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이어서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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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평창송어축제가 생각난다. 해마다 방문하는 축제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9년 문화 관광축제에 '유망 축제'로 선정되어 더 기대가 되었다. 축제가 열리는 진부면은 해발 700m 의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알려진 곳으로  오대산 전나무 숲길, 월정사 외에도 특산물로 만든 곤드레 밥까지 즐길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 진부 시외버스터미널, 진부역, 알펜시아 스키장도 만날 수 있어 서울에서 출발하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겨울이 되면 평창군 진부에서 송어축제가 열려 찾는 걸음이 이어진다.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실내 낚시터, 스노래프팅, 얼음광장, 눈썰매장 등이 있어 특히 가족 단위로 찾는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한국 송어양식 50년 기념 조형물 맞은편으로 자리한 본관 1층에서 매표소를 만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포토 존 외에도 본관 뒤 연동하우스 무대에서 예선 통과하면 송어 1마리 받을 수 있는 송어노래방도 열린다는 글도 보인다. 텐트 낚시 29,000원 / 얼음낚시 15,000원 / 초등학생 얼음낚시 10,000원 / 놀이시설 1회 권 7,000원 / 송어맨손잡기 ( 1인 1마리 ) 15,000원 / 어린이 실내 낚시터 (1인 1마리) 15,000원 <맨손송어잡기 시간표 > 평일 11;00 / 14;00 , 주말 11;00 / 13;00 / 15;00 ( 맨손 잡기 마감은 행사 시작 10분 전이다 )

도전하는 사람이 대단해 보이는 맨손잡이 체험장은 시작하지 않아 더 추워 보인다. 지난해 여름 옷을 입고 얼음 물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아 감탄하며 구경한 적이 있다. 미리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시작을 하지만 두꺼운 겨울옷 대신에 여름옷을 입고 차가운 물속으로 뛰어들어 대단해 보였다. 그때 사진 찍은 분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어서 맞은편으로 자리한 어린이 실내낚시터를 찾았다.

어린아이가 송어 1마리를 잡고 의기양양한 태도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족사진까지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구경하는 사람도 더불어 행복해진다.  1일 1인 1마리까지만 반출이 가능하다. 어린이 실내낚시터 앞으로 낚시 게임과 VR 오락실 레이싱도 보인다.

지난 해와 다르게 송어낚시 용품 판매하는 곳도 보인다.  잡는 법까지 나와 있어 처음 찾은 분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벌레 모형을 본뜬 것과 물고기 모양의 딱딱한 금속성 미끼로 송어를 잡을 수 있는데 많은 힘을 주지 말고 양손을 이용해 침착하게 줄을 잡아 올리면 된다고 한다. 이론을 참고하여 실제로 체험하면 실력이 늘어 날 것 같기도 하다. 얼음낚시라 빙판길 위를 걸을 수 있는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다. 낚시터 입구에 난로가 있는 휴게소가 있어 간식을 챙겨 먹으며 추위를 녹이는 사람을 볼 수 있었다. 

스케이트 타도될 정도로 단단하게 얼은 얼음 위에 있으니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게 된다. 추위 속에서 즐기는 얼음낚시라 따뜻한 옷과 신발을 챙겨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평일 이른 시간에 찾았는데도 아이들과 찾은 가족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어 축제의 인기를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많이 잡는 분도 있지만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더 추워 보이는 분도 있어 실력 차이가 느껴진다. 쉽게 생각하지 말고 미리 잘 잡는 노하우를 알고 출발하면 좋을 것 같다. 빙판에 엉덩방아 찧을까 싶어 조심스럽게 걸으며 구경했는데 고운 색을 뽐내는 송어가 얼음 밖으로 나와 팔딱거리는 것이 보인다.
손맛 느끼는 재미 느낀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송어 손질해 주는 곳을 찾아 회와 구이로 먹을 생각에 신난다.

어린이 실내낚시터, 낚시 게임 외에도 놀이시설로 바이킹, 타가디스코, 얼음 카트, 스케이트, 썰매, 눈썰매장도 있다. 특히  스릴감 듬뿍 느낄 수 있는 스노우 래프팅이 시선을 모은다. 일부러 나지막한 언덕으로 올라가 빠르게 내려와 구경하는 사람도 더불어 신난다. 해마다 늘어나는 것 같은 외국인 관광객도 아이들과 찾아 사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전국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평창 송어의 우수성과 겨울철 주민들의 얼음낚시 전통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송어축제를 찾으면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신난다. 

송어로 만든 회, 까쓰, 어묵탕, 매운탕, 탕수육, 회덮밥, 송어피자, 컵초밥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보이는 본관 뒤쪽으로 자리한 연동하우스에서 송어구이. 회 손질 터도 만날 수 있어 직접 송어 잡은 분들은 그리로 향한다.  그 주변으로 송어판매장과 농. 특산물 판매장도 있어 나가는 길에 구경했다.

