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겨울 여행하기 좋은 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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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해안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태종대는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km 최담단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송을 비롯하여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태종대를 덮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깍아질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은 우리나라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도 극찬하는 부산의 여행지이다. 특히나 이곳은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관계로 일반 시민의 출입을 제한하다 지난 1969년 관광지로 지정되었고 2013년 국가지질공원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가 되었다. 특히나 태종대 내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영도등대도 둘러 볼 수 있는데 1906년 설치된 영도등대는 100여년의 부산의 역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등대이니 태종대와 함께 둘러보면 참 좋은 여행이 될것 같다.
부산 가볼만한곳 중 여행객들이라면 꼭 한번 다녀간다는 태종대에 도착하였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상적인 해안절경이 있는 이곳은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하듯 여행하는것도 좋고 열차를 타고 편하게 태종대를 둘러 볼 수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산 여행을 하며 꼭 들르는 곳이다.
원래 우리는 태종대를 여행할때 천천히 걸으며 산책도 즐기고 주변 아름다운 자연도 담곤 했는데 이날은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춥기도 하고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함께 찾다 보니 이번에는 걷지 않고 우리는 다누비열차를 타고 영도등대까지 타고 가기로 했다.
태종대의 다누비열차는 구명사, 남향조망지, 모자상전망대, 영도등대, 태종사를 거쳐 순환하는 열차인데 중간중간 본인이 원하는 승강장에 내려 사진도 담을 수 있고 또 그 승강장을 통해 열차승강장 정문까지 편하게 올 수 있으니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열차를 타고 편하게 움직이는것도 좋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우리는 다누비열차를 타고 영도등대를 가기 위해 등대 앞에 내렸다. 우리가 내린 뒤 이곳에서 다시 정문으로 나가는 이들이 열차에 올라 탔는데 태종대의 전반적인 코스도 좋지만 대부분 영도등대를 보기 위해 태종대를 찾는만큼 우리가 갔던 코스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영도등대까지 내려가서 둘러보다 보니 시간도 꽤 걸리는 편이라 영도등대와 태종대를 다 둘러 본다면 하루는 족히 잡아야 다 둘러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우리는 다누비열차에 내려 영도등대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고 이곳 주변은 영도등대 외에 신선바위와 망부석이 있어 볼거리가 참 많은 부산 가볼만한곳이다.
어떤 사람들은 영도등대를 내려가는게 힘들다고 영도등대를 둘러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태종대에 와서 영도등대를 둘러 보지 않는다는건 팥없는 단팥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태종대에 오면 꼭 영도등대는 둘러 봐야한다. 겨울철 영도등대의 모습은 바다가 우선 깨끗하고 아름답고 주변 깍
아질듯한 절벽 또한 여름에 비해 선명하게 보이니 여행하기 참 좋은곳이 아닌가?
그렇게 얼마나 계단을 따라 내려왔을까? 보고 싶었던 영도등대가 눈앞에 펼쳐졌다. 우리나라의 대표 등대로도 통하는 부산의 영도등대는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등대 중 하나이다. 예전 일제시대에 필요한 병력과 군물자 수송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 되었는데 1948년 등대로 바뀐 이름이 1974년 현재의 영도등대이다. 부산항에 지금과 같은 모양의 등대가 들어선 것은 1906년 정부차원에서 5개년 계획으로 항로표지시설 건설 사업에 착수하면서부터인데 이때 지어진 등대가 바로 영도등대이며 1948년 절영도등대라고 불리우다가 1974년 행정구역명이 영도로 바뀌면서 다시 영도등대라 불리우게 되었다. 지금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부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편이 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는데 덕분에 우리는 편안하게 영도등대까지 내려가고 올라갈 수 있었던것 같다.
영도등대와 주변 산책길 그리고 깍아질듯한 이곳의 바위들은 예전에 신선대라 불렀는데 신선이 머물만한 아름다운 경치를 가졌기 때문이다. 옛날 신선이 바로 이 바위 위에서 도끼자루가 썩는 줄 모르고 느긋하게 앉아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기도 하는데 주변 망부석도 있으니 영도등대와 함게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다.
