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켄싱턴설악밸리 아이랑 힐링하러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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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info
갑작스럽게 찾아온 방학 덕분에
갑작스럽게 힐링여행을 떠났습니다.
원래 여행이라는게 갑작스러우면
재미있잖아요.
저희도 그런의미에서 짧지만
새로운 환경속으로 여행을 떠났지요.
여러 여행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힐링을 생각하며
여행을 생각하면
강원도 만한 곳이 없는 것같아요.
그래서 강원도로의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 가득한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는 아기와 함께
강원도는 첫 여행이어서 더욱 그렇구요.
저희는 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자주 다녀서 짧게라도 다녀오는데
아이가 생기면서 여행에도 굉장한 변수가
생길수 밖에 없더라구요.
특히 여행에 있어서 가장 큰 변수는
아기가 있기 전에는
숙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그 지역의 관광지를 많이 찍고
둘러보고 가는 편이었는데
이게 왠일
아기와 같이 가는 여행에서는
아직 어려서
오가는 것 그리고 숙소 빼고는
다른 곳을 들린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그래서 숙소를 정할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숙소 주변에
즐길 만한 것이 있는 가
아니면 숙소 자체에서 펀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는가
그것이 어느새인가 저희 부부가
여행을 다니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그런 점들을 살펴서 숙소와 숙소자체
또는 숙소 주변을 즐기면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곳을 찾은 결과
저희에게 딱 맞는 곳을 발견
그 곳이 바로 켄싱턴 설악밸리였어요.
지금 11월의 끝자락에서
겨울이 오기 전에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었는데
저희가 숙소에 도착한 날
이곳 강원도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그냥 숙소에서만 있다가 가는 것은
아닌가 그런 염려가 조금 되었는데
다행히도 다음날 날씨가
너무너무 따뜻해서
숙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켄싱턴 설악밸리구요.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와는 달리
타운형식으로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곳곳에 이런 포토존이 있고
밖에서도 누릴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퇴실하기 전 여러군데 둘러보기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이렇게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다는것!
저희는 아기가 한명이어서 혼자 탔지만
아침에 산책을 하다보니
두명이 탈 수도 있더라구요.
웨건형식이라 두명도 가능한것 같아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그런 타운형식의 숙소입니다.
켄싱턴 설악밸리 가는길
한 번 같이 걸어보시겠어요?
지나가는 곳곳마다
별동으로, 단독주택형식으로
타운별로 조성해놓은 것이
마치 작은 마을을 구경하는 느낌이었어요.
도로도 좋아서 유모차를 끌기에
힘이 하나도 들지 않았구요.
아기도 오랫동안 얌전히 유모차에서
주변환경을 둘러보기도 했구요.
위에서 말했던 포토존 역시
우리가 여행지에 왔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끔 해주었어요.
녀석도 한 번도 울지도 않고
두리번 두리번 구경도 잘 하더라구요.
정말 여행에서는 날씨가 전부인것 같아요.
날씨가 좋아야 그 주변도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고
저희도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아기도 힘들지 않고
엄빠들도 즐겁게 구경했네요.
따뜻한 햇살아래에서
기다란 벤치에 잠시 앉아있는 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일까요?
특히 좋았던 것은
켄싱턴 설악밸리안에 힐링 해먹숲도 있었어요.
여름에 오면 완전 대박일듯
초겨울에 찾아온 저희는
완전 저희가 전세를 냈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해먹을 타는 기분이란
해먹안에서 높은 가을 하늘을 보는 것도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요.
설악밸리 해먹숲
옆에서 어린아이들이 엄마한테
해먹 밀어달라는 얘기를 듣고
저도 남편한데 밀어주오 했는데
완전 대박 재미있었다는
같이 탄 아들보다도 제가 더 즐거웠어요.
참, 이 곳에는 사슴농장도 있었어요.
하얀색 울타리도 너무 이쁘죠?
저기 안에 사슴이 있답니다.
분명 사슴이 보였는데
하고 가까이가서 찍었는데
이 사슴들이 저희를 쳐다보면서
꼼짝을 않더라구요.
이상해서 생각해봣는데
아마도 동물모형이었나봐요.
진짜 사슴들은 안에 있을것 같았어요.
따뜻한 계절에는 방목을 시키겠죠?
가까이에서 사슴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참, 그리고 이 곳에 주말농장 텃밭도 있어요.
지금은 농장운영기간이 아니라서
볼 수는 없었지만
봄가을에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기 데크와 빨간색 의자도 넘 멋진
포토존이 되더라구요.
의자가 바라보는 쪽에는
이렇게 연못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아직 아무것도 없었지만
정말 여행하기 좋은 봄여름가을에는
이 곳도 최고의 명소가 될듯해요.
빨간색 의자에서 이렇게 저렇게 찍었는데
파란 하늘색과 대비되는 색이라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아기도 신이났는지 연신 싱글방글
웃음이 멈추지 않았어요.
큰 의자 틈사이로
얼굴을 내민채 놀아보는
까꿍놀이
켄싱턴 설악밸리 계곡물소리
그렇게 연못을 지나서 계속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산에서 내려오는 물소리
작은 계곡도 만날수 있답니다.
한참을 그렇게 아기가 쳐다보더라구요.
물소리가 정말 졸졸졸 흘러나오는데
그 소리가 아기에게 좋았나봐요.
계속 쳐다보고
쳐다보고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 곳이죠?
뒷쪽으로는 장엄한 울산바위도 보여서
굳이 울산바위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설악산에 다녀온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곳
아기와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이곳 켄싱턴 설악밸리 추천해드립니다.
