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 여수 가볼만한 곳 남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사찰,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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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여수에서의 첫 식사, 게장을 맛있게 먹고
부랴부랴 향일암으로 향했다.
여수 시내에서 향일암까지
자가용으로 3-40분 정도 걸리며
해안가를 따라 가는 길이라
길이 좀 구불구불한 편이다.
일출이 아름다운 곳 향일암
향일암은 해안가 금오산 절벽에 있는 사찰이며
남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를 향하는 암자' 라는 뜻으로
해돋이가 장관이라 향일암이라고 불린다.
2009년 화재로 일부 소실 되었다가 재건 후
다시 그 명성을 찾고있는 중이며
최근에는 '사랑의 온도' 라는 드라마에 나와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곳은 향일암 유료 주차장.
무료 주차장도 있다고 하는데
유료라고 해서 비싸진 않았다.
우리가 향일암 끝까지 올라갔다가
가까운 카페까지 가서 쉬다 왔는데(약 2시간 반?)
주차요금은 1,400원 나왔다.
향일암 매표소.
성인은 2,000원이다.
매표소에 써있기로는 향일암까지
계단으로는 10분, 평평한 길은 15분이라고 나온다.
우리는 조금 더 빨리 가고 싶어서
계단을 택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다...ㅋㅋ
그런데 더울 땐 어디라도 다 힘들듯함ㅋㅋ
티켓 끊어주고 출발!
향일암이 일출 명소라 티켓에 해뜨는 사진이 있었다.
새해 첫날 많은 이들이 이곳으로 일출보러 간다고 한다.
몇 계단 안올라 갔는데 벌써 힘들어서
그냥 보이는거 아무거나 찍음ㅋㅋ
약 40도의 경사로를 오르는 중.
이런 귀여운 돌상이 다른 포즈로 몇 개가 있당!
사진은 같이 간 동생ㅋㅋㅋ
향일암 방문 전 이 사진보고
너무 예뻐서 가봐야겠다 싶었다.
이 때는 힘들어서 그냥 대충 셔터 누르고 말았지만
이제와서 다시 보니 정말 아름답긴하다!
해탈문
기암괴석 절벽에 위치한 향일암이라
이런 좁은 낮은 바위틈도 몇 번 지나가야 한다.
정말 더워 죽을 것 같았는데
여기는 좀 시원해서 살만했다ㅋㅋ
대웅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재건한 곳.
왼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더 올라가면
관음전이 있음.
나는 저질체력에다 사진까지 찍느라
제일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같이 간 동생들이나 친구가
계속 뒤돌아보며 기다려줘서 넘 고마웠당.
당시에도 고마움을 느끼긴 했지만 힘든게 더 컸는데
사진들을 보니 기다려주고 있는 모습이 여럿 찍혀있네ㅋㅋ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누군가를 위해 기다려주는 것이
상대에겐 큰 힘이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순간이다.
관음전 곳곳에는 금색 나뭇잎 모양의
수많은 소원지가 끈에 걸려있었다.
향일암이 위치한 산이 거북이 모양처럼 생겨서
금오산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서인지 곳곳에서 돌거북이를 볼 수 있었다.
돌거북이 위에는 동전을 올려놓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많았다.
소원초도 있고
사찰이니 당연히 불상도 많고..
곳곳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싶어
우리도 소원지를 하나 구입했다.
소원지는 한 장에 5,000원.
각자 반쪽씩 소원 적어놓고 높은 곳에
묶어두고 왔다.
제 소원 이루어주세요~~ㅋㅋ
돌아가는 길.
해가 슬슬 지려고 해서 더 예쁘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날씨가 더운 탓에
그 풍경과 고요함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ㅠㅠ
다음엔 선선한 가을이나 겨울에
일출 혹은 일몰 시간 맞춰서 가봐야징.
이 곳은 평평한 길로 내려가는 길이다.
