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 강원도 가볼만한곳 1박2일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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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얼마 전 다녀온 강원도 가족 여행 1박2일 여행기에요. 크게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 구체적으로는 강릉 가볼만한곳 소개라 할 수 있겠어요.
1. 삼양 양떼목장
출발 첫날
숙소를 강릉 썬크루즈 호텔로 예약했는데, 가는 길에 강원도 삼양 양떼 목장부터 들르기로 했어요. 참고로 삼양 양떼 목장 홈페이지 여름 편에 제 블로그가 소개되어 있어요. ㅎㅎ 잠깐 자랑 좀 했네요 히힛! 다시 찾아도 가장 기대되는 건, 양떼 몰이. 양들은 털이 깎인 상태였지만, 이젠 또 계속 자랄 테니 앞으론 더 귀여운 양들을 볼 수 있겠어요.
요 녀석이 양들을 인도하는 강아지랍니다. ▼
삼양 양떼목장에서 몇 시간을 보내고 점심도 먹을 겸 밖으로 나왔어요.
2.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첫날 숙소
지금부터가 강릉에 해당이 되어요. 지난번 포스팅에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했으니 참고 해보세요.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호텔을 추천할만하답니다. 호텔 외관도 멋지고, 호텔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으며 다닐 곳이 많거든요. 호텔에서도 할 게 많다 보니, 첫날은 양떼 목장과 썬크루즈 호텔 구경 그리고 저녁식사로 마무리를 했네요.
강릉 가볼만한곳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포스팅 링크 ▼
강원도 여행 ;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 썬크루즈 리조트 이용 후기
오랜만에 국내여행기 들고 왔어요! 5월에는 어버이날도 있고 해서 부모님이랑 오빠님 같이 강원도 여행 다...
3. 첫날 저녁 '회'
첫날 저녁식사
강원도 강릉 여행을 하면서 식사는 전부 밖에서 사 먹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비쌌던 첫날 저녁식사 사진만 올려볼게요. 바닷가 근처까지 왔으니 회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가격은 4인 가족 17만 원 나왔는데 워낙 푸짐하게 잘 나오고 잘해주셔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어요. 매운탕은 중간에 먹다가 남아서 포장 부탁했는데 세상에나, 생선 머리랑 뼈까지 새로 넣어주시고 국물도 푸짐하게 해주셔서 새것이나 마찬가지로 만들어 주셨어요. 포장해 주시면서는 생색도 안 내셔서 숙소 와서 다시 먹을 때 알게 되었네요.
반찬 가짓수도 엄청 많은데, 메인이 되는 것만 올려보아요. 비주얼 감상해 보세요.
4. 시간 박물관+모래시계공원
둘째 날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시간 박물관과 모래시계 공원을 추천할게요. 강릉 1박2일 중 둘째 날의 첫 일정이기도 해요. 썬크루즈 호텔에서는 자동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시간 박물관과 모래시계공원 그냥 같은 동선으로 생각하시면 되세요.
기차 모양의 정동진 시간 박물관은 내부 입장도 가능한데, 저희는 살짝만 둘러보았어요.
평일이라 사진 박물관▲이며 모래시계, 해시계▼며 사람들이 적어서 좋았어요.
다음 일정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바로 근처라 정동진역까지 자동차로 1분 이동했답니다.
5. 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모래시계 공원에서 동선상으로 이동하기 아주 좋은 곳에 있답니다. 레일바이크는 전동으로 움직이는 것이어서 전혀 힘들지 않고 자동으로 가는 방식이에요. 아이나 어르신 모시고도 즐기기에 전혀 부담이 없어요. 레일바이크로서는 국내에서 제일 긴 코스가 아닐까도 생각해 봐요.
평일이라 현장 구매를 했는데, 앱을 통해서도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정동진역에서 멀리로 썬크루즈 호텔▼
탑승 전 주의 사항과 운전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또 출발 전 한 팀 한 팀 다니며 다시 설명 해주시더라고요.
사진으로 찍어야 할지 동영상으로 찍어야 할지 막 갈등의 연속이었어요. ㅎㅎ 어른들이 타도 손색없는 즐거움이랍니다.
이렇게 반환점이 있을 정도로 탑승시간도 짧지 않아서 더 좋아요. 강릉 가볼만한곳 리스트에 정동진 레일바이크 꼭 넣어보세요! 2인용이 있고 4인용이 있어서 가족 네 명이 한 바이크에 같이 탈 수도 있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까 했는데,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있어서 횅하지 않고 오히려 예쁜 그림을 담을 수 있었어요.
썬크루즈 호텔은 정동진의 상징 같다랄까요? 호텔이지만 가히 강릉 가볼만한곳이라 할 수 있어요.