회, 구이 손질하는 곳 입구에 매표소가 있어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다. 가장 안쪽에서 번호 순서대로 호일로 감싼 송어를 굽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0분 정도 장작으로 굽는 구이는 마치 군고구마를 꺼내는 것 같다. 송어 1마리 외에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송어노래방 열리는 무대도 보인다.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 같아 노래에 자신 있는 분이라면 미리 시작하는 시간을 알고 출발하자.

속살이 소나무처럼 붉은빛을 보여 '송어'라는 이름을 가진 물고기를 회 구이, 손질해 주는 먹거리 센터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연어와 비슷한 송어는 평균 수온 7~13도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 어종으로 연어과에 속한다. 맑은 물에서 자라 유난히 부드럽고 졸깃하게 씹혀 맛을 보면  감탄하게 된다. 지방 함유량은 낮지만 고단백이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회를 야채, 콩가루, 초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그냥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나가는 길에 들린 농. 특산물 판매장에서 햇볕에 건조한 참나무 표고버섯, 인진쑥, 오곡 강정, 사과 중에서도 유달리 붉어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홍옥, 전통차, 대관령 농. 특산물, 송화 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보여 지갑을 열게 만든다.

축제장 입구에 관광안내소와 포토 존 외에도 양떼목장에서 본 적이 있는 귀여운 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오는 1월 27일까지 현장에서 담은 사진을 평창송어축제 사이트 사진 공모전 게시판에 등록하면 매주 1명을 선정하여 "황금송어 인증패"를 드린다고 하여 관심이 생긴다. 축제는 진부역과 멀지 않고 진부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자리한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려 대중교통으로도 찾을 수 있다.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

평창송어축제 체험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상품권(3,000원)은 농. 특산물 판매장과 진부 시내 식당, 문구점, 제과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곤드레 밥 전문점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다. 변함없는 맛이 기다려 평창 여행을 하면 걸음이 저절로 그리로 향하게 되는 진부면 약초마을에 자리한 옛집에서 정성 가득한 집밥 같은 건강식을 먹고 있으면 힐링이 된다.  주차장 넓은 도로 옆으로 위치하여 찾기 쉽다. 

곤드레밥을 주문하면 10년 된 강원도 막장의 구수한 향이 돋보이는 된장찌개 포함하여 12가지 반찬이 나온다.  시원하면서 간이 강하지 않은 고랭지 배추로 만든 배추김치, 백김치 외에도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밑반찬 하나하나 조미료 사용하지 않고 맛있게 만들어 집밥이 그리운 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지는 곳이다.  간이 강하지 않고 참기름 대신으로 들기름을 사용하여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좋다. 주문과 동시에 밥을 지어 15분 정도 기다리는 시간은 필요하지만 들기름 향 진한 양념간장과 비벼서 부드럽고 촉촉한 밥을 먹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장아찌 종류와 김치 외에는 당일에 만드는 밑반찬이 대부분이라 맛을 보면 단골 음식점으로 정하지 싶다. 평일 이른 시간에 찾아 여유로운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주말이면 방마다 사람들로 가득이라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식당이 자리한 진부면 약초마을에서 채취한 부드러운 곤드레를 넣은 밥, 된장찌개, 꽁치조림 외에도 곤드레 막걸리까지 챙길 수 있어 맛있게 먹고 일어서면 몸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 좋다.  소화가 잘 되고 성인병 예방에 좋은 효능 덕분인지 부모님 모시고 찾은 가족도 만날 수 있다. 나물 반찬이 많고 밥을 짓고 나면 나오는 솥 모양의 누룽지까지 챙길 수 있어 찾을 적마다 만족스럽다.

예약하면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닭백숙(60,000원)과 맛 좋은 닭볶음탕도 있다. 방문한 날은 감기로 지친 몸에 활기를 주었던 흑미 들어간 닭백숙을 먹은 날이다. 함께 나온 장아찌와 함께하니 더 맛있다. 큼지막한 닭 다리와 감자가  들어있는 큰 뚝배기를 보고 있으면 눈으로 먼저 그 맛을 느끼게 된다. 국물 한 방울도 남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진한 맛이 좋아 추워지면 그 맛이 더 그리워진다. 갓 지은 곤드레 밥(12,000원)과 닭백숙 외에도 양파, 파프리카 등 아삭한 식감이 훌륭한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어우러진 도토리묵 무침 (10,000원), 묵은지 맛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메밀전(6,000원) 도 있다. 옥수수 혹은 곤드레 막걸리 (6,000원)를 찾게 하는 매력적인 맛이다.  맛을 보고 자발적으로  SNS에 올리는 사람이 많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평창송어축제 외에도 진부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알펜시아 스키장, 오대산 월정사, 켄싱턴 플로라 프랑스 정원을 찾는다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옛집에서 정성 가득한 강원도 향토음식을 먹고 있으면 평창 여행이 더 즐거워진다. 마지막 주문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지만 재료 소진 시 더 일찍 마쳐  방문 전에 전화를 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문의 ; 033 335 2063 ) 위치 ; 진부면 두일리 124-1