갑작스럽게 힐링여행을 떠났습니다.
원래 여행이라는게 갑작스러우면
재미있잖아요.
저희도 그런의미에서 짧지만
새로운 환경속으로 여행을 떠났지요.
여러 여행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힐링을 생각하며
여행을 생각하면
강원도 만한 곳이 없는 것같아요.
그래서 강원도로의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 가득한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는 아기와 함께
강원도는 첫 여행이어서 더욱 그렇구요.
저희는 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자주 다녀서 짧게라도 다녀오는데
아이가 생기면서 여행에도 굉장한 변수가
생길수 밖에 없더라구요.
특히 여행에 있어서 가장 큰 변수는
아기가 있기 전에는
숙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그 지역의 관광지를 많이 찍고
둘러보고 가는 편이었는데
이게 왠일
아기와 같이 가는 여행에서는
아직 어려서
오가는 것 그리고 숙소 빼고는
다른 곳을 들린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그래서 숙소를 정할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숙소 주변에
즐길 만한 것이 있는 가
아니면 숙소 자체에서 펀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는가
그것이 어느새인가 저희 부부가
여행을 다니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그런 점들을 살펴서 숙소와 숙소자체
또는 숙소 주변을 즐기면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곳을 찾은 결과
저희에게 딱 맞는 곳을 발견
그 곳이 바로 켄싱턴 설악밸리였어요.
지금 11월의 끝자락에서
겨울이 오기 전에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었는데
저희가 숙소에 도착한 날
이곳 강원도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그냥 숙소에서만 있다가 가는 것은
아닌가 그런 염려가 조금 되었는데
다행히도 다음날 날씨가
너무너무 따뜻해서
숙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켄싱턴 설악밸리구요.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와는 달리
타운형식으로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곳곳에 이런 포토존이 있고
밖에서도 누릴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퇴실하기 전 여러군데 둘러보기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이렇게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다는것!
저희는 아기가 한명이어서 혼자 탔지만
아침에 산책을 하다보니
두명이 탈 수도 있더라구요.
웨건형식이라 두명도 가능한것 같아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그런 타운형식의 숙소입니다.
켄싱턴 설악밸리 가는길
한 번 같이 걸어보시겠어요?
지나가는 곳곳마다
별동으로, 단독주택형식으로
타운별로 조성해놓은 것이
마치 작은 마을을 구경하는 느낌이었어요.
도로도 좋아서 유모차를 끌기에
힘이 하나도 들지 않았구요.
아기도 오랫동안 얌전히 유모차에서
주변환경을 둘러보기도 했구요.
위에서 말했던 포토존 역시
우리가 여행지에 왔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끔 해주었어요.
녀석도 한 번도 울지도 않고
두리번 두리번 구경도 잘 하더라구요.
정말 여행에서는 날씨가 전부인것 같아요.
날씨가 좋아야 그 주변도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고
저희도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아기도 힘들지 않고
엄빠들도 즐겁게 구경했네요.
따뜻한 햇살아래에서
기다란 벤치에 잠시 앉아있는 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일까요?
특히 좋았던 것은
켄싱턴 설악밸리안에 힐링 해먹숲도 있었어요.
여름에 오면 완전 대박일듯
초겨울에 찾아온 저희는
완전 저희가 전세를 냈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해먹을 타는 기분이란
해먹안에서 높은 가을 하늘을 보는 것도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요.
설악밸리 해먹숲
옆에서 어린아이들이 엄마한테
해먹 밀어달라는 얘기를 듣고
저도 남편한데 밀어주오 했는데
완전 대박 재미있었다는
같이 탄 아들보다도 제가 더 즐거웠어요.
참, 이 곳에는 사슴농장도 있었어요.
하얀색 울타리도 너무 이쁘죠?
저기 안에 사슴이 있답니다.
분명 사슴이 보였는데
하고 가까이가서 찍었는데
이 사슴들이 저희를 쳐다보면서
꼼짝을 않더라구요.
이상해서 생각해봣는데
아마도 동물모형이었나봐요.
진짜 사슴들은 안에 있을것 같았어요.
따뜻한 계절에는 방목을 시키겠죠?
가까이에서 사슴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참, 그리고 이 곳에 주말농장 텃밭도 있어요.
지금은 농장운영기간이 아니라서
볼 수는 없었지만
봄가을에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기 데크와 빨간색 의자도 넘 멋진
포토존이 되더라구요.
의자가 바라보는 쪽에는
이렇게 연못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아직 아무것도 없었지만
정말 여행하기 좋은 봄여름가을에는
이 곳도 최고의 명소가 될듯해요.
빨간색 의자에서 이렇게 저렇게 찍었는데
파란 하늘색과 대비되는 색이라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아기도 신이났는지 연신 싱글방글
웃음이 멈추지 않았어요.
큰 의자 틈사이로
얼굴을 내민채 놀아보는
까꿍놀이
켄싱턴 설악밸리 계곡물소리
그렇게 연못을 지나서 계속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산에서 내려오는 물소리
작은 계곡도 만날수 있답니다.
한참을 그렇게 아기가 쳐다보더라구요.
물소리가 정말 졸졸졸 흘러나오는데
그 소리가 아기에게 좋았나봐요.
계속 쳐다보고
쳐다보고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 곳이죠?
뒷쪽으로는 장엄한 울산바위도 보여서
굳이 울산바위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설악산에 다녀온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곳
아기와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이곳 켄싱턴 설악밸리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