 속이 다 시원시원,
미세먼지가 있던 날이라 하늘이 맑지 않아서 아쉬웠다 ㅠ^ㅠ
우리 케이블카 타러 왔어요 ~ *˙︶˙*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로비는 시끌시끌
드뎌 우리 번호가 모니터에떠서 무브무브
케이블카 기대되면서도 쫄려 ㄷㄷ
각산정류장에서 티켓 재검표를 하니
티켓은 절대버리면 안된다.
왕복권인지, 편도권인지 확인해야해서 그런듯!
캐빈은 10인승인데, 보통 8~9명 태우고
크리스탈 캐빈은 일행끼리만 태움
주말이라 줄이 길었는데, 크리스탈은 2명만 타는 것도 보았어요
일행끼리 타고 싶다면 크리스탈캐빈 추천
드디어 탑승 >_<!!
케이블카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다.
한 줄에 어른 4명이 앉아도 널널한 사이즈였고
우리는 총 9명이 탑승했다
케이블카는 처음 움직일 땐 좀 빠르고,
안정을 찾은 후에는 느린듯 느리지 않은 속도?
쫄보인 나는 동상이 된듯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케이블카를 즐겼다 ^ㅇ^
유튜브에서 사천 케이블카 영상을 보니까
맑은 하늘이 배경이라 정말 예쁘더랑
날 좋을때 타면 진짜 멋있을듯!
그래도 가족끼리 탄 케이블카라서 더 즐거웠당
사천 케이블카는 바다 위로 이동해서 초양정류장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유턴해서 각산정류장으로 올라간다.
각산정류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산 위로 올라가면서 케이블카 높이가 더 높아져서
훨씬 무섭게 느껴진다.
전국에 케이블카 중에 사천이 제일 사람이 없다고 함!
생긴지도 얼마안됐고, 생긴 것도 잘 모른다고 하는데
남해여행 갔다가 사천에 들려서 케이블카 타는 것도
알찬 일정일듯 싶다^^
케이블카가 산으로 올라갈 때
뒤로 찍은 사진 ㅎㅎ
나는 무서워서 앉은 자리 뒷 쪽은 보지못해따
미세먼지가 있었지만, 사천에서는 좀 없어졌는지
중간중간 맑은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초록초록한 산도 만날 수 있었고!
바다를 지나는 케이블카는 흔하지만,
산을 지나는 케이블카는 생소해서 산으로 올라갈 때 느낌이 더 찌릿했다 !_!
각산정류장에 내리면 전망대로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다.
위 사진에 계단을 올라가면 봉화대로 올라가서 전경을 볼 수 있는데
계단이 많아서 힘들,...지만
올라가길 추천드립니다
전망대는 3층이고,
봉화대 가는 길은 2층임 !!
솔찍히
계단 진짜 힘들었음
우리도 시부모님도 다들 끙차끙차..
그래도 힘든거 참고 올라가면
점점 멋있는 풍경이 나타난다 ㅎㅎ
전망대에서 계단이 많은 걸 보고
살짝 포기할까 싶었는데..
꾹 참고 올라온 보람이 있는 곳이었다.
역시나 하늘이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일몰 볼 계획을 하고, 케이블카에 온 건 아니었는데
마침 시간이 딱 좋아서
일몰도 볼 수 있었다!
완전 럭키 ~~
우리 아버님은 다도해를 보고 싶으시다 하셨는데,
다행이 사천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었다 V_V
사천 케이블카가 전망대~봉화대까지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곳 같다.
케이블카 타고 띡 내려가면 좀 아쉽쟈나
여긴 그렇지 않음
굿 타이밍 ~
생각하지 못했던 일몰을 보게되어 하루 일정이 꽉! 찬 느낌이 들었다.
계단 내려가는건 가뿐하죠잉
각산정류장에서 18시까지 케이블카를 타야해서
gogo !
각산정류장 2층에 매점이 있는데,
사람들이 거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먹었다.
그래서 우리도 냠냠
케이블카에는 먹을거 못들고 타요~~
소나무 사이에 있는 지는 해가
참 멋지구려 :)
다시 내려갑니다 ~~
사천 케이블카 탈만하네요
식곤증때문에 사천 케이블카까지 오는 길에 딥슬립
ㅋㅋㅋㅋ덕분에 에너지 충전!!
예전에 어디가다가 사천에 케이블카가 떠있는걸 보고는
언젠가 타러와보자고 했는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오게되어 더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다 >_<
사천 케이블카 이용요금
사천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유리로 된 크리스탈캐빈이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일반보다 5,000원 비싸고,
왕복/편도를 선택할 수 있고, 금액도 다르다.
우리는 일반 캐빈, 왕복권을 구매했다.
