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아야진해수욕장 바닷길 아야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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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고성으로 떠나볼까?
본격적인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은 몸도 맘도 바쁜시기가 될텐데요. 여름이 시작될 무렵부터 강원도로 향하는 차량 행렬에 영동고속도로는 몸살을 앓게 됩니다. 그만큼 휴양지로서 가볼만한 매력이 많은 곳이란걸 가늠할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만날 수 있는 푸른 동해바다와 산해진미의 멋부림이 있기에 부담없이 떠나게 되는 곳은 아닐지 싶어요.~열씨미~
강원도로 1박 2일을 다녀왔어요. 속초에서 고성까지 느린 걸음으로 돌아본 일정인데요. 이튿날엔 강원도 고성에서 지금 시기에 핫한 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해변을 산책하고 신선한 회와 함께 먹고 보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냈어요.
첫날은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에 위치한 곳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은 천진해수욕장과 청간정을 돌아보았는데요. 점심을 즈음해선 아야진항으로 이동해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아침나절에 돌아보는 아야진항은 비릿한 바닷내음에 어선들의 입출입이 잦다는걸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크고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입항과 출항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선착장에 어선들이 나란히 서있는걸 보면 삶의 활기가 느껴집니다.
고성은 오랜만에 찾아간 길이었어요. 그런 연유로 익숙함보다 낯설은 어설픔이 신선했는데요. 예전에 다녀갔을때 있었나 싶었던 조형물도 볼 수 있었구요. 새롭게 세운듯 갈매기를 형상화한 바윗돌과 거북이 조형물도 있어요.
아야진항은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곳으로 본래 대야진으로 불렀다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때 '큰대'자가 들어가는 대야진 대신 아야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해요. 항구 주변으론 커다란 바위들이 많아 낚시 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코앞의 모래사장은 아야진해수욕장이에요. 해수욕장 모래해변은 그닥 넓지 않은것처럼 보이지만,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하트모양의 해변을 보는듯 합니다.
금강산과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강원도 고성은 해안선이 위에서 아래로 길게 이어지고 있는 해변인데요. 크고 작은 항구들이 많은 곳이에요. 항구는 가진항을 비롯 거진항과 대진항이 있고 봉포항과 아야진항등이 있어요.
고성에선 매년 10월이면 고성명태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명태의 소득을 올리고 어민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어찌 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해양심층수와 해풍으로 말린 고성 명태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야진항을 산책하듯 걷고 항구 바로 앞에 자리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건물 간판에 자신 있게 내걸은 '자연산 100%'라는 말에 절로 반응하는 반가움이 앞섰는데요. 믿고 먹을 수 있는 자연산 활어집이에요. 그런점에서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이죠.
실내로 들어서면 건물 외관에서 보았던 아담함과는 달리 널찍해요. 하나로 툭 트인 홀이 있고 그 안쪽으로 같은 규모의 홀이 있는데요. 입식으로 되어 있어요.
들어서는 입구에는 다양한 해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한 안내판이 걸려 있어요. 구입처가 대부분 대진항, 공현진항, 가진항등으로 적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비중은 바로 코앞인 아야진항이더라구요.
동행한 지인이 미리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둘 나오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나왔는데요. 신선한 100% 자연산 활어회와 오동통 대게가 나오니 먹는 행복감을 눈으로 먼저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장미꽃으로 문양을 내어 나온 자연산회는 광어, 전복치, 우럭으로 꽃처럼 피었어요. 회는 얇지도 두텁지도 않게 안성맞춤으로 나왔는데요. 눈으로 보는 식감부터 쫄깃하고 찰져 보이는 비쥬얼이었어요.
메인보다 더 메인처럼 나온 스끼다시는 스페셜 셋트의 축소판처럼 나왔는데요. 해삼, 멍게, 꽃게튀김, 새우, 생선회등 다채로워요. 그 중 통째로 삶은 오징어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맛볼 수 있었는데요. 스끼다시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다고 해요.
헐@@ 게살이 꽉찬 대게.. 사진을 보니 그 시간이 무척 그리운데요. 게맛살의 통통함을 보는듯 대게살이 오동통해서 흡족했어요.