부산 가볼만한곳 영도등대 주변으로 천천히 다가가니 우선 영도등대도 아름답지만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다. 어쩌면 겨울 여행이라 더 아름다운것 같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서 같기도 하고.... 등대 주변은 그렇게 가슴이 확~ 트일듯한 아름다운 뷰를 선사해 주었다.
영도등대의 전설에 등장하는 조각상도 볼 수 있고 영도등대 아래쪽으로는 이렇게 야시장과 유람선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둘러 보면 좋을것 같다. 예전에 태종대를 처음 왔을때는 이곳에 내려가 10,000원치 맛있는 해삼, 멍게도 맛보았는데 바닷가에서 바로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이리저리 지나다니는 유람선과 배들은 풍경을 보고 있는 내내 우리 맘을 들뜨게 만들어 주었다. 태종대도 물론 모자상을 비롯하여 남항조망지 등 좋은곳이 많지만 영도등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을 봐야 부산 여행을 왔다고 느낄만큼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더욱 더 좋은곳인것 같았다.
우리가 이곳을 찾았을때는 날씨는 추웠지만 하늘은 너무도 좋았다. 때문에 영도등대로 가는 계단에는 아름다운 나무들의 반영이 유독 눈에 띄었다. 예전에는 참 이런 사진을 많이 담았는데 요즘은 인증사진만 찍는것 같아 조금은 반성되는것도 사실이다.
태종대와 영도등대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전에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던곳이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하여 관광객들이 태종대를 찾으며 편안하게 둘러 볼 수 있는 곳인데 출입통제 시간이 있으니 이점은 생각하고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렇게 우리는 왔던 길을 다시 걸어 올라와 다시 다누비 열차를 타고 정문으로 향했다. 예전에 걸어 왔을때는 이곳까지 오느라 살짝 힘들었던것도 사실인데 모자상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여자친구와 여행도 즐기고 사진도 찍었을 뿐만 아니라 영도등대의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 있어 나름 코스가 괜찮은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는 오랜만에 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와 영도등대를 둘러 보았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니 태종대의 내용보다는 영도등대의 내용이 더 많은게 사실이지만 겨울에는 태종대 보다는 영도등대 위주로 여행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았다. 부산에는 수많은 여행지들이 있겠지만 태종대와 영도등대는 겨울에 더 예쁜 여행지가 아닐까?
부산 가볼만한곳 중 여행객들이라면 꼭 한번 다녀간다는 태종대에 도착하였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상적인 해안절경이 있는 이곳은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하듯 여행하는것도 좋고 열차를 타고 편하게 태종대를 둘러 볼 수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산 여행을 하며 꼭 들르는 곳이다.
원래 우리는 태종대를 여행할때 천천히 걸으며 산책도 즐기고 주변 아름다운 자연도 담곤 했는데 이날은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춥기도 하고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함께 찾다 보니 이번에는 걷지 않고 우리는 다누비열차를 타고 영도등대까지 타고 가기로 했다.
태종대의 다누비열차는 구명사, 남향조망지, 모자상전망대, 영도등대, 태종사를 거쳐 순환하는 열차인데 중간중간 본인이 원하는 승강장에 내려 사진도 담을 수 있고 또 그 승강장을 통해 열차승강장 정문까지 편하게 올 수 있으니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열차를 타고 편하게 움직이는것도 좋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우리는 다누비열차를 타고 영도등대를 가기 위해 등대 앞에 내렸다. 우리가 내린 뒤 이곳에서 다시 정문으로 나가는 이들이 열차에 올라 탔는데 태종대의 전반적인 코스도 좋지만 대부분 영도등대를 보기 위해 태종대를 찾는만큼 우리가 갔던 코스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영도등대까지 내려가서 둘러보다 보니 시간도 꽤 걸리는 편이라 영도등대와 태종대를 다 둘러 본다면 하루는 족히 잡아야 다 둘러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우리는 다누비열차에 내려 영도등대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고 이곳 주변은 영도등대 외에 신선바위와 망부석이 있어 볼거리가 참 많은 부산 가볼만한곳이다.
