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해변공원과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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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월에는 강원도 내륙과 해안가를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최근에는 겨울 바다를 감상하면서 해변가를 걸어보기도 했는데, 청정해역의 맑은 자연속에서 숨 쉬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총 세 곳의 여행코스를 짧게 정리했고, 강릉 가볼만한곳에 손꼽히는 아들바위해변공원과 실내미술관 등의 관광지를 방문했던 여행일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2m쯤? 사람 키를 넘는 비석이 세워진 이곳은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모래사장이 아닌 평탄한 암석을 밟고서 바닷가로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해변공원으로서 볼거리는 바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미지를 기준으로 우측으로 걸으면 우암진항의 방파제가 되고 등대도 서있습니다, 좌측에는 오래된 암석과 해변산책로가 푸른하늘 아래에 뻗어져 있었습니다
즉 단순히 걷고 호흡만 해도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던 곳~♪
1억만년에 넘는동안 특이한 형태의 해변바위가 강릉의 바닷가에 남아있습니다, 아들바위로 이름이 붙어있고 주변 해변가와 산책로 일대는 해변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다와 접하고 있는 바위는 높이가 낮아서 건장한 성인이면 수월하게 건널 수 있었는데, 가깝게 다가설수록 리얼하게 느껴지는 겨울 바다의 강력한 파도에 순간적으로 압도 당하게 되었답니다
이때 자리잡은 바위는 안전하겠지? 안심하며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있을 때 순식간에 몰아치는 파도에 신발이 입수될뻔했습니다ㅋ
푸른색 자연만 바라봐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여러분도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에 찾아와서 직접 실감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돌해변 인근의 암석이 특이하게 기억되는 원인은 위 사진처럼 형태가 기이하기 때문일 겁니다
제가 조각가의 성함을 알고 있는데 '바람'입니다ㅋ 아주 오래전, 공룡시대부터 강한 바닷바람에 자연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아들바위'로 불리는 특이한 해변바위가 있습니다
소문을 들어보면 두분의 예술가님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파도와 해풍 님이 1억5천만년 동안 가공했다고 합니다ㅋ
겉모습을 관찰하면 마치 예술가님의 혼이 담겨있을 것 같았는데~ 자연의 암석이란 점이 특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돌해수욕장과 연결되는 해변길이 길게 뻗어있음! 대략 10분간 이동하며 주변 겨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수차례 트레킹을 다녀왔었음^.^
다만 산책로의 시작 부분은 공원 주차장에서 나무 계단을 올라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들바위에 의미를 넣는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온 '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이야기를 붙이고 싶었습니다ㅋ 계단 위에서 전망을 살펴보는 분이 실제 어머니입니다^>^
예술적인 조형물이 진열된 실내, 해변에서 뜬금없이 환경이 변하였죠? 여기는 저도 최근에 알게 된 강릉 가볼만한곳인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
꽃과 숲이 적은 썰렁한 겨울 여행이 심심하다면 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이 대안이 될 것 같아서 코스에 소개드립니다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인형 등 테마를 갖고 구역별로 나눠진 전시물은 빠르게 관람해도 90분 이상 소요! 그만큼 미술품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무식한 제가 작가님의 깊은 의도는 파악할 수 없지만.. 셀카를 찍기 적당한 포토존과 신비한 환경이 많았습니다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에 어울렸던 미술관의 방문기는 차후에 상세한 체험기를 남겨드릴 예정입니다~
점심 식사 때 찾아온 '선수촌' 식당입니다! 마치 스포츠를 연상시키는 간판이지만 이곳은 숯불구이 집이었습니다
강릉시에는 그 외 수많은 명소와 특색이 있는 음식이 있지만, 육고기만큼 가성비 좋고 속이 든든한 식사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고기의 시작은 진한 대파의 향기가 풍겨오는 파무침이 되겠죠?
하지만 여기는 그밖에 7~8가지 야채들이 상차림에 제공됩니다, 첫 번째는 서빙이 되고 이후에는 무한리필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를 찾아가면 됩니다
헉! 겨울 강릉 가볼만한곳 여행지에서 소고기를?? 그것도 소 꽃갈비살‥♥
저는 항시 소를 구울만큼 부유하지 않지만 선수촌 음식점은 세트메뉴에 포함되어서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5만8천원 세트를 요청하면 4명 기준 식사에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
단순한 입맛의 저는 "고기는 타지 않게 잘 구우면 거의 맛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는 속살까지 익기 전에 뒤집어서 부드러울 때 씹어야지 제맛이죠?ㅋ
적절하게 구웠다면 그냥 소금과 젓갈만 찍어도 육즙이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양념은 쌈장을 제외하고 히말라야핑크솔트와 청어알? 같은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활용한답니다
청어알과 백김치를 명이나물에 둘둘 말아내면 간혹 느끼할지 모르는 육류의 지방이 산뜻하게 개선되었습니다
한 입 크기에 맞게 잘 말아내면 흘림 없이 입안에 쏙~ 들어가겠죠?