사전예약은 안되고,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11~2월에는 4시까지 매표를 해야 탑승이 가능하고,
17시까지 운행한다.
각산정류장에서 내려올땐 18시까지 탑승해야한다.
구매완료 :-)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으로 가면
모니터에 탑승번호가 적혀있다.
탑승권에 내 탑승번호가 적혀있고,
모니터에 내 번호 구간이 뜨면 가서 줄을 스면되는데,
번호가 아닌데 미리 줄을 서있으면 직원한테 혼남 ;;
탑승장에 가서 모니터를 확인해도 되지만,
사천케이블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대기인원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주말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대기인원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전망대가 있어서 나가보니 탁 트인 전경이 속이 다 시원시원,
미세먼지가 있던 날이라 하늘이 맑지 않아서 아쉬웠다 ㅠ^ㅠ
우리 케이블카 타러 왔어요 ~ *˙︶˙*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로비는 시끌시끌
드뎌 우리 번호가 모니터에떠서 무브무브
케이블카 기대되면서도 쫄려 ㄷㄷ
각산정류장에서 티켓 재검표를 하니
티켓은 절대버리면 안된다.
왕복권인지, 편도권인지 확인해야해서 그런듯!
캐빈은 10인승인데, 보통 8~9명 태우고
크리스탈 캐빈은 일행끼리만 태움
주말이라 줄이 길었는데, 크리스탈은 2명만 타는 것도 보았어요
일행끼리 타고 싶다면 크리스탈캐빈 추천
드디어 탑승 >_<!!
케이블카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다.
한 줄에 어른 4명이 앉아도 널널한 사이즈였고
우리는 총 9명이 탑승했다
케이블카는 처음 움직일 땐 좀 빠르고,
안정을 찾은 후에는 느린듯 느리지 않은 속도?
쫄보인 나는 동상이 된듯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케이블카를 즐겼다 ^ㅇ^
유튜브에서 사천 케이블카 영상을 보니까
맑은 하늘이 배경이라 정말 예쁘더랑
날 좋을때 타면 진짜 멋있을듯!
그래도 가족끼리 탄 케이블카라서 더 즐거웠당
사천 케이블카는 바다 위로 이동해서 초양정류장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유턴해서 각산정류장으로 올라간다.
각산정류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산 위로 올라가면서 케이블카 높이가 더 높아져서
훨씬 무섭게 느껴진다.
전국에 케이블카 중에 사천이 제일 사람이 없다고 함!
생긴지도 얼마안됐고, 생긴 것도 잘 모른다고 하는데
남해여행 갔다가 사천에 들려서 케이블카 타는 것도
알찬 일정일듯 싶다^^
케이블카가 산으로 올라갈 때
뒤로 찍은 사진 ㅎㅎ
나는 무서워서 앉은 자리 뒷 쪽은 보지못해따
미세먼지가 있었지만, 사천에서는 좀 없어졌는지
중간중간 맑은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초록초록한 산도 만날 수 있었고!
바다를 지나는 케이블카는 흔하지만,
산을 지나는 케이블카는 생소해서 산으로 올라갈 때 느낌이 더 찌릿했다 !_!
각산정류장에 내리면 전망대로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다.
위 사진에 계단을 올라가면 봉화대로 올라가서 전경을 볼 수 있는데
계단이 많아서 힘들,...지만
올라가길 추천드립니다
전망대는 3층이고,
봉화대 가는 길은 2층임 !!
솔찍히
계단 진짜 힘들었음
우리도 시부모님도 다들 끙차끙차..
그래도 힘든거 참고 올라가면
점점 멋있는 풍경이 나타난다 ㅎㅎ
전망대에서 계단이 많은 걸 보고
살짝 포기할까 싶었는데..
꾹 참고 올라온 보람이 있는 곳이었다.
역시나 하늘이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일몰 볼 계획을 하고, 케이블카에 온 건 아니었는데
마침 시간이 딱 좋아서
일몰도 볼 수 있었다!
완전 럭키 ~~
우리 아버님은 다도해를 보고 싶으시다 하셨는데,
다행이 사천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었다 V_V
사천 케이블카가 전망대~봉화대까지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곳 같다.
케이블카 타고 띡 내려가면 좀 아쉽쟈나
여긴 그렇지 않음
굿 타이밍 ~
생각하지 못했던 일몰을 보게되어 하루 일정이 꽉! 찬 느낌이 들었다.
계단 내려가는건 가뿐하죠잉
각산정류장에서 18시까지 케이블카를 타야해서
gogo !
각산정류장 2층에 매점이 있는데,
사람들이 거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먹었다.
그래서 우리도 냠냠
케이블카에는 먹을거 못들고 타요~~
소나무 사이에 있는 지는 해가
참 멋지구려 :)
다시 내려갑니다 ~~
사천 케이블카 탈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