어떤 사람들은 영도등대를 내려가는게 힘들다고 영도등대를 둘러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태종대에 와서 영도등대를 둘러 보지 않는다는건 팥없는 단팥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태종대에 오면 꼭 영도등대는 둘러 봐야한다. 겨울철 영도등대의 모습은 바다가 우선 깨끗하고 아름답고 주변 깍
아질듯한 절벽 또한 여름에 비해 선명하게 보이니 여행하기 참 좋은곳이 아닌가?
그렇게 얼마나 계단을 따라 내려왔을까? 보고 싶었던 영도등대가 눈앞에 펼쳐졌다. 우리나라의 대표 등대로도 통하는 부산의 영도등대는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등대 중 하나이다. 예전 일제시대에 필요한 병력과 군물자 수송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 되었는데 1948년 등대로 바뀐 이름이 1974년 현재의 영도등대이다. 부산항에 지금과 같은 모양의 등대가 들어선 것은 1906년 정부차원에서 5개년 계획으로 항로표지시설 건설 사업에 착수하면서부터인데 이때 지어진 등대가 바로 영도등대이며 1948년 절영도등대라고 불리우다가 1974년 행정구역명이 영도로 바뀌면서 다시 영도등대라 불리우게 되었다. 지금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부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편이 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는데 덕분에 우리는 편안하게 영도등대까지 내려가고 올라갈 수 있었던것 같다.
영도등대와 주변 산책길 그리고 깍아질듯한 이곳의 바위들은 예전에 신선대라 불렀는데 신선이 머물만한 아름다운 경치를 가졌기 때문이다. 옛날 신선이 바로 이 바위 위에서 도끼자루가 썩는 줄 모르고 느긋하게 앉아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기도 하는데 주변 망부석도 있으니 영도등대와 함게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다.
부산 가볼만한곳 영도등대 주변으로 천천히 다가가니 우선 영도등대도 아름답지만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다. 어쩌면 겨울 여행이라 더 아름다운것 같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서 같기도 하고.... 등대 주변은 그렇게 가슴이 확~ 트일듯한 아름다운 뷰를 선사해 주었다.
영도등대의 전설에 등장하는 조각상도 볼 수 있고 영도등대 아래쪽으로는 이렇게 야시장과 유람선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둘러 보면 좋을것 같다. 예전에 태종대를 처음 왔을때는 이곳에 내려가 10,000원치 맛있는 해삼, 멍게도 맛보았는데 바닷가에서 바로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이리저리 지나다니는 유람선과 배들은 풍경을 보고 있는 내내 우리 맘을 들뜨게 만들어 주었다. 태종대도 물론 모자상을 비롯하여 남항조망지 등 좋은곳이 많지만 영도등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을 봐야 부산 여행을 왔다고 느낄만큼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더욱 더 좋은곳인것 같았다.
우리가 이곳을 찾았을때는 날씨는 추웠지만 하늘은 너무도 좋았다. 때문에 영도등대로 가는 계단에는 아름다운 나무들의 반영이 유독 눈에 띄었다. 예전에는 참 이런 사진을 많이 담았는데 요즘은 인증사진만 찍는것 같아 조금은 반성되는것도 사실이다.
태종대와 영도등대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전에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던곳이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하여 관광객들이 태종대를 찾으며 편안하게 둘러 볼 수 있는 곳인데 출입통제 시간이 있으니 이점은 생각하고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렇게 우리는 왔던 길을 다시 걸어 올라와 다시 다누비 열차를 타고 정문으로 향했다. 예전에 걸어 왔을때는 이곳까지 오느라 살짝 힘들었던것도 사실인데 모자상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여자친구와 여행도 즐기고 사진도 찍었을 뿐만 아니라 영도등대의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 있어 나름 코스가 괜찮은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는 오랜만에 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와 영도등대를 둘러 보았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니 태종대의 내용보다는 영도등대의 내용이 더 많은게 사실이지만 겨울에는 태종대 보다는 영도등대 위주로 여행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았다. 부산에는 수많은 여행지들이 있겠지만 태종대와 영도등대는 겨울에 더 예쁜 여행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