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3박4일 엄마랑 해외여행 일정 및 경비 총정리 ★ + 3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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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단둘이 다녀온 엄마랑 해외여행이었던 괌 3박4일 자유여행!!!

너무 좋았어서 꼭 일정과 경비 총정리 포스팅을 해야지 맘먹었는데 이제야 쓰게되었다.

​그럼 바로 고고~~

항공 / 숙박 / 렌터카 / 투어


★ 항공권

진에어 261,400 x 2명 (수하물 포함)

총 522,800 원 (인당 261,400원)

★ 숙박

알루팡 레지던스 1박 101,000원

메리조 에어비앤비 1박 301,707원 (일부 크레딧 사용)

두짓타니 리조트 오션프론트 클럽룸 1박 527,000원

총 929,707원 (인당 464,853원)

★  렌터카

닛산 렌터카 3박4일 전일 일정  123$ (풀커버리지보험 +연료한탱크 + 와이파이에그 + 운전자 1인추가 포함)

총 147,000원

★ 투어

괌 베이사이드 BBQ 무제한 디너쇼 70,900 x 2 = 141,800원

괌 돌핀크루즈 오리지널 46,700 x 2 = 93,400원

총 235,200원 (인당 11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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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은 특가때 줍줍한게 아니고 약간 급하게 구한거라 아주 최저가는 아니었지마

금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월요일 저녁에 도착하는 운항편이라 시간이 정말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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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소에 비용투자를 많이했는데 이런 휴양지 느낌의 여행지는 처음이었고

엄마랑 해외여행은 단둘이간 건 첨이어서 숙소를 조금 더 신경썼다!

렌터카라 3박동안 세군데나 묵었는데 다 다른느낌으로 너무 좋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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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서 처음 예약하면 ₩32,000 할인

 괌 3박4일 여행일정


괌 3박4일 여행일정 루트 표시!


1일차 :: 괌 입국 - 쉐라톤 베이사이드 BBQ - 휴식


괌에 도착하고 심사받고 나와 렌터카 수령!

첫 숙소인 알루팡 레지던스는 공항에서 15분도 안되는 거리라 얼른 숙소 체크인 하러 고고!

괌 렌터카는 국제면허증이 필요없이 한국면허증만으로도 가능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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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쉐라톤 호텔의 무제한 BBQ.

직접 구워먹는거라 좀 귀찮긴 하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 와인이랑 맥주도 무제한이라 늠 좋다!!!!!!!

숙소에서도 가까웠고 술이 무제한이라 골랐는데 만족스러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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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며 구경하는 불쇼도 한번쯤 볼만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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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요로케 간단하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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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돌핀투어 - 세티베이 전망대 - 에어비앤비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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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숙소 체크아웃 후, 돌고래 투어 고고~~

보통은 돌핀투어할 때 업체에서 보내주는 셔틀버스를 타지만,

우리의 괌 3박4일 여행일정 상 셔틀버스를 타고 굳이 다시 투몬쪽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서

미리 렌터카로 이동하겠다고 업체쪽에 전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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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늦으면 민폐일까봐 너무 일찍 도착했고 셔틀버스는 또 좀 늦게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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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필수코스라고도 불리우는데, 정말 재밌었다!!!

운 좋으면 바다거북도 볼 수 있다는데 귀여운 돌고래떼 본걸로 만족스ㅋㅋㅋㅋ

너무 호다닥 지나가서 돌고래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게 아쉬울 따름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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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동안 나는 스노쿨링, 엄마는 낚시를 즐기고 ㅋㅋㅋㅋ

회랑 과자, 맥주와 음료를 먹는 시간도 있어서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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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남부 에어비앤비 숙소 내려가는길에 들른

현지인 및 서양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인 Buen Provecho Taco Shack

진짜 맛있음 ㅠㅠㅠ 가격도 착하구. 렌터카로 남부이동할 때 한번 꼭 들러보길 추천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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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괌 남부투어 시 들르게 되는 세티베이 전망대.

솔레디드 요새는 귀찮아서 안가구^^;;; 세티베이 전망대만 갔는데 탁트인 산과 바다를 보니 참 좋았다.

그리고 코코넛은 꼭꼭 사드세요. 달달시원한 코코넛 마시고 나서 먹는 코코넛사시미는 진짜 존맛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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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메리조 씨사이드 에어비앤비 후기 ★_★ +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괌 에어비앤비 후기 / 메리조 씨사이드 에어비앤비 할인코드​드디어 올려보는 괌 에어비앤비 메리조 씨사...


그리고 뭐 여기서 말로는 부족한.. 괌 3박4일 자유여행에서 젤 기억에 남는 메리조 에어비앤비.

여긴 그냥 위에 링크타고 가서 후기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괌 여행을 다시 간다면 무조건 여행일정에 넣을곳! 두짓타니 리조트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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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스페인광장 - 리조트 호캉스 및 주변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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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맘에 숙소 앞 바다에서 물장구좀 더 쳐주고,  투몬쪽으로 이동

차로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우리는 중간중간 예쁜곳에 내려 사진도찍고 놀다가느라 좀 더 걸렸다.

이런게 바로 렌터카의 맛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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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 근처에 있는 스페인광장 한번 가서 구경해주고~

G U A M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방 찍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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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와이와 괌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로코모코 먹으러 피카스카페!

로코모코만 두개먹으면 느끼할 수 도 있으니 다른 메뉴랑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ㅠㅠㅠㅠ 크림함박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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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호캉스를 아름답게 장식해 줄 괌 두짓타니 리조트.

뷰가 다했다여기도 .........!

괌 3월 날씨는 정말 여행하기 좋은 것 같다. 막 엄청 덥지도 않음 ㅠㅠ~~~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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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룸이라 라운지 가서 해피아워때 술도 잔뜩 먹고, 담날 조식도 야무지게 먹고 ^_^~~~~

근처 다른 비슷한 리조트를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두짓타니 리조트가 가장 신식이고 고급스럽다고 해서 골랐는데

담번엔 바로 옆에있는 아웃리거도 한번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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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메이시스백화점 - 케이마트 - 점심식사 - 괌 출국


괌에서의 마지막 날!

2시 비행기라 새벽6시 땡하고 조식을 먹고 리조트 수영장을 좀 구경하고 일찍 체크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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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얼른 쇼핑하고 집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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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이시스백화점에 가서 고디바 프레첼을 두박스  사구..^^

순삭이다 이건.... 진짜 너무너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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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이라면 괌 자유여행 일정에 꼭 들어가는 케이마트 ㅋㅋㅋㅋ

요새는 좀 예전같지 않다(?) 라는 말도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엄마랑 나랑 여행동안 돌아다닌 페이레스마트에 더 물건이 많고 가격도 좋은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뭐 한번에 쇼핑하려면 요기만한곳은 없을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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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때마다 느끼지만, 덜사서 후회해도 더사서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ㅠ ㅠ

고민하지말고 막 사자 ㅠ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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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괌을 떠나기 전 공항 근처에 있는 로튼애플에 가서 마지막 식사.

폴드포크 정말 맛있다!!!!!!!!!

분위기도 넘 좋고, 맛집이라는데 이땐 손님이 많지않아서 엄마랑 오붓하게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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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신경쓰느라 저렴한 여행 ST은 아니었지만,

너무 만족스러웠고 재방문의사 100%인 괌 3박4일 자유여행.

특히 괌 3월 날씨 넘 좋고 ㅠ ㅠ~~~

곧 3월인데 또 가구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