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 알려드립니다 조만간 강원도 여행 갈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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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1년에 한 번씩 가족여행을 떠나고 있는데요 이모들과 삼촌, 숙모, 사촌 형이 함께 가는 자리에

저도 껴서 몇 번 다녀올 수 있었고 몇 주 후 가을을 맞아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전라도와 경상도 쪽을 둘러봤다면 이번에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찾아서 떠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설악산 근처를 둘러보면서 단풍여행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괜찮은 장소들을 이야기해줄 수 있겠지만 아마 사촌 형이 모든 계획을 세울 것 같고

저는 그렇게 따라 움직이기만 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강원도 여행

목적지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가봤던 몇몇 장소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저 또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몇몇 장소들도 있고 말이에요


일단 안반데기는 고랭지 배추밭이 특별한 볼거리가 되어주고 있어서 다들 한 번쯤 들러봤으면 싶은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아마 젊은 사람들보다도 어르신들이 더 좋아할 수도 있을 장소인데요

그 높은 산 위에 넓은 밭을 보고 있으면 이런 곳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 푸른 풍경에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가 보고 싶은 강원도 명소들 중 한 곳이 안반데기랍니다

그냥 방문이 아니라 날씨가 좋을 때 이곳에서 1~2박 정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힐링하고 돌아와도 좋겠다 싶은 곳이에요

사실 날씨가 좋다고 하면 딱 1박 정도가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고 그러고 싶다

그러면 2박 하고 돌아와도 좋을 평온한 곳이죠 공기도 맑고 풍경도 좋고 말이에요


하필 저와 동생이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 된 풍경을 경험하지 못했는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겨울에는 눈 쌓인 풍경도 상당히 아름답다고 하니 기대를 한 번 해봐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서 하루 숙박해보고 싶은 이유는 공기 좋고 지대도 높아서 밤에는 별도 밝게 빛나고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강원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불리기도 하겠지만

자전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장소가 되어주고 있을 거예요

이 날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도 가파르고 높다고 생각했던 길을 어떤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오르고 있었거든요

급경사를 자전거로 오르다 보면 허벅지에 무리가 많이 갈 거란 생각도 하는데

가끔 SNS를 찾아보면 일부러 그런 힘든 길을 찾아가고 정복하는 데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보면 전국적으로 자전거, 바이크, 자동차 등의 동호회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소들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안반데기 모습은 강원도 여행 하면서도 처음 보는 느낌의 풍경이었기 때문에 저나 동생에게도 큰 놀라움이 되었습니다

이 높은 곳에 위치한 풍력발전기도 신기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바다 위에 설치하면 금방 부식되고 문제도 많을 것 같은데 차라리 산 위에 설치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해서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많은 발전이 있는 지금도 이런 산 위에 사는 것에 불편한 점도 많을 텐데

근처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농기계가 발전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모든 일을 손으로 작업해야 했겠죠

전에 한 번 배추 값이 폭락해서 배추밭을 뒤엎었다는 뉴스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1년 농사에 피해를 입으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던 곳

보통 여름이 지나갈 때쯤이 되면 다른 지역은 무더운데 강원도는 확실히 춥더라고요

저녁에 체크인 한 펜션 안에서는 보일러를 틀지 않으면 숙박할 수 없을 정도였고

저녁에 바비큐 만들어 먹을 때는 겨울에 바비큐장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추위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근데 그런 것을 보면 시간 참 빠르기 흘러가네요 1년도 아무렇지 않게 훌쩍 흘러 버렸습니다

강원도 여행 간다고 설레 했었는데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불편함이 장난 아니었었죠

서울에서 출발해서 강원도까지 4시간 반에서 5시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생각해보면 서울에 살면서 주말에 쉬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휴가를 가고 그러는 걸까 싶어요

금토일만 되면 서울에서 조금만 외각으로 나가려고 해도 엄청나게 막히고

초행길이라서 차 한 번 잘못 빠져나가면 거의 1시간 가까이 시간이 늘어버리기도 하더라고요


지난번에는 9월에 방문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10월에 찾아가니 배추가 더 많으려나?