활어회를 먹으면 소주 한잔은 기본이죠? 회를 먹을땐 맥주보다 소주가 더 잘어울리는것 같은데요. 날 회를 먹을땐 소주한잔의 입가심이 깨끗해요.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맨입으로 즐기지만 회 초보에겐 채소쌈이 무엇보다 간절한데요. 스끼다시중 까맣게 나온 해삼조림이 특별했어요. 지금은 해삼 금어기라고 하는데요. 해삼조림을 맛보면 쫄깃쫄깃 씹는맛이 있어요.
게맛살처럼 길게 늘어진 대게의 속살을 알뜰살뜰하게 챙겨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그보다 더한 즐거움은 게껍데기에 비벼 먹는 맛일텐데요. 김가루와 참기름, 부추, 당근등 채소들을 넣고 볶아낸 맛은 고소하고 담백하게 맛볼 수 있어요.
게껍 볶음밥 한스푼에 명태회를 얹어 먹으면 그보다 더한 꿀맛이 있을까 싶은 정도인데요. 고성에 가면 명태회만으로도 밥그릇 뚝딱할듯 싶어요. 입맛 없을땐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찾게 되구요.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입가심을 했어요. 동행한 지인은 매운탕이 젤이라고 엄지척 할 정도로 매운탕의 진한 국물맛이 좋다고 해요.
점심을 먹고 나선 바로 코앞에 위치한 아야진 해수욕장을 찾았는데요. 가볍게 산책하기엔 해변 산책만한 곳이 없는것 같아요. 더우기 바닷바람 맞으며 걷는 기분이란 이른 아침 산책처럼 상쾌한 기분을 즐길 수 있거든요.
아야진해수욕장엔 평일이지만 휴일 같은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대부분이지만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을 볼 수 있었어요.
고운 모래사장이 눈에 띄는 해수욕장엔 탈의실이 준비되어 있구요. 샤워장과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구명조끼와 튜브등을 빌릴 수 있는 관리소가 있어요.
모래사장위 빨간 파라솔.. 멀리서도 한눈에 띄었는데요. 이글거리는 한낮의 태양아래 보았다면 뜨거운 열기를 더해줬을 색깔이었지만, 이 날은 흐릿한 풍경속 세워진 파라솔이라 그림속 한장면을 연출했어요.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인싸 사진 찍으러 해변으로 가도 좋을 경치죠.
부드러운 모래가 하얀 백사장처럼 보였던 아야진해수욕장이었는데요. 동해바다의 푸른 바닷물은 수심이 얕은곳은 옥색으로 맑았구요. 거대한 암반석이 있어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어요.
모래사장위 펼쳐진 파라솔은 해변의 한가로운 풍경속 여유로움을 더해줬는데요. 잔잔하게 부딪히는 파도에 장단을 맞추듯 바람에 흔들리는 보라색 파라솔이었어요.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아야진해수욕장은 맨발로 걸으면 좋을 해변이었는데요. 해수욕은 아침 9시부터 가능하다고 해요.
작은 모래알들이 물기를 머금으면 찰지고 단단하게 뭉친다는걸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파도가 밀려올때를 기다려 사진을 찍는 재미도 즐겼어요. 그런가하면 물기 가득한 모래 해변위에 발자취를 남기며 해변따라 걸었는데요. 마음으론 바닷물에 풍덩 하고픈 맘이 간절했던 시간이죠.
아야진해수욕장은 모래사장에서 30m까지는 수심이 2m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낚시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피서지라고 해요. 그런가하면 거대 바위가 징검다리처럼 놓여 스노쿨링 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하는데요. 갯바위 주변으로 다채로운 해조류와 조개들이 많이 살고 있어 아이들 관찰 학습 체험장으로 이용해도 좋을 곳이에요.