6. 촛대바위
정동진 바다부채길도 유명하지만, 저희는 여건상 패스하고 촛대바위로 향했어요. 정동진역에서 1시간은 달려야 하는 거리에 있답니다. 지역상으로는 삼척에 해당이 되고요. 우리나라도 참 예쁜 곳 많고 좋구나 새삼 느꼈던 곳이기도 해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신다면 더 매력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보이는 사진이 촛대바위인데, 촛대바위 전후로 더 예쁜 풍경들이 많은 곳이라 느꼈어요.
흔들다리(?)▼는 아쉽게 개방하지 않았어요. 일대가 전반적으로 보수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바위들의 비주얼이 언뜻 그리스 메테오라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답니다.
촛대바위 주변으로는 다양한 간식들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건어물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휴게소에서 오징어를 사 먹지 않았더라면 이곳에서 건어물류를 사 먹었을 거 같아요.
붕어빵은 많이 봤지만, 대게빵은 처음 봐요. 크기도 진짜 크고 맛도 진짜 엄지척!! 붕어빵에서 그냥 모양만 바꿔놨겠지 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ㅎㅎ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한 촛대바위 역시 강릉 가볼만한곳,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강추랍니다. 위치는 삼척이지만, 강릉 여행 동선에 무리는 없으실 듯해요.
7. 이사부 사자공원
둘째 날
촛대바위까지 오셨다면 바로 옆, 이사부 사자공원까지 가보셔야 해요. '이사부사자' 공원, 이름 어렵다 했는데 신라장군 '이사부' 사자공원이더라구요. 공원 자체도 너무 예쁘고 해변을 바라보는 전망도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에스컬레이터라도 있을까 했는데, 올라가는 길은 이 계단밖에 없는 듯했어요. ▼ 계단 맨 위로 보이는 건물은 왠지 투구 모양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사진으로 다 담지는 않았지만 놀이시설도 있는 등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카페시설도 잘 되어 있고요 ▼
바다 전망도 너무 좋은 곳이 이사부 사자공원이에요.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 가볼만한곳 동선으로 기억해두세요!
양몰이 공연이랑 레일 바이크 슬로우 모션으로 담아봤어여 ▼
유튜브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
다음엔, 강릉 바다부채길과 바다열차도 타보고 싶네요.
이상 강원 가볼만한곳, 강릉 가볼만한곳 1박2일 가족 여행기였습니다.
얼마 전 다녀온 강원도 가족 여행 1박2일 여행기에요. 크게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 구체적으로는 강릉 가볼만한곳 소개라 할 수 있겠어요.
1. 삼양 양떼목장
출발 첫날
숙소를 강릉 썬크루즈 호텔로 예약했는데, 가는 길에 강원도 삼양 양떼 목장부터 들르기로 했어요. 참고로 삼양 양떼 목장 홈페이지 여름 편에 제 블로그가 소개되어 있어요. ㅎㅎ 잠깐 자랑 좀 했네요 히힛! 다시 찾아도 가장 기대되는 건, 양떼 몰이. 양들은 털이 깎인 상태였지만, 이젠 또 계속 자랄 테니 앞으론 더 귀여운 양들을 볼 수 있겠어요.
요 녀석이 양들을 인도하는 강아지랍니다. ▼
삼양 양떼목장에서 몇 시간을 보내고 점심도 먹을 겸 밖으로 나왔어요.
2.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첫날 숙소
지금부터가 강릉에 해당이 되어요. 지난번 포스팅에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했으니 참고 해보세요.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호텔을 추천할만하답니다. 호텔 외관도 멋지고, 호텔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으며 다닐 곳이 많거든요. 호텔에서도 할 게 많다 보니, 첫날은 양떼 목장과 썬크루즈 호텔 구경 그리고 저녁식사로 마무리를 했네요.
강릉 가볼만한곳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포스팅 링크 ▼
강원도 여행 ;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 썬크루즈 리조트 이용 후기
오랜만에 국내여행기 들고 왔어요! 5월에는 어버이날도 있고 해서 부모님이랑 오빠님 같이 강원도 여행 다...
3. 첫날 저녁 '회'
첫날 저녁식사
강원도 강릉 여행을 하면서 식사는 전부 밖에서 사 먹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비쌌던 첫날 저녁식사 사진만 올려볼게요. 바닷가 근처까지 왔으니 회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가격은 4인 가족 17만 원 나왔는데 워낙 푸짐하게 잘 나오고 잘해주셔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어요. 매운탕은 중간에 먹다가 남아서 포장 부탁했는데 세상에나, 생선 머리랑 뼈까지 새로 넣어주시고 국물도 푸짐하게 해주셔서 새것이나 마찬가지로 만들어 주셨어요. 포장해 주시면서는 생색도 안 내셔서 숙소 와서 다시 먹을 때 알게 되었네요.
