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날 가족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남부지방 단풍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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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 다녀 오셨나요,

아직 다녀오지 못했다면 순창 강천산으로 가보세요.​

이곳은 다른곳과 다르게 평탄길로

가족여행지로 딱입니다.

초입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가파른길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가볼수 있는 유일한 곳이죠,

사진은 2일전이구요,

지금은 이보다 좀더 짙은 색으로 물들어 있을것같네요.

11월 초순에는

중부지방은 만추이지만

남부지방은 중추로 이제 한창입니다.

강천산은 군립공원이며 남부지방의 단풍명소입니다.

전북지방에는 잘 알려진 단풍명소가 많은곳으로

내장산과 백양산 등이 있으며

그중 이곳 강천산도 애기단풍이 많아

찾는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답니다.​



강천산으로 가다보면

은행나무길도 있으며

메타쉐콰이어 길도 만나게 됩니다.

둘다 지금은 단풍색으로 물들어 있어

초입부터 즐거움을 줍니다.

아래 사진은 강청산입구입니다. ​

주차요금을 받는 매표소가 보이구요,

지금은 주차료없이 무료입니다.


이른시간인데도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기위해 ​

많은 분들로 붐비고 있구요,

수많은 관광차들을 보니 ​

남부지방의 단풍명소라는 곳을 실감나게하네요.


마침 비어있는 공간이 있어

수월하게 주차를하고 매표소로 가봅니다.

입장요금은 어른 기준 3,000원이구요,

주차료가 없어 부담되지않은 요금이네요.

울긋불긋...온천지가 단풍물결이구요,

산을 바라보니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네요.

​​

처음 도착했을 때는

약간 흐린날씨로

이렇게 예쁜 단풍도 ​색갈이 살아나지 못하네요,

단풍구경을 갈때는

가능한 맑고 햇살좋은날 가시면

훨씬 감동적인 단풍색을 만날수 있답니다.​


매표소를 지나

조금 올라가다보면

직벽에서 내려오는 폭포를 만나게됩니다.

인공폭포이죠,

​​강천산을 다녀 오신 분이라면

이곳에서 인생샷 한장쯤은 찍었으리라 봅니다.​


​​아래 사진은

강천산을 오르내리는 길입니다.

산책로는 평탄길로 거의 이와같으며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과 함께 ​

가족끼리 다녀올수 있는 가족여행지로 딱입니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과

화려하게 수놓은 단풍은

바라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린듯 하며

​잘왔다는 마음이 절로들게됩니다.
 

이곳은 애기단풍이 많은 편이며

아주 작은 단풍잎은

잎이 큰 단풍잎보다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답니다.​

색상도 다양하며

큰잎 단풍잎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은 배가됩니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흐린날씨였는데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네요.

단풍색은 점점​​ 화려하게 보이며

가을정취를 훔뻑 느낄수 있는 풍경으로 변합니다.​


전국 단풍명소를 두루 돌아다녀 봤지만

대부분 가파르고 험한산세로

노약자들이 다니기에 불편한 점들이 많았는데

유일하게 이곳만은

전혀 걸림돌이 없어 편안하게 즐길수가 있답니다.​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이며

가벼운 운동 삼아 단풍놀이를 할수 있는곳이네요.

정상으로 오를수록

점점 단풍색은 진하게 물들어 있으며

산에있는 잡목들은

벌써 낙엽되어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기도합니다.​​


앞만보고 걷다가

잠시 하늘을 바라봅니다.

가파른 협곡으로 올려봐도 단풍들뿐이네요.

지형상 산골짜기로

한낮에만 햇살이 계곡까지 비추며

아침시간과 오후 늦은 시간대는

거의 햇살이 비추지 않는답니다.​

​​
이러한 풍경은

단풍명소 에서만 볼수 있는 가을풍경이죠, ​​

​사진을 봐도 남부지방 단풍명소로 손색이 없으며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은 더하답니다.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추면

단풍색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화려하게 드러납니다.