강원도 가볼만한곳 하면 속초를 비롯 강릉과 양양등 몇 곳을 먼저 꼽게 되는데요. 그런면에서 고성은 불모지 같은 곳이기도 해요. 하지만 한번 가보면 다시 찾고 싶은 은근한 매력 여행란걸 실감할 수 있는데요.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고성8경을 돌아봐도 좋구요. 아야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변 산책길따라 드라이브해도 좋을듯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은 몸도 맘도 바쁜시기가 될텐데요. 여름이 시작될 무렵부터 강원도로 향하는 차량 행렬에 영동고속도로는 몸살을 앓게 됩니다. 그만큼 휴양지로서 가볼만한 매력이 많은 곳이란걸 가늠할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만날 수 있는 푸른 동해바다와 산해진미의 멋부림이 있기에 부담없이 떠나게 되는 곳은 아닐지 싶어요.~열씨미~
강원도로 1박 2일을 다녀왔어요. 속초에서 고성까지 느린 걸음으로 돌아본 일정인데요. 이튿날엔 강원도 고성에서 지금 시기에 핫한 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해변을 산책하고 신선한 회와 함께 먹고 보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냈어요.
첫날은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에 위치한 곳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은 천진해수욕장과 청간정을 돌아보았는데요. 점심을 즈음해선 아야진항으로 이동해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아침나절에 돌아보는 아야진항은 비릿한 바닷내음에 어선들의 입출입이 잦다는걸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크고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입항과 출항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선착장에 어선들이 나란히 서있는걸 보면 삶의 활기가 느껴집니다.
고성은 오랜만에 찾아간 길이었어요. 그런 연유로 익숙함보다 낯설은 어설픔이 신선했는데요. 예전에 다녀갔을때 있었나 싶었던 조형물도 볼 수 있었구요. 새롭게 세운듯 갈매기를 형상화한 바윗돌과 거북이 조형물도 있어요.
아야진항은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곳으로 본래 대야진으로 불렀다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때 '큰대'자가 들어가는 대야진 대신 아야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해요. 항구 주변으론 커다란 바위들이 많아 낚시 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코앞의 모래사장은 아야진해수욕장이에요. 해수욕장 모래해변은 그닥 넓지 않은것처럼 보이지만,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하트모양의 해변을 보는듯 합니다.
금강산과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강원도 고성은 해안선이 위에서 아래로 길게 이어지고 있는 해변인데요. 크고 작은 항구들이 많은 곳이에요. 항구는 가진항을 비롯 거진항과 대진항이 있고 봉포항과 아야진항등이 있어요.
고성에선 매년 10월이면 고성명태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명태의 소득을 올리고 어민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어찌 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해양심층수와 해풍으로 말린 고성 명태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야진항을 산책하듯 걷고 항구 바로 앞에 자리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건물 간판에 자신 있게 내걸은 '자연산 100%'라는 말에 절로 반응하는 반가움이 앞섰는데요. 믿고 먹을 수 있는 자연산 활어집이에요. 그런점에서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이죠.
실내로 들어서면 건물 외관에서 보았던 아담함과는 달리 널찍해요. 하나로 툭 트인 홀이 있고 그 안쪽으로 같은 규모의 홀이 있는데요. 입식으로 되어 있어요.
들어서는 입구에는 다양한 해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한 안내판이 걸려 있어요. 구입처가 대부분 대진항, 공현진항, 가진항등으로 적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비중은 바로 코앞인 아야진항이더라구요.
동행한 지인이 미리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둘 나오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나왔는데요. 신선한 100% 자연산 활어회와 오동통 대게가 나오니 먹는 행복감을 눈으로 먼저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장미꽃으로 문양을 내어 나온 자연산회는 광어, 전복치, 우럭으로 꽃처럼 피었어요. 회는 얇지도 두텁지도 않게 안성맞춤으로 나왔는데요. 눈으로 보는 식감부터 쫄깃하고 찰져 보이는 비쥬얼이었어요.
메인보다 더 메인처럼 나온 스끼다시는 스페셜 셋트의 축소판처럼 나왔는데요. 해삼, 멍게, 꽃게튀김, 새우, 생선회등 다채로워요. 그 중 통째로 삶은 오징어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맛볼 수 있었는데요. 스끼다시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다고 해요.
헐@@ 게살이 꽉찬 대게.. 사진을 보니 그 시간이 무척 그리운데요. 게맛살의 통통함을 보는듯 대게살이 오동통해서 흡족했어요.