반찬 가짓수도 엄청 많은데, 메인이 되는 것만 올려보아요. 비주얼 감상해 보세요.
4. 시간 박물관+모래시계공원
둘째 날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시간 박물관과 모래시계 공원을 추천할게요. 강릉 1박2일 중 둘째 날의 첫 일정이기도 해요. 썬크루즈 호텔에서는 자동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시간 박물관과 모래시계공원 그냥 같은 동선으로 생각하시면 되세요.
기차 모양의 정동진 시간 박물관은 내부 입장도 가능한데, 저희는 살짝만 둘러보았어요.
평일이라 사진 박물관▲이며 모래시계, 해시계▼며 사람들이 적어서 좋았어요.
다음 일정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바로 근처라 정동진역까지 자동차로 1분 이동했답니다.
5. 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모래시계 공원에서 동선상으로 이동하기 아주 좋은 곳에 있답니다. 레일바이크는 전동으로 움직이는 것이어서 전혀 힘들지 않고 자동으로 가는 방식이에요. 아이나 어르신 모시고도 즐기기에 전혀 부담이 없어요. 레일바이크로서는 국내에서 제일 긴 코스가 아닐까도 생각해 봐요.
평일이라 현장 구매를 했는데, 앱을 통해서도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정동진역에서 멀리로 썬크루즈 호텔▼
탑승 전 주의 사항과 운전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또 출발 전 한 팀 한 팀 다니며 다시 설명 해주시더라고요.
사진으로 찍어야 할지 동영상으로 찍어야 할지 막 갈등의 연속이었어요. ㅎㅎ 어른들이 타도 손색없는 즐거움이랍니다.
이렇게 반환점이 있을 정도로 탑승시간도 짧지 않아서 더 좋아요. 강릉 가볼만한곳 리스트에 정동진 레일바이크 꼭 넣어보세요! 2인용이 있고 4인용이 있어서 가족 네 명이 한 바이크에 같이 탈 수도 있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까 했는데,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있어서 횅하지 않고 오히려 예쁜 그림을 담을 수 있었어요.
썬크루즈 호텔은 정동진의 상징 같다랄까요? 호텔이지만 가히 강릉 가볼만한곳이라 할 수 있어요.
6. 촛대바위
정동진 바다부채길도 유명하지만, 저희는 여건상 패스하고 촛대바위로 향했어요. 정동진역에서 1시간은 달려야 하는 거리에 있답니다. 지역상으로는 삼척에 해당이 되고요. 우리나라도 참 예쁜 곳 많고 좋구나 새삼 느꼈던 곳이기도 해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신다면 더 매력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보이는 사진이 촛대바위인데, 촛대바위 전후로 더 예쁜 풍경들이 많은 곳이라 느꼈어요.
흔들다리(?)▼는 아쉽게 개방하지 않았어요. 일대가 전반적으로 보수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바위들의 비주얼이 언뜻 그리스 메테오라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답니다.
촛대바위 주변으로는 다양한 간식들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건어물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휴게소에서 오징어를 사 먹지 않았더라면 이곳에서 건어물류를 사 먹었을 거 같아요.
붕어빵은 많이 봤지만, 대게빵은 처음 봐요. 크기도 진짜 크고 맛도 진짜 엄지척!! 붕어빵에서 그냥 모양만 바꿔놨겠지 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ㅎㅎ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한 촛대바위 역시 강릉 가볼만한곳,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강추랍니다. 위치는 삼척이지만, 강릉 여행 동선에 무리는 없으실 듯해요.
7. 이사부 사자공원
둘째 날
촛대바위까지 오셨다면 바로 옆, 이사부 사자공원까지 가보셔야 해요. '이사부사자' 공원, 이름 어렵다 했는데 신라장군 '이사부' 사자공원이더라구요. 공원 자체도 너무 예쁘고 해변을 바라보는 전망도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에스컬레이터라도 있을까 했는데, 올라가는 길은 이 계단밖에 없는 듯했어요. ▼ 계단 맨 위로 보이는 건물은 왠지 투구 모양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사진으로 다 담지는 않았지만 놀이시설도 있는 등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카페시설도 잘 되어 있고요 ▼
바다 전망도 너무 좋은 곳이 이사부 사자공원이에요.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 가볼만한곳 동선으로 기억해두세요!
양몰이 공연이랑 레일 바이크 슬로우 모션으로 담아봤어여 ▼
유튜브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
다음엔, 강릉 바다부채길과 바다열차도 타보고 싶네요.
이상 강원 가볼만한곳, 강릉 가볼만한곳 1박2일 가족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