김장 시즌이 찾아오면서 수확 전의 배추가 가득 널려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중에는 양떼목장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삼양, 알프스, 대관령 등 여러 이름으로 몇 곳 나뉘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그중 대관령 양떼목장이라는 곳이

숙소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찾아갔는데 당시 펜션 사장님은 삼양 양떼목장이 규모도 크면서 훨씬 예쁘다고 하셨답니다

귀찮아서 방문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삼양으로 찾아갈 걸 그랬나 봐요

그래도 이왕 방문하는 거 가장 예쁜 곳을 찾아가서 더 좋은 사진을 찍어야 했나 싶거든요

당시 제 마음은 나중에 진짜 맑은 날 삼양 목장에 찾아가 보고 이번에는 비도 내리고 흐리니까 가까운 곳으로 가자 이랬답니다

실제 제가 찾아갈 때 비가 내려서 못 가나 싶었는데 다행히 딱 들어갈 때 비는 그쳐서 방문할 수 있었거든요

다만 안개는 끊임이 없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더욱 색다른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양들이 순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순하기는 순한지 가만히 풀을 뜯으며 여유롭게 있더라고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이동을 할 때는 삼양 양떼목장을 향해 움직여보든지 해야겠습니다

또 새로운 모습의 목장 사진도 남기고 가족사진 예쁘게 한 번 촬영하도록 해야겠어요


안개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춥다고 하면서도 한 바퀴 둘러보면서 다양한 사진도 찍어봤는데

그러고 보니 지금부터 강원도 여행 하려고 계획 세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걸칠 옷 하나 챙겨가야 할 거예요

낮에는 그나마 쌀쌀하다 이 정도일 수 있지만 해만 지면 진짜 추워지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가져가는 것도 괜찮겠네요


시간이 지나고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때는 건강했던 건지 추위를 덜 느꼈는지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다니고 있었던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네요


양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 아마 순하게 받아먹을 거예요

체험하는 걸로는 양에게 건초를 먹이는 건데 왠지 얘네가 생각 없이 사람 손도 물어버릴 것처럼 생각돼서

처음에는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막상 풀을 주면 풀만 잘 골라서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지방에 있는 카페에서도 양을 키우는 모습도 보게 되는데

양이 키우기 쉬운 동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동안 양 우유 같은 유제품도 많이 나오던데

양을 이용해서 어떠한 것들을 생산해 내는지도 궁금했답니다


그렇게 추억이 가득 남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사진도 찍고 이동하고 그런 시간을 반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한 번 강원도 여행 떠날 날을 기대하면서 저도 몇몇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네요


강원도 음식 중에는 옹심이라는 것이 있는데 항상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었답니다

옹심이, 칼국수, 만둣국, 부꾸미 이런 음식을 판매했던 식당으로 기억하는데

옹심이가 어떤 음식이고 어떤 맛을 내는지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는 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했었는데요

다음에는 찾아갔을 때 옹심이만 들어있는 요리를 주문할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게 쫄깃쫄깃하니 식감도 독특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감자를 갈아서 나오는 전분을 가지고 반죽하고 만든 게 옹심이 맞죠?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육수를 어떻게 만드냐인 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던 곳은 육수 맛이 끝내줬고

거기에 들어간 칼국수 면은 당연히 말할 것 없이 좋았답니다


거기에 쫀득한 옹심이까지 더해서 먹으니 먹을 때마다 즐거운 식감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보통 밀가루 반죽과는 다르게 살짝 투명한 빛을 띄고 있는 반죽이었습니다

쫄깃쫄깃한 그 식감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가볼만한곳 둘러보러 다닌다면 이런 음식은 필수로 먹고 다녀야겠습니다


예전에 친구랑 여행을 갔을 때는 1박 2일로 춘천을 방문하기도 했답니다

닭갈비도 먹고 거대한 소양강 댐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소양강 댐은 방문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찾아갔던 닭갈비집을 갔는데 그 근처에 있어서 함께 들러보게 된 거랍니다


아마 이 날은 수위가 낮아져서 이렇게 나무 밑에 흙과 돌이 가득 노출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갑자기 가을비가 많이 내리기도 했고 태풍도 몇 차례나 지났으니 수위가 좀 더 올라갔을 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주변에서 유람선도 탑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는 직접 경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소양강 처녀라는 노래도 있는데 거기에 맞는 동상도 하나 세워져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노래 가사도 적혀 있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마 대부분 한 번쯤 들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밑에 쪽을 내려다보니 댐의 크기가 상당히 높고 거대하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겠죠

가끔 재난 영화를 보면 아니 실제로 라오스에서 댐이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안전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도 합니다