내려가는 길에는 여수 명물인
갓김치를 파는 곳이 곳곳에 있으니
시식도 하고 구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부랴부랴 향일암으로 향했다.
여수 시내에서 향일암까지
자가용으로 3-40분 정도 걸리며
해안가를 따라 가는 길이라
길이 좀 구불구불한 편이다.
일출이 아름다운 곳 향일암
향일암은 해안가 금오산 절벽에 있는 사찰이며
남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를 향하는 암자' 라는 뜻으로
해돋이가 장관이라 향일암이라고 불린다.
2009년 화재로 일부 소실 되었다가 재건 후
다시 그 명성을 찾고있는 중이며
최근에는 '사랑의 온도' 라는 드라마에 나와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곳은 향일암 유료 주차장.
무료 주차장도 있다고 하는데
유료라고 해서 비싸진 않았다.
우리가 향일암 끝까지 올라갔다가
가까운 카페까지 가서 쉬다 왔는데(약 2시간 반?)
주차요금은 1,400원 나왔다.
향일암 매표소.
성인은 2,000원이다.
매표소에 써있기로는 향일암까지
계단으로는 10분, 평평한 길은 15분이라고 나온다.
우리는 조금 더 빨리 가고 싶어서
계단을 택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다...ㅋㅋ
그런데 더울 땐 어디라도 다 힘들듯함ㅋㅋ
티켓 끊어주고 출발!
향일암이 일출 명소라 티켓에 해뜨는 사진이 있었다.
새해 첫날 많은 이들이 이곳으로 일출보러 간다고 한다.
몇 계단 안올라 갔는데 벌써 힘들어서
그냥 보이는거 아무거나 찍음ㅋㅋ
약 40도의 경사로를 오르는 중.
이런 귀여운 돌상이 다른 포즈로 몇 개가 있당!
사진은 같이 간 동생ㅋㅋㅋ
향일암 방문 전 이 사진보고
너무 예뻐서 가봐야겠다 싶었다.
이 때는 힘들어서 그냥 대충 셔터 누르고 말았지만
이제와서 다시 보니 정말 아름답긴하다!
해탈문
기암괴석 절벽에 위치한 향일암이라
이런 좁은 낮은 바위틈도 몇 번 지나가야 한다.
정말 더워 죽을 것 같았는데
여기는 좀 시원해서 살만했다ㅋㅋ
대웅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재건한 곳.
왼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더 올라가면
관음전이 있음.
나는 저질체력에다 사진까지 찍느라
제일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같이 간 동생들이나 친구가
계속 뒤돌아보며 기다려줘서 넘 고마웠당.
당시에도 고마움을 느끼긴 했지만 힘든게 더 컸는데
사진들을 보니 기다려주고 있는 모습이 여럿 찍혀있네ㅋㅋ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누군가를 위해 기다려주는 것이
상대에겐 큰 힘이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순간이다.
관음전 곳곳에는 금색 나뭇잎 모양의
수많은 소원지가 끈에 걸려있었다.
향일암이 위치한 산이 거북이 모양처럼 생겨서
금오산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서인지 곳곳에서 돌거북이를 볼 수 있었다.
돌거북이 위에는 동전을 올려놓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많았다.
소원초도 있고
사찰이니 당연히 불상도 많고..
곳곳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싶어
우리도 소원지를 하나 구입했다.
소원지는 한 장에 5,000원.
각자 반쪽씩 소원 적어놓고 높은 곳에
묶어두고 왔다.
제 소원 이루어주세요~~ㅋㅋ
돌아가는 길.
해가 슬슬 지려고 해서 더 예쁘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날씨가 더운 탓에
그 풍경과 고요함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ㅠㅠ
다음엔 선선한 가을이나 겨울에
일출 혹은 일몰 시간 맞춰서 가봐야징.
이 곳은 평평한 길로 내려가는 길이다.
내려가는 길에는 여수 명물인
갓김치를 파는 곳이 곳곳에 있으니
시식도 하고 구입을 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