​이러한 단풍색을 보기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많은분들이 오나봅니다.​


한적한 곳에는

노모를 모시고 단풍놀이를 나오신 가족도 보이네요.

며느리와 손녀, 그리고 노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먼저가신 부모님이 생각이 나네요.​​


중부지방은 늦가을이지만

남부지방의 단풍명소는 지금이 한창이죠,

단풍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상되며

햇살좋은날 막바지 가을을 ​​가족과함께

가까운 단풍산을 찾아가 보세요.


현제 사진은 강천산의 중간지점으로

가장 곱게 물들어 있는 곳입니다.

​중간중간 쉼터도 마련되어 있으며

전혀  힘들이지않고 단풍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이죠,


​지금 남부지방의 단풍명소 풍경은

대부분 이러합니다.

지리산 뱀사골과 피아골도 마찬가지며

인근의 내장산과 백양산도 마찬가지죠,​​


​올해 가을단풍계획은

피아골이였으나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이곳 강천산으로 결정하고

벌써 두번째 찾아왔으며

단풍색상도 몇일전보다 더 화려하게 물들었네요.​

​​
올 가을들어 벌써 두번째이며

이후 계획은 없구요,

이제 머지않아 겨울이되면

덕유산 설경을 보려 가볼려합니다.​

덕유산은 다른지역보다 상고대가​ 일찍 형성되어

매년 한번쯤 가보는 곳으로

가을단풍보다는 못하지만 겨울에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겨울풍경이죠,​

​​
​​한낮으로 접어들면서

햇살이 쨍쨍 내려쬡니다.

이제서야 제대로운 ​단풍색을 볼수 있네요.


아래는 강천사입니다.

입구에서 장상까지 가는 길가에 있으며

아담한 사찰입니다.​


강천사에도 단풍이 물들었구요,

감나무에는 똘감이 수없이 열려 있었는데

사진으로 다지는 못했네요. ​​


아직도 완전히 물들지않은 단풍잎,

지금쯤은 붉게 물들어 있을듯합니다.


정산쪽으로 오르는 길,

올라가는 분들도 많지만 내려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고가는 분들이 많다보니

사진한장 찍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운곳은 발걸음도 더뎌

사람이 없을때까지 기다릴순 없어 염치불구하고

재빨리 한장을 찍어봤습니다.


노란단풍도 넘 이쁘네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이 달라

어떤색이 이쁘다 단정할수는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초록색이 남아있는 단풍잎을 좋아하지만

일행중 한분은 노란색을 정말 좋아 하더군요,​

​​
​발걸음도 가볍게

정상을 향해 걸어가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저절로 활기가 넘치네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풍을 만났습니다.​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 놓은듯,

내마음을 사로잡는 풍경이네요,


물이 고여있는 계곡물에는

떨어진 낙엽들이 가득합니다.

지난밤 바람때문에 단풍색으로 물이 들기도 전에

떨어진 낙엽도 보이네요,​


단풍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 중.

가장 정상에 있는 계곡 풍경입니다.

다른곳에 비해 가족들이 함께 단풍놀이를 나오신분들이 많으며

가족여행지로 이미 잘 알려진듯하네요.​​


​여기서 부터는 등산로이며

단풍놀이를 할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입니다. ​

노란 단풍색이 정말 아름답네요,


남부지방 단풍명소 인 강천산은

전북 순창에 자리잡고 있으며 군립공원입니다.

비교적 평탄한 산책로때문에 편히 즐길수 있어

가족끼리 여행을 오신 분들이 많은곳입니다.

햇살좋은날, 가족과 함께 ​강천산을 찾아가보세요.

주말에는 다소 혼잡하니

가능한 평일날 가는것이 좀더 편히 즐길수 있답니다.

찾아가실때 주소검색은,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입니다.

지금까지 가족여행지로 좋은 강천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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