한 번의 재난으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춘천에 가면 닭갈비도 한 번 먹어봐야 하겠죠

제가 갔던 곳은 철반에 볶아 먹는 곳이었지만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집들도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다음에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가면서 좀 더 특별한 음식들 맛을 겸 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날도 닭갈비가 참 맛있긴 했지만 여기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는 닭갈비라고 하면 모두 철판에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해서 조금 신선한 충격이긴 했답니다


춘천에서는 물에서 놀 수 있는 곳들도 있더라고요 여기서도 수상 레저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카약을 탈 수 있는 곳이 있길래 그런 경험도 한 번 해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데는 데이트하러 가야 되는 곳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연인들과 함께 방문해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경험으로 탑승해 보면 되겠습니다


친구랑 둘이 타면 그렇게 크게 재밌다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다고 물에 빠트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춘천에 가보면 산토리니 느낌으로 만들어 놓은 카페도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

딱 하나 이 종탑처럼 생긴 것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허무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로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특정 사진 하나 찍으려고 카페를 찾아가는 분들도 많던데 최근에는 그렇게 계단을 올라가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얀 계단이 하늘로 솟아 있다가 끝나 버리는... 조금 위험하기도 할 것 같은데 실제 가보면 높지는 않으려나?


강원도에 가면 경포대 해수욕장부터 강문해변 안목 해변 등등 여러 가지 해수욕장도 찾아가 보세요

바다 색감도 예쁘고 아마 여름 성수기가 지나가서 조금 조용하고 예쁜 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조만간 강원도 바다를 다시 한 번 찾아가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강원도 여행 자주 가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씩 갈 때면 또 색다른 바다의 모습을 보고 돌아오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해변의 규모도 크고 파도도 적당하고 주변에 호텔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그런지 경포대 해수욕장과

근처 해변들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겠죠? 우리나라에서 국내여행으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강원도라고 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아마 제주도로 바뀌었나 그랬다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요 며칠 자꾸 비도 내리고 그래서 여행을 멀리했었는데 이제 모레부터 서울에서 2박 3일 정도 시간을 보내고

또 내려와서 부여도 다녀오고 경주나 전주 쪽도 오랜만에 방문해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관광지들도 둘러보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데

또 막상 생각처럼 잘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강원도가볼만한곳 중에 바다는 경포대, 강문, 안목, 하조대, 낙산, 속초 해수욕장 정도 방문했던 것 같네요

각자 매력이 조금씩 다른데 꼭 한 번 다시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은 해변보다도 그 근처에 있는 관광지라든가

단풍이 예쁜 곳 등이 있는데 저는 요즘 오랜만에 낙산사도 그렇게 찾아가고 싶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갔을 때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보이던 풍경만으로도 정말 아름다웠었는데

그런 여행을 올해 또 떠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해변을 방문할 때는 날씨가 좋아야 볼거리도 많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여러분들이 강원도를 찾아가는 날은 파란 하늘과 바다가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비 내릴 때도 한두 번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 번은 태풍이 올라오는 것처럼 날씨가 좋지 않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좋았던 날이었답니다

강원도에도 멍비치가 있어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도 한 번 올라가도 좋을 거예요

이날 오히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무도 없는 해변을 즐길 수 있었다는 게 오히려 장점이었달까요

근데 멍비치라고 하는 곳은 마치 황폐하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관리도 안 되는 그런 해수욕장을 찾아가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좀 더 관리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날씨가 아무리 좋고 바람 없고 파도가 잔잔해도 해변 안에 풀도 안 나는 모래 위에 잡초 같은 게 여기저기 보이고

쓰레기도 있을 정도라는 것은 그만큼 관리도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할 테니까요

지금은 잘 관리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강아지에 사람까지 한 마리, 한 명씩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좀 과하다 싶은 생각은 확실히 드네요


해외에 나가보면 해변에 강아지를 데려오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일반적인 해변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도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몇몇 해변에서는 특히 강원도에서는 몇몇 해변에서 금지 시키기도 하고

가끔씩 사람들의 민원이 많이 들어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강아지를 데리고 가고 배설물을 잘 치우지도 않는 분들이 있어서 더 그럴 듯...

그렇게 자기 강아지가 소중하다고 하면서 그런 기본 매너를 안 지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마음인지!