맛은 각각 소감이 다르겠지만.. 단순한 상추쌈에 된장만 사용하는 것과는 천지차이였습니다
또 식사비에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모둠 조개찜이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바닷가에 왔는데 해산물의 향기를 맡아보지 않고 돌아간다면 아쉽겠죠?
새끼 가리비가 아닌 중간 크기의 씨알이 되는 조개살이었습니다, 그대로 씹으면 잡냄새 없이 워낙 달콤해서 맨입에 씹어넘겼고, 작은 조개들은 꽃갈빗살과 함께 조합을 맞춰봤습니다
육고기와 해물을 상추로 포개서 한번에 씹으면 즙이 구수했습니다
또 추가되는 간장새우는 맨입에 먹기에 아까운 요리였음♥
가리비와 껍질을 깐 새우살, 그리고 소고기를 한 번에 씹으면 말랑말랑한 식감에 다양한 향기가 입안을 감싸게 됩니다
1주년 행사로 음식을 제공해주는 것 같았는데, 뷔페도 아닌 고깃집에서 해물을 그냥 준다는 것은 처음 경험했습니다
여기서 식사가 끝났다면 결코 4인분에 어울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단이겠죠? 이후에는 두꺼운 삼겹살과 돈치마살이 올려집니다, 특히 돼지고기는 이베리코를 사용해서 쫀득하고 육즙이 풍성한 것 같았음
개별적으로 단품 메뉴도 있으나 가격대비 효율은 역시.. 세트메뉴가 괜찮았음!
올림픽처럼 금 / 은 / 동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리얼 참숯에 돼지 한 판을 굽기 시작합니다
저에게는 소보다 돼지고기가 익숙해서 구워지는 모습도 그림 같았고 향기까지 씹어먹고 싶었음ㅋ
바삭하게 기름이 빠진 치마살은 생와사비만 활용해서 심플하게 씹어봅니다~
지방이 많은 삼겹살은 파 절임으로 그윽한 향을 가미해봅니다
이 정도는 누구나 알고있는 먹는 법!
무한으로 제공되는 명이나물은 쌈 채소보다 자주 사용했음ㅋ 파무침 또는 간이 약한 백김치는 첨가하면 식감은 더 훌륭해지겠죠?
조갯살과 새우장도 남았으니 함께 결할수록 풍성한 식감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참숯에서 정성껏 잘 구웠으니 당연히 맛에서 실패는 없었음
고기의 질이 괜찮아서 명함을 챙겨놓고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맛은 거의 대부분 호불호가 있어서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하루에 3번 끼니에 해산물만 먹으면 뱃속이 불편합니다, 적어도 1회는 한식이 필요할 텐데 친숙한 삼겹살구이가 있다면 식단은 손색이 없겠죠?
이렇게 최근 다녀온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은 겨울 바다를 탐방한 소돌아들바위공원과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밖에 강릉시의 여행지는 수십여 곳이 있고 계절별로 다녀왔으니 지난 후기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총 세 곳의 여행코스를 짧게 정리했고, 강릉 가볼만한곳에 손꼽히는 아들바위해변공원과 실내미술관 등의 관광지를 방문했던 여행일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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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단순히 걷고 호흡만 해도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던 곳~♪
1억만년에 넘는동안 특이한 형태의 해변바위가 강릉의 바닷가에 남아있습니다, 아들바위로 이름이 붙어있고 주변 해변가와 산책로 일대는 해변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다와 접하고 있는 바위는 높이가 낮아서 건장한 성인이면 수월하게 건널 수 있었는데, 가깝게 다가설수록 리얼하게 느껴지는 겨울 바다의 강력한 파도에 순간적으로 압도 당하게 되었답니다
이때 자리잡은 바위는 안전하겠지? 안심하며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있을 때 순식간에 몰아치는 파도에 신발이 입수될뻔했습니다ㅋ
푸른색 자연만 바라봐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여러분도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에 찾아와서 직접 실감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돌해변 인근의 암석이 특이하게 기억되는 원인은 위 사진처럼 형태가 기이하기 때문일 겁니다
제가 조각가의 성함을 알고 있는데 '바람'입니다ㅋ 아주 오래전, 공룡시대부터 강한 바닷바람에 자연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아들바위'로 불리는 특이한 해변바위가 있습니다
소문을 들어보면 두분의 예술가님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파도와 해풍 님이 1억5천만년 동안 가공했다고 합니다ㅋ
겉모습을 관찰하면 마치 예술가님의 혼이 담겨있을 것 같았는데~ 자연의 암석이란 점이 특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돌해수욕장과 연결되는 해변길이 길게 뻗어있음! 대략 10분간 이동하며 주변 겨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수차례 트레킹을 다녀왔었음^.^
다만 산책로의 시작 부분은 공원 주차장에서 나무 계단을 올라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들바위에 의미를 넣는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온 '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이야기를 붙이고 싶었습니다ㅋ 계단 위에서 전망을 살펴보는 분이 실제 어머니입니다^>^
예술적인 조형물이 진열된 실내, 해변에서 뜬금없이 환경이 변하였죠? 여기는 저도 최근에 알게 된 강릉 가볼만한곳인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
꽃과 숲이 적은 썰렁한 겨울 여행이 심심하다면 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이 대안이 될 것 같아서 코스에 소개드립니다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인형 등 테마를 갖고 구역별로 나눠진 전시물은 빠르게 관람해도 90분 이상 소요! 그만큼 미술품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무식한 제가 작가님의 깊은 의도는 파악할 수 없지만.. 셀카를 찍기 적당한 포토존과 신비한 환경이 많았습니다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에 어울렸던 미술관의 방문기는 차후에 상세한 체험기를 남겨드릴 예정입니다~
점심 식사 때 찾아온 '선수촌' 식당입니다! 마치 스포츠를 연상시키는 간판이지만 이곳은 숯불구이 집이었습니다
강릉시에는 그 외 수많은 명소와 특색이 있는 음식이 있지만, 육고기만큼 가성비 좋고 속이 든든한 식사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고기의 시작은 진한 대파의 향기가 풍겨오는 파무침이 되겠죠?