배부른 점심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켄싱턴 플로라 프랑스 정원을 찾았다. 숙박을 하지 않아도 무료로 구경할 수 있어 곤드레밥전문점을 찾으면 함께 구경하게 된다. 오대산을 배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프랑스 정원에서  어두워지면 더 돋보이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별빛 러브 터널',  럭셔리 글램핑 빌리지을 구경할 수 있다.  꽃과 어우러진 초록 물결 가득한 계절에 찾으면 가장 좋은데 추운 겨울 낮에 찾아 야경이 자꾸 생각나게 한다.  켄싱턴 플로라호텔 1층에서 올림픽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도 하여 정원을 가볍게 걸은 뒤에 이어서 구경하기 좋다.  해 지는 시간에 찾으면 조명이 만들어 낸 빛 터널과 함께 별빛 동물원도 구경할 수 있다.

대관령의 아름다운 숲속에 마련된 초급자 슬로프 우측에서 알펜시아 눈썰매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찾는 사람이 많은지 플라스틱 썰매 200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여 놀랍다.  푸드 트럭도 보여 간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37개월 이상 ~ 7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승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까지  ( 오전권 09;30 ~ 13;00 / 오후권 13;00 ~ 16;30)

운영기간 ; 2018년 12월 8일 ~ 2019년 2월 28일 

이국적인 건축물이 돋보이는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을 찾으면 특히 아이들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눈을 만들어내는 기계 덕분에 눈이 내리지 않아도 하얗게 변한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스키를 타지 않아도 신난다. 밝은 색의 옷을 입은 스키어들이 씽씽 달리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차가운 것도 잊고 눈 위에 앉아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되돌아간다. 리조트 컨벤션 센터 1층에 영화관도 있고 '국가대표'라는 영화의 촬영지인 알펜시아 스키점핑 타워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함께 구경하기 좋다.

스키점핑타워로 이동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최첨단 기술로 만든 다목적 경기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매표소 옆으로 스키역사박물관도 위치한다.

카페가 있는 스카이라운지, 옥외 전망대에 서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기억에 남는 곳이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넓게 심어져 있는 풍경이 인상적인 안반데기에 설치된 풍차도 눈에 들어온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1,458m 발왕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관광 케이블카 덕분인지 다른 스키장 보다 찾는 걸음이 많은 용평리조트 스키장도 진부면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도로 상황이 전보다 나아져 그 거리가 더 짧아져  대관령도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국내 최고의 슬로프와 리프트 갖춘 곳이라 그런지 최상급 슬로프에서 유연하게 내려오는 스키어들의 자세가 멋지다.

사계절 썰매장은 눈썰매장으로 개장하여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과 함께 아이들과 찾은 가족이 많다. 튜브가 최상단까지 올라가는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이라 인기가 좋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지만 성수기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1회 요금 ; 대인 7,000원 / 소인 4,000원 ( 5회 요금은 이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

국내에서 가장 긴 거리를 자랑하는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타면 '겨울연가'라는 인기 드라마 촬영지인 하늘정원까지 이동할 수 있다. 주목 군락지와 어우러진 설경이 아름다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얼음꽃을 구경할 수 있어 찾는 걸음이 이어진다. 가을 풍경이 유명한 곳이지만 20분 정도 이동하며 발아래로 펼쳐져 있는 발왕산 설경을 구경하는 시간도 특별하다. 2019년 3월 2일까지 매일 야간 운행도 한다고 하여 기회 만들어 보고 싶다.

야외무대 앞 타워 플라자 우측 지점에서  1시간 이용료 만 원을 내면 아메리카노, 녹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휴식공간인 포레스트 이글루도 보인다.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곳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이용해 보고 싶어진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키&보드복 대여, 스키 수리실, 개인 스키 보관소, 고급 스키 대여소, 푸드코트를 갖춘 드래건 플라자로 이동하며 빛 터널과 포토 존도 만날 수 있어 야경도 궁금해진다.  그 옆으로 여유가 가득 느껴지는 쉼터 "라운지&베이커리"가 보이는 용평리조트 드래건 밸리호텔도 있다.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평창송어축제를 찾는다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오대산 월정사, 진부면 약초마을 곤드레밥전문점 외에도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스키장도 이용할 수 있어  알찬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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