심지어 내 강아지가 싼 것과 그냥 우연치 않게 길을 걷다가 다른 동물에 의한 것을 봤을 때

느껴지는 불쾌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견주들은 확실히 기본적인 관리 의식을 갖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반려동물은 키우는 게 아닌 듯합니다

아무튼 저는 이때 강원도여행 하면서 강아지들도 바다를 보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즐거웠답니다


고성 아야진항 근처는 횟집을 방문했다가 잠시 앞에 그림이 신기해서 걸어 들어가 봤는데요

벽이나 바닥에 그림을 그려서 마치 트릭아트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었답니다


올해는 또 어떤 강원도 가볼만한곳 찾아가서 추억을 만들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방문했던 곳보다는 새로운 곳을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몇몇 명소들은 오랜만에 어떻게 변했는지 다시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요즘 낚시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져서 배를 통째로 빌려서 낚시 여행하시는 분들도 흔히 볼 수 있겠죠?

저도 두 번 정도 체험을 해봤는데 이게 그렇게 재밌나 싶었거든요

가만히 앉아서 고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전국에서 사람들이 그 즐거움에 빠지는 것은 그만큼 특별한 매력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고

저도 낚시는 한 번 제대로 다시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해야겠어요

제가 너무 짧게 도전해보고 섣불리 이게 재밌는지 의아해 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그나마 아야진항은 비교적 최근에 다녀온 장소였네요

이런 항이 있는 것도 모르고 살았고 이런 곳에 찾아가서 식사도 하고 낚시도 하는구나 싶었던 곳인데

오히려 이런 날들의 고요함이 가끔씩 그립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함께 방문했던 곳 중에는 강원도 쏠비치도 있는데요

이건 다음에 다시 또 오랜만에 보여드리면 될 것 같은데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 있어서

똑같은 리조트라고 해도 숙박하는 재미가 있었던 곳이랍니다

그 이유가 여기저기서 사진 찍을 만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곳이 많아서 단순히 숙박만 하고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라 생각되거든요


부모님부터 동생까지 함께했던 쏠비치

하필 날씨가 흐리고 비가 좀 내렸지만 그나마 관광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밖에서 사진도 찍고 봄이라서 벚꽃도 좀 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는 2박 3일 정도로는 찾아가야지 확실히 어떤 숙소든 1박 2일은 좀 짧은 감이 있답니다


안에 있는 조형물들도 이때 그대로 있을지 모르겠는데 조금만 센스 있게 사진 찍으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인생 사진도 여러 장 남길 수 있을 거예요


가족 모두가 함께 강원도 가볼만한곳 찾아갈 수 있는 날이 흔한 것은 아닌데 더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고

다 함께 가족사진으로 여러 장 남기지 못했다는 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쉬운 일이랍니다

가끔은 제가 만약 해외에서 발행되는 거대한 로또에 당첨된다면

항상 함께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줄 전문 포토그래퍼 한 명 채용해야겠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상도 해본답니다

누가 그냥 내 주변에서 예쁜 사진 좀 찍어주고 수시로 그랬으면 좋겠거든요

일부러 억지 표정 짓고 찍는 사진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그런 사진들 말이죠


홍천 비발디파크는 그렇게 특별한 게 있다는 생각은 못 했지만 딱 하나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카트레이싱이랍니다

이런 건 애들이나 타는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이게 생각보다 정말 빠르더라고요

직원분이 가지고 있는 리모컨으로 속도를 개방할 수도 있고 조금 조여줄 수도 있는데

어린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들용으로 맞춰서 저속으로 달리게 만들고

어른들이 탑승한다고 했을 때는 속도를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하는데 달리는 속도에 의해서 차가 드리프트 될 정도로

그리고 코너링을 할 때 원심력을 강하게 느끼게 될 정도의 속도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런 작은 차도 그런데 실제 레이싱 선수들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렇게 바다부터 산, 계곡, 강, 숲 등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곳이 강원도가 아닐까 싶은데

제가 그동안 느껴본 것들은 100분 1 정도의 매력을 봤겠지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 알아가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더욱 자주 찾아가도록 해야겠고

저처럼 여행 좋아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잘 찾아보고 가까운 곳부터 멀리까지 더 다양한 경험을 하러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경험했던 것들은 모두 하나하나 따로 올려놓기도 했기 때문에 지나간 글을 참고하시면

강원도에 이런 곳들도 있었고 이런 것들도 할 수 있었구나 싶은 포인트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끌리는 무언가가 있다면 한 번 방문 혹은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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