하지만 여기는 그밖에 7~8가지 야채들이 상차림에 제공됩니다, 첫 번째는 서빙이 되고 이후에는 무한리필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를 찾아가면 됩니다
헉! 겨울 강릉 가볼만한곳 여행지에서 소고기를?? 그것도 소 꽃갈비살‥♥
저는 항시 소를 구울만큼 부유하지 않지만 선수촌 음식점은 세트메뉴에 포함되어서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5만8천원 세트를 요청하면 4명 기준 식사에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
단순한 입맛의 저는 "고기는 타지 않게 잘 구우면 거의 맛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는 속살까지 익기 전에 뒤집어서 부드러울 때 씹어야지 제맛이죠?ㅋ
적절하게 구웠다면 그냥 소금과 젓갈만 찍어도 육즙이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양념은 쌈장을 제외하고 히말라야핑크솔트와 청어알? 같은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활용한답니다
청어알과 백김치를 명이나물에 둘둘 말아내면 간혹 느끼할지 모르는 육류의 지방이 산뜻하게 개선되었습니다
한 입 크기에 맞게 잘 말아내면 흘림 없이 입안에 쏙~ 들어가겠죠?
맛은 각각 소감이 다르겠지만.. 단순한 상추쌈에 된장만 사용하는 것과는 천지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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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왔는데 해산물의 향기를 맡아보지 않고 돌아간다면 아쉽겠죠?
새끼 가리비가 아닌 중간 크기의 씨알이 되는 조개살이었습니다, 그대로 씹으면 잡냄새 없이 워낙 달콤해서 맨입에 씹어넘겼고, 작은 조개들은 꽃갈빗살과 함께 조합을 맞춰봤습니다
육고기와 해물을 상추로 포개서 한번에 씹으면 즙이 구수했습니다
또 추가되는 간장새우는 맨입에 먹기에 아까운 요리였음♥
가리비와 껍질을 깐 새우살, 그리고 소고기를 한 번에 씹으면 말랑말랑한 식감에 다양한 향기가 입안을 감싸게 됩니다
1주년 행사로 음식을 제공해주는 것 같았는데, 뷔페도 아닌 고깃집에서 해물을 그냥 준다는 것은 처음 경험했습니다
여기서 식사가 끝났다면 결코 4인분에 어울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단이겠죠? 이후에는 두꺼운 삼겹살과 돈치마살이 올려집니다, 특히 돼지고기는 이베리코를 사용해서 쫀득하고 육즙이 풍성한 것 같았음
개별적으로 단품 메뉴도 있으나 가격대비 효율은 역시.. 세트메뉴가 괜찮았음!
올림픽처럼 금 / 은 / 동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리얼 참숯에 돼지 한 판을 굽기 시작합니다
저에게는 소보다 돼지고기가 익숙해서 구워지는 모습도 그림 같았고 향기까지 씹어먹고 싶었음ㅋ
바삭하게 기름이 빠진 치마살은 생와사비만 활용해서 심플하게 씹어봅니다~
지방이 많은 삼겹살은 파 절임으로 그윽한 향을 가미해봅니다
이 정도는 누구나 알고있는 먹는 법!
무한으로 제공되는 명이나물은 쌈 채소보다 자주 사용했음ㅋ 파무침 또는 간이 약한 백김치는 첨가하면 식감은 더 훌륭해지겠죠?
조갯살과 새우장도 남았으니 함께 결할수록 풍성한 식감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참숯에서 정성껏 잘 구웠으니 당연히 맛에서 실패는 없었음
고기의 질이 괜찮아서 명함을 챙겨놓고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맛은 거의 대부분 호불호가 있어서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하루에 3번 끼니에 해산물만 먹으면 뱃속이 불편합니다, 적어도 1회는 한식이 필요할 텐데 친숙한 삼겹살구이가 있다면 식단은 손색이 없겠죠?
이렇게 최근 다녀온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은 겨울 바다를 탐방한 소돌아들바위공원과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밖에 강릉시의 여행지는 수십여 곳이 있고 계절별로 다녀왔으니 지난 후기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