활어회를 먹으면 소주 한잔은 기본이죠? 회를 먹을땐 맥주보다 소주가 더 잘어울리는것 같은데요. 날 회를 먹을땐 소주한잔의 입가심이 깨끗해요.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맨입으로 즐기지만 회 초보에겐 채소쌈이 무엇보다 간절한데요. 스끼다시중 까맣게 나온 해삼조림이 특별했어요. 지금은 해삼 금어기라고 하는데요. 해삼조림을 맛보면 쫄깃쫄깃 씹는맛이 있어요.
게맛살처럼 길게 늘어진 대게의 속살을 알뜰살뜰하게 챙겨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그보다 더한 즐거움은 게껍데기에 비벼 먹는 맛일텐데요. 김가루와 참기름, 부추, 당근등 채소들을 넣고 볶아낸 맛은 고소하고 담백하게 맛볼 수 있어요.
게껍 볶음밥 한스푼에 명태회를 얹어 먹으면 그보다 더한 꿀맛이 있을까 싶은 정도인데요. 고성에 가면 명태회만으로도 밥그릇 뚝딱할듯 싶어요. 입맛 없을땐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찾게 되구요.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입가심을 했어요. 동행한 지인은 매운탕이 젤이라고 엄지척 할 정도로 매운탕의 진한 국물맛이 좋다고 해요.
점심을 먹고 나선 바로 코앞에 위치한 아야진 해수욕장을 찾았는데요. 가볍게 산책하기엔 해변 산책만한 곳이 없는것 같아요. 더우기 바닷바람 맞으며 걷는 기분이란 이른 아침 산책처럼 상쾌한 기분을 즐길 수 있거든요.
아야진해수욕장엔 평일이지만 휴일 같은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대부분이지만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을 볼 수 있었어요.
고운 모래사장이 눈에 띄는 해수욕장엔 탈의실이 준비되어 있구요. 샤워장과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구명조끼와 튜브등을 빌릴 수 있는 관리소가 있어요.
모래사장위 빨간 파라솔.. 멀리서도 한눈에 띄었는데요. 이글거리는 한낮의 태양아래 보았다면 뜨거운 열기를 더해줬을 색깔이었지만, 이 날은 흐릿한 풍경속 세워진 파라솔이라 그림속 한장면을 연출했어요.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인싸 사진 찍으러 해변으로 가도 좋을 경치죠.
부드러운 모래가 하얀 백사장처럼 보였던 아야진해수욕장이었는데요. 동해바다의 푸른 바닷물은 수심이 얕은곳은 옥색으로 맑았구요. 거대한 암반석이 있어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어요.
모래사장위 펼쳐진 파라솔은 해변의 한가로운 풍경속 여유로움을 더해줬는데요. 잔잔하게 부딪히는 파도에 장단을 맞추듯 바람에 흔들리는 보라색 파라솔이었어요.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아야진해수욕장은 맨발로 걸으면 좋을 해변이었는데요. 해수욕은 아침 9시부터 가능하다고 해요.
작은 모래알들이 물기를 머금으면 찰지고 단단하게 뭉친다는걸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파도가 밀려올때를 기다려 사진을 찍는 재미도 즐겼어요. 그런가하면 물기 가득한 모래 해변위에 발자취를 남기며 해변따라 걸었는데요. 마음으론 바닷물에 풍덩 하고픈 맘이 간절했던 시간이죠.
아야진해수욕장은 모래사장에서 30m까지는 수심이 2m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낚시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피서지라고 해요. 그런가하면 거대 바위가 징검다리처럼 놓여 스노쿨링 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하는데요. 갯바위 주변으로 다채로운 해조류와 조개들이 많이 살고 있어 아이들 관찰 학습 체험장으로 이용해도 좋을 곳이에요.
강원도 가볼만한곳 하면 속초를 비롯 강릉과 양양등 몇 곳을 먼저 꼽게 되는데요. 그런면에서 고성은 불모지 같은 곳이기도 해요. 하지만 한번 가보면 다시 찾고 싶은 은근한 매력 여행란걸 실감할 수 있는데요.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고성8경을 돌아봐도 좋구요. 아야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변 산책길따라 드라이브해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